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를 쉽게 읽는 책 - IT 필수 지식·핫 키워드 33
김효정 지음 / 갈라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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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신없이 IT신기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정보가 늦어도 정보지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현실에는 없고 미래에 대한 기술도 있고 현재 사용되는 기술도 있고 많은 기술들이 혼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것이 우리의 사회, 기업, 삶에 영향을 줄지 알수가 없습니다. <디지털 경제를 쉽게 읽는 책>에서는 4개파트 33개 기술트렌드를 통해 남보다 빠르게 현실에 적응하고 앞서나가거나 뒷처지지 않는 지식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김효정 23년차 IT전문 기자입니다. ZDNet Korea 블로터, 디지털투데이, 아주경제 등에서 정보통신담당을 역임했습니다. 전문기자의 시각으로 필요한 키워드를 뽑아냈기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33개 키워드의 공신력은 믿어도 될 거라 봅니다. 

시작을 저자가 확정한 핫키워드로 합니다. 디지털자산의 소유유권을 증명하는 기술인 NFT, NFT가 타고가는 암호화폐의 운명도 다룹니다. 저자는 암호화폐의 미래는 정책적 정체성확립이라고 합니다. 이는 대책마련의 필요성이야기합니다. 요즘 CBDC디지털화폐도 많이 언급이 되죠. 이는 정부가 발행하는 전자돈 정도로 이해를 하면 우선 된듯합니다. ^^ 그리고 당장 현실화되지는 않는다는 정도로 이해는 해야죠. 인공지능과 가상인간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룹니다. 

주식시장을 보면 우리는 빅테크기업에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소위 애플, 아마존, 넥플릭스, 구글 등과 같은 기업이죠.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비즈니스로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들입니다. 애플이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애플스토어로 이루어진 세상과 아이폰, 애플워치, 애플노트북이 상호호환되는 체제는 엄청난 큰 세상이죠. 빅텍크기업의 큰 위기는 규제일겁니다. 미국에는 반독점법이라는 무시무시한 법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반독점임도 이해하면 좋습니다. 마이데이터는 미래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지점이기에 꼭 알아두면 좋습니다.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면서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겁니다. 요즘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개인정보 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개념으로 보면 좋죠. 보호할 건 보호하면서 좀더 적극적으로 개인데이터를 이용하는 겁니다.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것입니다. 

앞으로 경제도 디지털이 강화됩니다. 그 주제로 10개나 잡혀있고 대부분 수년간 트렌드책에 주요 주제로 잡혔던 키워드들이비낟. 구독경제는 온라인 플랫폼의 소비문화의 혁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한몫에 구매하지 않고 월정액을 낸다는 의미죠. 콘텐츠도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고, 제품을 판매하고도 서비스를 제공해서 반복적인 매출을 올리는 겁니다. 구독경제와 공유경제가 혼란스러운 점이 있는데 이점도 잡아줍니다. 라이브커머스는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죠. 이는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하는 온라인 스트리밍방송을 뜻합니다. 홈쇼핑과 다른점은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판매를 한다는 점이죠. MZ세대들이 매우 선호를 합니다. 마지막은 알면 유익할 기술트렌드를 모았습니다. 기타등등 부분입니다. 모빌리티입니다. 이는 이동수단을 이야기하죠.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결합이 앞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겁니다. 아예 스마트폰의 기능이 자동차로 넘어가는 단계까지 논합니다. 현대가 CES 2022에서 자동차대신 로봇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대가 가진 보스톤다이나믹스의 기술을 앞세우겠다는 거겠죠. 스마트카, UAM,양자컴퓨터 등 아직까지는 현실화되지 못했지만 미래에 큰 영향력이 있는 기술을 소개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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