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뒤집어지는 유머 2
김막동 지음 / 예가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웃기는 이야기를 말하는 것도 입담이며 성격이다. 자꾸 말하는 버릇을 길들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진정으로 세상사는 이야기를 말한 것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는 책으로 잘 샀다는 느낌이 든다.  어쩔 수 없이 자주 유머를 해야 하는 입장인데 여러 책을 읽어 본 것 중에 가장 괜찮은 책같다.유머를 한다는 것은 항상 반전이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고나 할까 유머에 관한 책 중에서는 제일 좋은 책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유머는 무엇인가? 결국 사람에게 붙임성을 알게 해주고 모르는 사람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진정으로 세상사는 맛을 알게 해줄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활용하려고 하는 사람은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이야기 하지 말고 약간의 각색이 필요하다. 완전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점을 서두에 써 주었다면 더 좋은 책 아닐까 한다.

책이란 편안한 마음으로 읽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최대의 성과를 나타나게 한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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