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 - ESG가 돈이 되는 순간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7
홍기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가 기후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얼마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사실 이 기후위기는 한국보다는 유럽이 휠씬 심각하게 느끼고 있죠. 한국은 4계절이 존재하지만 유럽은 일정해서 기후의 변동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6년을 깃점으로 ESG에 대한 사회 경제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ESG 성공투자를 위한 선한 투자의 법칙>은 ESG를 윤리적문제를 빼고 수익을 중심으로 ESG가 무엇이고 ESG금융, 산업차원의 대책과 기업차원의 대책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홍기훈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박사십니다. 한국탄소금융협회 ESG금융팀장, 홍익대 메타버스 금융랩소장 등을 하셨습니다. 저서도 < GPT사피엔스>, <NFT미래수업>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힌 분이십니다.

ESG가 돈이 되나요? 금융이나 수익은 숫자이죠. 하지만 ESG를 숫자로 이해하기가 힘들죠. ESG가 돈낭비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ESG때문에 전기차를 보급하고 있지만 테슬라를 뺏고는 대부분 적자입니다. 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중지를 모아야 하는 때죠. 그래서 한국에서도 플라스틱 규제를 도입하고 ESG채권발행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배출권 거래를 활성화해야죠. 금융권의 탈석탄선언도 중요한 트랜드라고 합니다. 이러한 요소를 실행해야 하는 곳은 기업이고, 기업이 할수있는 정책을 마케팅, 투자의 신사업전략, 리스트관점에서 정리합니다.


현재까지는 ESG기업이 수익이 안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투자를 해주어야 하고 위험도 분석해주어야 하고 ESG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이나 대형투자기관이 참여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ESG채권이 중요한데,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 책권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기업들은 ESG를 어떻게 적용해서 수익을 올려야 할까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분명한건 그 기업이 속한 산업에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ESG를 기업이 주도하고 있지만 규제는 정부가 하기에 규제의 변화에 예민해야 합니다.


투자의 관점에서 봤을때 ESG기업을 무엇을 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가? 주식투자자들은 수급을 많이 보는데 수급보다는 펀더맨탈을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수익을 추구해야 합니다. 즉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느냐의 문제죠. 기업은 리스트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죠. 저자는 SPICE모델을 제안합니다. 사회, 인간, 투자자, 고객, 환경 속에서 5가지의 공유가치를 보라는 거죠. 이를 통한 등급을 제안합니다. 재무적으로는 데이터품질과 독립성, 데이터를이용한 투자혁신, 회사특성과 포트폴리오의 목적정립 그리고 재무데이터의 통계적 분석의 중요성을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융합해서 ESG지수로 정립이 되는 겁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전쟁으로인해 유럽의 ESG는 쑥대밭이 되어 있습니다. 석탄에너지가 증가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죠. 하지만 ESG는 생존을 위한 중요한 존재지만 무척 리스크가 크죠. 투자시 고민하고 고민해서 치열하게 토론해서 현실적인 디테일을 높이라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