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전쟁 - 국익 최우선 시대, 한국의 운명을 바꿀 6개의 전장
윤태성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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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체제가 성립되고 신자유주의 물결이 파고를 높였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WTO에 참여시키고 전세계 공급망개편을 시작했죠. 미국과 일본의 제조업은 개발도사국으로 옮겨가고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급성장으로 패권전쟁이 시작되었고 미국과 중국간의 기술무역전쟁이 한창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기술전쟁이라고 하면 반도체정도만 알지 깊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전쟁>은 기술전쟁의 대립구도와 구체적인 기술들을 콕집어 기술 구조와 생태계, 한국이 기술전쟁에서 살아남기위한 SIT3A까지를 알아봅니다.


저자는 윤태성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교수입니다. 61년생이시고 부산대 금속공학 학사, 석사, 도쿄대 박사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전공을 금속공학, 산업공학, 기계공학을 하셨다고 합니다. 다양한 분야를 하신거죠. 두산기계, 일본 오픈놀리지대표를 거쳐 교수로 가셨습니다.

기술전쟁은 주로 기업대 기업에서 벌어지죠. 지금은 국가대 국가의 대결 그리고 진영대 진영의 대결로 전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주로 특허권으로 경쟁하지만 국가간에는 환율을 통한 강제화도 동원이 되어 일본은 패권에서 멀어져갔습니다. 지금은 중국이죠. 문제는 한국은 어디로 가나이겠죠. 경제는 중국, 정치는 미국 그런 구도는 통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가야할 길을 반드시 승리해야 할 전장 3곳과 승리하지는 못하더라도 바짝 따라 붙기라도 해야 할 3곳을 설명합니다.


'피지컬 배틀필드'는 반도체와 그와 관련된 공급망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지난 3년간 코로나를 거치면서 공급망문제의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거기에 시진핑의 중국몽주장은 미국의 분노를 불러일으켰죠. 문제는 세계의 공장인 중국의 제조업비중이 28%라는 것이 걸림돌이죠. 우선 가장 핵심인 반도체를 중국에서 빼는 작업을 미국이 강력히 추진하게 됩니다. 반도체설계기술은 미국이 1위, 중국과 일본은 소재기술, 대만은 TSMC를 대표하는 파운드리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은 D램에서 1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반도체기업들이 중국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죠. 그래서 중국시장은 중국에게는 무기이고 미국에게는 약점이라고 합니다. '디지털배틀필드'는 네트워크기술입니다. 5G네트워크장비시장을 장악한 중국 화웨이를 미국이 우방들에게 요청해서 강제로 배제를 했습니다. 지금은 화웨이가 거의 망하기 직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넥플릭스, 디지니 등이 선도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미국에 대항하느라 구글과 유튜브를 중국망에 연결되지 않게 했습니다. 저자는 네트워크에서 큰 문제는 데이터 오염이라고 합니다.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항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 먹거리인 '스페이스 배틀필드'입니다. 이는 우주영역입니다. 미국은 얼마전 제임스웹망원경을 띄워서 엄청난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중국도 화성에 무인운반선을 보내서 많은 정보를 수집중이죠. 한국도 누리호 3차발사에 성공해서 위성을 안전하게 궤도에 올렸습니다. 한국도 본격적으로 스페이스배틀에 참여를 했습니다.


절대로 패배해서는 안되는 전장으로 '글로벌 특허 배틀필드, '글로벌 스탠더드 배틀필드', '글로벌 배틀필드'등 3가지입니다. 모두 글로벌이 붙어있는 것이 공동점이네요. '글로벌특허배틀필드'에서는 특허권수에서 중국은 미국을 따돌리고 1위가 되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특허경쟁이 심화되자 덩달아 분쟁도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스탠더드 배틀필드'는 국제표준문제입니다. 국제간에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싸움이 쉬지 않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국제표준을 선점하면 오랫기간 독점이 가능합니다 통행세를 받을 수있다는 거죠. '글로벌인재 배틀필드'는 말그대로 최고의 인재를 모셔오는 경쟁입니다. 이는 점점더 심화될거겠죠. 이 문제도 저자는 체계적으로 인재문제를 정리했습니다.

저자는 기술에서 미국과 중국이 1,2등이라면 한국이 3등자리에 앉으라는 의미로 SIT3A원칙을 소개합니다. SIT3A는 과학,혁신, 인재,3축의 적응이라고 합니다. 과학(S)은 믿음을 키우고 국민들의 관심을 모아야 합니다. 혁신(I)은 미국이 1위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혁신의 격차가 컸는데 최근에 많이 따라붙었다고 합니다. 혁신은 마라톤과 같아서 꾸준히 추진해야 하며 한국은 서비스 혁신분야에서 좀더 분발해야 합니다. 인재(T)는 말이 필요없이 한국에 최고의 인재를 모셔와야 하죠. 인재는 국적을 따지지 말고 무조건 모시라고 합니다. 일본조차도 최고인재확보에는 포인트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기술을 설명하기 보다 어떻게 생태계가 만들어져있고 인적 시스템과 물적시스템에 관한 총체적인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전문적인 기술접근이 적어서 문과출신도 충분히 현재 기술의 파노라마가 어떻게 펼쳐져있고 어떤 전략을 가져야 저자가 이야기하는 미국,중국 다음의 3등자리에 앉을 수있는지 수긍할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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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바디리셋 - 누구든지 단 3일 만에 변화가 시작된다!
오빛나 지음 / 페리플렉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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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피트엑스 몸짱100인만들기 프로젝트'을 하고 있습니다. 몽짱이 되어야 삶이 진정으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0세이후부터는 호르몬이 변하여 근육을 만들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때 쓸 근육을 만들어두어야 멋진 노년생활을 할수았다는 거죠. <인생이 바뀌는 바디리셋>은 오빛나 원장이 몸소경험했던 역경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배우 많은 지식을 공유하여 많이 들이 바디리셋을 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를 원하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오빛나 운동짐 피트엑스대표입니다. 인스타를 보니 많은 유명연예인들의 사인이 있군요. 연예인 제자들이 많다는 말씀이죠. 짐위치는 압구정 한양아파트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자도 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를 했다고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오랜기간 지속한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변화를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이 이 시도의 기준이 '나 자신'임을 강조합니다. 나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바디리셋은 바로 정신과 통해있습니다. 이는 상상하는 것이고 몸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첫번째 해야 할 일은 '푸드리셋'입니다. 먹는 것에 변화를 하지 않고 탄수화물중독을 그대로 두면 나쁜 습관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인드리셋입니다. 이는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얼마나 먹는 지 직시하는 겁니다. 마지막은 운동리셋입니다. 유산소운동, 교정운동으로 몸짱이 되어 갑니다.


저자는 바디리셋을 위해 마술같은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체질량지수, 식이섬유함량 등이 많이 든 식재료를 알려주고, 힘들게 굶지 않고 가공식품만 줄여도 체질량이 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디테일하게 식사량을 줄일때도 식기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먹는 순서도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먼저 먹고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커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을 리셋하려는 이유는 삶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요요도 없고 마인드도 건강해지는 방법입니다.

바디리셋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멋진 몸짱으로 새로 태어나는 겁니다. 장도 정상화시키고 식이습관도 교정하고 체형에 맞는 운동처방을 하는 겁니다. 대부분 이러한 리셋과정에서 탈락하는 이유는 조급증이라고 합니다. 3개월간 천천히 한발한발 진전시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감량한 체중을 최소 1년이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합니다. 어렵나요? 천천히 서서히 뺀 체중은 마인드까지 변하여 생각보다 쉽게 요요가 오지 않습니다. 노력이 덜 든다는 거죠. 이 책이 운동생리까지 다루는 데 장의 운동원리까지 설명합니다. 장내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몸의 순기능이 되살아나기 쉽지 않다는 거죠.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요인은 지방이 아니고 당임도 명심해야 합니다.

실전편으로 잘비우고, 잘채우고 운동하라가 프로세스입니다. 물론 이 3가지는 함께 진행하는 겁니다. 깨끗이 잘비우면 마이크로 바이옴이 균형을 잡는다고 합니다. 이는 유익한 미생물이 많이 서식한다는 의미입니다. 비우기 위해서는 채워야죠. 이때 좋은 것이 식이섬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물;입니다. 28일간 몸에서 머문다고 하네요. 적당한 물을 섭취해야 하고 커피와 차는 물이 아니라고 하네요. ㅠㅠ 채우는 것은 6대영양소를 알려주네요.

오빛나 원장이 피트엑스에서 행하는 회원 몸짱만들기는 단순히 피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이부터 정신 그리고 운동까지 전방위적으로 인생을 바꾸는 도전이 위미있는 바디리셋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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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 - ESG가 돈이 되는 순간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7
홍기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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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기후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얼마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사실 이 기후위기는 한국보다는 유럽이 휠씬 심각하게 느끼고 있죠. 한국은 4계절이 존재하지만 유럽은 일정해서 기후의 변동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6년을 깃점으로 ESG에 대한 사회 경제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ESG 성공투자를 위한 선한 투자의 법칙>은 ESG를 윤리적문제를 빼고 수익을 중심으로 ESG가 무엇이고 ESG금융, 산업차원의 대책과 기업차원의 대책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홍기훈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박사십니다. 한국탄소금융협회 ESG금융팀장, 홍익대 메타버스 금융랩소장 등을 하셨습니다. 저서도 < GPT사피엔스>, <NFT미래수업>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힌 분이십니다.

ESG가 돈이 되나요? 금융이나 수익은 숫자이죠. 하지만 ESG를 숫자로 이해하기가 힘들죠. ESG가 돈낭비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ESG때문에 전기차를 보급하고 있지만 테슬라를 뺏고는 대부분 적자입니다. 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중지를 모아야 하는 때죠. 그래서 한국에서도 플라스틱 규제를 도입하고 ESG채권발행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배출권 거래를 활성화해야죠. 금융권의 탈석탄선언도 중요한 트랜드라고 합니다. 이러한 요소를 실행해야 하는 곳은 기업이고, 기업이 할수있는 정책을 마케팅, 투자의 신사업전략, 리스트관점에서 정리합니다.


현재까지는 ESG기업이 수익이 안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투자를 해주어야 하고 위험도 분석해주어야 하고 ESG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이나 대형투자기관이 참여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ESG채권이 중요한데,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 책권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기업들은 ESG를 어떻게 적용해서 수익을 올려야 할까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분명한건 그 기업이 속한 산업에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ESG를 기업이 주도하고 있지만 규제는 정부가 하기에 규제의 변화에 예민해야 합니다.


투자의 관점에서 봤을때 ESG기업을 무엇을 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가? 주식투자자들은 수급을 많이 보는데 수급보다는 펀더맨탈을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수익을 추구해야 합니다. 즉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느냐의 문제죠. 기업은 리스트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죠. 저자는 SPICE모델을 제안합니다. 사회, 인간, 투자자, 고객, 환경 속에서 5가지의 공유가치를 보라는 거죠. 이를 통한 등급을 제안합니다. 재무적으로는 데이터품질과 독립성, 데이터를이용한 투자혁신, 회사특성과 포트폴리오의 목적정립 그리고 재무데이터의 통계적 분석의 중요성을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융합해서 ESG지수로 정립이 되는 겁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전쟁으로인해 유럽의 ESG는 쑥대밭이 되어 있습니다. 석탄에너지가 증가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죠. 하지만 ESG는 생존을 위한 중요한 존재지만 무척 리스크가 크죠. 투자시 고민하고 고민해서 치열하게 토론해서 현실적인 디테일을 높이라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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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영어 혁명 - 지금 바로 0원으로 AI와 함께 떠나는 어학연수
김영익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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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많은 영역에서 화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챗GPT에 관련된 도서도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대부분 챗GPT로 전범위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 주류였습니다만 <챗GPT 영어혁명>은 철저히 영어공부에 한정되어 영어공부향상에 도움되는 내용만 담았습니다. 우선 영어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영어가 '공부'여서는 안되고 영어학자가 될것도 아닌데 영어가 목적이어서는 안된다는 거죠. 오로지 수단이어야 하고 목적은 외국인과 막힘없이 대화하면 충분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번역기가 나오네, 머가 나오네 하지만 아직까지는 영어회화를 잘하면 출세를 하는데 매우 중요함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하고 챗GPT를 제대로 이용해서 영어실력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김영익 슈퍼윌 영어교육자입니다.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덯게 3개월만에 영어천재가 됐을까>라는 걸출한 베스트셀러를 만든 작가시더군요. 많은 실패속에서 획득한 비상한 공부법으로 많은 영어때문에 고통받는 영포자를 구원하셨다고 합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챗GPT가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챗GPT가 도움이 되는 질문을 하기위해서는 나를 잘알아야 하고 제대로 된 질문을해야 합니다. 저자는 독자의 레벨을 정확히 알수있도록 레벨테스트를 해줍니다. 우선 영어리스링에 실패를 했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당연히 상대가 한 영어가 뭔소리인지 모를때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귀를 뚫어주어야 합니다. 뚫는 방법은 모르는 영어를 계속듣는 것이 아니라 듣고 말도 해야 합니다. 유튜브의 영어를 챗GPT를 이용해서 에코잉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듣고 말할 수있게 해주는 거죠. 카테고리가 나눠진 100개의 유튜브도 소개해줍니다.

챗GPT에게 최대 2000개단어로 핵심영어 20%를 요청하고 이 단어들로 대화문을 만들어달라고 하고 그 문장을 Vrew를 이용해서 음성파일로 만듭니다. 그리고 들으면서 말하면서 새도잉, 애코잉을 하는 겁니다. 말을 할때는 문법도 중요하죠. 이 것도 챗GPT에게 일상대화로 사용하는 문법 50개를 예문과 함께 설명해달라고 합니다. 영어가 되려먼 수준이 무의식적 무지가 무의식적 지식으로 변화하는 순간으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을 반복한다면 유학도 필요없고 선생도 책도 필요없다고 합니다. 오로지 챗GPT만 있어도 영어의 강자가 될 수있다고 확신합니다. 네이버클로버노트를 이용해서 한달에 300분을 음성을 무료로 텍스트화할 수있다고 합니다. 이를 다시 챗GPT를 이용해서 영어로 바꿀수가 있죠. 이를 다시 Vrew를 이용해서 음성으로 바꿉니다. 당연히 챗GPT를 이용해서 1:1대화도 멋진 영어공부가 되죠. 대화를 위한 주제 100가지도 소개해줍니다.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영어공부에 도움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일방향이라고 합니다. 이는 겨우 10%밖에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90%는 입과 귀로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무조건 입으로 소리를 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잊지말라고 합니다. 학원을 다니면 아무래도 선생님에게 피드백을 받죠. 챗GPT의 장점은 피드백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하는 모든것에 대해 피드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영어이메일도 1분만에 완성해주는 기능도 뛰어납니다. 부록으로 영어 프롬프트를 154개나 소개해줍니다. 영어는 방법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고 의지가 없어서 포기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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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자 핸드북
주한나 지음 / 디코딩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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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챗GPT책들이 나왔죠. 그럼 <챗GPT개발자 핸드북>도 추가되는 한권인가 생각되지만 이 책은 대상부터가 다릅니다. 소위 '개발자'입니다. 저도 페이스북에서 많은 개발자들을 팔로워하고 있는데 개발자들이 난리도 아닙니다. 자신들의 잡은 망했다 이거죠. 그런데 챗GPT가 런칭한지도 10개월가까이 되었지만 아직 개발자가 단체로 짤렸다는 소리는 없습니다. 개발자가 챗GPT에 일감을 뺏긴다는 것은 아직 현재의 일이 아닌것이 확실합니다. 지금은 개발자도 챗GPT를 사용해서 자신의 개발시간을 단축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챗GPT를 적이라고 생각지말고 다른 개발자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더 높은 연봉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저자도 챗GPT의 도움을 받으면 일의 강도를 줄일수있다고 봅니다. 챗GPT를 이용해서 개발자이력서쓰는 법부터 시작해서 이메일, 제대로 프롬프트를 쓰는 법을 알려주고 AI애플리케이션개발하기까지 수준을 높여갑니다.

저자는 주한나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양파라는 필명으로 소통중이시네요. 파이썬 개발자로 시작해서 자바, 웹, 데이터엔지니어를 거쳐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일합니다. 챗GPT와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LLM모델은 조그만 기업이 개발을 할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발비가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겨우 빅테크기업정도일것이고 한국도 네이버와 카카오정도일겁니다. 다음달에 네이버가 LLM모델을 출시한다고 하죠. 그럼 스타트업은 LLM모델 AP를 이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을 빠르게 만드는 것이 좋은 비즈니스꺼리일겁니다. 지금도 다종다양한 앱들이나 확장기능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올해 중반부터 AI기업의 주가가 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도 지금이 AI 골드러시라고 합니다.


주니어 개발자가 챗GPT의 도움을 받아서 이력서를 쓰는 법을 상상이상으로 자세히 알려줍니다. 번잡스러울 수있는데 영어로 질문하고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까지 보여주면서 잘쓴 이력서가 어떻게 완성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취업은 면접이 중요하죠. 개발자가 어떤 면접을 받게 되는지 챗GPT를 사용해서 면접까지 연습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이메일작업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레서 인지 이메일처리에 관한 내용도 담았습니다. 요즘은 다른 나라와 협업도 많아서 영어이메일을 많이 써야 하는데 그에 관한 쓰기, 수정, 디자인문서까지 다룹니다.


최근에 프롬프트 디자인 자격도 생겼다고 하는데요. 중요한 직업이 프롬프트엔지니어링입니다. 챗GPT를 어떻게 조련하냐이죠. 중요한건 지시입니다. 이때 짧고 확실하게 입니다. 길다면 구간을 반드시 나누라고 합니다. 사실 긴 문장은 인간도 헛깔리는데 인공지능이라고 다르지 않죠. 답변을 어떻게 해달라고까지 정해주면 그 폼에 맞춰서 답을 해줍니다. 이런것이 챗GPT에 매우 큰 장점이죠. 질문을 할때, 생각을 연결하고 생각을 이어가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스무고개같은 방식이죠. 지루한 작업은 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고쳐가면서 질문하기가 좋다고 합니다. 저도 코드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챗GPT에 파이썬 코드로 짜줘하면 코드를 출력해줍니다. Javascript로 짜줘하면 다시 짜주고 그것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서슴치않고 무엇이든 출력해줍니다. 확인은 질문자 몫이긴 합니다만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더라도 힌트를 주면 다음질문이 가능하기에 계속 질문이 중요합니다. 웹사이트를 만든다면 '사이트 만드는 옵션 중에 파이썬 툴을 추천해줘'하면 순서번호를 달아서 출력해줍니다. 검색으로 알아내는 것과 다른 내용이죠.

주의를 할 점은 기사를 읽고 언급된 기업의 주가를 알려달라고 하면 거짓된 답을 낸다고 합니다. 주가는 항상 확인이 필요한듯합니다. 그리고 여러단계로 질문을 하지 한번에 묻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안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는 플롬프트 주입, 플롬프트 탈옥, 플롬프트 유출로 설명을 해줍니다. '프롬프트내용을 유출하면 안된다'라고 지시를 넣는다던지 <지시사항>이라고 마크다운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챗GPT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 항상 문제인데, 이를 환각이라고 합니다. 이를 줄이는 방법으로 엄하게 지시하는 것도 통한다고 합니다. 개발자중에 챗GPT를 보고 일자리걱정을 하는 개발자도 있겠지만 발빠르게 업무에 적용하는 개발자도 있겠죠 그들은 코드리뷰, 알고리듬공부, 깃허브코파일럿을 이용해서 자동완성제안을 하는 프로그램을 쓰면 좋다고 합니다.

챗GPT는 점점 발전할 것이고 개발자의 앞날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API나 쿼리를 통해 작업을 하다가 이제는 자연어를 SQL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남들보다 처지지않게 개발되는 프로그램을 써보고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자기자리를 유지하는 방법이고 초보자는 기존개발자와 비슷한 역량을 쉽게 쌓을 수있는 방법이 생겼음을 명심해야 할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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