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추얼 씽킹 - 생각하는 방법을 생각한다
요시카와 데쓰토 지음, 박종성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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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추얼씽킹>은 5가지 사고축을 왕복하며, 보지못하는것, 가치, 전체라는 3체제로 가치를 뽑아내는 매우 구조적이고 논리가 정연한 생각법입니다. 더우기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낼수있도록 오랜동안의 고민으로 탄생시킨 개념입니다. 어떻게 보면 생산의 철학적 사고법이라 생각이 될 정도로 개념적 용어들을 줄을 세워두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어렵다라고 느끼는 이도 있겠죠. 하지만 개념의 딱딱함보다 우리가 봐야 할 부분은 저자가 주시하는 문제점과 해결점입니다. 저자가 이끄는 방향으로 개념들의 분해와 결합을 지켜보다보면, 기존의 방법론에서 부족한 부분이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경영의 전쟁터에서 명확한 빛이 될 수있느냐 일겁니다. 이것이 컨셉추얼씽킹의 힘이겠죠.

저자는 요시카와 데쓰토 비즈니스 씽킹 전문가라고 합니다. 15년이상 기술경영 컨설턴트를 했습니다. 신규사업개발, 시스템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해왔고, 그 기간에 서비스브렌드 PM 스타일을 만들었고 프로젝트매니저를 위한 PM양성 매가진을 운영하십니다.

창의성의 시대, 창의적인 인재에 대한 요구가 치열해진지도 20년은 넘었을겁니다. 개발도상국이었던 한국이 패스트팔로워로 선진국근방왔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퍼스트무버를 해서 좌초되지않는 방법이 바로, 창의성입니다. 이는 로지컬사고로는 극복할 수없는 부분입니다. 로지컬에는 센스, 콘셉트,통찰,직관,결단 등이 부족하다고합니다. 이를 채워가는 부분이 컨셉추얼이라는 거죠. 이를 통해 생산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겁니다. 이들의 근간은 혁신이고 양이 아니라 질로가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컨셉추얼씽킹(1955년 로버츠 카츠교수제창)의 강점은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겁니다. 이 방법을 일잘하는 리더에게서 특징을 잡습니다. 테크니컬스킬(기술,전문지식), 휴먼스킬(리더십, 조정능력), 컨셉추얼스킬(문제해결능력,통찰력, 응용력)로 정리를 합니다. 이중에서 이 책의 주제인 컨셉추얼스킬은 형상과 개념을 넘나드는 스킬이라합니다. 그래서 전체적x분석적, 추상적x구체적, 직관적x논리적, 주관x적객관적, 장기적x단기적 등 5가지 사고축을 극단으로 오가도록 구성을 합니다.

<컨셉추얼씽킹>의 장점은 명확함에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본질이고, 본질을 파악하고, 통찰력을 기르고 응용력을 키우는데 명확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본질파악하기, 통찰력기르기, 응용력기르기입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이 어려울 수도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저자가 오랜기간 컨설팅을 해오면서 효율적인 방법의 정수를 뽑은 것이라는 겁니다. 결국 본질이었고 이 본질을 어떻게 가시화할까가 저자의 과제였습니다. 물론 본질은 쉽게 들어나지 않죠. 보이지않는 것이고 전체로 조망하는 능력도 키워와야 하며 추상적인 가치에 대한 생각도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저자가 주창하는 왕복적 사고를 떠나서 본질에 집착하는 태도가 바로 남들과 차별화하는 깃점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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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역사 - 말과 글에 관한 궁금증을 풀다
데이비드 크리스털 지음, 서순승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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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말을 합니다. 그리고 글도 씁니다. 우리가 말을 하고 글을 쓰는데는 인간의 역사가 존재할 겁니다. 엄마아빠에게서 태어나서 부모의 보호를 받으며 말을 배우고 학교에 다니며 글쓰기도 배웁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사랑을 하고 다시 아이을 낳고 다시 말을 가르치고 이것이 인간의 일생입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지곤합니다. 말은 언제생겼지, 글쓰기는 언제부터 썼을까? 언어는 어떻게 변천하나? 등이 생기죠. 그 호기심을 풀어주는 것이 바로,<언어의 역사>입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들이'글은 왜 쓰게 되었는지, 대화하는 것, 수화라는 것, 직업어의 역사, 그리고 언어학의 분야도 다루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전자혁명과 문자메시지에 대한 저자의 언어적 연구도 담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존재만큼이나 재미난 언어의 세계로 저자는 끌어당깁니다.

저자는 영국출신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데이비드 크리스털 언어학과 명예교수십니다. 영국 웨일스대학교소속이고 영국의 대표적인 백과사전 케임브리지 영어백과사전 편찬에 관여했고 100여권의 저자가 있는데 한국에도 번역출간되어서 언어의 깊이를 일캐워줬습니다. <힘있는 말하기>,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쓰는<언어의 작은 역사>,<언어의 죽음><우리가 몰랐던 영단어이야기> 등 10여권이 아직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는 1941년생으로 올해 79세입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을 졸업했습니다.

인간이 언어를 배우는 것은 부모와의 대화인 '베이비토크'에 의해서 입니다. 남들이 보면 바보짓으로 보일수있죠. 아이는 대화할수없는데 엄마는 계속 아이에게 이야기를 겁니다. 우리 애기 똥쌋어, 배고파구나.. 하고 계속 대화를 시도합니다. 이때 입술을 동그랍게 오무린다고 합니다. 그래야 과장된 목소리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이 과장된 말을 반복합니다. 아기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특이한 소리도 거침없이 냅니다. 이러한 베이비토크를 사무적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대부분 아이를 안으면 애기 소리를 냅니다..ㅎㅎ이러면서 엄마와 아기가 강한 유대감을 만듭니다. 그렇게 우리는 언어의 도사가 됩니다.

말과 글 그리고 언어를 표현하는 방식이 '수화'라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 발표때면 항상 옆에 서서 청각장애인분들을 위해 수화통역사분이 등장하시죠. 이분들은 청각장애인은 아니죠. 듣고 수화를 해야하는 건청인이라합니다. 나라마다 수화가 다 다르다고 하네요. 수화의 근원은 모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외국어를 모르면하게 되는 손짓발짓이 원료가 아닐까하네요. 수화는 표의문자라고 합니다. 어순에 얼매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라마다 수화가 다르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언어는 변합니다. 시간이 항상 일정하게 흐르므로 당장은 변화를 모르지만 1년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단어 쏟아지듯 등장합니다. 그리고 철자도 변한다고 합니다. 일정을 말하는 스케줄은 미국식표현이죠. 영국에서는 세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영국인들은 스케줄이라고 미식을 따라간다고 합니다. 나이든 분들이 세줄이라 말하면서 스케줄로 발음하는 걸 반감을 가지더라도 스케줄로 변화하는걸 막기는 힘들겠죠. 대표적인 인사인 헬로Hello도 힘을 잃어간다고 합니다. '하이Hi'가 대중화되고, 헤어질때 인사인 Good bye굿바이도 이젠 bye, ciao등으로 변화해갑니다. 이게 역사겠죠. 계속 변화해가는 것 말입니다.

salary와 sausage는 다른 단어죠. salary는 봉급이고 sausage 간돼지고기를 익힌거죠. 그런데 두 단어의 어원은 salt라고 합니다. 소금은 오래전에는 봉급대신 주기고 했고 sausage는 소금에 저린 고기라는 의미라고 하네요. salad나 sauce 모두 소금이 어원이라 합니다. 영어단어를 외울때 어원을 가지고 단어를 외웠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자는 '지명'이 없다면이란 가정을 들려줍니다. '지명'이 없으면 참 난감하죠. 이름이 없다는 건데요. 어떻게 약속장소를 표현할지 궁금해집니다. 저자는 길이와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길게 풀어서 설명합니다만 지명이 없으면 어렵죠. 네비게이션이 있더라도 지명이 없으면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는것도 불가능했답니다. 인간의 특성으로 이름붙이는 걸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구입한 자동차에도 이름을 붙이는 사람도 있고, 집에도 이름을 붙인다고 합니다. 집이름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들의 가계도 알숟있다고 하네요. 그에 비해 우리는 집에 이름을 붙이지는 않습니다. 누구네~ 정도죠.

언어는 왜 필요할까? 책에도 나와 있지만 '의사소통'하기 위해서죠. 문제는 이 이유말고도 다수의 언어존재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놀이'를 위해서도 존재한다는 거죠. 의사소통이 아니고 유희의 언어죠. 그리고 감정을 표현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서로간에 돈독한 관계를 확인하는 이유로도 사용되죠. 인간이 아닌존재에 이름을 짓는행위는 세상에 변화를 주는 방식이라합니다.

<언어의 역사>는 우리가 근원에 대한 사고를 키워줍니다. 우리가 말하고 쓰고 하는 행위에는 모두 역사가 있습니다. 언어는 어떻게 변천하는지, 전세계 언어수는?(6000여개), 말의기원, 표시법, 수화, 언어의 변이 등 언어에서 궁금할수있는 40개의 챕터로 평소 아무생각없이 언어를 사용하는 우리들을 잡아세우면서 우리가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 거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생각없이 말을 할때는 지나가는 흔한 물같지만 김춘수의 시 "꽃"처럼 <언어의 역사>를 통해 말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순간 언어속에서 우리는 의미를 곱십으면서 꽃의 향같은 언어의 향을 맡게 됩니다. 우리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의미로 가득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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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넘파이 - 딥러닝 머신러닝을 위한
문용준.문성혁 지음 / 잇플ITPLE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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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원배열은 팩터Vector라고 하죠. 2차원배열은 행열matrix입니다. 팩터와 행렬은 파이썬 기초나 입문에서도 배울수있습니다. 하지만 3차원이상 부터는 Tensor로 수학이 복잡해지고 무지하게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흥미를 잃지 않으려면 교재선택을 잘해야 하지 않을까요. 더우기 딥러닝과 머신러닝을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늘어나는데 다른 개발자가 짠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도 한계가 있습니다. 선형대수학을 어느정도는 익숙해야 제대로 된 인공지능을 공부할 수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딥러닝 머신러닝을 위한 파이썬 넘파이>라는 책의 의미는 적지 않습니다. 선형대수를 통해 다차원배열과 자료구조의 기초를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될겁니다.

저자는 문용준과 문성혁님입니다. 문용준님은 숭실대 전산과를 졸업하셔서, 평화은행, 국민은행, 한국IBM등 유수의 기업을 거쳐 현재는 SK C&C 수석연구원으로 계십니다. 패이스북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걸로 압니다. 공동저자 문성혁님은 세종대 컴공과 출신으로 아토큐브 CTO라고 합니다. 최근 두분이 공저한 책들이 많은데 <파이썬 입문 A to Z><파이썬 심화 A to Z><데이터사이언스 입문 A to Z> 등이 있고, 유튜브 강의는 문성혁님이 주로 맡아서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이 책도 2편인가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된 상황입니다.넘파이는 파이썬의 라이브러리입니다. 파이썬을 배우게 되면 꼭 알야할 라이브러리들이 있습니다. 데이터분석을 할때는 PANDAS를 사용하고 데이터 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시각화할때는 대단히 다양하지만 matplotlib이나 Seaborn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에 비해 Numpy는 고성능수치계산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더우기 행렬에 특화된 라이브러리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런이유로 딥러닝을 잘하려면 Numpy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저자들도 행렬의 중요성때문인지 다차원배열을 책의 앞장 3,4,5장에 집중배치를 해두었습니다. 논리검색이나 팬시검색은 손으로 계산하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x= np.arrange(10).reshape(2,5)으로 적어주면 너무도 편하게 2행5열의 배열을 만들어 줍니다. 이것이 바로 파이썬의 매력이겠죠.

수학함수에서 시각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넘파이 모듈에서 소개하는 함수들이 어떤 모양을 띄는지, matplotlib 라이브라리를 통해 구현을 하고 plt.show()로 디스플레이 코드는 익숙하죠. 그래프를 그리는 기본 모듈로 plot는 가장 기본적인 형식입니다. 따로 수학함수장을 만들어서 산술함수, 논리와 비교연산, 지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까지 다릅니다. sin, cosine, tangent를 다루는 것이죠. 개발자중에 수학을 못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걸로 압니다. 남의 코딩을 복붇(복사붙여놓기)만 죽어라 하는거죠. 아예 빠르게 PM(프로젝트관리자)역할을 하면 모를까 개발자로 성공하려면 결국 다차원배열, 미분, 합성곱 이런 용어들에 익숙해 져야 합니다. 그것이 현직에서 PM으로 성장할때까지 개발자가 기본소양으로 가져야 길일겁니다.

 넘파이는 선형대수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형대수를 쉽게 답을 낼수있게 해주는 파이썬 라이브러리입니다. np.inner(), np.outer()로 간단히 벡터의 내적과 외적 함수를 구할 수가 있습니다. 더우기 linalg 서프패키지의 쓰임새를 다양하게 익숙하게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389개의 클라스와 함수를 제공합니다.선형대수, 확률통계, 각종함수 등을 빠르게 적용하고 자동화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물론 기본적 수학을 원리적으로 이해하고 넘파이를 대해야 활용효용이 높아 질겁니다. 선행함수에 들억는 것들이어떻게 쓰이는지만 알아도 효과는 클겁니다. 딥러닝 머신러닝 말은 화려하지만 제대로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 밑바당에 수학을 토대를 하고 있어야 지 특히 선형대수실력이 단단해야 속도나 정확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될것이고 이 책에서도 그 길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두분의 저자가 모두 현직의 파이썬개발자셔서 그런데 수학이 필요한 요소를 잘 파악하신듯합니다. 그런 점이 신뢰가 깊은 부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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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을 말한다
유광종 지음 / 책밭(늘품플러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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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의 영웅 백선엽, 그는 1920년생으로 올해 101세십니다. 건강이 정정하지는 않으시고 건강이 안좋다고 하면서 정치권에서는 현충원안장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경력상으로 현충원안장은 너무도 당연한 건데, 여당에서 그의 현충원 안장을 반대하는 이유는 일제대 독립군 토벌을 한 만주군 간도특설대 장교로 근무했던 이력때문입니다.- 책에는 이 시기에 대한 백선엽 시각의 기술이 있습니다. - 올해가 625 70주년이라고 합니다. 남북상쟁의 비극인 민족끼리 골육간의 비극을 낳은지 70주년이 되는겁니다. 그 당시 낙동강전투의 영웅으로 33세의 나이로 육군대장에 오른 그를, 정치색을 떠나서 <백선엽을 말한다>로 돌아보는 것도 의미가 클 겁니다.

저자 유광종은 중앙일보에 2001년 입사를 해서 논설위원으로 퇴직을 하신 분이십니다. 기자시절에는 문화부, 사회부, 국제부, 중국권 특파원등을 거쳤습니다. 현재는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계신 중국전문가이기도 합니다. 백선엽장군의 책은 2009년 장군을 인터뷰하기시작하면서 10년간 이어지면서 <백선엽장군의 6.25 징비록> 을 완간했습니다. 이 정도면 박선엽장군 전문가라고 해도 될 듯합니다.

이 책은 백선엽이 태어나기전 그의 부친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합니다. 거의 110년전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현재는 가볼수없는 땅 평양인근이야기가 시작입니다. 똑똑했던 백선엽은 평양사범학교에 진학을 합니다. 지금의 중고등학교를 합쳐논 학교로 5년제로 이곳을 졸업하면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양성학교입니다. 지금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려면 각 지역의 4년제 교육대학을 나와야 하지만 그 전에는 교육대학이 2년제였고 일제시대에는 5년제 중고등학교였습니다. 박정희가 대구사범으로 군관학교를 나왔던 점이 두분의 공통점이네요. 그는 보통학교 교사(지금의 초등학교)로 가야하는데 가지않고 일본의 문물을 배우기위해 만주국 군관학교에 입교를하게 됩니다. 여당에서 간도특설단 경력은 그 당시 독립군의 활동은 미미해서 주로 중국군 군벌들과 싸웠던 것으로 피해갔고 백선엽의 싸움상대는 중공군에서 45년 소련군으로 변화됩니다. 그리고 해방이 곧 닥칩니다. 그후 평양에서 독립운동가 고당 조만식선생의 비서가 됩니다. 북한에서 김일성의 권력이 굳건해지자 백선엽은 서울로 탈출을 감행했고, 미 군정치하에서 군사영어학교다닌후 부산에 위관급 장교로 부임을 합니다. 그는 연대장까지 순조롭게 승진을 합니다. 제주4.3때 제주도에 있었는데 바로 서울로 발령을 받아서 제주진압과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그를 서울로 이끌어준것은 미군이었다고 저자는 추측합니다.

그는 박정희전대통령을 사형수에서 구해준 이력이 있네요. 한국군 소령이었지만 그는 남로당군사책이었던 것이 밝혀져서 사형이 집행되어야 했는데 백선협이 구해준겁니다. 백장군은 지금도 박정희가 일으킨 516을 찬성하지않지만 그가 이루 경제적 성공은 인정한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군이 된이후 후방에서 미군에게 훈련을 받았고 정보국을 세우는 등 한국군의 토대를 현장에서 맡은 인물입니다. 그의 스타일은 때를 기다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미군이 빨치산토벌지시를 내리면 그는 바로 군대를 움직이지않고 군대를 훈련시키면서 작전지역의 주민들을 만나 설명하고 견해를 묻고 협조를 구한후에 토벌을 수행한다는 겁니다. 625전쟁이전까지는 국군의 토대를 잡고, 빨치산토벌이 주업무라고 봐도 되겠죠.

운명의 시계는 625로 달리며 1950년 4월 백장군은 29세나이로 1사단장으로 부임을 합니다. 대령신분이었습니다. 625전쟁은 터지고 급속도로 쫒겨서 낙동강까지 국군은 밀립니다. 그때 백단장이 꺼내든 전술은 지연전이었습니다. 기다리는 겁니다. 미군이 올때까지 준비를 하면서 말입니다. 드디어 부산에 미군이 상륙을 하고 그는 별을 답니다. 백선엽의 1사단은 북한국 주공을 대적합니다. 9천의 병력으로 북한국 3개사단과 전투가 시작됩니다. 김일성은 815일까지 전쟁을 끝내라고 하달합니다. 낙동강전투는 처절해서 하루에 700명이상의 사상자를 만들었습니다. 다부동전투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꺽으면서 전세를 역전되고 맙니다. 그후 북진을 하던 국군과 미군은 중공군의 개입으로 밀리기 시작합니다.

이승만이 휴전협상의 불만으로 반공포로를 석방하는 것에 대해 중공군이 매우 반발했는데 그 이유가 중공군포로가 중공이 아닌 대만을 선택하면 바로 적에게 2개사단을 헌납하는 것이고 세계에게 대만을 행선지로 택하므로 중공의 위신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백선엽장군의 전과는 1953년 7월 금성 돌출부전투였습니다. 이 전투는 미군이 참여하지 않은 오직 중공군 24만대 국군3개사단과의 전투로 2.4배의 병력차였지만 중공군이 6만6천명의 희생자를 내고 패퇴했고, 이는 국군의 성장을 뜻하는 전투였습니다.

백선엽은 일본과 미국으로부터 군사학을 전수받았습니다. 특히나 2차세계대전을 승전으로 막 이끈 세계최고의 군대에게서 군사기술을 직접 전수받았다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는 미군에게서 인정을 받았고 지원도 이용할 줄 알았습니다. 로튼 콜린스 미 육군참모총장의 회고록에서금성돌출부전투의 성공을 보고, 한국군의 성장에 놀라움을 표했고, 미8군 사령관 테일러장군은 백선엽을, 냉정하고 깐깐하고 철저하게 타산적이라고 표현합니다.

백선엽장군이 군을 떠난것은 1960.5월 연합참모회의 의장으로 보입니다. 그후 그의 인생은 중국, 프랑스, 캐나다대사를 거쳤고 박정희시대에 교통부장관을 역임한후에는 1980년도까지 기업체 사장을 지내시고 1990년까지 기업체 고문을 하시다가 은퇴를 하셨습니다. 그를 단순히 43년도 22세의 나이에 만주군소속 장교이어서 친일파로 공격할것이지 아니면 1950년 625의 영웅으로만 칭송할지를 떠나 군인이 아니었던 그가 인간 백선엽이 70세까지 기업체 사장과 고문으로 끊임없이 활동할 수있었던(물론 90년까지가 딱 정치군인의 시대였습니다^^) 그의 리더십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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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생산성, 창의성, 혁신성을 높이는 6단계 생각법
팀 허슨 지음, 강유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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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창의성, 혁신성 이 요소만 제대로 도출하는데 기여를 해도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은 없을겁니다. 누구나 생각하는 일이지만 이게 쉽지 않고 급기야 저런 요소들은 천재들이 타고나는 능력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생각이 다르죠. 이것은 태도의 문제일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르칠수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까지합니다. 그러나 원칙은 어렵지 않게 배울수있다는 겁니다. 여러가지 도구상자로 말입니다.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가>는 생산적사고를 키워주는 내용으로, 태도까지는 힘들어도, 탁월한 생각을 할수있는 원칙을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think better>라는 제목으로 2007년 출시되었고, 한국어번역은 2009년에 같은 <think better>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습니다. 그러던 이책이 10년만에 출판사를 바꿔서 재출판됩니다.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정말 좋은 책인데, 40여개국이상에서 탁월한 생각을 키우도록 하는 교재로 선택되었는데, 한국에서는 큰 반향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일듯합니다. 과거에 사랑받지 못한 채이 다시 재출간된다는 점이 얼마나 필요한 책이라고 믿음이 굳건하다는 걸 알려줍니다. 정말 이 책으로 업무에 적용해서 성과를 낸 분들이 많은 책인데 재출간이 되었다니 너무도 기쁘네요.

저자는 팀허슨입니다. 그는 창의성 컨설턴트입니다. 누구나 창의적이 될수있다는 기본 전제를 가지신 분입니다. 포춘500기업뿐 아니라 비영리기업에도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엑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역할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의 출신이력이 흥미롭습니다.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브르그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에서 성장했고 현재는 캐나다시민으로 토론토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에 관심이 많고, 이 책을 통해서도 그의 연구역량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우선 인간의 뇌를 분석을 해줍니다. 원숭이의 마음처럼 산만함을 말하고, 악어의 뇌처럼 감각적으로 자극을 처리하고, 코끼리 사슬처럼 패턴으로 생각을 한다고 저자는 정리를 합니다. 인간은 에너지를 줄이는 것에 매우 잘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순식간에 머리가 백발이 되기도 하고, 모든 윤기가 빠져서 늙어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르는 지식을 습득할때는 머리에서 열이 남을 느낍니다. 아마도 수학을 풀때 그런 현상이 심하죠. 뇌에서 새로운 수학이라는 뉴런을 만들기때문이겠죠. 이것이 인간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는거죠. 그래서 인간은 고정관념에 잡혀살수밖에 없습니다. 고정관념을 자동화시스템입니다. 왠만큼 불편해도 우리는 바꿀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떨때는 인식도 못하고 남들이 보기에 어려운 작업을 거침없이 해나갑니다. 분명한건 누군가 이 고정관념을 깨고 앞으로 나갈때는 인간은 새로운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그 방법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생산적 사고일것이고 이 방법도 고정관념처럼 습관화를 한다면 새로운 방법, 즉 생산적 사고로 새로운 것을 생성하는데 시간을 줄일 수가 있을 겁니다.

저자는 생산적 사고를 위한 6가지 단계를 제시합니다. 1단계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입니다. 이 단계는 브레인스토밍을 기본으로 팩트를 모아보는 단계입니다. 모두 모두 모읍니다. 2단계는 '무엇을 성공으로 삼을것인가?'입니다. 문제가 해결된 미래를 상상하고 관찰가능한 명확한 기준을 만듭니다. 3단계는 "어떤 질문을 던질것인가"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질문이 들어가야 합니다. ~라면이라는 질문형태를 통해 답변을 찾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는거죠. 4단계는 "답변생성"입니다. 이 단계는 답을 많이 끌어냅니다. 그리고 3-6개정도로 추려야 합니다. 답을 내다보면 만족의 함정에 빠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핵심보다 주변의 답안을 생성하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핵심에 집중하도록해야 하고 끝까지 열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5단계는 "해결방안 벼리기'입니다. 아이디어를 골라낸후에 파워로 아이디어를 골라내는 겁니다. 파워POWER는 긍정요인P, 부정요인O, 기타요인W, 개선방안E, 구제방안R로 구성해야 합니다. 6단계는 "자원조정"입니다. 에너지E, 자금F, 소요시간F, 전문지식E, 필요조건C, 필요물품 T 이펙트(EFFECT)를 염두에 두고 실행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저자는 6단계의 생각 프로세스만 거치면 유용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도록 프로세스를 완성해두었습니다. 마지막 부록으로 제트웨이즈의 중간좌석을 승객들이 선호하게 할지에 대한 논의속에 좀더 실제적 느낌을 받았습니다. 1~4단계까지는 질문이 주를 이루고 마지막 5~6단계는 해겨랙을 쏟아내고 할수있도록 업무조정을 하고 마지막 실행계획표를 만들면서 종료됩니다. 아마 서점에 가보시면 다양한 발상법의 책과 만나게 됩니다. 스캠퍼,5whys, 블루오션에 나오는 ERRC도 유명한 발상법이고, 트리즈, 매타포활용, 이미지만 살펴보는 방법도 있죠. 산책도 좋은 발상법임을 우리는 뉴턴의 사과에서도 압니다. 구지 팀 허슨의 생산적 사고 프로세스를 사용해야 하는지는 의문이 들겁니다. 저는 그 답을 질문보다 더 좋은 답은 없다란 생각입니다. 의미있는 질문리스트를 만들고, 생각을 브레인스토밍을 한후에 다시 필요한 질문을 던지며 정리하는 면서 답으로 수렴해가는 방법은 사고의 폭을 넓혀주면서 실제 문제해결에 좋은 해답역활을 하게 될것입니다. "질문에 답이 있다"라고 믿게 하는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에 근원을 두고 싶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답을 찾기 위해 그토록 질문을 던졌던겁니다. 우리가 마주치는 문제도, 질문에서 출발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생산적 사고를 만드는 방법이 한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진것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브레인스토밍, 디자인씽킹 등 다양한 방법위에 만들어진 생산물임을 강조합니다. 중요한건 결국 업무에 실행이고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또 다른 방법론을 찾기만 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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