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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코로나 비즈니스 4.0 - 플랫폼BM과 콘텐츠BM의 전쟁
선원규 지음 / 라온북 / 2021년 9월
평점 :
코로나가 이제 위드코로나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도 전인구의 70%에 육박하고 있고 두려움은 점점 벗어나고 있죠. 지난 2년간 언테크의 열풍이 현실에서나 주식에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제 코로나이후를 생각해야 하고 그 대책을 기술한 <애프터코로나 비즈니스 4.0>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환경설명과 플랫폼, 콘텐츠, 지속가능성의 사업모델과 인사이트를 다룬 전략기획서입니다.
저자 선원규 한국 L&S와 한국P&T대표는 88년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후에 이랜드에서 전략기획실에서 13년간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1조기업이 되는데 역할을 한후 모리비안베젤, 코오롱FnC,한섬, 인디에프, 세정 등에서 전략기획실장을 했고 미니소코리아 대표와 꼬끼오 부사장을 역임한 전략기획통입니다
과거는 공급우위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다 수요우위의 사회의 풍족한 사회로 변화했습니다. 물론 현재는 코로나로인해 한시적인 공급부족으로 자동차반도체와 각종 부품의 품절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은 곧 이 문제는 해결될 것이고 이제는 공급하기전에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단계가 필수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를 겪으며 ESG가 전세계로 부각이 되고 작은 정부에서큰정부로 역할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년간 미국의 FAANG기업의 성장을 봤고 이를 메가퍼포머라고 합니다. 이 메가포퍼머에 우리나라의 방탄소년단도 들어갑니다. 경제적 가치를 5조로 추산합니다. 이는 초연결사회와 초유동성사회의 변화의 진폭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이로인해 팬데믹사태로 급속도로 키웠습니다만 ㅠㅠ
이 책은 비즈니스모델을 다룹니다. 저자는 비즈니스모델을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반대급부로 가치를 회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수있게 하는 구조화된 사업아이디어"(102p)라고 정의합니다. 오스터월더의 "비즈니스모델캠버스"를 수정하여 1.고객정의, 2.가치제공, 3.가치회수, 4.지속운영모델로 간소화합니다. 이를 근거로 기업은 4가지의 본원적인 비즈니스모델이 있는데, 바로 ,플랫폼, 콘텐츠, 소재, 소프트웨어라고 합니다.
플랫폼사업모델은 모두가 뛰어놀수있는 마당으로 표현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네이버나 카카오가 그런 기업이죠. 저자는 플랫폼 비즈니스모델을 "상품과 서비스의 공여자와 소비자가 서로 자유로운 거래를 할수있도록 시스템과 인프라를 제공해주는 서비스"(131p)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위에 콘텐츠기업들이 활동을 하는 겁니다. 이 플랫폼은 기술적 방식으로 조성되는 겁니다. 플랫폼 사업모델의 5가지 특징은 기억할 만합니다. 양면시장이라는 점, 대규모투자, 글로벌진출의 힘듬, 수익모델의 어려움, 독점적구조 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정도만 알아도 플랫폼에 대한 지식이 최상일듯합니다.
콘텐츠비즈니스모델은 플랫폼에 담길 내용물이죠. 콘텐츠는 인간이 살아가며 필요한 유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칭합니다. 인간은 플랫폼위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며 살아가는 것이 요즘 현대인의 모습이죠. 더우기 플랫폼은 껍데기이고 콘텐츠는 알맹이기때문에 서로간은 공생관계입니다. 콘텐츠로 다뤄지는 상품, 문화, 서비스,디지털,운송,기계,건축분야를 살핍니다. 분야적 특징을 살펴볼수있는 시간이됩니다. 그리고 콘텐츠기업의 특징을 5가지로 정리해서, 제품수명주기가 짧고, 사람중심이고, 일시적독점이가능한 디자인기반사업이며 글로벌진출이 용이하고 브랜드기반사업이라고 정리합니다. 콘텐츠의 성격이 잘정리됩니다.
기업은 순간적으로 존재해서는 안되겠죠.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카오스의 형태죠. 이런 혼란을 일으킨 주범중 하나로 '디지털'을 듭니다. 디지털을 활용한 다양한 신기술이 이런 혼란의 구체적 범인이겠죠. 이런 장애물이 득기실해도 '기회'는 오겠죠. 이를 위해 사람에 대한 투자와 작은 성공을 큰 성공으로 만드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내가 가진 자산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바로 이 것에서 기회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제 모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목을 매야 합니다. 상품개발단계부너 데이터기반기술을 적용해야 하며, 마케팅의 핵심이 되어버린 미디어에 신경을 써야 하며 운영프로세스를 혁신해서 비용절감을 해야 합니다.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도 혁신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디지털시대에 꼭 확인해야 할점은 '정보보안'이라고 합니다. 정보보안이 취약해지면 생존전략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제 불확실은 더욱 거세지고 잘못된 선택이 한방에 잘나가던 기업을 망칠수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것만은 변화하지 않을겁니다. 거대한 플랫폼속에서 우리의 살아가야 할 기업의 입지를 전략을 다시 짜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