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교과서 1 : 사장편 - 장사를 하려면 경영학 책은 버려라 장사 교과서 1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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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것은 사회생활의 출발일수도 있고 사회생활의 마지막 퇴로일수도 있습니다. 젊어서 하는 '장사'도 있고 직장생활에서 밀려나 하는 '장사'도 있습니다. 분명한건 일반적으로 경영학에서 나오는 내용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워낙 작고 워낙 많이 하는 것에 비해 관심도 적고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돈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를 다루는 것이 <장사교과서1:사장편>입니다. 장사를 배라면 사장은 선장이라고 합니다. 시장이라는 바다는 장사라는 배를 어디로 끌고갈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사장이라는 선장은 배의 유효수명에 맞춰서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이때의 배는 구체적으로 매장입니다. 사장이 서프르게 매장을 여려개로 늘리고 수금만 한다고 든다면 모든 매장은 선장이 없는 선단이 되는 겁니다. 장사는 사장이 기여를 해야 합니다. 사장는 개인에게는 소중한 전재산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것을 지키기위해서는 사장의 자기관리방법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모두 '사장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장사 쉽게들 생각하고 떼돈을 벌거라고 생각하지만 백에 한명 정도 성공하는 것이 장사일겁니다. 대부분은 망하거나 인건비따먹는 정도죠. 결국 5년이 지나도 투자비회수도 힘든것이 장사지만 어쩔수없이 하게 되는 것이 장사입니다. 없는 사람이 돈벌수있는 기회가 결국 장사인것도 부인할 수가 없죠. 성공해서 다른 사람에게 넘길 생각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10년이상 유지할 각오로 롱런에 따른 경우의 수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이 출발로 장사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고객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위한 서비스마인드가 필요하고 이 마인드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판매하는 것이 사장이라고 합니다. 당장 하나를 팔기보다 꾸준히 재구매를 일으켜야 장사를 오래할수있는거겠죠.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업종을 찾으라고 합니다. 단것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탕후루를 판매하는 그런거겠죠.


장사를 하겠다고 생각하면 그 장사의 최고고수를 찾아 3년간 배우라고 합니다. 당연하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지키기는 어렵죠. 그래서 대충알겠다고 하고 그 장사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저자가 지적하는 포인트는 고수에게 배울게 기술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장사의 지혜를 배우라고 합니다. 이는 돈이 없다면 더욱 지켜야 할부분입니다. 직원교육, 매장운영등을 직접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할 시간이라는 거죠. 그게 아니라면 프렌차이즈해야겠죠. 물론 고수에게 배운다고 다 알려주지는 않죠. 이럴때 필요한것이 근면함과 간절함이라고 합니다. 간절함을 보이면 고수도 흔들리죠.

저자는 요즘 장사에 사장님보다 회장님이 많다고 합니다. 매장을 많이 비운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불성실함을 의미하고 사장은 가게를 절대비우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진짜 사장은 휴일을 정하고 쉬더라도 사실 쉬는게 아니죠. 자영업을 하면 시간활용이 쉽다지만 몸이 쉰다고 정신은 쉬면 안된다고 합니다.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매장이라는 것은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죽는다는 의미가 크게 울립니다.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듯 매장도 항상성을 유지해야 매출이 오른다고 합니다. 이는 초심과도 연결이 됩니다. 초심을 지키는 사장은 매장을 지키고 그러다보면 결국 기회가 온다는 거죠. 이것이 바로 성공하는 습관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저자는 책 곳곳에 명언을 잔득넣어두었습니다. 예를들어, '장사는 운전과 같다'라고 합니다. 멋지죠. ㅎㅎ 이는 장사는 항상 추월당할수있다는 겁니다. 장사가 좀 잘되면 바로 옆에 유사매장이 들어오는것이 사실이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길이기도 합니다. 장사가 궤도에 오르면 많은 경우 게으름이나 나태함에 빠지죠. 그것을 경계하고 극복해야 하죠. 장사의 성공방정식이 있군요. 그것은 성실 x 실력 x 변화력 = 장사의 방정식이라고 합니다. 성실과 실력은 알지만 변화가 문제죠. 변화를 위해서는 자기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하네요. 이는 시대흐름과도 연관이 되고 그것에 맞춰 변화를 연구해야 합니다. 이는 경험치가 쌓이면 변화의 촉이 생긴다고 하니 중요한건 장기간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거리기위해서는 성공해야 가능하겠죠.


저자는 경영학과 다른것이 장사라고는 했지만 리스크라는 항목은 있을 수밖에 없죠. 물론 리스크관리방식이 다른 순있습니다만 돼지국밥집을 운영하는데 돼지콜레라가 번진다면 영업피해를 막을 수가 없죠. 하늘에서 내리는 소나기를 완전히 안맞을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항상 어쩔수없이 맞는 비에 대해서는 대안을 항상마련하고 극한의 상황에서는 혼자서라도 장사를 할 수있는 각오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장사는 마음을 상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수있으니 마음다스리기를 게을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대하는 일이 역시 어렵죠.

장사가 성장을 하면 2호점을 생각하죠. 그러면 모든것을 사장이 처리할 수없이 직원에게 위임을 해야 합니다. 사실이러면 장사가 아니라 사업이 되버려서 위임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영학책도 보고 컨설팅도 받고 하면 유리할 겁니다.

읽으면서도 느끼는 점이 아 장사는 쉽지 않구나입니다. 산전수전공중전을 겪은 사람들은 저자가 하는 성공방정식인 성실, 실력, 변화를 가지는 것이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것을 하지 않는다면 방법이 있을까요. 장사는 사장이 직접해야 한다는 걸 분명알아야 합니다. 다음 시리즈인 매장편이 기대가 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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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렌드 모니터 - 대중을 읽고 기획하는 힘
최인수 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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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각종 트렌드도서들이 물밀듯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나름 좋은 내용이겠지만 <2024 트렌드 모니터>는 대충 찾아봐도 2011년부터 <catch up>이라는 제호로 시작해서 올해까지 출간중인 생명력있고 논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일겁니다. 이렇게 꾸준히 정평있는 책을 낼 수있었던 이유는 저자들이 (주)마크로밀엠브레인소속이기 때문일겁니다. 마크로밀엠브레인은 1999년 한국패널리서치로 출발해서 700만 글로벌 리서치패널로 성장한 최고의 러시치기업인것도 한몫했을 겁니다.

저자진은 (주)마크로밀 엠브레인소속원들로 구성됩니다. 대표이사 최인수님은 카이스트 산업공학박사시고 윤덕환 컨텐츠사업부 이사는 고대 심리학박사시고 채선애 컨텐츠사업부부장은 고대 문화심리학 석사, 이진아 컨텐츠사업부대리는 부산대 행정학전공으로 콘텐츠사업부 막내라고 합니다.

저자들이 지적한 내년 트렌드는 Social에서는 '어른이 없는 시대, 어른을 찾다'입니다. 어른이 없어진 이유는 어덜티즘때문이고 이는 이기적인 어른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올해 베스트셀러 <세이노의 가르침>을 언급합니다. 700페이지책인데 7200원이고 전자책은 공짜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평후기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들이 양분됩니다. 그것은 길거리지식이라는 거죠. 여기에는 생존술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올해와 내년은 불황이라고 하죠. 40대이상은 경험으로 익힌 버티기를 하지만 2030대는 새로운 해방책을 갈구했고 여기에 <세이노의 가르침>이 먹혔다는 거죠. 그리고 2030대들이 보기에 리더의 결핍과 지연된 성장으로 어른이 되지 못하고 아이화되는 현상을 집습니다.

Work에서는 MZ세대의 직업관입니다. 이직과 퇴사를 밥먹듯 하는 그들을 어떻게 봐야 하냐죠. 이들은 조직문화에 맞지 않는 건가요. 그러나 그들은 이를 입장차이라고 합니다. 유튜브에는 8년간 20번의 이직과 퇴사끝에 프리렌서로 일하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다행히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 직원을 뽑았던 20개의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날린거죠. 이렇게 된건 들은 조직에 충성보다는 각자의 삶에 충실한거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를 피드백부족을 봅니다. 그들은 이 결핍을 인식하고 이를 채우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이를 보완하는 변화가 신슬래셔로 요즘 유행어로 N잡러가 대세가 된다는 거죠. 물론 직업하나로 안정적인 생활이 안된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크겠죠.

Life에는 시성비가 주제입니다. 시간이 돈이죠. 이를 '나'중심으로의 선택적 경험들'으로 멤버십을 언급합니다. 우리는 멤버십에 둘러싸여 있죠. 쿠팡멤버십, 유튜브프레미엄멤버십, 넥플렉스도 중요 멤버십입니다. 이 멤버십이 너무 많아지고 이제 부담이 되기 시작하면서 옥석가리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오른점이 많이 고려되었을텐데 비효율 지출을 줄여야 할 불황의 시대입니다. 이에 적응하기 위해 타인을 배제한다고 합니다. 이런 마케팅을 하는거죠. 토스에서 짜투리쩐을 모으는 것도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일종의 불황시대 대안인거죠. 이제는 남의 시선보다는 내적 니즈를 캐치하려는 노력을 보인다는 겁니다.

Culture에서는 빨리감기를 트렌드로 선정합니다. 다른 트렌드도서에서 이를 '분초사회'라고 언급한것이 생각이 나네요. 넥플릭스에서 1.5배속으로 보는 현상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일부사람들은 빨리감기를 하는 순간 감독의 의도는 사라졌다라고 부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많이 보고싶고 지겨움을 못견디는 문화가 확실히 늘었다고 할수있죠 쇼츠의 인기를 반영하는 거겠죠. 이로인해 뇌의 과부하도 진단을 합니다. 이로인해 뇌는 더많은 더 큰 자극을 마약처럼 원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중독이고 멈추기 힘들다는 암울함을 예상합니다. 가짜뉴스의 범람이 이 이유라는 저자의 의견도 있습니다. 사실 이건 좀 모르겠습니다만

이 책의 장점은 하나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트렌드 뾰쪽하게 멀리보기코너로 흥미로운 전세계 이슈를 소개합니다. 유럽의 부메랑족이야기, 일본에서 부모들이 대리맞선을 보는 트렌드 등을 모든 장마다 첨부했고 패널빅데이터코너로 엠브레인이 패널조사를 한 내용으로 빅데이터를 그래프등으로 알려줍니다. 넥플릭스가 한국 OTT에서 독보적인 1위라는 것은 좀 식상하죠. ㅎㅎ 연령별 상권방문에서 2030대는 홍대, 4050대는 신촌이대상권이라는 유사하면서도 불균형은 왜 일어났을까요. 4050대가 밀려났을까요. 이런 정보도 매우 유익한 정보일겁니다. 저자들의 트렌드분석이 100%는 맞지 않겠죠. 하지만 이를 통해 우리삶에 어떤 예측과 사업을 끌어내는 것은 본인들 몫일겁니다. 단순히 읽기보다 생각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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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 - 메타버스라는 신세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사토 가쓰아키 지음, 송태욱 옮김 /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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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메타버스게임앱 로볼록스가 상장했을때 전세계적으로 메타버스붐이 일었습니다. 세계 빅테크기업 GAFA중 하나인 페이스북이 사명을 메타라고 바꾸면서 메타버스에 올인하는 느낌까지 주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흘렀습니다. 그때의 열광은 어디가고 말그대로 답보상태에 빠져든 느낌입니다. 이럴때 메타버스를 포함해서 핀테크와 블록체인사업 그리고 우주산업까지 하고 있는 저자의 메타버스에 대한 생각<세계 2.0>을 통해 현재의 메타버스와 미래의 메타버스를 검토해 봅니다.


저자는 사토 가쓰아키 METAPS(미댑스) 대표십니다. 와세다대 법학부를 나오셨고 메타프스를 설립한후 인공지능활용한 애플리케시션 수익화 플랫폼사업으로 확대해ㅓ 연 매출 2000억원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미댑스플러스를 설립하여 핀텍스와 블록체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산업투자를 위한 스페이스데이터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머니2.0>,<내미래를 앞서가는 이유>등의 책을 출간했고 한국에도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버즈워드입니다. 버즈워드는 정의가 아직 불명확하다는 의미죠. 그 이유는 사람들이 메타버스에서 무엇을 할지 어떻게 이용할지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메타버스세상의 모습이 현실과 많은 차이가 나기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항상 트렌드는 개인에서 기업으로 마지막은 행정순으로 확장되어 간다고 합니다. 지금은 주로 초등학생들이 하는 게임영역입니다. 그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메타버스는 성장할수밖에 없습니다. 더우기 저자는 메타버스와 우주가 연결된다고 확신하고 메타버스사업과 우주산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인터넷대응이 늦어서 3차산업혁명에서 IT분야만큼은 한국에서 추월을 허영했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메타버스만은 빨리대응하자고 합니다. 한국도 이런 분위기에서 뒤쳐지면 안되겠죠.


메타버스는 세상을 창조하는 일이라는 저자의 주장은 마음의 울림이 있네요. 왜냐하면 세계를 창조하는 것은 신의 영역인데, 인간이 메타버스를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작은 혁밍이죠. 이 메타버스가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다음의 혁신으로 등장할 거라는 겁니다. 하지만 메타버스에 대한 부정적의견도 크죠. 콘텐츠가 없다, 돈버는 수단일뿐이다. VR기기에 대한 편견이 널리퍼져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저자는 VR기기의 보급을 기다리지마라고 합니다. VR기기가 품질이 낮아서 메타버스의 보급이 늦은것이 아니라는 거죠. 로볼록스와 제페토는 3D게임사이트입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사용을 하지만 전세대로 퍼져야 메타버스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게임이 결과물이 아니고 진입구라는 거죠. 진입구에 들어서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넘어오는데는 또 시간이 걸립니다. 2D에서 3D로 갈아타는데 걸리는 시간말입니다. 그럼 언제 메타버스가 대세가 될것인가 바로 초등학생들이 20대중반이 될때라고 합니다. 그때는 헐리우드급영화를 혼자서도 만들고 있지 않을까요.


메타버스를 구축하려면 시공간 + 생태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사람의 움직임이나 얼굴을 잘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일련의 작업은 CG아바타 유튜버인 VTuber입니다. 자신의 얼굴을 들어내기 싫어하는 유뷰버들이 CG로 자아를 나타내는 모습을 요새 자주봅니다. 아마도 우리는 손을 뒤집듯이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아바타를 수시로 볼지도 모릅니다. 동일하지 않아서 정체성이 혼란이 와도 말입니다.

세계는 시공간+생태계로 어울어져야 현실세계가 됩니다. 중요한 점은 계속 시도되고 있는 가상공간에 세계를 만들기위해서는 가상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 세계를 성공시키기위해서는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증명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것이 세계를 바꾸는 방법입니다. 이 생태계 사계는 자율적, 유기적, 분산적 성격을 가져야 합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세계가 성립되려면 생산자가 필요합니다.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 그 가치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따라올겁니다. 그리고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세계입니다. 현실과는 또다른 현실로 우리는 그 세계의 시민이 될겁니다.

저자는 일본청년들이 일본은 죽었다라고 생각지말고 메타버스에 자기나름의 세계를 만들라고 합니다. 경쟁만 치열한 현실에서 가상세계속에 새로운 세계를 만들라고 합니다. 한정된 파이를 서로서로 빼앗는 자본주의는 없을 겁니다. 이것도 결국 기술로 극복해서 생성해간다는 겁니다. 인간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것은 가상공간과 우주공간이라고 합니다. 가상공간에는 때려부서는 것이 없고 스스로 만들어서 변화시키는 장대한 패러다임시프트를 장담합니다. 그것도 매우 쉽게 빠르게 만들수있게 될거라고 합니다. 이런것은 상업주의에서 가치주의로 전환입니다.

정말 메타버스의 세상이 올까 VR기술도 아직도 먼것같고 콘텐츠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의 메타버스의 철학적 설명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하네요. 지금은 불행하지만 이 메타버스에서는 행복할 것같은 열망말입니다. 아직 메타버스는 태동기입니다. 메타버스세상은 가치의 세계이지 자본주의세계는 아니라고 하지만 먼저 익숙해지는 것이 인터넷에서 뒤진 사람들의 되풀이를 하면 곤란해질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가상세상이 한없이 발전해도 결국 현실도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의 생산을 메타버스에서 하게 될지도 모르겠죠. 그것이 어떤 형태인지는 모르지만요. 저자의 사상적 메타버스 논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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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코드 - 나이키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김병규 지음 / 너와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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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분명 몇년전까지 스포츠브랜드의 쌍벽 아디다스와 라이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나이키의 라이벌은 아디다스가 아니죠. 매출가치가 2배, 브랜드가치가 3배나 차이가 난다면 라이벌이라고 할수가 없죠. 이렇게 차이를 벌이게 된 이유를 <하이프 코드>에 담았습니다. 역기서 하이프코드가 무슨 뜻이냐면 '단기간에 제품과 브랜드에 폭발적 반응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나이키는 20년간 이 하이프현상의 이유인 하이프코드를 찾았고 이것을 찾고 나서는 아디다스를 경쟁자의 이름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이 책은 책판형도 좁고긴 국배판으로 해서 특이함을 주었고 나이키의 다양한 제품을 잡지형식으로 배열하여 사진집같은 느낌도 주어서 즐거운 나이키제품여행도 덤이었습니다.

저자는 김병규 연세대교수입니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나와 서울대 경영학 석사 그리고 유펜대 와튼스쿨에서 마케팅박사를 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조교수를 역임했습니다. 달리기 취미가 있다고 하십니다. 미국마케팅협회에서 최우수논문상도 받으셨습니다. 연세대에서도 우수강의상을 받을 정도로 강의능력도 탁월한 분이십니다. 저서도 많으세요. <감각을 디자인한다>,<노브랜드시대의 브랜드전략><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등 찾아서 읽어봐야 할 저서들이 많으십니다. 소개글에 '새로운 브랜드 비법을 찾아내고 전수하는 브랜드 마스터'라는 한문장이 의미심장합니다.


나이키에서 신제품이 나오면 매장앞에 줄어서고 한정판은 리셀사이트에서 고가로 제품이 팔려서 나이키 마스야드는 1300만원에 거래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미친가격이죠. 이러면 일종의 종교로 문화아이콘이 된겁니다. 이러한 결과를 있게 만든 사람은 마크파커 나이키이사회 의장입니다. 그가 나이키를 이끌기 시작한 이후 나이키는 하이프현상을 일으켰고 현재 최고의 브랜드로 변했습니다. 이 시작은 스트리트패션시장을 장악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시작은 일본 스트리트패션의 제왕이라는 일본의 후지와라 히로시와의 콜라보로 봅니다. 후지와라는 하이프를 만드는 드롭방식(한정판으로 구매자를 줄세우는 방식)을 창안한 인물로 봐야합니다. 뉴욕의 스트리트패션 슈프림과 나이키의 콜라보는 선풍적인 인기를 끕니다. 나이키는 이후 본격적으로 콜라보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좋은 성과를 내기는 했지만 대중적인기는 아니어서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스트리트패션커뮤니티에는 2집단이 있습니다. 하나는 스니커헤드이고 다른 하나는 코어인데, 저자는 하이프코어라고 칭합니다. 하이프코어는 sns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대중확산력이 커서 대중에게 브랜드인기를 높이는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대중적인기를 얻기위한 하이프코어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나이키는 LVMH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를 고용해서 스트리트패션과 럭셔리패션의 경계를 허문 디자인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럭셔리브랜드와 스트리트패션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이 왕래가 잦아집니다.


2017년 오프화이트X나이키 더 텐은 선풍적인 인기를 넣습니다. 제대로 하이프를 얻은 겁니다. 이 제품은 하이프코어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습니다 이것이 고대로 대중에게 전달이 됩니다. 이 추세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양산형 한정품인 덩크50가 빅히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것이 50만컬래한정판인데도 말입니다.

브랜드가 대중화되면 처음에 열광했던 팬들이 다른 브랜드로 떠나는 경향이 크죠. 나이키는 하이프코어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잡아냄으로써 브랜드의 가치와 대중성모두를 잡을 수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발전해온 결과물이고 이를 시스템화 했음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나이키의 성공은 타고난 운명이 아님을 알려주는 겁니다. 나이키는 시행착오를 통해 하이프시스템을 정교화해왔다는 겁니다. 이 구조는 분명 나이키나 패션외에 다른 산업분야에도 분명 적용할 수있는 시스템일겁니다. 그것을 하느냐 마느냐는 경영자의 선택일겁니다. 나이키의 운동화를 제대로 구경한 기분좋은 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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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래닝 - 기획은 하나의 질문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다
박성후.나석규 지음 / 더페이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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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큰그림을 그린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이를 직업으로하는 사람은 화가보다는 기획자일때가 많죠. 물론 화가도 그림을 기획하고 그리겠지만요. 영감을 통해서요. 그럼 어떻게 좋은 기획자, 플래닝을 잘하는 사람이 될까요. 그것을 다룬 것은 <더플래닝>입니다. 저자는 기획은 질문으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의 서두에 '기획이란 단하나의 질문, 단 하나의 목적, 단 하나의 목표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라고 못박아 두었습니다. 기획은 무엇이고, 기획의 차이점을 어떻게 만들고 설득력있는 기획과 이를 총망라하는 FOCUS 5단계를 배웁니다. 기획은 고객이 환호하는 기획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박성후 포커스아카데미대표십니다. 67년생으로 <포커스리딩>의 내용으로 15년이상 직장인,기업,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읽고 생각하고 글쓰기를 인기리에 강의했으며 비즈니스라이팅도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공저자 나석규 에듀테크기업 라이너스대표로 메타버스로 교육활동도 하고 있으며 각종 기업과 학교에 메타버스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양대 기술경영학박사를 수료하셨다고 합니다.


기획의 출발은 '왜'라고 합니다. 질문이죠. 이유는 질문을 바꾸면 기존의 틀도 거부되고 부정할수있는 용기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MZ들은 '왜요','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요?"라고 잘묻는 듯합니다. ^^ 왜이렇게 기존의 틀을 바꾸고 용기를 내야 하냐면 그만큼 '차별화'가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질문이 도미노효과도 불러낸다는 겁니다.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활성화해서 더 많은 효과를 본다는 거죠. 그래서 질문의 중요성 더욱이 강력한 하나의 질문을 강조하는 겁니다.

이 새로운 질문도 결국 차별화를 위해 하는 건지 모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과학자들은 그들의 결과가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가 컸죠. 그 차별화는 상식과 통념을 깨고 넘어버린겁니다. 이러한 차별화를 만들기위해서는 역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들하지만 저자는 이를 편견일수도 있다고 일갈합니다. 편견은 대립적 관점이기에 기획은 시너지가 중요하다는 거죠. 시너지는 대립을 한곳에 모으는 것이지만 융합이 아니라 뛰어넘는 것이고 대립의 쌍방의 시너지를 도모하는 것이라 정리합니다. 그래서 단색이 아니라 무지개색이라합니다. 다양한 색상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런 기획더 더 맛있다라고 하네요. 차별화의 방법으로 역설계도 제안합니다. 이를 창조적 모방이라 하네요. 역사적 발전조차도 역설계라고 합니다. 이는 창의성과 독창성을 더욱 높이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살펴야 할것은 분석대상의 속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겁니다.

기획의 비밀로 '창조적 기획'은 미래에서 현실로의 관점으로 역전개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의미있는 관점인듯합니다. 기획한다고 현재만을 생각하고 기존의 있던 남의 기획만 밴치마킹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죠. 이렇게 해서는 4초안에 마음을 사로잡는 기획이 어렵죠. 더우기 복잡한 것보다는 무조건 단순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간단하더라도 구조는 있어야죠. 설득은 1+3원칙이 기본적인 구조라고 합니다. 문제의 핵심(what)을 정의한후 3why를 하는 것으 뜻합니다. 저자는 새로운 방법도 소개하지만 기존의 설득논리도 받쳐서 구조를 튼튼히 합니다. 그래서 3개파트에 걸쳐서 설득에 대한 내용도 보강했습니다.


전문서적을 읽다보면 프로세스가 있으면 일하기가 매우 편합니다. 저자들은 기획의 포커스 로직 5단계를 제시해서 전략기획, 사업기획을 좀더 체계적으로 할 수있게 해줍니다. 1단계는 포커싱으로 하나의 질문과 하나의 목표이고 2단계는 조직화로 논리의 구조화이며 3단계는 선택으로 최선의 방안을 선택하는 방법, 4단계는 차별화로 페러다임을 바꾸는 법, 5단계는 시나리오로 실행프로세스를 짜는 방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하다보면 빠르면서도 남들과 차별화된 기획을 할 수있고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추고 철저한 차별화를 할 수있고 한문장한문장 컨셉을 담아서 워딩을 기억하게 할 수있게 해줍니다. 앞으로 상사와 고객에게 칭찬받는 기획을 확실히 잘할 자신감이 올라오네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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