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 - 상위 1% 부자 3,000명에게 배운,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안혜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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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일반사람들과 어떤 모습이 다를까? 먹는것, 입는것,자는곳 아마도 모두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돈이 많아지면 그런것에 구애를 받지않습니다. 그것이 부자니까. 하지만 막쓰는 부자가 있을까요. 자수성가한 부자는 자신에 대해 매우 자제력이 높습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말입니다. <부자들이 절대하지 않는 40가지 습관>에서는 자제와 관리가 철저한 부자들의 습관과 약간은 일반적이 아닌 저자 다구치 도모타카의 생각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자 다구치 도모타카는 28세까지 절제없는 생활을 하다가 빚을 지고 철저한 절약과 자산운영으로 말그대로 돈에서 자유로워질 만큼의 부자가 된 그의 경험의 노하우를 펼친 책입니다.

이 책의 근거는 저자가 3000명의 백만장자를 지켜보고 내린 결론이라합니다. 재미있는점은 저자 다구치 도모타카는 뚱뚱함에 대해서 무척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는 점입니다. 자신이 뚱뚱했기때문인지 93킬로에서 60킬로까지 뺀 자신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뚱뚱한 부자, 누가 있나요? 독재자중에서는 좀 본듯합니다만, 저자는 뚱뚱한 부자는 그 부는 오래못간다고 까지 단호하게 말합니다. 자신을 관리못하기 때문일겁니다. 똥보는 무절제의 대명사이어서겠죠. 똥보가 살을 빼려면 시간이 걸리고 부자도 되려면 로또가 아닌이상 시간이 걸립니다. 사소한 습관의 반복이 결국 돈이 쌓이게 한다는 겁니다. 부자는 양보다는 질이어서 뷔페에서도 먹는 것보다는 대화를 즐긴다고 합니다. 뷔페에만 가면 과식을 하는 저자신에 대한 회한같은걸 느낍니다. 특이한 점은 점심때 새로운 식당을 개척하는 것도 자재하랍니다. 새로운 식당에서는 아무래도 칼로리계산이 힘들기에, 왠만하면 단골식당에서 같은 메뉴를 시키라고 권고합니다. 그래서 오후 업무에 점심이 부담을 안준다는겁니다. 약간 어려운 점은 있지만 일리는 있습니다.

중요한 상대와 미팅때는 절대, 모르는 식당을 가지말라고 합니다. 추천만 보고 가면 실패가능성이 있죠. 그래서 아는 식당을 가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홈그라운드의 잇점입니다.

옷도 브랜드에 연연하지 말라고 합니다. 부자들은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기준이 있답니다. 자신이 브랜드로 빛나게 보다 옷태인 핏으로 어울림을 택해야 할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브랜드보다는 핏이 중요하고 가격을 개의치 않아도 되는 것이 부자니까요.

독학을 하지말라는 충고도 있습니다. 이는 무척 저도 중요하다생각합니다. 돈을 쓸때, 소비,낭비,투자가 있답니다. 필요한 것을 독학하는건 시간낭비라는 겁니다. 독학하지말고 학원이나 돈주고 배우는걸 아까지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성취하는 길이고, 시간과 돈을 아끼는 길입니다. 똑똑한 부자는 투자를 염두에 두고 돈을 지출한답니다. 그리고 치아관리에 철저하라고도 합니다. 건강관리를 못하는 부자는 없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있는데, 저자는 자격증을 따도 부자가 되지않는다고 따끔한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부자될려고 자격증 준비를 하는건 아닙니다만, 저자는 자격증으로 돈벌생각보다는 중간단계로 생각하라는 의미입니다. 자격증은 과정이죠.

우리가 잘모르는 내용중 '이메일답장을 바로 하지말라'는 충고도 새겨들어야 합니다. 메일답장에 목숨을 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까톡이나 메세지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해버리면 업무집중력을 떨어뜨린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두번으로 메일확인과 답장시간을 몰아라고 합니다. 업무에 집중구간이 있다는 겁니다. 그럴때는 모든 통신수단을 단절하는 부자도 많다고 합니다. 이는 몰입의 중요성을 말하는 겁니다.

요즘 워라벨이라고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인 환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런 생활이 지속된다면 사실 부자되기는 포기해야겠죠. 돈부자보다는 다른 부자로 목표를 변경해야 할겁니다. 부자는 휴일에도 절대 일은 완전히 놓치는 않는답니다. 항상 일을 생각한다는 거죠. 다만 경중정도의 차이이겠죠.

<부자들이 절대 하지않는 40가지 습관>을 따라하는 일,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하면 부자가 되겠지만 사실 부자는 적습니다. 그만큼 되기 쉽지 않죠. 하지만 부자가 되고싶은 욕망을 모두 내려놓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인생의 어느한순간 부자되기위해 최선을 다해봤다는 것도 나쁜 경험은 아닐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자 다쿠치 도모타카이야기처럼 사소한 습관부터 반복적으로 지켜야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뚱뚱하다면 관리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뚱뚱한 부자없다는 그의 이야기 명심해야합니다. 자기기준과 자기관리를 못하는 부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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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 부의 추월이 일어나는
제이 새밋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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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혁신은 클레이튼크라이텐슨이 처음사용했습니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저가 제품으로 출시가 되어 야금야금 시장을 키우다가 기존의 큰 제품을 잡아먹을 때 파괴적 혁신이라고 합니다. 이런 변화는 방하나 소유하지 않고 호텔업계를 이긴 에어비엔비가 그랬고, 자동차한대없던 우버가 택시업계를 모두 평정해버렸습니다. 자신의 물건도 없는 온라인판매사이트 아마존이 기존의 유통을 무너뜨리고 이젠 트럼프에 의해 독과점업자로 지정받을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이러한 파괴적 혁신은 마이클포터의 가치사슬중에 한 곳만 제대로 깨주면 기회가 생긴다고 <파괴적 혁신>의 저자 제이 새밋은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파괴적 혁신>의 저자 제이 새밋이 자신이 겪어온 사업여정이 바로 파괴적 혁신의 본보기이고, 이 책에서 그가 풀어내는 경험이 너무도 생생하기에 독자들에게 그 뜻이 공감성이 매우 높게 한다는 점입니다. 제이 새밋의 경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자스민이라는 CD-ROM제작사를 운영하다가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소니에서 디지털관련 임원으로 취직도 합니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큰 성공을 이뤄서 본인 스스로가 경영의 케이스스터디의 대상으로도 완벽한 인물입니다. 파괴적 혁신을 주장했던 크라이튼 클라이텐슨의 <혁신의 딜래마>에서 보여준 방법론과는 결을 달리하여 이론의 설명이 아닌 자신부터의 성찰부터 알려주는 기업을 하는 선배로서의 깨닮음이 기반하고 있습니다.

파괴적 혁신도 질문으로부터 시작됨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자신의 사업의 내적 가치사슬을 어떻게 파악할것인가? 내 강점은 무엇인가? 이는 남이 알려주는 해답과는 다른 것입니다. 스스로 끊임없이 물어야 하는 질문습관입니다. 이런 습관이 바로 가치사슬(연구개발,디자인,생산,마케팅 &세일즈,유통)등 사이사이에서 약한 고리와 힘이 세질수있는 요소를 알수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코닥을 파괴적혁신의 실패사례로 봅니다. 디지털시장이 급속도로 커져오는데 기존의 필름시장의 수익에 매몰된 많은 기존 기업들에게 경고를 보냅니다. 그는 "안정이 야망을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이라는 환상이 야망을 앗아간다"라고 합니다. 코닥의 필름시장은 결국 환상이었다는 겁니다. 계속적으로 남들과 다른 시선을 봐야 정글의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있다는 겁니다.

제이 새밋은 계속해서 정신력을 강조를 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입니다. 그래야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겁니다. 꿈은 꼭 데드라인을 그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꿈은 계획이 된다는 겁니다. 이런 시각화훈련이 결국은 패턴으로 바뀐다는 겁니다. 이러한 훈련은 정체성을 스스로 드러내는 길이라는 거죠.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 하는일에 최고가 되든지, 유일한 사람이 되라는 겁니다. 이는 찾아야 하는 작업입니다. 생각하고 질문을 해야 하는 작업인거죠.

저자는 상장기업의 임원에 대한 아픈지적도 빼지 않습니다. 그들은 장기적 생존보다는 분기실적을 올려서 보너스를 받는데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스톡옵션이 다가오면 R&D비용을 줄여서 실적을 부풀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점에 대한 관계자들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파괴적 혁신가는 문제해결사라고 합니다. 항상 문제를 찾고 파괴하고 해결한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상을 끊임없이 하라고 합니다. 해결책을 상상할수있으면 실제로도 해결이 가능하게 된다는 겁니다. 하루에 3가지씩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발견하고 불운이 발생하면 그것이 기회라는 겁니다. 길이 막힐때라는 불운을 실시간 교통정보라는 기회로 억만장자가 된 스타트업 웨이즈는 좋은 예입니다.

파괴적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하다보면 가치사실에서 수익이 많이 나는 고리가 보이고, 그곳이 불안정한 곳이 드러난다는 겁니다. 이들을 파괴적 혁신으로 만들수가 있으면 저자 제이새밋은 모든 가치사실에서는 파괴적 혁신의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파괴적 혁신은 이 세상 모든 분야에서 가능함을 끝으로 지적을 합니다. 교육, 에너지, 금융,정부 등 세상으로 눈을 돌려 살펴야 할 때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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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 중국 특강 - 하버드 석학들의 36가지 질문,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묻다
하버드대학 중국연구소 지음, 이은주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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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26) 북한 김정은의 중국 국빈급 방문이 전세계에 관심과 놀라움으로 타전되었습니다. 지난 6년간 시진핑이 안만나주던 김정은을 왜 중국의 시진핑은 급하게 만났을까 많은 해석들이 미디어에 등장을 합니다. 그날 만찬에서 2억원이 넘는 술인 마오타이주가 등장했다고 화제입니다. 갑작스런 너무도 융성한 환대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어쩌면 우리는 중국을 잘모를 겁니다. 지난 2000년간 인접국으로 많은 역사적 대낌이 있었던 중국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2가 되었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이점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사회적으로 중국은 1자녀출산정책을 지난 2015 2자녁출산정책으로 변경했습니다. 인구감소에 대한 우려때문에 바꿨다고 합니다만 인구문제는 어떻게 될지,   미국은 하강중이고 중국은 떠오르는데  G1바뀐다는 소문도 돌기도 하듯 이는 중국경제성장이 꾸준히 놓아야 합니다. 가능할까요? <하버드대학중국특강>은 정치,경제 국제관계,환경,사회,역사문화를 주제로 36개질문를 하버드중국연구소 소속 교수들이 역량있는 대답을 모아 쓴 책입니다.

목차를 쓱~봐도 관심가는 주제들이 10개는 보입니다 상당히 고심해서 고른 연구들이 집합된 중국에 대한 설명들입니다.  이 책의 원서가 나온것이 20181월입니다. 3월에 한글본이 나온것은 무척 감사하면서도 현재 한중관계가 급박하게 돌아간다는 반증이라 생각하니 긴장감까지도 감돕니다.

그래서 우선 2장인 국제관계부터 살펴보게된 것은  필연적일지 모릅니다.

우선 저도 궁금한 주제입니다만 중국이 G2라는데 아시아를 이끌 지도자국이 될까라는 의문에 오드 아르네 베스타 교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소위 바다에서의 영토분쟁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분쟁지인 센카구열도라든지, 남중국해에 인공섬건설로 동남아국가들과 갈등상태입니다. 필리핀은 섬을 뺏기도 했죠. 아시아물동량의 60%가까이가 지나가는 곳이라 국제간 알력이 매우 고조되는데, 중국이 너무 성급하게 호전적으로 나선다고 저자는 봅니다. 현재도 미국항모가 베트남 근해에 있는데, 어찌될지요.

그럼 군사력수준은 어떤가의 논의에서는 국방비도 미국의 1/4수준인 세계2위입니다. 대단한 수준이지만 아직 첨단성과 정교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합니다.

어제 중국 양제츠 상무위원이 문제인대통령을 면담했는데, 이때  미세먼지는 중국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듯, 미세먼지 문제는 미국에서도 관심있는 주제인듯합니다. 연구자 마이클 매켈로이교수는 미세먼지에 유기탄소, 원소탄소, 황산염, 질산염 등이 다량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이걸 중국이 해결할수있을까라고 묻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렵지만 결국 해결할거라고 낙관적으로 평했습니다. 3일전에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입장에서는 약간이나마 희망적입니다.

중국이야기를 할때 가장많이 아는 주제가 한자녀정책일겁니다. 이걸 얼마전에 폐지를 했는데 그것의 의미를 연구로 소개합니다. 현재 년간출산율이 1.7이라고 합니다. 한국보다는 무척 높습니다만(ㅠㅠ). 인구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2.1은 되어야 하기에 중국도 그 야만적이라는 1자녀출산정책을 35년만에 폐기를 했습니다. 그간1자녀정책으로 중국내에 많은 부작용을 야기했답니다. 딸영아살해, 부자는 벌금물면서 다자녀출산을 하는등 빈부격차의 문제도 심각했다는 겁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성부부외에 다양한 가족관계를 인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동성부부이야기일겁니다.

끝으로 하버드석학들의 경제문제를 살펴봅니다.  중국은 9~10%의 고도성장을 유지할까? 질문에 대해 리처드쿠퍼교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힘들다는 겁니다. 우선 어떻게 지난 30년간 중국이 고도성장을 했는가는 7가지 이유라고 합니다. 시장경제전환, 국제협력, 화교네트워크,높아진 생산인구, 산업사회화, 저축률과 투자율의 증가, 마지막으로 우리와 비슷한 교육열 등입니다. 저자는 교육이외에는 거의 쓸만큼 썼다고 봅니다. 올해, 6.5%로 설정했으나 앞으로 5%도 각오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국은 지난 311일 전인대에서 연임제안을 푸는 헌법을 만장일치로 수정하여 시진핑의 영구집권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를 두고 어떤이는  중국영토분열의 계기가 될것이라고 할정도로 큰 뉴스였습니다. 이 뉴스가 떠오른건 마크 엘리엇교수의 소수민족과의 갈등에 대한 논문을 보면서 입니다. 마이클교수는 소수민족이 12천명정도로 인국의 10%정도이고, 한족은 90%라고 합니다만 실제 그럴까하는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실제 한족의 집권은 중국사에서는 지배적 부분이 아닙니다. ,송 정도만 한족이고 원,,(투르크설)등은 이민족으로 봅니다. (실제는 한족이 90%보다 휠씬적을수있습니다,독재로 분쟁상황에 들어가면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

현재 들어난 소수민족은 트벳족, 몽골족, 위구르족 등 50여개 들이 있을텐데, 이들과의 갈등은 국제사회의 인권문제등 지탄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헌법적으로는 소수민족의 문화도 보호육성한다고 명문화되어있지만 종이에 한정된 것도 사실일겁니다. 이들 소수민족의  불만문제를 잘다뤄야 소련처럼 해체의 길을 피할수있다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우리것만 보고 있습니다. 가수도, 드라마도 영화도 스포츠도 한국인만봅니다. 이제는 주변의 초강대국에 매우 큰 관심을 가져야 할때입니다. 하버드대석학들이 필자로 참여한<하버드대학 중국특강>은 아시아의 초강대국 중국의 미래를 살펴볼수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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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팀 - 최고의 성과는 최고의 조직이 만든다
로버트 브러스 셔 지음, 박여진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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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기업의 팀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나 부로 되어 있던 조직들이 언제부터인가 팀제로 혼합된 형태를 띄는 기업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기업이 삼성전자일겁니다. 상무를 팀장으로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팀제에 대한 관심이 기업들이 높습니다. 어떻게 해서 책내용처럼 최고의 성과를 내는 최고의 조직을 만들것인가는 많이들 관심이 높습니다. <익스트림팀> 바로 세계적으로 각분야를 선도하는 홀푸드,픽사, 자포스,엥비앤비, 파타고니아,넷플리스,알리바바 7 기업이 자랑하는 익스트림팀의 팀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하는  습관과 마음자세를 소개합니다.

<익스트림팀> 저자는 로버트 브루스 쇼이고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후 조직의 효율성으로 경영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익스트림팀을 정의하면서,  팀의 잠재력을 알고 새로운 접근방식을 과감히 도입하는 기업에 속한 최고의 팀을 칭한다고 합니다최고의 팀을 가지려면 최고의 기업이 있어야 한다는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는 논의같습니다만  유기적 동일체로 이해하는 것이 빠를겁니다.

좋은 팀은 성과를 내면서도 인간관계가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건 모순관계가 당연한건데, 이걸 수습한 거라고 합니다. 이런 팀들은 직장이 자신의 집처럼 편하고, 회사의 관행을 팀이 받아들이고, 기업이 솔직함과 투명함을 지닌다고 합니다. 예는 홀푸드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들이 팀에서 성과를 못끌어내는 이유로 팀이 필요하지않는 상황에도 팀으로 몰아간다는 겁니다. 혼자하면 좋은 경우도 많다는 거죠. 당연히 회사가 팀을 제대로 뒷받치못하는 경우도 한몫합니다 앞에서 팀은 집처럼 편해야 한다는 의미의 왜곡이죠. 팀이 성과를 낼려면 편한것의 의미가 몰입해도 편하다는 의미라는 거죠. 압박이 엄청난걸 이길수있는 조건이 편함은 아닙니다.

7개의 대표 익스트림팀을 운영하는 스타기업의 특징을 5개로 요약하여, 집념을 함께하고, 능력보다는 조화를 중요합니다.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잘분배하고요. 강하게 약하게 업무를 조절을 해야합니다. 회사업무라는 것이 의견충돌이 잦죠.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불편을 편하게 느끼도록 여건을 조성을 잘해주는 팀이 익스트림이라는 겁니다.

성과와 인간관계의 갈등을 어떻게 풀까 성과만 추구하면 인간관계가 무너지고, 인간관계를 추구하면 성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익스트림팀은 성과중심시기와 인간관계중심기시의 강약을 잘오가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든 경우라고 합니다.
<
익스트림팀> 저자 로버트 브루스쇼는 미친사람이 100명있는 회사를 불쑥이야기합니다. 픽사는 일에 미친사람 투성이라는 의미로 넣은 이야기입니다. 종교와 무엇이 다른가라는 분석을 정도로 일이 생활인 사람들있습니다. 그런사람이 있는 회사 안되도 이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에 대한 팀내에서의 관리가 무척 중요할겁니다.
업무를 추진하다보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때가 많습니다. 이럴때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는 일이 매우중요합니다. 우선순위정하는 방법을 소개할길, 단순하고 쉽게 보여줘라, 측정을 할수있어라. 분명한 책임을 정하라. 과정을 항상 효율적 검토하라고 합니다. 간단한 원칙이지만  제대로 안지키는 경우는 너무도 흔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우순순위가 있더라도 다른 시도 새로운 시도를 놓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일상이 혁신이라는 문구를 기억해야합니다.

CEO 임원이 되면  조직을 어떻게 효율화하여 성과를 낼지를 고심합니다. 일종의 리더십문제일수도 있습니다만, 고객이 제품을 보려고 매장에 들어오면 고객은 제품만 보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기업문화도 함께 경험하게 되는 겁니다.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직원이 고객을 상대하기 때문입니다. CEO 고객의 경험도 중요하고,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주어야 직원의 감정 또는 경험을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책에서 파타고니아의 목표가 눈에 듭니다. 당장의 성장이나 매출보다 100년기업처럼 오래생존하는 기업이 되고싶다는 파타고니아의 소망입니다. 그래서 파타고니아의 우선순위는 사람들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줄이는 겁니다. 그걸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올인합니다. 이를 위해 익스트림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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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원론 - 옛이야기로 보는 진짜 스토리의 코드 대우휴먼사이언스 20
신동흔 지음 / 아카넷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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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몇년전부터 너무도 익숙하게 듣는 용어입니다. 아마도 마케팅과 연결되면서 일반화가 된듯합니다. 이미 일반화가 되어 버린 스토리텔링이지만 스토리텔링은 무엇일까 생각하면 사실 막막합니다. 어떤걸 스토리텔링이라고 하지. 고심이 됩니다. 아마도 "의미를 주는 이야기"정도가 가장 간략한 설명입니다. <스토리텔링원론>은 "의미를 주는 이야기"에 진짜를 더해서 사람들에게 정말 느낄수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설화, 즉 옛날이야기를 가지고 풀어갑니다.

저자 신동흔은 건국대학교 국문과 교수시고, 한국구비문학회회장이십니다. 평생을 설화를 반려자로 연구해오셨습니다. <스토리텔링원론>을 통해서 설화의 강력한 이야기의 파급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스토리텔링원론>은 설화부터 시작을 합니다. 설화는 옛날 옛적에 ~하는 오랫동안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를 총칭한다고 합니다. 이런이야기는 좀다르죠. 호랑이가 말을 하고, 구렁이가 사람몸에서 태어나고 또 사람과 결혼도 하며 그리고는 첫날밤 잘생긴미남자로 변합니다. 온갖 허상과 공상 그리고 상상으로 설화는 풍년이 든 농촌처럼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저자는 새로운 삶으로의 통로라고 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의외성이 이야기에 푹빠져들게 할겁니다. 그리고 잔인한 현실을 부드럽게 포장하는 방식이기도 하고요.

이러한 허상의 부드러움은 약간의 반전이 있습니다. 그림형제의 원작 백설공주이야기는 무척 잔혹하다는 겁니다. 헨젤과 그레텔도 알고보면 성인물이라는 놀라움을 느낍니다. 이를 동심보호로 왜곡하고 있음을 저자는 지적합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봐도 근친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도 아이들이 받아들이듯 타당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리얼한 전달을 나이별로 제한하는 미디어로 보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오랫동안 설화로 많은 세대들이 즐겼던 증명된 스토리텔링을 요즘의 윤리를 가지고 제단하는것도 충분히 타당합니다.

설화의 구성은 인물 사건 배경 3요소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는 오랜동안 살아남는 레전드가 되지는 못합니다. 이를 살아움직이게 역사속에 생생하게 하는 요소는 화소, 영어로는 motif라고 합니다. 화소는 단어자체이고 그 안에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이 화소를 사전으로 꾸민 학자가 스티스 톰슨이라고 하는데, 화학의 주기율표처럼 설화의 화소를 모아서 사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들 화소들의 연결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화소들만 엮는다고 설화가 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연결에도 법칙이 있다는 거죠. 이를 통사의미론이라합니다. 서사를 시간으로 바꿔주는 구조라고 할 수있는데, 많은 민담, 전설, 설화 등을 연구해서 얻은 결과일겁니다.

뜬금없지만, 스토리헬퍼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1450편의 영화와 에니메이션을 분석해서 11만개의 DB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토리메이커죠. 아마도 저자 신동흔이 보여준 화소사전이나 통사의미론을 가진 스토리엮는 노력이 원류로해서 컴퓨팅기술로 융합하여 현대의 스토리텔링하도록한겁니다. <스토리텔링원론>을 통해 느낀점은 오랫동안 살아내려온 스토리의 생명력과 그들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가가 아니어도, 스토리텔링은 중요합니다. 전철내에서 물건을 파는 잡상인들도 자기들 나름의 스토리텔링이 있습니다. 물건만큼이나 어떤 스토리로 사람들이 자신의 물건을 가게할지 나름 연구들을 할겁니다. 그만큼 능력의 차이가 확벌어집니다. 이책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더욱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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