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 - 뗀석기에서 인공지능까지, 인간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왔는가
슈테판 클라인 지음, 유영미 옮김 / 어크로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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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사고의 놀라운 역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창조적 사고'를 시대별로 특징을 잡아서 설명해주는 과학서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발명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허도 1개가진 발명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사업화를 못해서 아쉽게 느껴집니다만 발명에 대한 생각, 창의성에 대한 관심은 누구못지 않게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창의적이 되기위해 역사적으로 창조성을 구성하는 특징을 알아보면서 천재만 할 것같은 '창조적 사고'가 어떻게 많은 사람들의 협업으로 탄생하는지를 현대까지의 창조적사고의 변화를 통해 익힐수있습니다.

저자 슈테판 클라인은 유럽에서 명성이 큰 과학저술가입니다. 65년생으로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고 뮌헨과 그르노블 대학에서 물리학과 분석철학을 전공했고 프라이브르크대학에서 생물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의 대표 주간지 <슈피겔> 과학편집자였고 현재는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학복의 공식><시간의 놀라운 발견><우연의 법칙>등이 출판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역사에 관해 관심이 많습니다. 이것은 원류와도 통해죠. 왜 그런일이 일어났고 언제부터 이러한 생각을 했으며 이 물건은 언제만들어졌는가등을 알기위해서는 과거를 연구해야 합니다. 수만년전에 조상들이 창조적사고에 관심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뇌가 커야 머리가 좋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지능은 300년전 인류도 뇌가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뇌크기와 창조적 사고는 크게 관련이 없다는 거죠. 그것보다는 도구를 다룰 줄아는 능력 창조적 사고를 요하는 겁니다. 그리고 언어적 능력, 모방능력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창조적 사고가 시작되는 점은 집단적 뇌에서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천재적인 한명이 하는 것보다 대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발전하는 것이 바로 창조입니다.

창조적 과정의 4단계는 우선 논리적 과정으로 해결책찾기를 하지만 좌절하는 단계입니다. 둘째는 무의식으로 해결책을 찾으려 행동하는 단계입니다. 셋째는 갑자기 떠오르는 조망이라는 단계입니다. 네번째는 논리적으로 검증단계입니다.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잠시 휴식이나 다른 일을 할때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원리죠. 이런 원리로 많은 연구와 편리한 제품이 생산이 되고 드디어 서양에서는 활자가 개발이 됩니다. 점점 지식이 확산이 됩니다. 이제 정보가 넘치기 시작합니다. 이곳에서 새로움을 추구하기위해 베이컨은 새로운 방법을 강구합니다. 가설입니다. 가설을 새우고 검증하고 실패하면 새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현대로 와서 요즘은 인공지능이 많은 발전을 했다고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곧 인간의 모든 일을 뺏고 인간은 AI의 노예가 된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컴퓨터는 판단에는 잼병입니다. 물론 인공신경망의 개발로 인간 두뇌이상의 연산작용도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인공지능의 학습속도는 느립니다. 한가지를 해결하기위해 일주일이상 컴퓨터를 돌려야할때도 많습니다. 인간은 번개처럼 판단하는 것도 말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창조적 사고에는 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인간을 넘겠지만 말입니다.

몇일전에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지지자들을 보면 종교를 믿고 있다는 느낌까지도 들었습니다. 이를 보면 인류의 역사가 수백만년이 되었을텐데 과학기술이 발전한것을 빼면 인간은 바뀐것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변화가 없는 인간에 지식의 축적만 차이가 나는 겁니다. 뜸금없이 인간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하는 이유는 바로 창조적 사고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도 다양한 창조적 사고를 배웠고 AI가 인간의 창의적 사고를 위협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대부분 기존기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떠올리는 것을 대부분 사용할겁니다. 트리즈를 배우고 그와 관련한 자격증을 따고 창조력에 대한 책을 읽고 디자인씽킹도 배우고 해도 결국은 머리에 힘을 주면서 뭔가 새로운 것이 뭐지 하고 새로운 발명이나 생각을 도출할 겁니다. 이것이 바로 창조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 많지않은 이유입니다. 방법에 대한 고심을 하는 사람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 좀더 발전적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 확실할겁니다.

본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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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투자의 연구 - ESG Way, 새로운 투자의 길을 묻다
가토 야스유키 지음, 최진아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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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ESG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기후위기가 현실화되면서 기업들은 사회적책임에서 구체적으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투자기관도 ESG를 기준으로 투자여부를 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기관 블랙록의 경우 ESG에 신경을 쓰지 않는 기업은 투자를 철회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ESG기업에 대한 투자가 시작되었습니다만 ESG투자와 수익의 관계에 확신을 가지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ESG 투자의 연구>는 일본에서 하고 있는 ESG투자에 있어서 수익가 리스크, 평가방법, 인게이지먼트와 기업가치향상을 다룹니다.

편저자는 가토 야스유키 교토대 경영관리대학원 객원교수입니다. 도쿄공업대에서 석사를 받은후 노무라종합연구소에 입사했습니다. 그후 노무라증권에서 금융공학연구센터장을 역임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증권맨이시고 애널리스트생활을 하셨고 교토대에서 박사를 하셨습니다. 역자 최진아님의 스승이기도 하십니다.

ESG투자는 사회적 책임투자로 사회적 공헌을 기대하는 투자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자선사업은 아니죠.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회적 수익과 금전적 수익으로 구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ESG평가죠. 평가가 되어야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평가는 운용기관과 ESG평가기관에서 주로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이 평가를 검증하는데 시기상조라는 평도 함께 합니다. 일본에서는 일본연금기금인 GPIF가 2015년에 유엔책임투자원칙에서 서명하면서 일본도 본격적으로 ESG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SG평가에서 지수가 올라가면 초과수익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방식을 알파획득이라고 하는데 이는 ESG평가가 올라갈 기업을 우선선정해서 투자하는 방법, 기존 자산운영에 ESG평가를 합산하는 방법, 엑티브투자에 ESG인게이지먼트를 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한가요. ㅎㅎ 하지만 애널리스트와 연기금에서 분석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는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ESG투자는 피할수없는 현실인건 맞습니다. 물론 코비드19후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유가와 곡물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당장은 친환경에 신경쓰다 유럽은 겨울에 모두 얼어죽을 지경입니다. 지금은 분명히 때가 아닌듯한 느낌입니다. 때가 아니라는 건 ESG투자 수익이 쉽지 않아보인다는거죠.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상황이고 ESG가 곧 권력이 될 시기는 앞당겨질겁니다. ESG는 장기투자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일반투자자는 아무래도 하기 쉽지 않지만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연기금 그리고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분도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보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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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비즈니스 성공 실패 사례로 알아보는 디지털 전환 실용서
강태욱 지음 / CIR(씨아이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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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 엘레스>는 공상과 환상으로 가득찬 동화로 어릴때 읽게 됩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서 읽어도 묘한 매력있는 동화죠. 인간세상과 완전히 다른 신기한 세상 요즘 아이들에게서 그 느낌이 들죠. 매타버스라는 로블록스나 제페토를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빠져서 즐거워하는 걸 봅니다. 디지털에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성인은 왕따가 된 느낌이죠. 우리에게 다가온 디지털시대, 4차산업혁명이 아마도 빠르게 따라가지 않으면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처럼 이방인이 될겁니다. <뉴노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들의 화두인 디지털전환과 실천전략 그리고 기술 과 디지털트윈과 메버스를 다룹니다.

저자 강태욱 공학박사는 국가기술표준위원회 위원이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고 메이커운동을 확산시키고 발전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메이커와 관련있는 <3차원 스캔 비전 역설계>를 저술하고 <메이커시티><아두이노 기반 ㅡ마트홈 오토메이션>을 번역했습니다.

디지털을 뉴노멀로 가속화시킨 건 코비드19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이제 디지털혁신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현실적 목표이고 실제가 되었습니다. 교육에서는 온라인강의가 일반화되었고 비대면구매로 쿠팡, 마켓컬리등의 비대면쇼핑몰이 큰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점이 이 디지털혁신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디지털전환은 이제 거부. 할수없는 대세입니다. 이것을 기업에 도입을 하려면 기본적인 위험은 감수하라고 합니다. 리스크가 전혀없는 분야는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고객과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기위해서는 비즈니스전략을 만들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디지털전환에서 고객경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합니다. 고객을 분석할때 꼭 고려해야 하는 점은 고객들은 이제 소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험을 중시한다는 점입니다. 기업은 고객의 참여를 높여서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최선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 프로세스, 비즈니스모델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로드맵을 개발해야 합니다.

서점에 가보면 다양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책들이 나와 있습니다. <뉴노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술적 부분에 대한 소개에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그것은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입니다. 디지털트윈은 컴퓨터에 현실을 반영한 가상세계를 만드는 겁니다. 이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현실에서는 위험한 실험을 가상세계에서 시뮬레이션을 할수있어서 비용과 위험을 줄일수있습니다. 작년부터 대중에게 관심을 받는 메타버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 공유, 소비할수있는 3차원 가상공간입니다. 얼마나 바람이 새게 불었는지 페이스북의 사명을 메타로 바꿀 정도였습니다. 빅테크업체들은 인터넷과 모바일세상을 메타버스로 전환하기위한 HMD장비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 자본을 집중하고 있기에 곧 현실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가 아직 초보단계지만 활용가능성에 대해 검토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이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변화할수없는 방향입니다. 물론 전문적인 영역으로 보이고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제품과 서비스의 수명도 그리 길지 않습니다. 쉴틈이 없어보입니다. 꾸준히 노력해야 할 환경인듯합니다.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에서 이상한 나라 엘리스처럼 신비로워만 하고 있으면 낙오가 확실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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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스토리 - 인생의 무기가 되는
킨드라 홀 지음, 이은경 옮김 / 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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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토리는 있습니다. 험난한 인생을 보낸 분들은 자신의 인생을 설명하면 소설책 10권분량은 된다는 분도 있죠. 우리는 식사때 대화를 합니다. 그중에 80%는 스토리를 주고받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스토리를 만들고 선택하면 좀더 나은 삶을 살수있을 까가 중요합니다. <인생의 무기가 되는 히든 스토리>는 바로 스토리에 대한 설명과 스토리만드는 4가지공식, 그리고 변화를 일으키는 스토리를 설명합니다. 말을 한다는 것, 생각한다는 것 모두 스토리입니다. 그것이 좋게도 쓰이고 나쁘게도 쓰입니다. 이 스토리의 원리와 창조의 방법을 안다면 삶도 달라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 킨드라 홀은 세계적인 기조연설자이며 글러벌 스토리텔링 컨설팅기업 스텔라컬렉티브 CEO입니다. 다양한 유명 매체에 기고를 하고 있으며 <스토리의 과학>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스토리는 4단계 사건-스토리-반응-결과의 한 부분입니다. 이 스토리를 통제할 수있다면 우리의 삶도 변화하는 겁니다. 저자는 일의 난관에 빠지면 혼란스럽다면 '내가 할일은 그저'라는 말을 되뇌이며 일을 정리합니다. 물론 우리에게 만성이 된 습관이 좌우하는 무의식으로 움직이는 셀프스토리를 통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나쁜스토리, 나쁜 생각을 잡아내야 합니다. 분명한건 우리는 계속 스토리를 생성할것이고 이 스토리를 잘 통제하고 생성한다면 인생이 바뀐다는 겁니다.

차이를 만드는 스토리텔링공식을 4가지로 저자는 소개합니다. 우선 '포착'입니다. 사건-스토리-반응-결과에서 스토리에서 빙산의 일각처럼 쏟아난걸 포착해야 합니다. 자신의 언어습관을 적어보면서 확인할수도 잇고 생리현상이나 행동에서도 발견할 수있습니다. 감정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분석'입니다. 발견한 빙산의 일각을 요모조모살펴보는 시간입니다. 분명한 캐릭터 진실한 감정, 중요한 순간, 구체적인 세부맞사항으로 어떤 스토리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지를 확인하고 저자가 엄선한 질문을 던지는 분석법을 소개합니다. 셋째는 '선택'입니다. 선택시 사소한 스토리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구체적으로 선택법으로 나쁜 스토리를 걸러내고 셀프스토리는 다른 측면을 고려하고 경로도 변경해보고 다른 사람의 스토리도 빌리라고 합니다. 마지막은 '설치'입니다. 포착해서 분석하고 선택한후에 제대로 설치를 하지않는다면 의미가 없죠. 선택한 스토리를 소리내 말하고 블로그에도 쓰고 하루의 시작을 이 스토리로 하려고 합니다. 물론 해묵은 스토리가 방해는 하겠지만 습관이 되도록 반복해야 합니다.

스토리는 인간의 삶에 비즈니스, 건강, 돈, 가족 등다양한 상황에서 사용이 됩니다. 이 스토리를 어떻게 대처하고 분석하고 선택하는 실제 상황을 풀어줍니다. 스토리는 습관일수도 생각일수도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스토리로 굳히고 어떻게 변화를 주면 인생의 방향을 좋게 바꿀수있을지 알려줍니다. 저자는 어릴적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르시가 걷던 노란색벽돌길을 이야기합니다. 이야기가 바로 노란색벽돌길이고 바로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길임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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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 - 디자인 패턴,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자료 구조, 네트워크, 개발자 면접
주홍철 지음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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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s개발자가 엄청핫합니다. 연봉도 많이 올랐고요. 그래서 많은 전공자들이 cs로 취업을 준비합니다. <면접을 위한 cs전공지식 노트>는 CS전공지식과 면접노하우까지 알려주고 현직 중견기업 개발자 13명의 도움도 받아서 현실을 반영하여 취업준비자들의 고심에 도움을 줍니다.

저자는 주홍철 어비스의 설립자입니다. 네이버에서 근무했고 프로그램개발로 참모총장상, 스타트업해커톤1위 등을 한 실력자십니다. 개발자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기업은 네이버와 카카오죠. 그중에 네이버소속이고 개발자로 활동하는 분이라 면접관련 책을 저술하기 딱좋은 스팩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디자인패턴, 네트워크(HTTP,TCP,IP),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자료구조, 포트폴리오와 면접까지를 다룹니다. 앞의 5가지 전공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분들은 대부분 배운 영역일겁니다. 하지만 서두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그 양이 장난이 아니죠. 이 책이 국가자격증의 수험서는 아니지만 개발자로 취업을 하기위해 CS전공과목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컴공을 전공하지 않는 분들도 이 책으로 엑기스를 정리하면 무척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디자인패턴은 자바, 파이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때 사용하는 규약입니다. 하나의 클라스와 하나의 인스턴스는 싱글톤 패턴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언어를 구사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풀어가는 방식을 뜻합니다. 바둑으로 말하면 정석이라고 할까요. 좀더 큰 범위인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배울수있습니다. 네트워크는 컴퓨터간의 연결을 뜻합니다. 노드와 링크의 기본단위부터 이를 배치하는 다양한 토폴로지, 좀더 크게 LAN,MAN,WAN등을 다룹니다. 운영체제는 컴퓨터자체를 학습하고 데이터베이스라는 자료구조까지 핵심적으로 정리합니다. 마지막은 포트폴리오 만드는 방법, QNA로 면접예상문제를 주어서 대비하게 합니다. 면접부분은 시험장에 가기전에 불안감을 많이 덜어줄듯합니다.

기업체 개발자 면접에서는 CS전반에 걸친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준비할때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힘든 경험이 많다고 합니다. 그것을 방지하기위해 면접에 나오는 내용과 실제 개발에 필요한 지식의 핵심만을 모았다고 합니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배타 리뷰어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초본이 150페이지였는데 300페이지로 증간을 한것도 이 책의 실전적중율을 더욱 높이는 요소일겁니다. 요즘 취업생들이 가고싶은 기업으로 "네카라쿠배당토"라고 하죠. 이곳만 입사를 할수있다면 높은 연봉과 쾌적한 근무환경이 보장이 될겁니다. 이를 위한 좋은 CS면접대비서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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