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를 쉽게 읽는 책 - IT 필수 지식·핫 키워드 33
김효정 지음 / 갈라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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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신없이 IT신기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정보가 늦어도 정보지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현실에는 없고 미래에 대한 기술도 있고 현재 사용되는 기술도 있고 많은 기술들이 혼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것이 우리의 사회, 기업, 삶에 영향을 줄지 알수가 없습니다. <디지털 경제를 쉽게 읽는 책>에서는 4개파트 33개 기술트렌드를 통해 남보다 빠르게 현실에 적응하고 앞서나가거나 뒷처지지 않는 지식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김효정 23년차 IT전문 기자입니다. ZDNet Korea 블로터, 디지털투데이, 아주경제 등에서 정보통신담당을 역임했습니다. 전문기자의 시각으로 필요한 키워드를 뽑아냈기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33개 키워드의 공신력은 믿어도 될 거라 봅니다. 

시작을 저자가 확정한 핫키워드로 합니다. 디지털자산의 소유유권을 증명하는 기술인 NFT, NFT가 타고가는 암호화폐의 운명도 다룹니다. 저자는 암호화폐의 미래는 정책적 정체성확립이라고 합니다. 이는 대책마련의 필요성이야기합니다. 요즘 CBDC디지털화폐도 많이 언급이 되죠. 이는 정부가 발행하는 전자돈 정도로 이해를 하면 우선 된듯합니다. ^^ 그리고 당장 현실화되지는 않는다는 정도로 이해는 해야죠. 인공지능과 가상인간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룹니다. 

주식시장을 보면 우리는 빅테크기업에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소위 애플, 아마존, 넥플릭스, 구글 등과 같은 기업이죠.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비즈니스로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들입니다. 애플이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애플스토어로 이루어진 세상과 아이폰, 애플워치, 애플노트북이 상호호환되는 체제는 엄청난 큰 세상이죠. 빅텍크기업의 큰 위기는 규제일겁니다. 미국에는 반독점법이라는 무시무시한 법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반독점임도 이해하면 좋습니다. 마이데이터는 미래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지점이기에 꼭 알아두면 좋습니다.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면서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겁니다. 요즘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개인정보 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개념으로 보면 좋죠. 보호할 건 보호하면서 좀더 적극적으로 개인데이터를 이용하는 겁니다.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것입니다. 

앞으로 경제도 디지털이 강화됩니다. 그 주제로 10개나 잡혀있고 대부분 수년간 트렌드책에 주요 주제로 잡혔던 키워드들이비낟. 구독경제는 온라인 플랫폼의 소비문화의 혁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한몫에 구매하지 않고 월정액을 낸다는 의미죠. 콘텐츠도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고, 제품을 판매하고도 서비스를 제공해서 반복적인 매출을 올리는 겁니다. 구독경제와 공유경제가 혼란스러운 점이 있는데 이점도 잡아줍니다. 라이브커머스는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죠. 이는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하는 온라인 스트리밍방송을 뜻합니다. 홈쇼핑과 다른점은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판매를 한다는 점이죠. MZ세대들이 매우 선호를 합니다. 마지막은 알면 유익할 기술트렌드를 모았습니다. 기타등등 부분입니다. 모빌리티입니다. 이는 이동수단을 이야기하죠.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결합이 앞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겁니다. 아예 스마트폰의 기능이 자동차로 넘어가는 단계까지 논합니다. 현대가 CES 2022에서 자동차대신 로봇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대가 가진 보스톤다이나믹스의 기술을 앞세우겠다는 거겠죠. 스마트카, UAM,양자컴퓨터 등 아직까지는 현실화되지 못했지만 미래에 큰 영향력이 있는 기술을 소개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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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아름다운 성공 - 스타트업 게임의 최종 종착지는 굿 엑시트다!
유효상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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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보는 주식유튜버중에 김단테 이루다투자일임 대표가 있습니다. 그분은 스타트업 로티를 창업하고 카카오 인수합병되어 성공적인 엑시트를 하신 분이죠. 배달의 민족의 대표였던 김봉진사장도 성공적인 엑시트의 장본인입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면 대부분 사업의 성공인 엑시트를 꿈꾸겠지만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기본적인 투자도 못받고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성공적인 굿엑시트는 극소수만 가능하죠. <스타트업, 아름다운 성공>은 실제는 실낫같은 엑시트에 자신의 스타트업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엑시트에 대해 잘알고 대비하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스타트업도 성공적인 결말인 굿 엑시트가 가능함을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엑시트의 방법과 전략 그리고 투자자입장에서의 전략까지도 살펴봅니다.


저자는 유효상 유니콘 경영경제연구원 원장입니다. 경제학박사시고 동국대 MBA교수, 숙명여자 MBA주임교수, 차의과학대 경영대학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삼성그룹, 동양그룹, 일진그룹 등에서 기획실장과 대표이사 근무경력도 있으십니다. 투자자문일도 하셨습니다. 스타트업과 유니콘성장전략, 인수합병 등의 전문가이십니다. <유니콘>,<리더의 오판> 등의 여러권의 역작이 있으십니다.


저자는 스타트업을 창업한 기업가를 안트러프로너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Entrepreneur이죠. 스타트업을 하면서 부자가 되는 꿈, 사회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은 꿈 모두 좋지만 그런 성취를 위한 결말, 엑시트에 대한 계획은 있어야 하고 알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죠. 스타트업의 기업가는 엑시트를 향해 달리는 겁니다. 엑시트는 통상 2가지죠. 인수합경과 기업공개 소위 상장이죠. 이를 해야하는 이유는 스타트업은 대부분 영업이익이 없습니다. 투자를 받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수익이 나기 전에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안길 방법이 바로 인수합병과 기업공개입니다. 스타트업과 자영업의 차이는 '기술'일겁니다. 스타트업은 엑시트에 대한 준비가 빠를수록 스타트업의 생존가능성이 커지고 강한기업으로 성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분명한 건 스타트업에게 엑시트는 이벤트가 아니라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스타트업에 정부가 지원사업을 하면 모두 낭비되는 돈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소위 기업가치 1조가 넘는 유니콘이 한국에서도 빈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스타트업에 자금이 몰린다는 의미일겁니다. 전세계적으로 2500개정도 되고 한국도 32개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유니콘까지 오는데는 도전과 혁신이 있었고 근간에 헝그리정신도 한몫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스타트업의 목표가 유니콘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유니콘이 엑시트를 해야 드레콘이 된다는 겁니다. 스타트업은 투자자들은 5:4:1의 패턴이 있다고 합니다. 5개는 파산, 4개는 근근히 굴러가고 1개가 대박을 낸다는 거죠. 이 1개의 스타트업이 되기위해 블리츠스케일링형 스타트업을 제안합니다. 매우 빠른 속도로 회사를 키우는 전략입니다. 쿠팡, 야놀자, 등이 이 방법을 써서 승승가도중이고 링크드인도 놀랄정도로 파죽지세로 성장해서 MS에 인수합병되었다는 겁니다. 효율성은 무시하고 속도에만 촛점이 맞춰진거죠. 미친놈과 똑똑한 놈이 싸우면 미친놈이 이긴다는 논리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엑시트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만 하려고 이 책을 기술한 것이 아닙니다. 스타트업이 무엇이고 어떻게 성장하고 벨류에이션은 어떻게 결정하고 투자단계별 과정은 어떻게 되고 투자자는 어떻게 스타트업투자를 결정하는지 그리고 스타트업의 생태계와 경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까지 스타트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수있게 구성했습니다.


끝으로 한국은 스타트업의 지원제도가 많아서 기업가들이 헝그리정신이 없다는 소리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엑시트가 적은 이유일수도 있겠죠. 이를 개선하기위해 대기업의 인수합병을 활성화해야 하고 기업공개제도를 개선하여 적자상장도 가능하게 하고 기업가의 복수의결권도 주어야 하고 패자부활제도도 만들기를 촉구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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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 습관, 일, 관계까지 바꿔주는 뇌 최적화의 기술
가비아 톨리키타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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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이제 12월31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해 2022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초에 한 결심은 어디로 날라가고 나 자신과 약속도 못지킨 초로한 나만 한달이 더 먹기 전 모습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곧 2023년 새해가 밝고 다시 계획을 실천해야 합니다. 내년1월1일 다시하게 되는 새해결심을 어떻게 하면 지킬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는 저자가 신경과학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새해결심을 제대로 지켜서 습관해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이루도록 돕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자는 가비아 톨리키타 영국 셰필드 핼럼대 심리학강사입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대에서 학사, 헬싱키대에서 석사 유니버시티 칼리지런던에서 박사를 했습니다. 리투아니아, 핀란드, 영국으로 넘나든 학문의 길로 신경과학자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신경과학을 근거한 코칭법으로 운동선수, CEO,학자 등의 업무능력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름이 매우 낯설다고 생각했는데 리투아니아분인듯합니다.

과체중으로 고질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이 생겼으면 의사로부터 잔소리를 듣습니다. 아마도 저러한 병을 얻은 이유는 잘못된 습관때문이고 큰 노력없이 붙게 되었을 겁니다. 이를 고치려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뇌에 새로운 네트워크를 뚫어야만 합니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면 많은 에너지가 들죠. 수학문제를 풀때 머리에서 열이나는 이유는 뇌에 새로운 뉴런을 만들기위해서라는 것도 비슷한 이유일겁니다. 하지만 노력하는건 어렵기에 대부분 실패를 하죠. 그 이유가 포유류의 뇌때문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파충류의 뇌, 포유류의 뇌, 인간의 뇌를 설명합니다. 파충류의 뇌는 호흡, 소화, 심장박동등을 다루고, 포유류의 뇌는 안전을 책임지고 기존의 습관을 고수하려고 한답니다. 우리가 습관을 못고치는 것이 바로 이 포유류의 뇌때문인듯하네요. 인간의 뇌는 신피질 특히 전전두피질이라고 합니다. 합리적 사고의 기관입니다. 하지만 쉽게 지친다고 합니다. ㅠㅠ인간의 뇌와 포유류의 뇌, 파충류의 뇌가 계속 충돌해서 우리의 나쁜 습관이 고쳐지지 못한다고 봐야죠. 저자는 습관을 고치는 팁을 각장마다 팁을 계속 주는데, 인간의 뇌가 포유류의 뇌를 안심시키는 방법이 유용하다고 합니다. 달래는것이고 속이는 방법도 있겠죠. 이런방법중 하나가 목록을 만들어 체크하는 방법이라죠.

누구나 좋은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얻으려면 높은성과의 기제를 알아야하고 일을 능숙하게 하도록 적절한 두뇌 훈련을 배워야 합니다. 우선 인간의뇌인 전전두피질의 휴식이 중요합니다. 휴식을 해야 이 전전두피질이 엄청난 에너지를 쓸수있기때문입니다. 휴식이 부족하면 우리는 포유류의 뇌로 돌아가버리고 결심한 습관과는 멀어집니다. 걱정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잔다면 두뇌로 성과를 올리는건 어렵죠. 요즘 MZ세대중에 자신은 멀티테스킹이 된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실제 몰입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뒤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뇌는 전기신호와 신경저날물질로 움직입니다. 둘사이의 대화가 뇌를 가공하게 합니다. 이중 신경전달물질의 3가지가 중요합니다. 세라토닌, 도파민, 옥시토신 많이 들어본 물질일것이고 기분을 좌우하는 물질들입니다. 이들 물질외에 감마아미노뷰티르산, 코르티졸등 다양한 호르몬도 우리 기분과 정신에 영향을 줍니다. 저자는 신경과학에서 이 물질들이 하는 작용을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뇌건강이나 뇌컨디션만이 두뇌작용을 결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장건강도 우리가 움직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뇌뿐 아니라 몸컨디션도 잘조절을 하려면 신경과학에서 알려진 물질이나 성분들을 잘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은 사람관의 관계속에 살아갑니다. 자신의 과제를 달성하려 할때는 불협의 태도를 보이고 남들의 니즈를 파악해야 할때는 공감의 태도를 보입니다. 공감의 방식은 디폴트모드 네트워크(DMN)을 활성화시키면서 만들어집니다. 불협의 방식은 태스크포지티브 네트워크(TPN)을 활성화시키며 만들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이 둘의 균형과 조화입니다. 물론 사회적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듣고 사람간의 관계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과학적 근거로 인간관계를 질적 증진을 시키는 것이 휠씬 효율적일 겁니다.

저자는 인간의 긍적적 변화와 효율적 성과를 위해 신경학과과 심리학에서 우리도 배웠던 부분까지 혼합해서 과학적 변화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뇌가 가지는 네트워크에 필요로 하는 것과 잘 어울려야 지속적인 성과를 낼수있음을 알려줍니다. 충분한 에너지, 재충전, 수면, 뇌화학물질의 건강한 균형, 낮은 스트레스 감정적 안정 등을 강조합니다. 바람직하지 않는 패턴을 대처하는 방법과 뇌가소성을 향상시킬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습관, 감정, 성격 등을 바꾸고 생산성, 뇌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적절한 방식을 제시합니다. 우리 뇌는 특별하고 독특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저자의 방법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하는데 매우 좋은 방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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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험한 레트로 - 우리가 알던 일본은 없다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82
강철구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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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게 일본이란 참 이야기하기 쉽지 않은 나라죠. 한쪽에서는 토착왜구이야기를 하지만 한쪽에선 오사카를 한국인여행객으로 현재 점령중이라는 소리도 들립니다. 애증인가요. 일본으로부터 벗어난지도 80년이 다되어가고 한국도 무역규모 10위권이고 삼성전자라는 걸출한 반도체왕국을 세운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과 격차가 있는 제조분야는 많죠. 그러나 우리 스스로 열등감을 가질필요없이 이제 당당해야 한다고 <일본, 위험한 레트로>를 통해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일본에 여행은 많이 가지만 겉핥기이고 진정한 일본의 현주소를 들을 수있는 시간입니다.


저자는 강철구 배재대 일본학과교수입니다. 일본경제경영연구소장이시고요. 메이지대학에서 학부,석사,박사를 했습니다. 고대와 한동대 교수도 지내셨습니다. 저서는 <일본 정치 고미없이 읽기>등 다수가 있습니다.


일본하면 이차세계대전때 비행기를 날리고 항공모함도 건조한 기술대국입니다. 그 근원을 모노즈쿠리라고 합니다. 일본은 디지털시대에 들어선 2000년대이후 소니로 대표되던 가전대국이 한국에게 완전히 밀려버리고 말입니다. tv하면 소니가 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그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물론 아직도 소재부분에선 한국이 일본보다 20년은 뒤떨어져있다고 합니다만 많은 부분에서 한국이 일본을 많이 따라잡았고 확실히 일본보다 앞서는 분야들이 속속등장하고 있죠. K-컬쳐와 디지털 분야에서는 한국이 강력한 세계지배력까지 보이고 있죠. 이는 일본에 비해 빠른 변화에 적응한 디지털문화가 한국이 더 잘 어울려서일겁니다. 한국은 트렌드에 충실했지만 일본은 기술에 충실한 차이겠죠.


일본의 문제점은 잘바뀌지않는 아날로그문화일겁니다. 아직도 팩스를 쓰고 우편으로 주문서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도 이메일을 많이 사용하죠. 21년에 팩스사용률이 31.7%라고는 하지만 50대이상은 아직도 팩스사용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도장문화를 버리지 못하는 것도 일본의 장애물입니다. 한국은 인감도장외에 이제 도장쓸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문제는 일본이 도장이 품격을 높인다는 믿임이 디지털에서도 도장찍고 있는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그렇다고 일본이 인터넷보급이 적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90%이상이라고 하죠. 일본이 한국인구보다 2.5배인걸 생각하면 정말 많이 보급된거지만 속도는 다른 문제라고 합니다. 평균속도엣 30%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역시 한국! 이렇게 된데에는 아날로그에 대한 애착때문이라는 진단입니다.


저자는 국방문제를 다루면서 일본의 모병제와 평화헌법 등에서 일본이 발목을 잡혀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방위산업에서 일본보다 한국이 더욱 발전할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일본의 생산-보급-종료라는 프로세스에 갖쳐서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현실로인해, 한국이 올해 K2전차, K9자주포, KF50경전투기 등으로 방위산업에서 수출 대박을 냈습니다.


일본은 대부분 중산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정치적 관심이 옅어졌다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스가총리때 코로나대응문제로 제대로 대응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만 저자와의 생각이 좀 다른점은 코로나대응은 결과적으로 우리보다 한수위였죠. ㅠㅠ 한국을 유교문화라고 하죠. 그리고 일본도 유교문화일거라보지만 사실은 종교적 색채가 짖고 유교는 학문적 영역이라고 합니다. 또하나의 일본을 표현하는 문화로 가업을 이어가는 장인문화가 있는데 그것이 얕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정치인들이 자신의 지역구를 물려주는 것조차도 큰 무리가 없는 것이 일본문화이지만 제조업에 근무하지 않으려는 젊은 세대들로 인해 가업승계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일본을 상징하는 메뉴얼왕국 오모테나시도 과거에 비해 많이 얕아지고 있고 그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건이 올해 일어난 아베전총리 암살사건으로 경호원들이 메뉴얼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저자는 평합니다. 이제 저자가 보기에 우리가 알던 일본은 없다는 겁니다. 대단한 선언으로 보입니다. 사실 우리는 일본에 대해 잘모릅니다. 일본여행을 그렇게 많이 가도 그것은 겉치래일뿐이고 속알맹이는 보지못했다는 거죠. 우리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일본이지만 사실 잘모르는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좀더 본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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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게임 - 유동성과 부의 재편
이낙원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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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준이나 한국의 한국은행 등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무서워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플레이션시대인듯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케익값이 거의 50%폭등을 했고 다양한 국민음식이라는 것들이 가격이 대폭올랐습니다. 전문적으로는 일본도 금리자체를 올리지는 않았지만 금리를 올리는 효과가 나도록 금리정책을 변경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 게임>은 왜 이리 인플레이션이 심해졌는지 그 원인을 밝히고 각국의 대책과 인플레이션경제에서 살아남는 투자포인트까지 다룹니다.


저자는 이낙원 NH농협은행 딜링룸 외환전문위원입니다. 소위 외환딜러시네요. 13년간 글로벌 통화 스왑, 옵션 등을 거래하셨습니다. 소위 선망받는 직종에 근무하시는 천재십니다. 전작으로 <환율도 모르고 경제공부할 뻔했다>를 내셨습니다.


미국은 2008년과 2020년 두차례에 걸쳐 엄청난양의 양적완화를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인해 많은 달러가 전세계에 넘치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그 영향권에 있었고 2020년 주가가 올라서 코스피3000을 넘어 4000까지 간다는 풍문이 돌 정도였습니다. 이로인해 유동성이 넘치고 인플레이션이 닥쳤습니다. 앞으로 투자나 경제에 대처하기위해서 유동성과 인플레이션을 아는게 중요할 겁니다. 미국의 기축통화국이라는 특권에서는 좀 화가 나지만 큰 나라하나가 깡패노릇하는것이 나쁠 게 없다는 생각도 잠시듭니다.


국가경제를 구성하는 것은 가계, 기업, 정부입니다. 가계와 기업은 주인공이고 정부는 조연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정부는 관리자역할이기때문입니다. 정부는 재정정책을 쓰죠. 세금을 줄이고 높이고 국민이 힘들면 재정지출을 늘려서 적자를 내더라도 국민을 구하는데 사용합니다. 이번에 코로나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에 정부재정을 동원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적자가 지속되고 많아지면 폐해가 심해집니다. 중앙은행은 정부와 달리 통화정책을 시행합니다. 이는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겁니다. 그럼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차이는 재정정책은 단기처방에 가깝고 통화정책은 장기처방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무조건 국가에 나쁜것도 아닙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정부부채의 가치가 감소합니다. 그리고 임금의 상승으로 인해 법인세, 소득세가 증가해서 세수가 확대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유동성은 무엇일까요? 이는 한 국가내 또는 국가간 금융시장에서 유통될수있는 모든 현금성자산(150p)이라고 합니다. 유동성이 확대가 되면 신용창출이 됩니다. 문제는 경제충격으로 유동성이 급하게 회수할때는 경제위기가 닥칠수가 있습니다. 이를 막기위해 중앙은행은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기축통화국이라는 미국도 계속적으로 유동성을 확대하지는 않습니다. 군대가 강력한 미국이 강압적으로 계속 돈을 찍어서 미국인들을 배불릴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다가는 자신들의 위치가 도전을 받을 수있기에 적정한 기준으로 돈을 풀었으면 거두어들리는 첫번째 시도가 테이퍼링을 합니다. 이는 돈을 회수하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거죠. 이를 혼동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테이퍼링다음이 양적긴축입니다. 채권을 다시 발행하지 않고 돌아오는 채권을 받아버리는 거죠. 미국의 유동성은 연준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책은 무엇일까요. '헤지'를 강조합니다. 일종의 반대 자산을 매입하는 거죠. 수익은 덜먹더라도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우선 인플레이션 해지자산으로 미국주식,미국주식 ETF를 살펴보라고 하시네요. 몇년전부터 리셀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자는 부동산 시장도 리셀시장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도심부동산에 주목하라고 합니다. 화폐의 하락과 인플레이션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영이 된다는 거죠. 귀금속은 생각보다 인플레이션에 상승효과가 적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 레버리지에 투자하라 변동성있는 자산에 투자하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공부하라는 이야기로 들으면 될듯합니다. 내년은 경기가 안좋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금리도 더 오른다는 소리도 있고요. 긴축생활을 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대비하면서 투자도 해야할듯합니다. 인플레이션을 기회로 잡읍시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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