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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프롬프트 디자인 - AI를 몰라도 AI로 돈 벌 수 있다
생성형AI연구회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프롬프트 디자이너자격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챗GPT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발빠르게 자격능력을 측정할 수있는 자격시험이 생긴다니 관심이 가네요. <생성형 AI프롬프트 디자인>은 챗GPT, 바드, 빙AI를 비교하면서 생성형AI를 제대로 쓰는 법을 기본으로 알려주고 앞으로 있게될 프롬프트디자이너자격증의 필독서이기도 합니다. 아마 '프롬프트 디자이너자격증' 출제를 이 책의 저자들이 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자는 생성형AI연구회입니다. 필진이 쨩쨩합니다.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회장, 김용영 건국대 교수, 김민철 제주대 교수, 김신표 이랜서 소장, 김준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책임, 박경혜 충남대 교수 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챗GPT의 출현은 생성형AI시대를 알렸습니다. 이는 대화형 검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현재는 텍스트전용 GPT-3.5와 이미지까지 처리하는 챗GPT-4까지 나온 상황이고 챗GPT를 MS의 검색엔진 Bing에다 끌어들어 Bing AI가 나와 있고 구글의 텍스트 생성형 AI BARD와 네이버에서도 네이버 클로바X가 나와 있습니다. 현재는 텍스트와 이미지뿐이 안되지만 앞으로 음악, SW개발, 스토리, 게임개발 등이 있을 수있고 현재 생성형AI도 보완자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저자들은 생성형AI를 사용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줍니다. " 효과적인 프롬프트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질문을 하는 것"(31p)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런 일을 잘하는 사람을 프롬프트 디자이너이고 인공지능에 일을 더 잘시키기위한 프롬프트를 찾는 작업입니다. 구체적으로 지시를 해야 하고, 장황한 지시는 피하고, 수행할 작업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라고 합니다. 챗GPT를 사용할 때 대표적인 기능이 요약과 분류라고 합니다. 그리고 챗GPT와 BARD, BING AI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상황에 따라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책제안보고서는 Bard가 좋은 답변을 낸다고 합니다. Bard는 답안을 3가지를 주는 것이 특징이죠. 그리고 Bing AI는 링크를 주어서 추가정보를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문서작성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생성형AI이기에 마케팅, 인적자원, 물류관리 등 비즈니스분야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다보니 마케팅전략을 세우는 순서, 인적자원관리방법 등도 공부를 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는 프로그램도 짜줍니다. 물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서는 프롬프트디자이너의 수준도 높으면 좋겠죠. 프로그램도 쉽게 짤수도 있지만 프로그램을 배우는 역할도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분석으로 예측도 가능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그것에 관한 배추가격의 예측실습도 예제로 나옵니다. 생성형AI의 사용량이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금이라도 제대로 프롬프트 디자인을 공부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기술능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있는 겁니다. 사용하는 양만큼 능력도 배양될거라 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