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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사피엔스 - 챗GPT가 앞당긴 인류의 미래
김영욱 외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5월
평점 :
개인적으로 인터넷검색이 좀 편해졌습니다.대규모언어모델 챗봇인 챗GPT나 Bard를 사용해서 질문을 하면 간단하게 정리된 답변을 볼수가 있죠. 물론 거짓말에 대한 불안이 있긴 하지만 어제도 누리호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과학자일까 기술자일까 질문을 하니 과학자와 기술자 모두 참여를 한다라고 답변을 해주고 논리와 일리도 있습니다. 이 대규모언어모델의 원리가 생성형 AI죠. <생성형 AI 사피엔스>는 생성형AI가 무엇인지부터 서비스, 활용분야, 미래 그리고 법적문제까지 6분의 각계전문가분들이 모여 기술했습니다.
공저자는 김영욱 Hello AI에 근무하시고 서울시립대에서 석사를 받으셨고. 유튜브 영욱스튜디오에서 IT관련 이야기를 하십니다. 권기범 데이터분석가십니다. 서강대석사, 한양대에서 박사과정을 하셨습니다. 하율 스파크 기획본부장은 홍익대에서 예술학으로 석사를 하셨고 백상훈 스타트업투자자는 연대 응용통계를 전공했고 경성대 박사를 하셨습니다. 이지은 한양사이버대 교수십니다. 한양대 박사시고 <인공지능이 비즈니스모델이 되기까지>저자십니다. 제목이 읽어보고 싶게 하네요. 박상완 변리사는 고려대와 KAIST MBA 등을 하셨습니다.
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을 꺽으면서 놀라움을 주었지만 그것은 바둑계에 한정되었죠. 2023년 챗GPT가 나왔습니다. (실제는 2022년말이죠) 이건좀 여파가 다릅니다. 우리에게 쓸만한 '대화형 AI'가 진짜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챗GPT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의 능력을 보유했고 일상의 일을 함께 할수있는 실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생성형AI이기 때문이고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를 만들어주는 AI를 말합니다.
생성형AI가 할 수있는 서비스는 정말 많습니다.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마케팅분야 재스퍼, 고객경험, 프로그래밍 등 광범위하게 적용이 됩니다. 그 사례와 연구와 서비스 현황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참 중요한 것이 생성형AI로 무엇을 할수있는가는 정보를 스스로 찾지 않으면 남보다 늦어집니다. 그부분을 다른 챗GPT보다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활용서비스중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될 분야는 텍스트인데 이 분야도 코드, 이미지, 음성합성 등과 연관되어 서비스가 확장될거라고 합니다. 일종의 융합발전이겠죠. 산업으로 보면 자율주행, 엔터테인먼트, 의료,제조업 등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될거라고 합니다. 비즈니스모델개념으로 C-P-S-T로 구분해서 한국형까지 모델을 구분해서 가능성을 타진해줍니다.
생성형 AI를 할 수있는 업체는 빅테크 대기업이 주로 하죠. 왜냐하면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기에 미국도 MS, 구글 등이 하고 한국은 네이버, 카카오정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자도 빅테크 기업들의 한판대결이라고 소제목을 뽑았습니다. 저도 현재는 MS의 챗GPT도 쓰고 구글의 테스트버젼 Bard도 씁니다만 결국 하나만 쓰지 않을까요. MS가 구글에게 선방을 날려서 많은 주목을 끌었지만 현재 수준으로는 문제가 있죠. 구글이 역전할 기회는 있어보입니다. 누가 되었던 진정한 AI비서가 탄생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건 확실해 보입니다.
법적으로는 AI가 지식재산권의 보호를 못받는다고 많이 알려져있지만 특허권, 디자인권, 상표권, 저작권 등을 보호받을 수있도록 법이 보완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생성형AI 작품에 대한 본격적인 보호문제를 논의중에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생성형 AI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도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것이므로 꼭 나쁘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무 남발이 되었을때 윤리문제의 우려는 합니다. 윤리문제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사회적 합의에 의한 윤리교육으로 혼란을 막으라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생성형AI를 이해하고 남보다 먼저 업무에 활용해야 손실을 줄이고 불안한 경제상황을 대처하는 좋은 활로라는 생각을 강하게 해줍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챗GPT나 BARD를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