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8
페터 한트케 지음, 안장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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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다는 절로 나온다.

유럽의 문학은 이런 것인가 난 왜 책속으로 들어가지 못하지 무엇이 문제인가

작가가 노벨문학상은 받았다면 무엇인가 공감대를 주거나 감명 깊은 무엇인가가 있을 것인데 난 왜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지루함만 느끼고 있는 것일까 스스로에게 반성해 본다.

 작가가 종적을 감춘 아내의 행방을 찾아 떠난 미국여행에서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세상 속의 나, 자기 안의 타자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라고 한다.

 난 무엇이 자신을 타자이고 무엇이 자신인지 무엇을 주장하는지 전혀 모르고 주변 환경에 대한 것에 대한 것을설명한 것으로 이해하였다.그러면서 끝까지 읽고 말았다. 과연 원어로 읽으면 이해할 수 있을까 난 무엇을 간과하고 가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해석의 차이일까 다각도로 나를 돌이켜 보게 한다는 것이다.

책은 무엇인가 자신에게 주어지는 무형의 자산을 축적하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무엇을 주었을까 고민하였다는 것이다.

최근에 독서의 수준이 많이 떨어진 것일까 책을 고르는 안목이 낮아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 책이다.

정말 어려운 책이다. 내용은 정말 무미 건조한 것 같은데 깊은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 난 모르겠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의미를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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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진화의 비밀 - 기업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은환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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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이 책을 이해할 만한 수준이 안되나 보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다. 직장 생활 36년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기업을 잘 모르겠다.

이 책이 설명하는 직장이 아니 기업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는지를 더 모르겠다.

 독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인데 2018년도 발행한 책을 이제사 읽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무엇에 필이 꽂혀서 이 책을 선택했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 하나는 좋은 말인데 전체를 합치면 모르겠다. 무엇을 주제로 설명하는지를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를 ~~

참 아이러니하다. 정말 읽기는 하지만 느낌은 다른 방향이라니

좋은 책은 구입하여 소유할 수 있지만 책의 지식까지는 소유할 수 없다고 하는데 난 어느 쪽일까를 생각해 본다. 읽는 것까지는 잘하는데 내것으로 만들기에는 무엇이 부족한 것일까를

책이 주는 기본 내용보다는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한 책이다. 왜 읽는지 어떤 식으로 서야 하는지 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등등 많은 고민을 하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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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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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웰의 풍자소설이다.

읽고서 무엇을 느끼는지 서로가 이야기하면서 더 많이 느낀다.

토론하면서 자신이 모르고 읽어 간 부분을 다시 보게 되고 알게 될 것이다.

참 많은 생각과 의미를 가지게 한다.

단순하게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한 것처럼 보이지만 더 나쁜 조건에 순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물을 사람 이름으로 바꾸면 더 쉽게 이해 된다는 것이다. 동물의 특성도 잘 선택했다는 느낌에 더욱 더 흥미를 이끈다. 결국 순응하면서 악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모르는 우매한 삶에 너무나 마음 아프다.

너무나 마음 속에 쏙 들어오게 풍자하였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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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웨이 -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브랜드의 모든 것
조셉 미첼리 지음, 강유리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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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어떻게 성장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세세한 관찰과 회사의 히스토리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 같다. 성장 하는 기업에는 무엇인가 그들만의 리츄얼(ritual)이 있고, 그 리츄얼은 공동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헌신과 혁신을 자극하며,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것이 스타벅스의 성장의 원동력 아닐까 싶다.

스타벅스 웨이는 제품품질개선, 서비스 전달향상, 감성을 건드리는 경험, 풍성한 지역사회참여에 있다. 조직이 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떤 식의 리츄얼을 가져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내용이었다. 실패도 성공도 결국 회사의 발전 방향으로 답을 찾아 내는 안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조직을 돌이켜 보자 전통을 간직하면서 전통에 도전할 수 있는가를~~~

어디부터 시작하여야 하는가

음미하라 고양하라

사랑받기를 사랑하라

공동기반을 향해 나아가라

연결을 활성화하라

전통을 간직하면서 전통에 도전하라를 말을 명심하고 직장 생활를 하여야 살아 남을 수 있다. 즉 섲아하는 기업이 된다는 것이다.

나는 부활할 것이다.

내가 속한 회사는 영원히 성장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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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신미래전략, 아세안이 답이다
한동만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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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넓게 보았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자료 방대한 내용 전반적인 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설명한 것은 좋았으나 왜 필리핀에 투자하여야 하는가의 당위성을 느끼기에는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

 필리핀 성장 가능성, 영어가능한 언어문제, 젊은 생산인력, 관광자원 다 좋은데 왜 우리가 그곳에 투자하여야 하는가는 생각해 보게 한다.우리에게 어떠한 메리트가 있는지 구체화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아시안의 대부분 나라가 더 성장 가능한 나라도 많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이곳이 앞으로 지속 성장 및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이라고 판단되도록 유도했으면 어찌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아시안은 과연 어디까지인가가 궁금하였다. 우리나라는 아시안 아닐까 꼭 동남아시안이라고 해야 하나 많은 다른 아시아권 나라는 어떻게 부를까 궁금했다.

우리가 초창기에 중국, 인도, 베트남 등에 투자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또 실패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제는 옛날보다 더 광범하고 세세하게 검토하여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세분화된 분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옛날에는 그 나라의 좋은 조건만 보고 무조건 투자하고 보자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가질 최적지를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필리핀에 투자하여야 하는 이유 그리고 왜 하여야 하는지 기대치 등 미래 지향적인 제시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전반적인 강점, 현황,  분위기를 알기에는 좋은 책이었다. 지난 시절 필리핀과 우리와의 역사등은 알 수 있었다.

여러가지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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