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벚꽃 에디션) 불편한 편의점 1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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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다. 다른 책을 찾다고 못찾고 순간 읽었는데 결국 빠져 들어 다른 것은 못하고 끝까지 읽고 나왔다.

소설이란 순간 몰입에는 최고인 것 같다.

작자의 이야기 풀어가는 방법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었다. 소설이 이래서 잼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불편한 편의점 제목부터 관심을 끌게 한다. 과연 서울역과 편의점, 직원들과 관계를 적절하게 표현함에 감탄한다. 매끄러운 연결이고 빠져들어가게 한다.

동감가는 말

행복은 뭔가 얻으려고가는 길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행복이라는 표현

삶은 관계이고, 관계는 소통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데 있다

등등 

편안하게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흥미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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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전쟁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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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대단하다는 말을 먼저.....

과연 조선사 편수회는 어디까지 뿌리를 내렸을까?

용기있는 역사학자는 없는 것일까

어디까지가 픽션일까

지금까지 배운 역사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내 스스로가 한심하고 혼란스럽다.

정규 교육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너무나 왜곡되어 온 것들이 많아서, 불신을 조장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등등 많은 생각과 함께 믿음이 없어짐에 걱정이다.

작가의 주제 및 집중어 등 선택과 풀어가는 과정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순간 집중하게 한다. 한숨에 책 전부를 읽게 한다.

짧은 시간에 집중도 최고이다. 그러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진실을 바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능한 바른 진실을 알고 미래가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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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화이트 에디션)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SayNo) 지음 / 데이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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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읽고 싶은 책을 찾았고, 참으로 잘 읽었고, 여러가지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과연 난 어떻게 살았는가를 돌이켜 보고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려 본다. 지금 60대이지만 그래도 내 삶에서 고쳐야 할 부분과 더 많은 분야를 도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서 읽어 보라고 권 했던 책이다.

 나이대 별로 이 책을 선물하였는데 역시 의견도 분분하다. 책을 가지고 여러 시간 이야기할 꺼리가 된 것 만으로도 난 행복했다, 많은 사람들과 의견을 토론할 수 있었다는 것만 해도 이 책은 성공했다고 본다.

 스스로에게 준비된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이다. 결국 준비된 자는 많은 공부를 하였다는 것이고, 행동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행복은 준비된 자가 일을 진행하는 순간에 찾아 오는 것 같았다. 돈은 부수적이라는 느낌이었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나를 알고 나에 맞추어 돈 벌 곳을 찾아야 한다. 과연 부자는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부터 생각하여야 한다.

 무엇이든 배워야 한다. 단 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여야 한다. 주변 사람을 괴롭히거나, 사회악을 일으키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블루오션 레드오션을 생각해 보면 더욱 더 쉽다는 것이다.

 자문해라 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 단지 주변의 모든 것은 보조 수단이다.

행복, 부자의 근본을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정의하고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를 고민하자.


 난 행복하다 난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많은 자산은 없지만 앞으로도 부자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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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 데 있는 사물의 인문학 북즐 지식백과 시리즈 4
정수일 지음 / 투데이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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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많은 내용이다. 

좀 더 재미있고 의미있는 것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제품의 탄생에 비하인드를 알면 재미있고 의외의 발상에서 탄생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조금 더 많은 것들을 ~~~

젊은 사람들에게는 꼭 읽어 보라고 하고 싶지만 나이든 사람은 조금 수준이 낮다는 느낌도 어쩔 수 없다. 어린 사람들에게는 읽어라고 하려면 어려운 단어보다는 쉬운 단어를 썼으면 좋았을 듯 싶다.

쉽게 순간 순간 부담없이 읽기에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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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이기는 심리학 - 최고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한소원 지음 / 바다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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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지만 쉽지 않다는 생각이다. 

나이를 이기는 방법 및 생각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주변의 이런 사례가 있었다는 정도만으로 느끼는 것은 왜 일까 

나이를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작가의 결론이 무엇인지 난 모르겠다.

현재의 나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리하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하여야 할까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까 무엇을 준비하여야 할까?

인생에서 나이 들어 감이 무엇일까 그냥 나이만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정신 상태를 아니 신체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어떻게 판단하여야 할까를 정함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둘다를 가미한 판단이겠지만 쉽지 않다. 단지 나이 들어감에 성숙함을 가져야 하는데 성숙함이란 무엇일까 추상적인 단어에서 의미의 개념을 찾기는 더욱 더 쉽지 않았다.

결국 자신이 나이 들어 감에 따라 현명하게 사는 것은 자신만의 만족을 찾는 것 같은데 과연 만족이 또 무엇일까 의구심만을 증폭시키는 것 같다.

지금까지 삶이 옳았다면 계속 그 방향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조금이라도 서운함이나 문제가 있다면 어찌하여야 하는가 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기본적인 기초에서 삶은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

자신의 인생을 다른 시각에서 인생의 스토리를 써보는 것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마음을 조절하는 것, 인생의 스토리를 써보는 것, 움직이는 것, 긍정적인 환경을 찾고 경험을 만들고 긍정성을 연습하는 것 같은데 이도 맞는지 모르겠다.   

여러면에서 좀 더 깊이를 찾는 것은 무리였을까 

다각도로 심리학을 더 공부하여야 겠다는 마음만 가지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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