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학 완성!!!

레몬의 10분의 문학 - 가장 빠른 공부법! 단 10분에 수능문학이 완성되는 기적!
문학캐스터 레몬 지음 / 김영사 / 2020년 9월

온라인 콘텐츠가 발달한 덕분에 교육에 활용할 좋은 기회가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사교육으로 배울 내용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죠.

이제 수능을 앞두고 있는데 문학에 대한 걱정은 이 책으로 좀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수험생들뿐만이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권하는 책입니다.

레몬은 문학 분야의 인기 유투버입니다. 10분의 문학은 고전문학부터 현대문학까지 다양한 문학작품을 쉽게 해설해주고 있어요.

이 책은 수능 출제가 예상되는 문학작품 전문을 꼼꼼하게 해설해 두었습니다.

저의 학창 시절에 누드교과서 라는 것이 유행했는데요. 그것만 읽으면 공부가 머리에 쏙쏙 들어 와서 무척 즐겁게 공부를 했어요.

이 10분의 문학도 누드교과서 같은 책입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문학 작품을 밑줄 쫙쫙 그어가며 세심하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별책부록! 떠먹여 주는 레몬 노트입니다. 작품 전문을 그림 한 장으로 정리했어요.

이 그림만 보아도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줄거리에 대해서 이해가 쏙쏙!

요즘 아이들이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고, 멋진 문학 작품도 요약본으로 달달 외우는 것이 안타까워요.

이 책과 문학 캐스터 레몬의 유투버를 보면서 문학에 관심과 애정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 책은 수험생이 아닌 저에게도 유용한 책인데요. 저는 책을 읽고도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잘 잊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글로 남겨두어요. 하지만 서평을 쓸 때 스포일러를 조심해야 하는 것도 있어서 줄거리를 모두 적지 못합니다.

이런 저에게 문학의 지도가 되어줄 책이네요.

저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무척 힘들더라고요.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주길!

문학 캐스터 레몬을 응원합니다!!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카페 가고 싶네요

카페 : 곁에 두고 싶은 감성 공간 - 내가 사랑한 그곳
장인화 지음 / 책밥 / 2020년 9월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힐링을 하시나요?

저는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힐링타임입니다.

사람이 붐비는 프렌차이즈 카페보다는
주인이 직접 꾸며서 운영하는 작은 카페들을 사랑해요.

제가 사는 집 근처에도 단골 카페가 있어요.
손님이 별로 없는 시간에 가서
2시간 정도 글을 쓰거나 책을 읽고 옵니다.

제가 자주 앉는 자리가 있어요.
그 자리에서 풍경을 감상해요.
벚꽃 지는 풍경, 낙엽 지는 풍경,
비오는 풍경, 눈 오는 풍경......
사계절을 감상하는 기분이 아주 로맨틱하답니다.

카페에서는 혼자서도 외롭지않아요.
카페에 있으면 감성이 충전되는 것 같아요.
커피향도 좋고요.
카페 특유의 분위기도 좋아요.
혼자 가도 좋고요.
좋은 사람과 같이 가도 좋아요.
그러나 여행도 외출도 자유롭지 못한 시기입니다.

예전처럼 카페에 가지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 책으로 대리 만족을 했습니다.

곁에 두고 싶은 감성
내가 사랑한 그곳~ ‘카페’로 초대합니다!

이 책에는 한 페이지에 하나의 카페가 담겨 있어요.

자세한 정보나 사진의 수가 적어 아쉽지만, 덕분에 목록이 많으니
카페 사전처럼 곁에 두고 보기 좋네요.

저자가 잡지사 에디터 출신이라
사진과 글이 잡지처럼 조화롭고 깔끔합니다.

?사진이 좋으니까 카페와 커피가 더 빛이 나네요.

저자는 카페를 좋아해서 카페 투어를 다녔는데요.

그 결과물을 이렇게 책으로 엮었습니다.

저자에게는 추억이 되고,
우리들에게는 정보가 되었군요.

제가 좋아하는 어니언안국 카페도 있었어요.

저도 나름 카페를 많이 다녔는데요.
이 책에는 제가 모르는 카페가 많네요.

꼭 가보고 싶은 카페 5개를 골랐어요!

서울 시내 전망을 품은 - 무신사 테라스
자연이 숨쉬는 곳(계곡 안에 만든 카페) - 오랑주리
수목원에 온 듯한 자연 속 카페 - 더포레
바다라는 숨 쉬는 액자를 품은 - 카페록록
인천 바다를 벗 삼은 찻집 - 차덕분

카페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 찬 저에게
이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카페를 좋아하실까요?


아아, 지금 당장 카페로 나가고 싶네요.^^

저에게 두근두근 기분 좋은 설렘을 충전해준 책!
땡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핵무기와 전쟁 없는 미래를 꿈꾸며

지구 평화를 향한 탐구 - 핵무기와 전쟁이 없는 세계를 이야기하다
이케다 다이사쿠.로트블랫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9월

65년 전, 아인슈타인과 버트런드 러셀을 포함한 여러 과학자가 핵전쟁의 비참한 결과를 경고하는 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 러셀-아이슈타인 선언입니다.

‘우리는 인류 구성원으로서
인류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여러분의 인간다움을 상기하라.
그런 다음에 나머지는 모두 잊어버려라.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새로운 낙원으로 향하는
전망이 열릴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인류 전체가 멸종당할 위험이
여러분 앞에 다가오게 될 것이다.

-러셀,아이슈타인 선언 중에서-’

이 선언에는 11명의 서명이 있는데, 발표 당시 이 중에서 9명이 노벨상 수상자였습니다.

당시 가장 나이 어린 서명자였던 핵물리학자 조지프 로트블랫도 1995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로트블랫은 핵무기 폐기를 위해, 전쟁을 없애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습니다.

그는 2005년에 사망했지만, 그가 완성하지 못한 과제가 우리에게 남겨졌습니다.

이 세계는 여전히 핵무기와 전쟁이 존재합니다.

이 책은 일본의 평화운동가이자 SGI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와 로트블랫의 대담을 담은 책 ‘지구 평화를 향한 탐구’입니다.

일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경험이 있기에 핵무기의 고통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케다가 로트블랫에게 하는 질문들에 더욱 진심이 느껴집니다.

이들의 대담을 읽으면 아인슈타인 박사가 평화에 대하여 얼마나 고민했는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원자폭탄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실제로 응용한 최초의 산물이라고 해요. 원자폭탄은 작은 질량의 원자를 에너지로 변환한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폭탄 개발에 관여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원폭을 일반 시민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여러 탄원도 했죠.

히로시마 원폭 소식을 듣고 그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해요.

인류의 역사를 두 가지로 나눈다면 핵무기 이전과 핵무기 이후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과거의 역사로만 느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핵과 가장 가까이 지내고 있기 때문이죠.

세계가 북한 핵 문제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남한 국민들은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서?

아닙니다. 어쩌면 우리의 큰 관심이 북한 사회를, 세계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근사한 국민성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던 현실을 이미 여러 번 바꾼 경험이 있잖아요.

지구 평화를 향한 탐구에 대한민국이 앞장서기를 기대합니다.

고대 로마의 격언 중에 ‘평화를 바란다면 전쟁을 준비하라’가 있습니다.

절대! 이런 사고가 이 시대까지 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책입니다. 구성이 대화 형식이라서 어렵지 않게 읽었다는 점도 좋네요.

기억합시다.

우리에게는 미래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이들의 숭고한 사상이 후세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 서평입니다*

니체와의 산책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 천경의 니체 읽기
천경 지음 / 북코리아 / 2020년 9월

오늘 소개할 책은 니체에 대한 칼럼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독일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니체는 이름이 아주 유명하죠.

하지만 그의 철학에 대해서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저도 니체의 말이 인용된 것을 자주 들어보았지만 정작 니체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네요.

니체를 해석하고 우리의 삶에 연관 지은 칼럼을 읽는 것이 부담 없는 접근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입니다.

저에게 니체는 알고 싶지만 모르고 싶은 사람입니다.

니체는 명언 제조기처럼 근사한 말을 많이 했어요.

저는 니체의 명언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중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신은 죽었다’입니다.

물론 이 말의 앞뒤 맥락을 살펴보면 문장 그대로 해석할 수 없어요. 신만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의 모든 절대 가치를 의미한다고 해요.

하지만 숨은 의미야 어떠하던 사람들은 니체를 떠올리면 이 말을 기억하죠.

우주에서 바라보면 먼지처럼 작은 인간이 신과 같은 미지의 존재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신을 믿고 용기를 얻는 사람들, 위로받는 사람들에게서 희망을 빼앗지 않기 위해서라도 ‘신은 죽었다’ 같은 말은 하지 않는 것이 배려심 깊은 행동 아닐까요? ㅎ

니체는 신은 사람이 만든 작품, 사람의 광기가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말합니다. 신을 믿는 자들이 부디 구원에서 구원되기를 바란다고 했죠.

아마도 아버지가 목사님이었고, 어머니도 니체가 목사님이 되기를 바라서 신에 대한 감정이 특별했을 것 같아요.

니체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는 상당히 근사한 사람입니다.

니체는 사유하는 인간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거든요. 사람이 왜 짐승과 다른지 깨닫게 합니다.

니체는 세상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합니다. 그가 하는 말에 인생이 함축되어 있기에 특별한 명언이 되었죠.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니체. 그러나 너무 냉정하고 이성적이라서 외롭고 암울해 보이죠. (뭉크가 그린 니체의 초상화는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가장 닮은 것 같아요.)

오늘날에도 니체의 철학은 통합니다.

니체는 사람들이 체험은 많이 하면서 숙고는 적게 한다고 말했어요.

제가 꼭 기억하고 싶은 말입니다. 요즘 엄마들은 육아를 하면서 무조건 다양하고 많은 체험을 시키잖아요. 양보다 질을 생각하고 숙고하는 체험을 해야겠어요.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 책의 저자도 아이 엄마라서 육아와 니체를 결합한 글이 종종 보입니다. 이런 조합은 상당히 독특한 에세이를 만들어 냈죠.

니체가 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공감합니다. 니체는 복수의 감정에 머물러 있는 자를 병든자라고 했습니다. 건강한 인간은 원한 감정이 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철학이 인간이 신의 도움을 받기 전에,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니체 같은 철학자를 알고 싶은데요. 이렇게 다가가기가 한결 쉬운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 책으로 니체를 만나니 그에 대한 저의 편견이 스르르 녹아내리기도 했어요.

차갑고 이성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따스한 말도 했네요.

‘세상 사람들은 모두 풍속과 의견 뒤에 숨는다. 자신이 단 한 번 유일무이한 존재로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또 어떤 이상한 우연도 두 번씩이나 그토록 기이하게 다채로운 갖가지를 뒤흔들어 섞어 그 같은 하나의 존재로 만들지는 못하리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는 그것을 알고 있지만 나쁜 마음인 것처럼 그걸 숨긴다. -니체<반시대적 고찰>-

이 말이 결국 이런 뜻이죠.

“너 같은 존재의 우연이 세상이 둘은 없어. 오직 하나야. 너는 매우 특별한 사람이라고! 그러니까 힘내 짜샤!”

권위주의의 그림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신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을 경계하고, 모든 사람이 유일무이한 특별한 존재라고 말한 니체. 살아있는 남자라면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을 니체..

이 책으로 ‘니체의 아름다운 옆길’을 함께 걸어보시죠.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넷플릭스의 성장 비결이 담긴 보물!

파워풀 - 넷플릭스 성장의 비결
패티 맥코드 지음, 허란.추가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0월

넷플렉스의 대단한 성장에 대해서는 긴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사실 저는 넷플릭스를 끊었어요. 그 무시무시한 세계가 저를 매일밤 잠이 들지 못하게 만들더라고요.

어떤 드라마를 시작하면 TV에서 보고, 휴대폰에서 이어서 볼 수 있으니 멈출 수가 없었어요.

넷플릭스를 끊지 않았다면 지금도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것 대신에 TV 앞에 앉아 있을 겁니다. ㅠㅠ

하지만 넷플릭스는 멀리해도, 넷플릭스의 기업 성장 비결은 멀리하지 않겠습니다.

패티 맥코드는 세계적 화제가 된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가이드’를 만든 핵심 인물입니다. 이 가이드는 넷플릭스의 모든 직원이 회사의 철학과 목표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만든 것이죠.

이 책은 크게 8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 어른으로 대접하라
2장, 도전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라
3장, 극도로 솔직해져라
4장, 격렬하게 토론하라
5장, 원하는 미래를 ‘지금’ 만들어라
6장, 모든 포지션에 최고의 인재를 앉혀라
7장, 직원의 가치만큼 보상하라
8장, 멋지게 헤어져라

각 장의 제목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리더를 위한 리더십, 경영 서적이죠.

잘나가는 기업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혁신! 차이를 만드는 기술!

이 책은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안내하는 책입니다.

“사람들에겐 저마다 힘이 있다. 그걸 빼앗지 마라”
“혁신을 관리하듯 인재를 관리하라”
“회사가 직원을 어른으로 대할 때, 직원들도 어른으로서 행동한다”

직원을 대하는 인상적인 말들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넷플릭스는 인재 관리에 대해 세 가지 기본 철학을 만들었습니다.

1. 훌륭한 사람을 채용하고 누구를 내보낼지를 결정하는 것은 관리자의 몫이다.
2. 모든 직무에 그저 적당한 사람이 아닌 매우 적합한 사람을 채용하려고 노력한다.
3. 아무리 훌륭한 직원일지라도 그의 기술이 회사에 더는 필요치 않다면 기꺼이 작별 인사를 한다.

이들은 전통적인 채용 관행을 버리고 회사 안에 리쿠르팅을 직접 담당하는 헤드헌팅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연간 계획이 아닌 분기별 계획과 예산을 세우고, 팀이 불필요한 규칙과 승인에 얽매이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했어요.

모든 직원과 도전에 관해 토론하고, 솔직하게 문제를 공유합니다.

넷플릭스 직원들은 비판을 환영하는 법을 배우고, 솔직함이 습관이 됩니다. 직원들과 터놓고 공유하면 책임도 함께 질 수 있죠.

넷플릭스는 회사의 성과를 높여줄 잠재력이 큰 직책을 찾아내고 우선 그 자리부터 최고의 급여를 지급합니다. 그러나 회사에 잘 맞지 않는 직원은 냉정하게 떠나게 합니다.

그런데 ‘멋지게’ 헤어지도록 노력합니다. 넷플릭스에 잘 맞지 않은 직원을 애플의 일자리에 연결해 주는 등, 다른 회사에 적극 추천해 줍니다. 한 회사의 실패자가 다른 회사에는 보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어딜 가든 나를 잊지 말아요.
당신의 커리어에 내가 도울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할게요. -패티 맥코드-’


해고를 당하더라도 이런 말을 들으면 덜 상심할 것 같네요. 좋은 헤어짐이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죠? 넷플릭스는 출신 직원들이 자랑스러워할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패티 맥코드 역시 떠나야 할 시기를 알고 14년 만에 넷플릭스와 이별 했습니다.

넷플릭스를 성장시킨 14년 동안의 비결을 한 권의 책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행운입니다.

넷플릭스 기업 경영의 핵심은 ‘사람에 대한 신뢰’입니다. 회사는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직원에게 자유와 책임을 주는 것이죠.

그저 운이 좋아서 성장한 기업은 아닙니다. 넷플릭스의 성장 비결을 낱낱이 파헤치고 싶은 분들은 바로 이 책!

‘파워풀’을 만나 힘찬 성장 에너지를 얻어보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