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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마케팅 - 브랜드 이미지에 개성을 심어라
데릭 리 암스트롱 외 지음, 홍성태 외 옮김 / 더난출판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마케팅 독서 토론회를 위해 읽었으나 성사가 아직까지 되지 않아 그냥 읽고 토론의 시간을 가지 못한 상태이다.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결과를 도출하지 못해 무척 서운함이 남는다.
페르소나 마케팅은 총 4부로 나누어 있는데 1부, 2부, 3부, 4부를 왜 나누었는지 의미를 잘 모르겠다.또 한편으로는 서로 중복되는 부문이 너무 많지는 않는지, 2부는 대원칙을 3부는 세부원칙을 기록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3부의 원칙이 무엇을 나타내는지를 어느 하나만으로 페르소나 마케팅에서 사용되는지 아니면 그냥 분리하여 이것도 저것도 아닌 원칙만 적용하는 것인지 애매모한 부문이 많다. 페르소나 마케팅이 겉으로 들어난 이미지 마케팅이라면 이러한 점에 집중성이 있어야 하는데 많은 원칙들나 기준이 어떻게 적용하는지 과연 페르소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애매모호하다.
토론회를 기다리다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는 의미마저도 퇴색하여 책을 읽고난 결과물이 너무나 부실하다. 무엇인가 얻고자 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평범한 원리를 그냥 나타내 일반적인 것을 활용하는 것에만 사용하는 것 같아 서운하다.
느낌을 상실한 것 같아 무척 서운한 것 같다. 다음에 다시 한번 읽고나서 더 많은 것을 느끼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