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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업의 조건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스콧 엔서 지음, 이진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쉬운 것을 어렵게 썼다고 해야 할까?
어려운 이론이 많이 있었으나 설명이 또는 나의 이해 부족으로 무척 힘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책은 세 단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단략은 무척 어려운 이론이고 두번째 단략은 사례이고 마지막은 결론인데, 이론면에서 많은 진을 뺏어 버렸다고 생각이 든다. 또 한편으로 주는 뒤에 있어 앞 뒤를 오가면 읽어야 하는 어려움 등등 ....
어찌 되었건 현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위치에서 고민하여야 할 일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어떤 식으로든 고민을 해결할 것인가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무조건 남이 잘 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고민하고 돌파구를 찾는 방법에 대하여 말 한것이다.
결론은 미래로 가는 길에서 하이 엔드 시장으로 가기 위해 문제를 어떤 식으로 혁신 하여야 하는가를 말한 것이다.
상당히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인 것은 맞지만 남들에에 읽게 하기 위해서는 서두를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할 것 같다. 편안하게 읽거나 부드럽게 읽혀 내려 갈 수 있도록 하는 옮긴이의 베려가 조금 더 필요했다.
현대인에게 경영을 한다면 한번쯤은 고민할 것이고, 그 때 이 책을 읽어 봄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그 다음에 무엇을 하여야 하는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