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 글로벌 기업은 왜 도덕경에서 혁신을 배우는가?
박영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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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무의자연을 이야기한다'는 노자도덕경이 실리콘밸리 사람들을 만났습니다.<실리콘밸리로 간 노자>에는 노자 도덕경의 5000자 81장 전문이 실리고 그에 대한짧은 해설도 달려있습니다. 원문이 모두 실렸으니 제대로 된 노자도덕경 해설서라고 할수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책을 저자가 지은 이유가 도덕경을 이해하기 쉬우라고 실리콘밸리를 끌어드린건지, 실리콘밸리를 다르게 설명해보려고 노자를 끌어드린건지 애매한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그 경계도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도덕경'을 검색하면 200여권의 도덕경이 나옵니다. 대부분은 도덕경을 풀이한 책이고 서너권정도가 다른 분야로 활용하는 내용입니다. 대표적인 책이 이용찬의 <노자마케팅>입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는 저자가 서문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도덕경을 빛내기 위해 유명회사의 에피소드를 끌어왔다고 말입니다.(그래서 실리콘밸리설명없는 장도 꽤 있습니다) 분명한건 저자의 의도가 성공했습니다. 딱딱할 수있는 <도덕경>에 흥미를 불어넣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을 생각할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원문의 깊이에서 한번, 현실에 녹아있어서 한번 가슴속에 담을 수있게 됩니다.

저자는 인문학관련 서적을 이미 10권이상을 출간하신 박영규님입니다. 서울대에서 학사 석사 중대에서 박사를 하시고 현재는 승강기대학교 총장이십니다. 여담입니다만 승강기대학에는 교수님이 19분이 계시는군요. 동아비즈니스리뷰에도 기고를 하시고 <다시,논어><인문학을 부탁해><관계의 비밀><욕망이 차오를때 노자를 만나다> 등 고전을중심으로 인문학정리해서 출간했습니다. 인문학자가 생각하는 실리콘밸리의 이야기 흥미로운 결합입니다.

21세기 혁신의 아이콘은 애플의 창업자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잡스회장입니다. 그는 독선적으로 권위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85년에 자신이 만든 애플에서 추출당합니다. 그리고 11년후 위기의 애플을 구하러 다시 돌아옵니다. 물론 돌아와서도 자기애와 완벽주의가 강했지만 11년전 쫒겨나던 잡스는 아니었다는 겁니다. 도덕경 7장 권위적인 사람은 결코 혁신을 이룰수없다는 내용을 도드라지게 해줍니다.

검색엔진의 '도' 구글, 재미있는 비유입니다. 41장 대기만성은 구글이 작은 검색창으로 인해 받은 비웃음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국 야후를 꺽고 전세계 검색엔진을 석권합니다. 구글이 하는 연결에 대한 사용자의 신뢰가 구글을 태산으로 만들었습니다.

책내용에서는 1000년 닷컴열풍을 말하지만, 세계최고의 투자가 워랜버핏은 2020년 3월 폭락장에서 60조의 손실을 봤습니다. 정말 이제 워랜버핏의 시대는 갔다라고 공언을 합니다. 나이도 90대인데 말입니다. 그의 명성에 손실이 간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는 항공주를 손절치고 은행주도 일부팔아서 손실을 확정해버립니다. 개인 투자자도 손절이 어려운데 워랜버핏은 망설이지 않습니다. 그는 정도만을 갑니다 53장에 정도를 걷는것이 어렵다는데 그는 지금도 그 길을 갑니다. 어렵지만 정도를 걸으면 성공은 따라오겠죠

애플의 잡스와 MS의 빌게이츠가 동갑이라고 합니다. MS가 윈도우를 개발하기 전까지는 빌게이트가 을이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빌게이츠는 윈도우 OS를 개발하기로 확정하자 잡스는 빌을 맹비난했다죠. 그런데 빌은 잡스와는 달리 냉정하게 응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후 MS의 시대가 열립니다. 68장 잘싸우는 사람은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의 비교우화로 세계적인 CEO를 비교합니다.

75장은 저자가 도덕경의 내용에 이의를 답니다. 리더가 일을 주도하면 구성원들은 고달프다라는 글로 스티브잡스를 언급합니다. 스티브잡스는 완벽주의자입니다.그래서 항상 직원들은 고달팠습니다. 하지만 잡스가 추구한것은 혁신이었죠. 그것에 대에 고달프지만 직원들은 동의를 하기에 좋은 결과를 냈었다고 합니다.

지난 10여년간 세계는 계층간 불평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여러 나라들이 혼란이 가중될겁니다. 한국에서도 이 불균형에 대한 논란이 깊습니다. 77장은 균형과 균등의 유지를 활에 비유해서 설명을 합니다. 앞으로의 리더는 너무 깊게 차이나는 부는 적극적으로 조절을 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81장은 부쟁을 말합니다. 다투지말라는 노자의 무의사상의 핵심이라합니다. 다툼의 원인은 대부분 욕심이죠. 실리콘밸리사람들은 돈을 쫒았다면 그리 성공못했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공한 후에는 상당한 재산을 사회의 환원을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평화로움 자연스러움이라고 하는거죠

나는 책을 볼때 목차읽는 것을 좋아라합니다. 처음읽을때는 내용이 궁금해서 읽고 다읽고 난 후에는 목차에서 내용을 음미할수있어 읽어봅니다. 도덕경의 목차에는 좋은 향이 있습니다. "혁신에는 경계가 없다"에서 시작하여 "리더는 일을 도모하되 다투지 않는다"로 끝을 맺습니다. '혁신'이라는 용어가 11번쯤나오고 '리더'는 8번쯤 나옵니다. 경영서에 맞도록 소제목도 매칭을 한겁니다. 실리콘벨리의 IT기업들의 CEO가 기업을 성장하면서 정해둔 비젼과 전략이 도덕경이 품고있는 뜻으로 제해석이 됩니다.특히나 실리콘밸리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있습니다. 도덕경도 혁신으로 읽을수있기에 둘의 오버랩해석은 도덕경의 뜻도 명확해지고 이해할 수있게 되었고 스타트업 유니콘들이 성장하는 근간의 혁신도 함께 녹아내는 것이라 멋진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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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탄생 - 실리콘밸리식 팀장 수업
줄리 주오 지음, 김고명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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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회사에 입사를 하면 막내에서 시작해서 상급자로 승진을합니다.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없던 직원은 승진을 하고 자신이 관리를 해야할 직원이 생기면 경험이 없어 어쩔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업무지시를 하는 것도 어색하고 수시로 해야 하는 회의, 조직관리, 성과관리 등 계속 적으로 문제에 봉착을 하게 됩니다.<팀장의 탄생>은 조직의 근간이 팀을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할 것인가를 다룬 초보팀장이나 팀이 성과를 내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리자가 자신의 문제를 집어보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나 저자가 페이스북의 성장과 함께 하는 사람이라서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팀장의 역활도 고심해볼 만 한 점이 많습니다.

저자 줄리주노는 페이스북 디자인부분 부사장을 지냈습니다. 스텐퍼드대를 나와서 2006년 페이스북 인턴으로 입사하여 3년후 팀장이 되고 지금은 수백명을 이끄는 부문장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상하이에서 태어났습니다. 5살에 부모와 함께 텍사스로 이주했고, 지금은 3명의 아이의 엄마로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어떻게 하면 좋은 팀장이 될까,팀워크를 유지하는 법 등을 고심하였고 그것을 미국 최대 블로그 '미디엄'에 연재하면서 이 책을 내는 계기가되었습니다. 현재는 인스프리트라는 디자인 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페이스북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간관리자로 팀을 잘이끈 저자의 이야기속에 페이스북의 성장의 비밀도 일부 엿볼수있을 겁니다.

저자는 상사에게 팀장통고를 받았을때 두가지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승진과 회의입니다. 승진은 좋은것이고 회의는 고난일까요. 팀장은 회의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니까. 그리고 관리자의 입장은 같은 동료에서 상사로 바뀐다고 바로 그의 협조가 쉽지않다는 걸 알게 되죠. 한국의 스타트업과 달리 미국은 팀에서 필요한 사람을 뽑고 팀원들과 피드백을하고 그들과 끊임없이 회의를 거쳐 업무방향을 잡습니다. 더우기 페이스북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곳에서 팀은 자주 바뀌고 규모가 계속적으로 커지고 사람도 끊임없이 충원이 됩니다. 이럴때 중요시되는 것이 문화죠. 팀의 가치를 정하고 그것에 부합하면 보상을 하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성과를 극강으로 내는 팀으로 변화를 줄수. 있을 겁니다.

팀장이 되면 아무래도 자신이 관리할 직원이 생기는 거죠. 자신이 명령도 내려야 하고 그 명령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체크하고 성과도 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마음대로 할수있는 자리같지만 실제는 팀의 목표와 부합하게 명령을 내려야 하죠. 그것을 벗어나는 팀의 분위기는 와해되어 버립니다. 그럼 관리자는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 사람인가 3가지를 제시합니다. 목적, 사람, 프로세스입니다. 목적은 왜 이 일을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이고, 사람은 필요한 능력을 가졌는지, 의욕적인지 성공할 준비를 항상 확인해야 작업이고, 마지막으로 프로세스는 협력입니다. 팀가치관이 불명확하면 이 프로세스는 갈등으로 팀장부터 짤릴수있겠죠. 조직에서 관리라하면 두가지 유형이 있다고 하죠. 관리자와 리더입니다. 관리자는 초등학교선생님같은 유형이고 리더는 조직원을 이끌고 함께 성장하는 유형을 말합니다. 리더가 많은 조직은 성장하는 것이고 관리자가 많은 조직은 스스로 안주하는 기업으로 남을 겁니다.

팀을 이끌때 중요한 점은 상사와 팀원사이의 신뢰가 중요합니다. 그런 조직이 되었다는 증거로 첫째,팀원이 고충을 스스럼없이 털어놓고, 팀장과 비판적인 피드백이 오가도 크게 기분나빠하지 않으며 마지막으로 다음번에도 같은 팀이길원하다면 정말 성공한 팀관계이고 이 것이 바로 신뢰의 표준인데, 이것을 위해서는 상사이기 이전에 인간으로 교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팀원을 아끼고 존중해야 하고 팀원을 돕기 위해 시간을 내야 합니다. 성과에 대해 솔직히 말하고 팀원들의 강점을 살려주려 도와주는 것이 팀장이라 합니다. 현실에는 쫌생이같은 팀장들이 많은데 그런 팀장들이 많으면 기업은 스케일업하기 정말 힘들어지죠. 그리고 저자는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합니다 팀장은 모든 일의 해결자가 아니라는 점과 떠날 사람은 떠나보내라는 거죠. 한국에서는 힘든 일이긴 합니다만.

좋은 팀장이 되는 것, 쉽지 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매정할 만큼 자신을 솔직히 마주하라합니다. 근원적으로 나는 어떤 타입의 리더인지를 생선에 살을 발르듯, 발라보라는의미입니다.리더는 외향적인 성향도 있고 소극적인 성향도 있습니다. 이것이 좋고 나쁨이 아니라 자신이 가져야할 성향을 가지고 좀더 효율적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팀장이 되는 과정일겁니다. 이를 위해 상사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팀을 운영하다보면 어려움에 봉착할때가 많죠. 팀원과 업무로 갈등할 때도 있고 나쁜 결과로 스스로 자책하면 힘들어질때도 많습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작은 승리에도 자축하고, 그 상황을 머리로 그려보거나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확실한 선을 긋는 것도 권합니다.

한국에서야 스타트업도 신규채용은 사장이나 임원이 뽑아서 팀에 내려보내지만 미국은 팀에서 새로올 지원자를 인터뷰하고 일정시간 같이 일을 해보기도 합니다. 상상외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팀원을 들입니다. 저자가 그리는 채용에 대한 생각을 인사담당으로 생각하고 적용해보면 우수한 팀원을 구할 힌트는 될겁니다.

성공하는 기업은 기업문화가 다르죠. 새로운 스타트업은 좋은 기업풍토와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 끊임없이 공유하라는 말이 의미가 크네요.그러기위해 팀장은 중요한 것은 어떻게 전달할지 꾸준히 고심하라고 합니다. 문화는 머리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행동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 문화라는 점도 집어줍니다. 그리고 팀에서 중요한 것은 성공이기도 하지만 그것에 대한 보상이 중요하죠. 이것이 프로세스로 정착이 되어야 전통으로 문화로 스며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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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략가의 일 - 회사를 움직이는 제2의 리더
이나다 마사토 지음, 박제이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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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략가의 일>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PDCA때문입니다. 업무관리의 베스트 비법으로 소개되는 것이 PDCA입니다. 특히나 일본에서 많이 번성해 있죠.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 적용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있지 않을까였습니다. 그런데 PDCA활용법과 PDCA를 작성하는 위치에 있는 자 즉 ;참모,한국에서는 경영기획실 직원쯤될까요. 그들이 해야할 일에 대한 논의를 합니다. 일본에서 참모의 위치는 한국과 다를수있습니다. 자신이 오너가 아니라 직원이라면 어떻게 타부서사람들과 의견조율을 하고 CEO를 잘보필하여 회사를 좀더 향상시킬인가를 고민하게 해줍니다.

저자는 이나다 마사토 경영컨설턴트입니다. 맥킨지출신이고요. 와세다대학원 석사수료했고 도요타자동차에서 파견으로 컴럼비아대학에서 석사를 했습니다. 맥킨지퇴사후 침체된 기업의 경영진으로 영입되어 매출을 V반등을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008년도에 리엔지니어링 파트너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작으로 <PDCA프로페셔널>이라는 책이 관심을 끕니다.

우선 <경영 전략가의 일>은 482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입니다. 참모로서 해야할 다양한 내용을 소상히 담은 책이라 봐야 합니다. 참모가 왜 필요한지 부터, 참모가 가져야 할 자세, 참모가 가져야 할 업무수행 방법으로 전략은 무엇인지와 PDCA와 MECE를 사용하여 효율화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알짜입니다^^그리고 PDCA의 실천법 마지막으로 참모라는 업으로 가져야 할 마인드를 다룹니다. 우선 일본기업은 '화합'이라는 키워드가 매우 중요합니다. CEO홀로 결정하면서 기업을 황제처럼 끌고 나가는 것에 대한 반발이 굉장히 심하다는 거죠. 그래서 참모의 역할중에 '화합'이 매우중요합니다.

참모는 기업 조직에 힘을 불러넣도록 조정역할을 해야합니다. 기업이 꺼꾸러지는 이유에 조직 기능이 떨어지면 기업의 성장도 둔화되는 겁니다. 그리고 참모의 3가지역할을 생각해볼만하네요. 현상황분석, 조직낸 신경계통만들기, 우선순위정하기등입니다. 저자가 맥킨지 출신임을 직감하는 조언은, 서열이 중요한 일본기업에서 이 서열을 건너뛰라고 합니다. 나서기를 꺼리는 일본인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문제인데 한국에서는 뭐~ 조직의 트리를 깨는 행위로 비춰지면 미움을 살가능성도 보이죠. 하지만 불도저같은 추진력은필요하고 더우기 대기업처럼 보고라인이 긴 곳에서는 사업본부장에게 직접 기획서를 내보는 것도 용기일겁니다. 요즘 이직이 그리 꼬리표도 아닙니다.

전략이란 전사전략과 사업전략있습니다. 전사전략은 경영전략이고 사업전략은 출점전략, 제품전략,영업전략등으로 구분합니다.. 이러한 전략입안을 할때 PDCA를 사용합니다. 이 PDCA로 성공하려면 2개를 사용하라고 합니다. 기획단계와 실천단곙에서 PDCA전략을 쓰라는 겁니다. 기획단계 PDCA는 불안정하다고 합니다. 실천단계를 거쳐야 금과옥조가 된다는 거죠. 그리고 시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래서 신시장이 보인다는 겁니다. PDCA는 이것이 실천프로그램입니다. 기획(P)하고 실천(Do)하고 그결과를 체크(C)하고 다시 실행(A)합니다. PDCA가 제대로 돌지 않는다면 현장까지 영향을 미치는 관리방식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매출이 깊속도로 줄었습니다. 6개월이면 끝날줄 알았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히려 심화되어 2단계에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을 겁니다. 매출과 일이 줄어든 기업들은 구조조정의 나락으로 몰리고 있을겁니다. 이럴때 경영전략가 즉 참모의 역활이 매주 중요하지 않을까요. 위기의 힘을 모두 CEO가 안을 수가 없습니다. CEO업무 한축을 담당하는 참모는 PDCA를 통해 조직을 어떻게 다독이며 한치 앞도 안보이는 미래를 똘똘뭉쳐서 헤쳐나가는 존재가 되어야 할겁니다. 중국역사에서 최고의 책사로 꼽히는 촉나라 책사 제갈공명은 대표적인 참모겠죠. 그는 "꾸미는건 사람이되 이루는건 단지 하늘일 뿐"이라 했습니다. 참모로서 최선을 다한후에 뜻대로 안되는 건 하늘의 뜻이니 먼저 포기하지말고 참모로서 일을 배워 익히면 자신감이 생겨서 기업은 성공괘도를 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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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붕 한 가족 1부 - 사연 없이 여기에 온 사람은 없다
황경호 지음 / 행복에너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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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황경호작가는 CJ중국지사의 최전선일꾼으로 중국 동북3성을 누비며 영업망을 뚫던 정통 해외영업맨입니다. 자신이 중국에서 땀흘리길 20년 이제 중국에 살면서 50이 바라보이는 나이에 자신이 누비던 땅의 90년전쯤 시간을 거슬러 일제강점기에 고생하면서 살았던 우리 선배들 삶과 그 당시 역사연대기소설<네지붕 한가족>입니다. 저자는  만주땅에서 열심히 영업활동을 하다가 문득 느꼈을 듯합니다. 조선에 살던 선배들이 만주땅에서 모여 힘들게 선택하며 살아가던 고생하던 아픔이 땅에서 전기가 오르듯 전율을 느끼지 않을까요. 그런 이유로 이 소설이 나왔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소설의  시공간은 1932년부터 1948년까지 입니다. 한국사에 있어서도 일본에 강점을 당했던 쓰라진 시간공안에서 유명인이 아니라 그 안에 힘없이 이리저리 밀려갈수밖에 없었던 서민들의 애환을 공유할 수있습니다. 


저자는 73년생으로 동아대를 나와 중국CJ, 오리온에서 근무하신 베테랑 영업맨이십니다. 한국이 중국에 엄청난 무역흑자를 내는 이유가 남보다 먼저 중국에 진출해서 맨땅에 시장을 개척한 저자같은 분들의 노력덕일겁니다.  추천사도 중국 CJ대표분과 수상태양광업체 스코트라대표가 인간 황경호작가에 대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전직장 대표님이 추천사를 써준다는 것은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퇴사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겁니다. 

경남 사천에서 소학교를 졸업한 영덕과  평안도 정주에서 살던 범진이  자신의 고향을 등지고 만주 봉천에 가는 이야기로 소설은 시작됩니다.소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못가는이야기와  범진이 일본경찰에서 죽도록 맞은 이야기가 깔립니다. 봉천이라는 동네는  만주국이 갖생긴 초입이라 일본관동군이 진주해있고 토착으로 살던 만주인, 중국인 일본인, 조선인등이 섞여 사는 곳이라합니다. 

준길은 일본인 사장과 어울려서 사업을 하면서 조국을 팔고 돈을 벌어 일본에 상납을 하면서  복잡한 여자관계를 맺는 삶을 살아가지만  영덕은 나름 삼촌의 보호하에 봉천중학교를 37년에 졸업하게 됩니다. 이에비해 범진은 조선독립세력에게 암살을 당하고 영덕은 혼자가 됩니다. 범진은 조선혁명군에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전국각지에서 온 동료들과 만납니다.  범진은 놀라운 활약으로 중대장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36년에 관동군이 집중적으로 조선혁명군들의 조선독립무장단체를 공격하기 시작하여 무력화되는 맡게 된후 범진은 소련으로 들어가 소련군이 되어 해방후 평양으로 가게 됩니다. 범진의 동생 범진과 영덕은 조선의용군의 보호아래 평양으로 가게 됩니다. 정말 복잡하게 전개되었던 해방전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만주라는 곳이 중국땅인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땅이라고 우기는건 아닙니다. ㅎㅎ 간도는 조선땅인건 맞지만 만주는 금족, 거란족, 흉노족, 청을 세운 여진족들이 유목민족이니 이동하면서 거주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중국 중원에 비해 춥고 험준한 곳이다보니 청조에서도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곳이엇습니다. 그러니 소련이 허얼빈위쪽까지 진주를 한거죠. 말그대로 주인없는 땅으로 밀고 내려온겁니다. 일본이 우리에게는 원수국이지만 그들이 괴뢰국을 세운 곳이  중국땅일까라는 의문입니다.. 저도 정확히는 몰라서 아쉽지만  누구라도 꼭 집어주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만주의 1932년부터 1948년이라는 시절은  느리지만 혼란의 연속이었을겁니다. 만주국이 일본에 의해 괴뢰국이 세워지고 중국인과 조선인간의 갈등도 조장합니다. 그리고 일본이 제2차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고 조선에 대한 수탈도 심화되자 조선의독립운동은 무장활동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그리고 일본은 패망하고 다시 무대는 평양으로 바뀌어 갑니다. 조카 삼촌사이인 영덕과 준길이 살아온 삶과 범호와 범진형제가 겪는 삶이 영덕과 범호의 연결로 이어집니다.  우리 앞선 세대들이 온몸을 다해 목숨유지하고 올바름을 유지하기위해 역사속에 살아간 길속에 나의 정체성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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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순삭 파이썬 시간순삭 시리즈
천인국.정영민.최자영 지음 / 생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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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을 공부할 수있는 책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간순삭 파이썬>도 홍수를 이루는 책들중에 하나입니다. 그럼 이 책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최대한 파이썬 기본 공부에 철저히 집중하는 책입니다.다른 책들을 보면, 패키지와 데이터부석과 머신러닝분야까지 다루는 책도 있습니다. 이 책은 패키지는 시각화 패키지인 matplotlib정도만 약간 다루고 변수, 조건문, 리스트, 딕션어리 그리고 함수와 모듈 도만 두룹니다. 클래스도 약간 수준있는 개념인데 이부분도 과감히 빼버린듯합니다. 학생들이나 성인들도 파이썬 교육을 받아도 받아도 잘모르겠다고 싶으면 다시 도전해봐도 될 내용입니다.

저자는 대학에서 컴공을 가르치는 천인국님, 컴공을 전공하고 중고등학생을 가르치시는 정영민님 그리고 변리사인 최자영님이십니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가르치시는 2분과 특허를 다루시는 변리사께서 모이셔서 학생을 위해 파이썬책을 만드신점이 이채롭고 호기심이 납니다.

파이썬은 1991년 네덜란드 개발자 귀도반로스가 개발하였습니다. 소위 인터프리터언어이고 객체지향적이고 동적타입언어로 유명합니다. 거기다 오픈소스로 공짜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자바나 C언어에 비해 매우 배우가 쉽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초기가 다른 컴퓨터언어에 비해 쉽다는 것이지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당연히 급격하게 어려워집니다만 간단한 통계분석정도는 판다스패키지를 이용하면 파이썬을 깊게 몰라도 잘할 수있는 것으로 압니다.

컴퓨터프로그램언어는 처음배울때부터 확실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수가 무엇인지, 변수가 될수있는 자료형은 무엇이 있는지 연산에 있어서 원칙은 무엇인지를 우선 잘알아야 실행시 에러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알고리즘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머리도 아픈데 간단한 연산원칙을 몰라서 답이 틀려서 곤욕을 겪는 일을 막아야 합니다. 기본적인 변수타입의 성격도 모르고 딥러닝을 배우네, 텐서플로로 코랩을 이용하다고 하면 시간낭비도 그런 낭비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항상 어려움을 겪는 조건문과 반복문이 있습니다. 첫번째 장애물일겁니다. 각종 프로그램을 다 배우고도 간단한 조건문과 반복문을 직접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점을 알기에 좀더 신경을 쓴 느낌을 받습니다. break문과 continue문도 못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설명이 많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lab이라고 해서 흥미로운 문제를 단원마다 요소요소 배치해서 두뇌운동을 좀더 많이해서 프로그램 능력을 올리도록 다양화해서 배치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장은 turtle모듈을 이용해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볼수있도록 구성하여 파이썬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릴수있도록했습니다. 터틀모듈로 거북이와 토끼의 경주, 틱택토게임을 만들고 수식을 사용할 수있는 math모듈과 시각화를 하는 matplotlib을 이용해서 간단한 시각화도 배울수있도록 고려를 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점은 이해를 하고 다른 영역으로 올라갈수있도록 하는것과 꾸준히 계속할 수있는 재미를 주는 것이 중요한데,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대학교에서 인공지능전공에 대한 지원자가 늘어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꿈을 가지고 외국으로 석박을 하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실제로 데이터분석일은 많지 않고 전처리라는 노가다가 주를 이룬다는 업계의 현실도 전해져옵니다. 하지만 이젠 코딩을 안배운다는 건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우려가 들정도로 컴퓨터프로그래밍 언어의 학습은 이제 필수일겁니다. 이공대뿐아니라 문과인 사회과학이나 상경계열은 R이나 파이썬의 학습은 필수입니다. 책을 펴보면 중고등학교 학습지형태를 띄고 있어 글자는 크고 단원은 확실히 구별하고 이론을 간략하게 그림으로 표현하여 공부에 몰입하기 좋도록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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