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 법칙 - 세계에서 가장 잘 파는
두번째 월급.보표.정현군 지음 / 호우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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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아마존에서 김치가루 김치시즈닝이 카테고리 1위를 했다는 뉴스가 났습니다. 와 미국인들이 일본의 양념가루 시치미보다 한국의 김치시즈닝을 더많이 구매한다는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세계최대 온라인쇼핑몰이라는 아마존에서 카테고리 1위를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죠. 사실 한국도 아니고 미국 아마존에다 물건을 판다는 것이 참 거리가 먼느낌이지만 <아마존 베스트셀러의 마케팅법칙>은 바로 온라인쇼핑몰업자이거나 제조사사장님이라면 한번 도전해볼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기회가 될겁니다. 아마존의 인기품목도 알아보고, 판매자페이지의 비밀, 구체적인 마케팅전략을 통해 자신의 상품을 아마존에 갈 자신감이 생기거나 현재상황에서 자신의 제품의 마케팅을 되돌아볼 수있게 해줍니다.


저자는 3분인데 이름들이 특이하네요. 두번째 월급은 아마존 코리아 공식파트너라고 합니다. 자체브랜드로 연 30억매출도 올리는 기업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보표는 아마존 셀러이며 커뮤니티를 운영합니다. 정현군은 아마존 코리아 공식파트너사 오버노드 창업자입니다.


아마존은 온라인스토어부분의 매출이 276조원(2021년)이라고 합니다.(미국이커머스의 41%) 엄청나네요. 한국전체 이커머스가 187조원이라고 하니 한국보다 크기는 합니다만 한국도 이리 컸나하는 생각이 저자와는 달리듭니다. ㅎㅎ 아마존은 미국 최대 유기농마트 홀푸드마켓도 같이 운영하고 있죠. 아마존의 충성고객은 2억명이라고 합니다. 이건 정말 후덜덜합니다. 이렇게 고객의 충성을 이끌어낸 이후는 최저가판매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k-문화가 인기가 있기에 k-브랜드로도 승부를 해볼만하죠. 최근 미국에서 냉동김밥도 인기가 좋다는 소식까지 전해져오니 제품의 자신감은 가져도 되겠죠. ^^ 아마존의 장점은 판매데이터가 엄청나게 쌓여있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판매랭킹순위도 모두 공개되어있습니다. 즉 카테고리별로 100등까지 공개되어 있어서 그들의 메인이미지와 판매페이지를 살펴보고 벤치마킹할 수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거죠. 그리고 잊지 말아햐 할것이 리뷰읽기입니다. 이게 진짜라고도 합니다.


타이틀은 핵심키워드와 권장요구사항을 얻으라고 합니다. 대부분 베스트셀러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이런것은 한국에서도 통할듯합니다. 아마존에는 블릿포인트라는게 있어서 이를 잘꾸며야 합니다. 이는 피쳐, 배네핏, 어드벤티지,USP, CTA등입니다. 그리고 아마존도 유료광고가 중요하겠죠. 그래서 타켓광고, 검색광고,디스플레이광고, 인플루언서광고 등를 잘이용해야 합니다. 실제 아마존에서 성공한 12개를 통해 구체적으로 브랜드리뷰를 해줍니다. 반려동물탈취제 앵그리오렌지는 리브랜딩해서 10배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브랜드명이 매우 특이하죠. 화난주홍인가요. 우리말은요. ㅎㅎ탈취제인데 말입니다. 강렬한 오랜지색을 쓰고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해주니 고객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레인보우삭스는 신기해보이고 이쁜 피자모양으로 포장된 피자양말입니다. 아이디어가 엄청좋으네요. 레인보우삭스는 소규모키워드를 공략했고 유머가 있다는 것이 핵심비결이겟죠. 이로인해 1만개가 넘는 리뷰를 받은 꾸준히 팔리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12개제품만 제대로 이해를 해도 자신이 팔제품을 어떻게 홍보를 할수있을가의 기획이 나올듯합니다.


실제 판매사진을 가져와서 장단점을 알려주기에 많은 사진으로인해 책을 보는데 전혀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프베이조스가 CEO인 아마존이 얼마나 큰 시장이고 그곳에서 성공한 제품들의 특성까지 파악을 할수가 있어서 미국인들이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와 한국에 도입할수있는 제품을 검토해볼 수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마존에 제품을 올려서 인기상품이 되면 금상첨화겠지만 명확히 자신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요소를 부각시킬수있는 판매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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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프롬프트 디자인 - AI를 몰라도 AI로 돈 벌 수 있다
생성형AI연구회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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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디자이너자격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챗GPT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발빠르게 자격능력을 측정할 수있는 자격시험이 생긴다니 관심이 가네요. <생성형 AI프롬프트 디자인>은 챗GPT, 바드, 빙AI를 비교하면서 생성형AI를 제대로 쓰는 법을 기본으로 알려주고 앞으로 있게될 프롬프트디자이너자격증의 필독서이기도 합니다. 아마 '프롬프트 디자이너자격증' 출제를 이 책의 저자들이 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자는 생성형AI연구회입니다. 필진이 쨩쨩합니다.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회장, 김용영 건국대 교수, 김민철 제주대 교수, 김신표 이랜서 소장, 김준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책임, 박경혜 충남대 교수 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챗GPT의 출현은 생성형AI시대를 알렸습니다. 이는 대화형 검색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현재는 텍스트전용 GPT-3.5와 이미지까지 처리하는 챗GPT-4까지 나온 상황이고 챗GPT를 MS의 검색엔진 Bing에다 끌어들어 Bing AI가 나와 있고 구글의 텍스트 생성형 AI BARD와 네이버에서도 네이버 클로바X가 나와 있습니다. 현재는 텍스트와 이미지뿐이 안되지만 앞으로 음악, SW개발, 스토리, 게임개발 등이 있을 수있고 현재 생성형AI도 보완자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저자들은 생성형AI를 사용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줍니다. " 효과적인 프롬프트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질문을 하는 것"(31p)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런 일을 잘하는 사람을 프롬프트 디자이너이고 인공지능에 일을 더 잘시키기위한 프롬프트를 찾는 작업입니다. 구체적으로 지시를 해야 하고, 장황한 지시는 피하고, 수행할 작업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라고 합니다. 챗GPT를 사용할 때 대표적인 기능이 요약과 분류라고 합니다. 그리고 챗GPT와 BARD, BING AI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상황에 따라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책제안보고서는 Bard가 좋은 답변을 낸다고 합니다. Bard는 답안을 3가지를 주는 것이 특징이죠. 그리고 Bing AI는 링크를 주어서 추가정보를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문서작성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생성형AI이기에 마케팅, 인적자원, 물류관리 등 비즈니스분야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다보니 마케팅전략을 세우는 순서, 인적자원관리방법 등도 공부를 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는 프로그램도 짜줍니다. 물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서는 프롬프트디자이너의 수준도 높으면 좋겠죠. 프로그램도 쉽게 짤수도 있지만 프로그램을 배우는 역할도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분석으로 예측도 가능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그것에 관한 배추가격의 예측실습도 예제로 나옵니다. 생성형AI의 사용량이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금이라도 제대로 프롬프트 디자인을 공부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기술능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있는 겁니다. 사용하는 양만큼 능력도 배양될거라 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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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의 배신 - 대중의 욕망인가, 기업의 마케팅인가
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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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면 한국최고의 트랜드책인 ' 김난도교수의 "트랜드코리아2024"가 나올겁니다. 매년 10월이면 이 책을 필수도 다양한 트렌드서적이 출간됩니다. 분야도 가리지 않고 미래, IT, 교육, 여행, 예술 등 정말 다양한 트랜드서적이 쏟아져나올 겁니다. <트렌드의 배신>은 그많은 트랜드가 정말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지를 '의심'해보는 취지로 검토를 합니다. '트렌드코리아'를 봐도 매년 발표되는 10개의 트랜드가 중복되지 않고 항상 변화를 합니다. 인간이란 간사해서 수시로 트랜드를 바꾸는가 더 나가서 이미 발표된 트랜드 용어를 검토합니다.


저자는 이호건 휴비즈코퍼레이션대표입니다. 학부는 공학,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라고 합니다. 기업에 있을 때는 HRD업무를 전문을 하셨습니다. 그후 직장인에서 컨설턴트와 강사일을 했습니다. 저서는 <조용한 퇴사>,<팀장혁명>,<새로운 리더가 온다> 등의 저서를 내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작가시며 컨설턴트, 강사십니다.


트렌드는 일정한 방향가 있어야 하는데 현실에서 포착되는 일정한 흐름이거나 대세라고 합니다. 분명 매년 발표되는 소비트랜드도 주목할 만한 흐름이라고 우선 인정합니다. 이를 신흥종교와도 비교해서 트렌드를 설명합니다. 그만큼 요즘 강력한 개념이라는 것이겠죠. 하지만 추종하지말고 본질을 생각하고 의심하라고 합니다. 자크데리다, 데카르트, 밀등의 철학자 말을 인용해서 프로파간다인 트렌드마케팅에는 속지말라고 합니다.


트렌드책에서 많이 다루어진 '파이어족'이라고 있습니다. 경제적자유를 얻는 것을 뜻하죠. 이를 요즘 젊은 세대가 많이 추구하는 용어이기는 하지만 좋은 트렌드는 아니죠. 실제 소수만이 누릴수있는 개념이죠. 그래서 코인투자로 일확천금을 노리고 영끌을 해서 집도사지만 코인으로 큰 손해를 보고 금리가 올라서 집부채를 갚는것에 허덕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질 들뢰즈는 노동자뿐아니라 자본가도 노예라고 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말하지만 결국 돈의 노예의 길로 가는 용어라는 거죠. 인간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새겨들어야 하고 빠른 성공 진정 실패로 가는 지름길일 수있겠죠. 2000년을 넘어가면서 욕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트렌드키워드로 편리미엄, 펀슈머, 업글인간, 뉴트로, 감정디리인 이라는 트렌드를 의심해봅니다. 업글인간이 저도 매우 신선했는데요. 업그레이드인간이죠. 스스로는 성공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둔 인간을 말합니다. 성장하고 싶어서, 다양한 취미도 가지고 자신의 몸도 관리해서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도 이 영역에 들어갑니다. 이를 저자는 집단초면에 빠진 사람들이라고 폄하하네요. 업글인간은 단순히 스팩만이 아니라 중독일수있다고 합니다.


행복의 의미로 그 유명한 소확행, 욜로족, 워라벨, 러스틱라이프,오하운, 한달살기 등을 의심합니다. 소확행, 욕로족 워라벨은 정말 많이 들어봤는데 러스틱라이프, 오하운 저도 처음들어봤네요. 물론 설명을 들어보면 쉽죠. 러스틱라이프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개념이고 오하운은 '오늘 하루 운동'의 약어라고 합니다. 오하운은 외모중시사회를 뜻한다네요. 신체적 능력이 아닌 지적인 능력을 키워보라고 조언을 합니다.

저자는 25개의 트렌드 개념을 소개하고 의심도 해봅니다. 트랜드책에서 소개되는 트랜드를 비판적 사고없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러면서도 새로 소개된 트랜드를 공부할수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분들이 트랜드로 선정하기까지 많은 리서치를 거친후에 발표한 개념임도 확실하니가요. 이는 고객으로서도 마케터로서도 트랜드에 대한 맹목적 추종보다는 정말 이러한 트랜드가 있는지 그리고 그 트랜드가 문제가 없는지 검토후에 선택을 하는 것이 스스로의 자존적 삶을 사는 것일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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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사랑한 남자 - 삼성전자 반도체 천부장 이야기
박준영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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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사랑한 남자>는 삼성전자에 근무하면서 33년을 보낸 천기주부장(가명)과 저자와의 인터뷰를 다룹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죠. D램과 랜드프레시에서 세계1위를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기업이죠. 저자는 자신이 전공한 인류학을 통해 삼성전자의 과정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천기주부장이 근무한 33년간 반도체사업부에 어떤 일이 있었고 직원들의 피와 땀을 어떻게 갈아넣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인류학의 연구방법은 관찰이죠. 천부장의 일대기를 통해 삼성전자속에서 직원이 어떻게 성장하고 역할을 했는지 알려줍니다. 그러는 와중에 반도체기술과 삼성전자에 도입되는 다양한 조직이론도 눈여겨볼만합니다. 인류학 연구 관점으로 삼성전자를 이해하고 연관된 인류학용어 19개를 공부하는 것은 덤입니다.


저자는 박준영 반도체 컨설턴트와 교수입니다. 연대 화공과를 나와 경제학 석사, 박사까지 취득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부분에서 인사과장을 하다 퇴직했습니다. 전공을 보면 공학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삼성에 반도체연구원으로 입사해서 인사과로 옮겨 근무한 다양한 이력이 눈길이 갑니다. 반도체 인사담당자로 반도체 연구원들의 연구를 문화인류학으로 관찰한다는 점이 매우 특이합니다.


91년도에 "새벽 3시에 커피타임'이라는 광고가 개재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면 난리가 날 광고이고 그 당시도 하루만 나가고 접었다고 합니다. 지금 삼성전자 반도체의 위치를 알수있는 카피죠. 정말 밤낮없이 직원들이 일한 것이 삼성전자이고 커피도 함께 믹스커피를 마시면서 견뎌와서 이룬 업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조직원 간에 끈끈한 라포형성도 삼성전자에 흐르는 근원입니다. 천부장이 입사를 했을때 반도체는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뉘는 데 천부장은 후공정업무로 배속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드벤스팩키지라고 후공정이 각광을 받지만 대부분 후공정은 뒷처리이고 전공정이 우대를 받았습니다. 직원근무는 4팀3교대인데 5일근무,2일휴무와 4일근무,3일휴무를 혼합해서 근무시켰습니다. 3교대에서 가장 팍센 조는 밤10시부터 새벽6시까지 근무하는 조라고 지와이라고 합니다. 99년 근무자의 일지도 일부 공개합니다. 그리고 TPM, 식스시그마등의 그당시 생산방식을 직원들의 입장에서 살펴봅니다.


97년 IMF금융위기로 회사내에 흉흉했던 분위기와 구조조정도 전해주고 슬림해진 삼성은 식스시그마도입과 함께 초격차 성장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룹경영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이때부터가 이건희회장의 시대가 열리는 거죠. 이시기에 천부장은 식스시그마 마스터로서 월등한 능력을 발휘하여 교육부서를 떠나 혁신부서를 맡게 됩니다.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위에서 깔라면 까야 하죠. 더우기 2000년초반의 모습에서는요. 그는 삼성에서 많은 부서를 옮겨다녔습니다. 그러매도 살아남았던 이유는 1년간 부서업무를 파악하고 자신이 할수있는 일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부서원들에게 능력을 보여주는 거죠. 칼을 갈고 준비가 되면 휘두릅니다. 그러면 부서원도 신뢰하고 따르고 결국 1+1은 2가 아니라 그 이상이 되는 겁니다. 이런 모습이 삼성전자 곳곳에서 벌어지고 결국 직원들이 반도체를 사랑하여 최선의 업무실력을 내게 되었습니다. 천부장처럼 말입니다. 그것이 결국 삼성반도체의 세계1위를 뜻합니다.


저자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이야기를 삼성전자에 1988~2021년동안 근무한 산역사인 천기주(가명)부장의 어린시절부터 1988년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해서 삼성전자가 반도체로 세계 1위에 오르는 심장동력의 역할을 일선 직원으로 함께한 역사를 이야기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고비에는 천부장같은 구성원이 함께 했고 그들의 땀으로 삼성전자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을 했습니다. 내부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고통을 겪으며 동료들의 반발도 달래가면서 직접 공부를 하면서 개인과 조직 그리고 회사를 분리할 수없는 삶을 33년간 끌고 온겁니다. 아마 현재는 천부장처럼 회사일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새롭게 입사하는 MZ세대들은 절대 동의를 하지 않겠죠. 하지만 타기업에 비해 삼성전자의 조직과 개인 그리고 회사가 일체성은 다른 기업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 그렇기에 현재 매출과 영업이익에 어려움을 겪는 사이클도 곧 상승곡선을 탈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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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잡 메이커 - 불안한 시대의 파도를 넘는 나만의 맞춤 Job 찾기 노하우
이현정 지음 / 라온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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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100세 시대입니다. 최소 70세까지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 전인구에 70%가 넘을 겁니다.(뇌피셜~) 이제 무한직업을 진정 찾아야 할때인듯합니다. 대부분 대학을 나오는 시대가 도래해서 30대에 신입사원이 되고 40년간 해야 할 일을 찾는 작업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퍼스널 잡 메이커>는 평생직업이 아닌 무한직업을 갖기위한 프로세스와 자신의 경험과 코칭케이스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골라 행복한 인생을 보낼수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이현정 퍼스널잡코칭전문가십니다. 영국 레딩대에서 도시계획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직업은 영어강사와 공부방을 하셔서 경제적독립을 했다는 말이 능력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가 20대입니다. 30대부터는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고 부산시와 도시재생사업도 협업했다는 군요. 지금은 잡설계, 무한직업을 코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로봇택시가 상용화되고 한국도 자율주행 3단계가 허가가 난다고 합니다. 10년후에는 정말 많은 직업들이 인공지능때문에 없어지지 않을 까요. 운전기사도, 교사도 없어질 직업의 앞에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젠 직업의 변화보다 역할의 변화에 집중하자고 합니다. 그럼 인공지능과의 상호보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챗GPT때문에 직업이 없어진다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챗GPT를 사용하여 업무시간을 줄이는 경쟁자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의 희생자가 될지 승리자가 될지는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승리자가 무한직업이라는 거죠.


무한직업을 찾는 첫번째는 자신의 흥미나 관심사입니다. SNS에 좋아요를 주로 어디를 눌렀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나자신을 확인하는 방법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결핍과 듣기싫은 잔소리를 파악하는 것도 자신을 점검하는데 좋은 요소라고 합니다. 잔소리부분이 약점인 것도 확인할 수있습니다. 그것을 고쳐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는 질문도 자신의 흥미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자신을 알아가고 찾아가는 퍼스널을 했다면 이를 알리는 브랜딩을 해야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죠. 이를 위해 트렌드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자신의 경험도 좋은 콘텐츠라고 합니다.


요즘 MZ들은 꿈이 없다고 하죠. 그러다보니 대학 전공선택이나 직업선택에 매우 큰 고심거리가 됩니다. 더우기 앞으로 직업의 변화 속도가 빨라져서 자짓 잘못된 선택을 하면 오랜기간 시간낭비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퍼스널 잡'을 선정하여 퍼스널브랜딩을 할 수있는 방안을 알려줍니다. 나자신이 흥미롭게 오랜기간 할수있고 상황의 변화를 잘 캐치해서 불안한 시대의 파고를 헤쳐나갈 수있는 무한직업을 선택방법을 배울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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