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위한 경제지표 9 - 개미가 주식차트 볼 때, 고수는 경제지표 본다!
하이엠 지음 / 무블출판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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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한국 주식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초반부터 횡보를 하더니 현재는 코스피2400대까지 폭락이라고 할 정도로 떨어져있습니다. 2021년초반에 들어운 주린이들은 현재 고점매수를 해서 30%정도 물려있는 상황입니다. ㅠㅠ 주린이들이 각성을 해서 정말 오지게(?)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위한 경제지표9>는 주린이들에게 투자를 하는데 꼭 봐야할 거시경제지표를 알려줍니다. 장단기금리차,테일러룰, 일본 엔, 유가, 실질금리, 수출금액지수, 인구, 구리와 철광석, 영업이익 등 9가지 지표를 핵심만 끌어모아서 알려주십니다.

저자는 유튜브 하이엠을 운영하시는 하이엠입니다. 서울대와 런던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셨다고 합니다. 인사이트엠이라는사이트와 네이버카페 행복투자 하이엠를 통해 경제지식을 공유하고 계십니다. 유튜브에 가서 하이엠님 동영상을 보니 목소리도 듣기 좋고 전문적 느낌도 매우 크게 나셔서 신뢰감이 크네요. 그리고 경제지표에서도 투자의 타이밍을 발견할수있다는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저자는 9개의 경제지표를 제시하고 설명합니다. 경제지표외에 중요한 것은 9개의 경제지표를 묶어서 해석하는 프레임워크라고 합니다. 묶는 방법으로 하이엠의 '매직 경제 프레임워크'를 4가지 제시합니다. 1)경제는 사이클이고 2)물가,금리, 성장율은 같이 움직이고, 3)금리는 미국 연준이 움직이며 4)팍스암리카나가 끝나고 분리된 세상이 온다라는 프레임워크를 잡았습니다. 미국의 시대는 끝났다는 인식인가요.

9개의 경제지표중 몇가지만 간단히 살펴보면, 경기흐름을 예측하는 '장단기금리차'입니다. 장단기금리차가 역전이 되면 경기불황이 온다고 하죠. 금리가 2년금리와 10년금리가 역전이 경기하향을 전문가들이 예상합니다. 중요한건 장기금리이고 특히 10년금리이고 단기경제사이클을 볼때는 시티 인덱스를 보라고 안내합니다. 증시의 방향을 말해주는 '실질금리'입니다. 경제용어가 아리송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잠재성장율, 기준금리등이 있죠. 뜻은 말만들어서는 알기힘듭니다. 실질금리는 금리의 이란성 쌍둥이라고 표현합니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값을 뺀거라고 합니다. 거품같은걸 뺀걸까요. 주가에 영향을 크게 주는 이유는 실질금리가 낮을 수록 증시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저자는 9개의 경제지표를 다루었습니다. 경제지표에는 수백개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수백개는 9개로 귀결된다고 저자는 확신합니다. 최소 9개의 경제지표는 주기적으로 챙기라는 강조겠죠. 그럼 9개의 경제지표로 어떻게 투자를 할것이냐. 이는 사이클을 봐야 합니다. 제조사이클은 수출금액지수이고 금융사이클은 테일러룰이나 실질금리라고 합니다. 제조사이클때문에 매월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되는 수출입동향을 꼭 읽어보라는 이야기도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하죠. 현재는 제조업사이클도 하향이고 금융사이클로 하향이어서 위기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2023이나 2024년에는 엄청난 상승이 있다는 거겠죠. 현재는 긴축의 시간이지만 경제지표를 이해함으로 장기투자가 가능해진다는 겁니다.

본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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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3 - 읽다 보면 저절로 눈앞에 펼쳐지는 ‘공간’과 ‘도형’ 이야기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 3
최영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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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수학계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을 한국계 미국인 허준이교수가 수상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3>가 수학이 큰 조명을 받는 시점에 나왔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있습니다. 왜냐하면 수학은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흠을 낼수있게 흥미롭게 수학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수학을 재미없는 과학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전문영역을 공부하다보면 항상 앞길을 막는 것이 수학임을 알아야 할겁니다.

저자는 최영기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입니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출신으로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박사입니다. 서울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한 경력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이런수학은 처음이야2>등을 출간하셨습니다.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1>은 도형에 관한 주제였고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2>는 수의 원리를 다뤘다면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3>은 공간의 개념, 구체적으로 '다면체'를 다룹니다. 공간에는 1차원이 있죠. 직선상의 방향성, 2차원은 평면상의 방향성이고 3차원은 3가지 방향성을 갖는 것으로 통상적인 공간을 뜻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도형은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사면체입니다. 그리고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정이십면체를 공부하고 다면체의 넓이 부피를 알아봅니다.

평면의 크기는 가로길이 x 세로길이죠. 그럼 입체도형은 기본도형은 직육면체입니다. 이의 크기는 밑면적(평면의 크기)x 높이로 계산하고 이를 부피라고 합니다. 표면적과 덩치(부피)로 추운지역과 더운지역에 사는 포유동물크기도 비교할 수있습니다. 추운지역은 덩치가 크고 더운지역은 덩치가 작다고 합니다. 이는 땀배출 면적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지막부분은 '구'로 구의 부피를 알아보고, 호의 크기를 각도로 알아보는 '호도법'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리고 유클리드 기하를 근간으로 한 비유클리드기하도 공부하지만 이부분은 좀더 따로 공부해보고 싶어집니다. 유튜브라도 봐야겠습니다.^^매우 흥미롭습니다.

수학은 아름다울까. 저자는 책의 여러 곳에 수학의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이는 수학을 하나둘씩 알아가면서 가슴이 터질듯 해진다고도 합니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나온 배우가 머리가 복잡할때는 수학을 푼다고 했나요.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면서 느끼는 전율같은 것이 있나봅니다. 이 번 책으로 다면체를 공부했습니다. 뭐 어디에 쓸지는 아직 애매합니다만 많은 수학자들의 기쁨을함께 할 수있어서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다면체 공간을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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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스타트업
김지호 외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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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이제 한국도 체계적인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문화예술분야도 창업을 하면 돈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이룰수있습니다. 스타트업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을 배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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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스타트업
김지호 외 지음 / 행복우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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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때 창조경제를 내세웠습니다. 미디어나 반대파에서는 창조경제에 알맹이가 없다고 했지만 그때가 본격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시작한 때일겁니다. 문제인정부때도 스타트업지원은 계속되고 결국 나쁘지 않은 결실을 냈습니다. 지난 10년간 스타트업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되었고 프로세스도 어느정도 완성된 상황입니다. <인사이트 스타트업>은 창업을 다루는데 특히 예술관련 문화스타트업에 포커싱해서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창작자,창업자 출신들이 설명합니다.



저자는 김지호, 김소연 임보정,유현진,안광노,이재형,이경호,김소희 등 8인입니다. 김지호는 인브랜드 마케팅 연구소소장이십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네트워크 프로그램설계를 하시고 300개 스타트업 컨설팅과 맨토링을 하셨습니다. 김소연 한국문화정보원원장을 역임하셨습니다. 문화창업플래너 8기출신이십니다. 임보정은 창업진흥원 공공시장진입전문가십니다. 사업계획서에 특화된 분이십니다. 유현진은 업사이클링제품 기획을 하는 리자리대표십니다. 김소희는 추계예대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부연구원으로 예술전공 학생들의 창업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돕는 분이십니다.



우선 창업을 해야하는 3가지이유로 '부를 축적할 수있는 방법','인간의 욕구와 욕망을 가장 이상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창작자에게 재능가 현실세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통로'를 들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은 소위 순수예술이라고도 합니다. 돈하고 상관없다는 거죠. 그래서 본업인 예술을 하기위해 부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벌어보야 열정페이정도였죠. 하지만 이제는 창업자를 팍팍 지원해주는 시대입니다. 문화콘텐츠라도 이제는 스타트업에 지원하고 사업으로 끌고 갈수있는 시대입니다. 창업하면 돈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죠. 사회적 기여라는 큰 가치도 함께 하기에 예술도 창업에 중요한 지분이 있다는 겁니다.

이를 반영하는 것이 예술분야 지원정책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예술관련 펀딩만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도 생겼습니다. 이들을 통해 투자유치, 창작물과 기술의 융합, 예술의 사회적 가치확장 등의 지원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19에 의한 영향도 매우 컸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순수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시고 창업의 깃발을 들어야 할때인듯합니다. 하지만 창작자들은 창업에 대해 잘모르죠. 창업을 하기위해서는 시장조사, 창업팀, 인프라확보, 마지막은 창업자금을 확보해야 합니다. 저자들이 시장검증을 위해 아이디어스,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에 입점해서 제품인경우 좋은 통로라고 합니다. 창작자들은 문화콘텐츠를 출시해야 합니다.이를 위해 MVP를 권합니다. 최소수량출시죠. 출판은 POC개념도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과 코시국을 거치면서 디지털에 대한 전환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문화계도, 문화콘텐츠의 디지털유통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코시국으로 인해 오프라인공연이 주수입원이던 공연업계가 디지털플랫폼과 연계되면서 한국의 4대 연예기획사의 매출이 튀어오르는 기현상도 보았습니다. 저자들은 초기창업자는 맨토링에 대한 강조를 합니다. 투자자나 컨설턴트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사라는 겁니다. 그리고 맨토링을 받을 수있는 통로도 많습니다.

<인사이트 스타트업>에서는 관련 기관정보는 대부분 QR마크로 찍어서 직접 들어가보게 해두었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해두었지만 정부지원사업이 상상이상으로 많이 있기에 꼭 올라른 기관을 찾아 계속적으로 자신의 아이템과 관련있는 지원책을 찾아합니다. 그리고 수시로 담당들에게 문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20년에 문화체육관관형 예비사업저기업지정제도를 도입해서 좋은 콘텐츠를 가진 문화기업을 돕고 있습니다. 브랜드이야기, 사업계획이야기, 예술가들에게 중요한 지식재산권을 소개하고 이를 지키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인증제도, 각종 전시회정보를 소개했습니다. 저도 스타트업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문화콘텐츠는 아닙니다만 창업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많이 들을 수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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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구단 DNA - 메쎄이상의 코로나19 극복기
조원표.이상택.김기배 지음 / 하다(HadA)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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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의 코시국은 전시회개최를 주업으로하는 기업들에게는 최악의 해였습니다. 전시회는 줄줄이 취소가 되면서 기업유지자체에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아마도 여행업계급의 어려움이 전시업계도 밀어닥쳤습니다. <외인구단 DNA>는 국내전시주체자 1위인 (주)메세이상이 2020년 킨텍스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코리아빌드(구 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되기 직전 한국 확진자의 증가로 경기도와 킨텍스의 압력으로 강제중지되면서 부터 이를 극복하는 스토리를 포함해서 (주)메세이상이 걸어온역사를 통해 전시행정 전반과 현재의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조원표 (주)메쎄이상대표이사입니다. 전직 동아일보기사셨고 B2B전문 전자상거래업체 이상네트웍스를 설립하여 상장까지 시켰으면 건축전시회로 유명한 경향하우징페를 인수해서 2008년2월 메쎄이상을 출범시켰습니다. 이상택 메쎄이상 부사장이시고 김기배 (주)이상네트웍스 대표이사는 2003년 입사해서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왔습니다. (주)메쎄이상은 코리아빌드(구 경향하우징페어)를 운영하는 업체입니다. 연매출은 2백억이 넘고 사원도 83명이라고 합니다. 매년 19개 산업분에서 66개의 B2B전문전시회와 B2C 일반전시회를 개최하는 기업입니다.

저자는 처음 이상네트웍스를 설립하여 철강B2B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시회개최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 당시 협회와 언론사만이 전시회를 하던 시절이라 전시회참여를 논의하다가 경향신문이 운영하던 경향하우징페어를 M&A하게 됩니다. 그리고 코베베이비페어도 인수를 합니다. 저자는 이 전시회를 좀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기위해 전산팀을 투입하여 디지털고객관리를 합니다. 궁금한점은 잘나가던 경향하우징페어를 코리아빌드로 바꿔었느냐입니다. 사실 건축관련 기업들은 경향하우징페어에 더 익숙할 겁니다. 이는 메쎄이상이 경향하우징페어를 좀더 글로벌하게 키우려는 포석으로 2019년에 변경하고 클로벌전시회로 도약시켰습니다.

전시회를 참여하다보면 참여업체 담당이 있다는 걸압니다. 하지만 큰 업체의경우 새로운 전시회도 자주열리고 해서 참여기업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메쎄이상은 철저히 고객데이터관리를 하고 인수인계도 철저히 해서 다른 업체들보다 고객기업에 대해 잘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고객데이터는 FMS를 통해 확인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데이터는 기억보다 강하다'는 믿음입니다.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검색을 통해 바로바로 확인해서 고객을 대한다면 아무래도 전화상으로 보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호응이 더욱 클수밖에 없죠. 데이터가 자그마치 12만4천개사에 이른다고 합니다.

기업이 큰 성공을 거두려면 좋은 인재가 들어와야 합니다. 헝그리정신도 있어야 하고 일에 대한 열정도 기본이겠죠. 이에 관한 예로 전산팀 K와 외대출신 P입니다. 이들이 가진 DNA를 '외인구단'이라 했습니다. 어쩌면 고생하고 버려진 선수들을 모아서 갈고닦아서 완성한 것이 야구만화 외인구단이죠. 중소기업인 메쎄이상도 성장하는 기업이므로 계속적으로 인원충원을 해야 했고 대기업에 비해 인재충원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렵게 모은 인재가 합심해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저자는 2000년 초반에 소프트뱅크 손정의회장으로부터 이상네트웍스가 500만불의 투자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시가는 중국 알리바바와 비슷한 시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년이 흘렀습니다. 이상네트웍스는 상장을 했고 메쎄이상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시업체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외환위기도 겪었고 이번에 코시국으로 인한 어려움도 극복했습니다. 기업을 하시는 업체나 관심있는 분들에게 기업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을 들은 느낌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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