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위한 인문학 - 집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노은주.임형남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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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하게 집을 생각하게 한다. 과연 집이란 무엇인가

 건축에서 선이란 책임이 따르는 행동이라는 말 결국 집은 건축가의 선 한 줄 한줄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결국 선은 결정이라는 것이다.

집은 살아가는 과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그 사람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결국 집은 그 사람의 삶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상은 변하면서 삶이 바뀌고 집도 역시 변한다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삶이 어떤 식으로 변하는 가도 알 수 있고 건축가는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집은 건축가와 소유자의 생각으로 결정하고 집을 짓는다는 것이다. 시대의 삶을 반영하는 것이다. 

거벼운 내용 같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건축을 어떤 식으로 하여야 하는가 자신의 삶을 표현하는 주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집이 부의 가치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표현하는 것이다. 가장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기 위해 건축가가 아닌 난 무엇을 생각하여야 하는가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여백이 있는 삶이 무엇인가 여백이란 그져 빈 공간인가 아니면 자신의 편안함을 주는 공간인가.자신만의 삶을 표현하는 것인가. 등등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내용이다.

건축에서 창는 시선이 넘나들고 문은 공간을 넘나들고 건축은 어디론가 들어가는 문이라는 의견에 나 스스로에게도 자문한다. 변화에 순간이 어디이고 그 순간 난 무엇을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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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종말 - 하버드 의대 수명 혁명 프로젝트
데이비드 A. 싱클레어.매슈 D. 러플랜트 지음, 이한음 옮김 / 부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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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환경에서 인간은 왜 노화하며 죽을까를 근본적으로 생각 하게 하는 시점에 읽어 본 책이다. 

 나도 이제 나이 들어 가면서 생각한다. 그러면서 왜 늙는 것 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과학의 발달은 근본적인 것을 문제로 연구 검토하며 답을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왜 노화할까 근본 원인이 있을 것이고 이를 바꾸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답이 있다는 것 같다.

 인생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본다. 삶이 무엇일까 과연 노화를 방지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인생은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하는데 인간의 수명은 늘어 났는데 주변은 건강하지 못하고 기계의 힘으로 살고 계시고 주변 사람에 의지하면 사는 삶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왕이면 장수할 수 있고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면 좋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해본다는 것이다. 인류의 근본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노화를 방지하면 죽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인데 과연 종족 유지를 위한 새로운 탄생이 필요할까 적절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변화하고 나가 살고 있는 존재를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노화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살면 좋지만 꼭 그것이 행복한 것일까 하는 한 차원 더 생각하게 한다. 

 인류에 있어서 지금까지 진화해 온 근본이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노화는 무엇인가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것이기에 치유하는 것은 맞지만 인생사를 비교할 때 맞는 것인지 생각해 본다 

 오래사는 것을 바라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의 희망이다. 그러나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는 생각하게 한다. 장수하는 만큼 인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삶의 근본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아마도 노화를 방지하는 기술은 곧 개발 될 것이다. 그리고 인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가 영속적인 삶이 맞는 것인지 모두가 혜택을 입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

 노화는 질병이라는 말은 맞는 것 같지만 신(?)은 왜 그렇게 구조했을까를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내용이고 기왕이면 이런 혜택을 볼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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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X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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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난 무엇을 하여야 하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생각해 볼 주제를 흥미진진하게 내용 전개를 한다. 참으로 대단하다 상상인지 현실인지 모르지만 현실같은 자료와 함께 글을 풀어감에 단숨에 읽게 한다.

결국 바이러스는 인간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한 이를 대처하는 방법에는 자국의 이익을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결국 강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소신있는 국민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근본 정신이 자국민을 생각하는 마인드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전체를 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읽어보고 본인이 책 속의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또 준비된자가 되기위해서는 무엇을 갖추고 있어야 하나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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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보급판, 반양장) -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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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간성의 근본을 생각하게 한다.

 유태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경험한 작가가 이야기하였기에 더욱 더 놀랐다. 인간의 본성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여 읽는 시간보다 더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어려운 비극 속에서 낙관을 찾는 것, 경험하였기에 극복한다는 것, 불편함 속에 익숙함과 함께 이 과정에 느끼는 수, 많은 경우의 수 등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으로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그 어떤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 일을 함으로써, 어떤 일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결정을 하는 것이다.

  로고테라피는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 즉 자신의 존재감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사랑은 다른 사람의 인간성 가장 깊은 곳까지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세상의 모든 위대한 것은 그것을 발견하는 만큼이나 실현시키는 것도 힘들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이 책은 인생을 두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하는 것 같다.

정신 의학은 마음의 근본을 너무나 잘 파악하고 정곡을 찌른 것처럼 이 책은 나에게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고 앞으로 준비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준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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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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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다.

책을 읽으면서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을까를 더 많이 생각했다.

시대적인 관점이 너무나 차이나는 것일까 아니면 내가 무엇인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가진 기본적인 성격이 문제인가 등등 많은 고민을 하였다. 다 읽고나서 작가의 소개 등을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난해한 내용이다. 읽기는 쉬우나 생각을 받아드리기 어려웠다.

일단 누구의 관점에서 책을 썼느냐 하는 것과 여자에 대한 개념이 과연 이 시대에 이를 수용할 수 있을까 등을 생각하게 하였다. 그러나 조르바가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하였다는 점과 쓰는 이의 마음을 비교하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작가가 살아온 그 시대상을 가미하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크레타 섬의 그 당시 현실 등에 더 많은 호기심이 발동하는 느낌.....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은 역시 꿈과 여행이라는 점에 더욱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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