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치킨의 탄생 - 국민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스티브 로빈슨 지음, 김정혜 옮김 / 이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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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필레'는 저는 처음들었는데 미국 최대 치킨체인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매장수가 2800개로 맥도널드, 스타벅스, 다음이고 매출도 체인레스토랑 3위라고 합니다. 맥도널드와 스타벅스와는 달리 미국에 주로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1946년도에 드워프그릴로 시작해서 1967년 에틀란타에서 칙필레의 첫번째 매장을 엽니다. 1997년부터 대학미식축구 피치볼을 후원하면서 국민브랜드반열에 올라섭니다. <위대한 치킨의 탄생>은 바로 칙필레의 성공을 마케팅최고책임자로 몸담았던 저자가 돌아본 칙필레의 마케팅을 중심으로한 성장사입니다.


저자는 스티브로빈슨 전 칙필레부사장이며 최고마케팅책임자입니다. 지금은 마케팅컨설턴트와 강연자라고 합니다. 포크너주립전문대 경영학을 전공했고 오번대에서 마케팅을 전공했고 노스웨스턴 매딜대학원에서 광고분야 석사를 했습니다. 텍사스인스트루먼츠와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스오버조지아에서 경력을 쌓고 칙필레로 이직하여 35년간 근무하면서 경력의 꽃을 피웁니다.


칙필레의 마스코트는 젖소일듯합니다. 매년벌어지는 피치볼에는 젖소봉제인형이 낙하산을 타고 비처럼 내린다고 합니다. 치킨버거기업인데 말입니다. 이는 원래 칙필레가 소고기를 이용한 버거를 팔려고 했는데 젖소들이 닭으로 팔게 바꿨다는 에니메이션광고의 인기덕에 젖소가 마스코트가 되었다는 거죠.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칙필레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구조화돤 전략적 틀과 도구를 제공하능 일"(17p)을 성취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칙필레의 특이한 점은 일요일휴무입니다. 사실 일요일장사를 포기하는 것은 체인레스토랑에서는 큰 매출을 포기하는 거죠. 하지만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업이라서 성경적 가치와 원칙을 지켜나갑니다.


칙필레의 창업자 트루엣 캐시는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그래서 칙필레를 운영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위해서이고 칙필레로 관계맺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영향력을 키치는 겁니다. 이는 수익보다 앞서는 가치입니다. 그래서 앞에서 성경적 가치라고 했죠. 이는 기업의 존재가치라고 합니다. 기업을 성공하려면 성경적가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하나의 중심은 될겁니다. 그리고 칙필레에서는 큰 역할을 했을 수는 있습니다. 저자는 칙필레를 설명하기위해 창업주의 개인사와 저자가 마케팅을 전공하게 된 과정도 설명합니다. 믿음에 관한 것도요^^


창업자 캐시는 1961년 어디에도 없던 치킨샌드위치를 발매했습니다. 이것 자체가 블루오션이었고 20년간 경쟁제품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특허권으로 못팔게 했습니다. 특허권이란것이 매우중요한거죠. 기존의 원조 치킨샌드위치에서 구은샌드위치로도 정면대응으로 돌파를 합니다. 얼마나 내부에서 반대가 있겟습니까. 하지만 철저한 고객조사를 근거로 99년 그린드치킨샌드위치는 성공했습니다. 기존반대를 극복한 것은 바로 철저한 리서치결과였던 거죠. 칙필레가 성장하면서 광고대행사를 써야 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 광고대행사를 선별할지의 힌트도 줍니다. 그리고 칙필레의 대표광고 '젖소가 외친다. 닥고기 마니머거'가 탄생합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닭회사의 마스코트가 젖소라니. 참~ 이 젖소는 몰입감을 주고 사랑스럽고, 영속성을 지냈다고 평가합니다. 젖소캠패인은 광고상을 휩쓸게 됩니다. 칙필레는 대학교 미식축구대회 피치볼을 후원하면서 칙필레매장이 대학교정으로 들어갑니다. 지금은 칙필레는 로즈볼에도 큰부담없이 광고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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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 법칙 - 세계에서 가장 잘 파는
두번째 월급.보표.정현군 지음 / 호우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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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아마존에서 김치가루 김치시즈닝이 카테고리 1위를 했다는 뉴스가 났습니다. 와 미국인들이 일본의 양념가루 시치미보다 한국의 김치시즈닝을 더많이 구매한다는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세계최대 온라인쇼핑몰이라는 아마존에서 카테고리 1위를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죠. 사실 한국도 아니고 미국 아마존에다 물건을 판다는 것이 참 거리가 먼느낌이지만 <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법칙>은 바로 온라인쇼핑몰업자이거나 제조사사장님이라면 한번 도전해볼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기회가 될겁니다. 아마존의 인기품목도 알아보고, 판매자페이지의 비밀, 구체적인 마케팅전략을 통해 자신의 상품을 아마존에 갈 자신감이 생기거나 현재상황에서 자신의 제품의 마케팅을 되돌아볼 수있게 해줍니다.


저자는 3분인데 이름들이 특이하네요. 두번째 월급은 아마존 코리아 공식파트너라고 합니다. 자체브랜드로 연 30억매출도 올리는 기업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보표는 아마존 셀러이며 커뮤니티를 운영합니다. 정현군은 아마존 코리아 공식파트너사 오버노드 창업자입니다.


아마존은 온라인스토어부분의 매출이 276조원(2021년)이라고 합니다.(미국이커머스의 41%) 엄청나네요. 한국전체 이커머스가 187조원이라고 하니 한국보다 크기는 합니다만 한국도 이리 컸나하는 생각이 저자와는 달리듭니다. ㅎㅎ 아마존은 미국 최대 유기농마트 홀푸드마켓도 같이 운영하고 있죠. 아마존의 충성고객은 2억명이라고 합니다. 이건 정말 후덜덜합니다. 이렇게 고객의 충성을 이끌어낸 이후는 최저가판매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k-문화가 인기가 있기에 k-브랜드로도 승부를 해볼만하죠. 최근 미국에서 냉동김밥도 인기가 좋다는 소식까지 전해져오니 제품의 자신감은 가져도 되겠죠. ^^ 아마존의 장점은 판매데이터가 엄청나게 쌓여있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판매랭킹순위도 모두 공개되어있습니다. 즉 카테고리별로 100등까지 공개되어 있어서 그들의 메인이미지와 판매페이지를 살펴보고 벤치마킹할 수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거죠. 그리고 잊지 말아햐 할것이 리뷰읽기입니다. 이게 진짜라고도 합니다.


타이틀은 핵심키워드와 권장요구사항을 얻으라고 합니다. 대부분 베스트셀러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런것은 한국에서도 통할듯합니다. 아마존에는 블릿포인트라는게 있어서 이를 잘꾸며야 합니다. 이는 피쳐, 배네핏, 어드벤티지,USP, CTA등입니다. 그리고 아마존도 유료광고가 중요하겠죠. 그래서 타켓광고, 검색광고,디스플레이광고, 인플루언서광고 등를 잘이용해야 합니다. 실제 아마존에서 성공한 12개를 통해 구체적으로 브랜드리뷰를 해줍니다. 반려동물탈취제 앵그리오렌지는 리브랜딩해서 10배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브랜드명이 매우 특이하죠. 화난주홍인가요. 우리말은요. ㅎㅎ탈취제인데 말입니다. 강렬한 오랜지색을 쓰고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해주니 고객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레인보우삭스는 신기해보이고 이쁜 피자모양으로 포장된 피자양말입니다. 아이디어가 엄청좋으네요. 레인보우삭스는 소규모키워드를 공략했고 유머가 있다는 것이 핵심비결이겟죠. 이로인해 1만개가 넘는 리뷰를 받은 꾸준히 팔리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12개제품만 제대로 이해를 해도 자신이 팔제품을 어떻게 홍보를 할수있을가의 기획이 나올듯합니다.


실제 판매사진을 가져와서 장단점을 알려주기에 많은 사진으로인해 책을 보는데 전혀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프베이조스가 CEO인 아마존이 얼마나 큰 시장이고 그곳에서 성공한 제품들의 특성까지 파악을 할수가 있어서 미국인들이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와 한국에 도입할수있는 제품을 검토해볼 수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마존에 제품을 올려서 인기상품이 되면 금상첨화겠지만 명확히 자신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요소를 부각시킬수있는 판매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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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프롬프트 디자인 - AI를 몰라도 AI로 돈 벌 수 있다
생성형AI연구회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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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디자이너자격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챗GPT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발빠르게 자격능력을 측정할 수있는 자격시험이 생긴다니 관심이 가네요. <생성형 AI프롬프트 디자인>은 챗GPT, 바드, 빙AI를 비교하면서 생성형AI를 제대로 쓰는 법을 기본으로 알려주고 앞으로 있게될 프롬프트디자이너자격증의 필독서이기도 합니다. 아마 '프롬프트 디자이너자격증' 출제를 이 책의 저자들이 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자는 생성형AI연구회입니다. 필진이 쨩쨩합니다.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회장, 김용영 건국대 교수, 김민철 제주대 교수, 김신표 이랜서 소장, 김준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책임, 박경혜 충남대 교수 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챗GPT의 출현은 생성형AI시대를 알렸습니다. 이는 대화형 검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현재는 텍스트전용 GPT-3.5와 이미지까지 처리하는 챗GPT-4까지 나온 상황이고 챗GPT를 MS의 검색엔진 Bing에다 끌어들어 Bing AI가 나와 있고 구글의 텍스트 생성형 AI BARD와 네이버에서도 네이버 클로바X가 나와 있습니다. 현재는 텍스트와 이미지뿐이 안되지만 앞으로 음악, SW개발, 스토리, 게임개발 등이 있을 수있고 현재 생성형AI도 보완자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저자들은 생성형AI를 사용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줍니다. " 효과적인 프롬프트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질문을 하는 것"(31p)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런 일을 잘하는 사람을 프롬프트 디자이너이고 인공지능에 일을 더 잘시키기위한 프롬프트를 찾는 작업입니다. 구체적으로 지시를 해야 하고, 장황한 지시는 피하고, 수행할 작업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라고 합니다. 챗GPT를 사용할 때 대표적인 기능이 요약과 분류라고 합니다. 그리고 챗GPT와 BARD, BING AI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상황에 따라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책제안보고서는 Bard가 좋은 답변을 낸다고 합니다. Bard는 답안을 3가지를 주는 것이 특징이죠. 그리고 Bing AI는 링크를 주어서 추가정보를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문서작성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생성형AI이기에 마케팅, 인적자원, 물류관리 등 비즈니스분야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다보니 마케팅전략을 세우는 순서, 인적자원관리방법 등도 공부를 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는 프로그램도 짜줍니다. 물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서는 프롬프트디자이너의 수준도 높으면 좋겠죠. 프로그램도 쉽게 짤수도 있지만 프로그램을 배우는 역할도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분석으로 예측도 가능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그것에 관한 배추가격의 예측실습도 예제로 나옵니다. 생성형AI의 사용량이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금이라도 제대로 프롬프트 디자인을 공부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기술능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있는 겁니다. 사용하는 양만큼 능력도 배양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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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의 배신 - 대중의 욕망인가, 기업의 마케팅인가
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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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면 한국최고의 트랜드책인 ' 김난도교수의 "트랜드코리아2024"가 나올겁니다. 매년 10월이면 이 책을 필수도 다양한 트렌드서적이 출간됩니다. 분야도 가리지 않고 미래, IT, 교육, 여행, 예술 등 정말 다양한 트랜드서적이 쏟아져나올 겁니다. <트렌드의 배신>은 그많은 트랜드가 정말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지를 '의심'해보는 취지로 검토를 합니다. '트렌드코리아'를 봐도 매년 발표되는 10개의 트랜드가 중복되지 않고 항상 변화를 합니다. 인간이란 간사해서 수시로 트랜드를 바꾸는가 더 나가서 이미 발표된 트랜드 용어를 검토합니다.


저자는 이호건 휴비즈코퍼레이션대표입니다. 학부는 공학,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라고 합니다. 기업에 있을 때는 HRD업무를 전문을 하셨습니다. 그후 직장인에서 컨설턴트와 강사일을 했습니다. 저서는 <조용한 퇴사>,<팀장혁명>,<새로운 리더가 온다> 등의 저서를 내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작가시며 컨설턴트, 강사십니다.


트렌드는 일정한 방향가 있어야 하는데 현실에서 포착되는 일정한 흐름이거나 대세라고 합니다. 분명 매년 발표되는 소비트랜드도 주목할 만한 흐름이라고 우선 인정합니다. 이를 신흥종교와도 비교해서 트렌드를 설명합니다. 그만큼 요즘 강력한 개념이라는 것이겠죠. 하지만 추종하지말고 본질을 생각하고 의심하라고 합니다. 자크데리다, 데카르트, 밀등의 철학자 말을 인용해서 프로파간다인 트렌드마케팅에는 속지말라고 합니다.


트렌드책에서 많이 다루어진 '파이어족'이라고 있습니다. 경제적자유를 얻는 것을 뜻하죠. 이를 요즘 젊은 세대가 많이 추구하는 용어이기는 하지만 좋은 트렌드는 아니죠. 실제 소수만이 누릴수있는 개념이죠. 그래서 코인투자로 일확천금을 노리고 영끌을 해서 집도사지만 코인으로 큰 손해를 보고 금리가 올라서 집부채를 갚는것에 허덕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질 들뢰즈는 노동자뿐아니라 자본가도 노예라고 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말하지만 결국 돈의 노예의 길로 가는 용어라는 거죠. 인간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새겨들어야 하고 빠른 성공 진정 실패로 가는 지름길일 수있겠죠. 2000년을 넘어가면서 욕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트렌드키워드로 편리미엄, 펀슈머, 업글인간, 뉴트로, 감정디리인 이라는 트렌드를 의심해봅니다. 업글인간이 저도 매우 신선했는데요. 업그레이드인간이죠. 스스로는 성공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둔 인간을 말합니다. 성장하고 싶어서, 다양한 취미도 가지고 자신의 몸도 관리해서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도 이 영역에 들어갑니다. 이를 저자는 집단초면에 빠진 사람들이라고 폄하하네요. 업글인간은 단순히 스팩만이 아니라 중독일수있다고 합니다.


행복의 의미로 그 유명한 소확행, 욜로족, 워라벨, 러스틱라이프,오하운, 한달살기 등을 의심합니다. 소확행, 욕로족 워라벨은 정말 많이 들어봤는데 러스틱라이프, 오하운 저도 처음들어봤네요. 물론 설명을 들어보면 쉽죠. 러스틱라이프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개념이고 오하운은 '오늘 하루 운동'의 약어라고 합니다. 오하운은 외모중시사회를 뜻한다네요. 신체적 능력이 아닌 지적인 능력을 키워보라고 조언을 합니다.

저자는 25개의 트렌드 개념을 소개하고 의심도 해봅니다. 트랜드책에서 소개되는 트랜드를 비판적 사고없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러면서도 새로 소개된 트랜드를 공부할수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분들이 트랜드로 선정하기까지 많은 리서치를 거친후에 발표한 개념임도 확실하니가요. 이는 고객으로서도 마케터로서도 트랜드에 대한 맹목적 추종보다는 정말 이러한 트랜드가 있는지 그리고 그 트랜드가 문제가 없는지 검토후에 선택을 하는 것이 스스로의 자존적 삶을 사는 것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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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사랑한 남자 - 삼성전자 반도체 천부장 이야기
박준영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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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사랑한 남자>는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33년을 보낸 천기주부장(가명)과 저자와의 인터뷰를 다룹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죠. D램과 랜드프레시에서 세계1위를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기업이죠. 저자는 자신이 전공한 인류학을 통해 삼성전자의 과정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천기주부장이 근무한 33년간 반도체사업부에 어떤 일이 있었고 직원들의 피와 땀을 어떻게 갈아넣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인류학의 연구방법은 관찰이죠. 천부장의 일대기를 통해 삼성전자속에서 직원이 어떻게 성장하고 역할을 했는지 알려줍니다. 그러는 와중에 반도체기술과 삼성전자에 도입되는 다양한 조직이론도 눈여겨볼만합니다. 인류학 연구 관점으로 삼성전자를 이해하고 연관된 인류학용어 19개를 공부하는 것은 덤입니다.


저자는 박준영 반도체 컨설턴트와 교수입니다. 연대 화공과를 나와 경제학 석사, 박사까지 취득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분에서 인사과장을 하다 퇴직했습니다. 전공을 보면 공학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삼성에 반도체연구원으로 입사해서 인사과로 옮겨 근무한 다양한 이력이 눈길이 갑니다. 반도체 인사담당자로 반도체 연구원들의 연구를 문화인류학으로 관찰한다는 점이 매우 특이합니다.


91년도에 "새벽 3시에 커피타임'이라는 광고가 개재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면 난리가 날 광고이고 그 당시도 하루만 나가고 접었다고 합니다. 지금 삼성전자 반도체의 위치를 알수있는 카피죠. 정말 밤낮없이 직원들이 일한 것이 삼성전자이고 커피도 함께 믹스커피를 마시면서 견뎌와서 이룬 업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조직원 간에 끈끈한 라포형성도 삼성전자에 흐르는 근원입니다. 천부장이 입사를 했을때 반도체는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뉘는 데 천부장은 후공정업무로 배속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드벤스팩키지라고 후공정이 각광을 받지만 대부분 후공정은 뒷처리이고 전공정이 우대를 받았습니다. 직원근무는 4팀3교대인데 5일근무,2일휴무와 4일근무,3일휴무를 혼합해서 근무시켰습니다. 3교대에서 가장 팍센 조는 밤10시부터 새벽6시까지 근무하는 조라고 지와이라고 합니다. 99년 근무자의 일지도 일부 공개합니다. 그리고 TPM, 식스시그마등의 그당시 생산방식을 직원들의 입장에서 살펴봅니다.


97년 IMF금융위기로 회사내에 흉흉했던 분위기와 구조조정도 전해주고 슬림해진 삼성은 식스시그마도입과 함께 초격차 성장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룹경영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이때부터가 이건희회장의 시대가 열리는 거죠. 이시기에 천부장은 식스시그마 마스터로서 월등한 능력을 발휘하여 교육부서를 떠나 혁신부서를 맡게 됩니다.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위에서 깔라면 까야 하죠. 더우기 2000년초반의 모습에서는요. 그는 삼성에서 많은 부서를 옮겨다녔습니다. 그러매도 살아남았던 이유는 1년간 부서업무를 파악하고 자신이 할수있는 일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부서원들에게 능력을 보여주는 거죠. 칼을 갈고 준비가 되면 휘두릅니다. 그러면 부서원도 신뢰하고 따르고 결국 1+1은 2가 아니라 그 이상이 되는 겁니다. 이런 모습이 삼성전자 곳곳에서 벌어지고 결국 직원들이 반도체를 사랑하여 최선의 업무실력을 내게 되었습니다. 천부장처럼 말입니다. 그것이 결국 삼성반도체의 세계1위를 뜻합니다.


저자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이야기를 삼성전자에 1988~2021년동안 근무한 산역사인 천기주(가명)부장의 어린시절부터 1988년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해서 삼성전자가 반도체로 세계 1위에 오르는 심장동력의 역할을 일선 직원으로 함께한 역사를 이야기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고비에는 천부장같은 구성원이 함께 했고 그들의 땀으로 삼성전자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을 했습니다. 내부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고통을 겪으며 동료들의 반발도 달래가면서 직접 공부를 하면서 개인과 조직 그리고 회사를 분리할 수없는 삶을 33년간 끌고 온겁니다. 아마 현재는 천부장처럼 회사일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새롭게 입사하는 MZ세대들은 절대 동의를 하지 않겠죠. 하지만 타기업에 비해 삼성전자의 조직과 개인 그리고 회사가 일체성은 다른 기업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 그렇기에 현재 매출과 영업이익에 어려움을 겪는 사이클도 곧 상승곡선을 탈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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