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 글로벌 보안 전문가가 최초로 밝힌 미래 범죄 보고서
마크 굿맨 지음, 박세연 옮김 / 북라이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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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참으로 편리함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우리 사회가 주는 편리함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술적 위협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를 시스템적 차원에서 완화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라는 뜻의 내용이다.

자기 이익을 위해 최첨단기술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범죄조직과 해커, 사악한 정부 및 하수인 그리고 테러리스트의 이야기를 한 것이라 한다.

우리가 쓰는 모든 편리함에 그만큼 많은 위험 요소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그리 못하고 그냥 쓰기에 급급한 일반인에게 경종을 주는 내용이다 정말 우리가 어떤 식으로 앞으로 해야 하는지 또 혼자의 힘으로 하지는 못하지만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례를 통해 경종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미래의 영화를 많이 보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내용들이 우리 모르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해야 할 일과 또 우리가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마인드를 일깨워 준 책이다.

너무나 분량이 많아 읽기가 힘들었지만 이 시점에 한번쯤 알고 가야 할 내용이었다.

코드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세상을 지배하리라!

공짜 점심은 없다.

페이스 북에 가입한 순간 우리는 8달러 정도의 효과를 페이스 북에 주고 있다.

데이타가 있는 곳에 돈이 있다. 모바일 데이타는 나만의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알기를 원하지 않는 일은 애초에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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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 회계로 경영을 말한다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1
최종학 지음 / 원앤원북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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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에게 가서 동주가 읽은 책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미국부터 읽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늦어 졌다. 어찌보면 제목을 보고 읽은 책인데 회계적인 마인드에서 편안하게 해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경영이나 상식에 가까운 책 같았다.

 내용 전체는 좋았으나 내가 생각한 방향은 아니었다. 회계학 차원에서 문제점을 찾아서 밝히고 일반인이 지식을 습득할 내용이면 좋은 그런 부문보다는 일반적인 평가 및 관측한 내용을 서술한 책이었다.

 회계나 재무분야에서 본 거시적인 관점의 경영 5파트의 사례 중심이라고 하였으나 전반적인 경영 측면이었다고 생각한다.

 경영하는데 회계 측면이나 재무 측면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문, 소흘한 부문을 집중적으로 검토해서, 다음에 내가 어느 회사를 관측할 때 더 집중적으로 보고 문제점이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이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나 보다

 전반적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이지만 저자가 회계쪽 전문가이기에 사례에서 어느 방향으로 든 해답을 제시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 등 무엇인가 허전함이 남는 책이었다.

 마음이 집중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잘못된 회계나 회사의 재무측면에서 돈이 어떤 식으로 잘못 운영 관리됨으로서 부실이 커졌고 문제가 되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중요한 것은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가 안된다는 말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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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 - 지구상에 현존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리더
한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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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보러 미국 가서 집에서 쉬는 동안 읽은 책이다. 아이는 머나먼 미국 땅에서 무엇이 좋아서 이 책을 사서 읽었을까를 먼저 생각하면서 나도 읽었다. 축구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을 잘 설명해 주는 것 같았다.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무엇을 하는가 어렿을 때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길을 위한 준비를 잘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무리뉴 축구 감독에 대한 이야기이다. 참으로 배워야 할 점을 정말 잘 표현했다. 축구 감독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니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운영한다는 것이다. 그리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감독이 되기 준비는 관련 분야와 사전 준비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도 역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하여야 하는가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하였다. 읽고 바로 정리하였어야 하는데 귀국하여 한참있다가 짐 정리후 쓰려고 하는 아리송하다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고 내일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항상 준비하는 마음
분석과 출발점은 자신을 중심으로 살아야 항상 가운데 있을 수 있다. 
월급 도둑이 누군지 보고 제거할 줄 알아야 한다
눈 앞에 있는 검은 유혹에 넘어 가지 않아야 한다. 결국 그것이 발목을 잡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이기심을 이기는 것이 진정성을 주는 힘이 된다
날 원하는 직장이 아닌 날 필요로 하는 직장을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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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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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 시대 그 속에서 같은 학생이었는데, 어느 자는 죽고 어느 자는 고통받고 어떤 자는 현실속에서 모른체 살아가고 있다. 살아가고 있는 자의 마음을 다시 그 시대로 돌이켜 놓는다. 살아 있는 자여 항상 고통 받은 자에게 빚 진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난 무엇을 했지 그 시대 상무대에서 일어난 일을 억지로 잃어려 하지는 않았나 자문해 본다.

 이 책은 그 시대를 다시 돌이켜 보게하고 무심하게 지내온 나를 반성하게 한다. 살아있는자여 광주를 잊지 말라는 강력한 메서지를 받는다.

 책 내용는 무겁다 한편으론 두렵다 어찌 보면 살아 있는 비겁자에게 각성하라고 보낸 메서지는 아닌지 모르겠다. 잘 알고 있으면서 약간 비껴서있는 자 같은 느낌에 마음 아프다. 생생하게 느끼게한 내용들에 광주 사람들의 자발적인 행동들은 세월이 흘러도 모든 이가 기억할 것이다.

그 시대 그속에 있었던 자와 옆에서 지켜 보는 자와 후세는 받는 느낌이 어떻게 다를까, 광주운동의 순고한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여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한 책이다.

지금까지의 어떤 소설보다도 사실적이고 정확한 내용 같다. 상무대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많은 일들이 정확하게 더 발굴되어야 한다.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힘이 있는 자에 의하여 감추어 지지만 영원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한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나 자신의 지난 광주시절을 깨우치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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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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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의 수상 발표로 갑자기 책방에 서서 읽은 책이다. 내용보다는 왜 이 책에 상을 주었을까를 먼저 생각하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과연 이책을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 또 외국인 보는 관점은 무엇일까 를 상당히 다각도로 생각하게 했다. 참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면서 공포를 느끼게 한다. 우리나라 정서에 이 책의 내용이 용납될까 과연 글을 쓸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외국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질까

 이 책을 보면서 박찬욱 감독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영화가 서양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력은 무엇일까를 교차 생각하게 한다.

 아마도 동양권의 이야기에서 금기시 된 내용을 세부적으로 묘사하고 딕테일하게 쓸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한다 

 책의 내용은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불꽃 3개의 단편 소설이 연계된 하나의 소설이다. 보는 관점이나 내용은 직접 읽어보기로 하자

 

과연 무엇을 말하고 하였을까?

삶에서 변화란 언제 오는가?

무엇을 갈망하는가 ?

자신의 삶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참으로 두렵기도 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한심함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진정으로 삶이란 어떤 것인지 ~~~

 

나와 세상의 인연은 어떤 것이 연결해주는 것인가?

인연의 연결선은 무엇일까?

많은 부문을 혼자서 자문하게 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읽어본 책과는 근본적인 관점을 다르게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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