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프레임 - 불확실성의 시대, 기업과 브랜드의 효율적인 혁신 전략!
이연주 지음 / 라온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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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세계는 격변의 시기를 맡고 있습니다. 80년대까지 최고의 가전업체인 소니가 한국의 삼성과 LG에 밀려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었죠. 소니는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과거의 영광까지는 아니지만 다시 기사회생했습니다. 이는 소니의 프레임을 '리프레임'했기 때문일겁니다. 리프레임은 기존경쟁 프레임에서 시각을 바꿔서 새로 정의내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6p) 그러므로 <비즈니스 리프레임>은 아이디어만 찾는 사람들에게 좀더 숲을 보는 시각인 전략개념을 형성하고 고객으로부터 어떻게 혁신솔루션을 짜서 조직을 만들고 실제 기업들의 사례를 두고 자신들의 프레임을 변화시킬 수있는지의 방법을 강구합니다.


저자는 이연주 삼성전자 그룹장이십니다. 18년째 삼성전자에 근무중이시며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핀란드알토대 석사, KAIST EMBA를 졸업하셨습니다. 디자인과 경영을 모두 공부하신 점에 눈길이 갑니다. 내부와 외부의 IT혁신프로젝트에 많이 참가를 하셨습니다. 현재는 삼성전자에 CX관련업무를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리프레임을 만들기위해서는 우선 업의 본질을 파악하고 리프레임을 위한 접근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산업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이 대세가 되고 이로 인해 시공간의 제약이 깨졌죠. 고객입장에서는 기술의 차이가 줄었습니다. 업의 개념의 변화가 필수입니다. 이를 찾는 방법으로 5whys를 제안합니다. 많이 알려준 방법이지만 변형해서 5Questions를 붙여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판매자가 되지말고 고객에게 서포터가 되라는 의미도 깊게 새겨볼만 합니다.


자 그럼 고객에게 달려가 봐야죠. 저자는 고객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핵심고객을 여기서는 '리드고객'이라고 합니다. 그들을 찾아서 그들의 삶을 관찰하라고 합니다. 20명정도를 직접만나고 그들에게 열린 질문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의 페르소나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도 상세히 말입니다. 패르소나는 4가지로 구성되는데 프로파일,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채워야 합니다.


에어비앤비의 업의 개념은 '이국에서도 일상적인 경험을 편하게 제공한다'입니다. 그리고 올리는 랜트하우스 사진을 아닉하면서도 편한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고 하죠. 처음에는 직원들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서 사진을 찍어준것도 유명한 일화죠. 그들은 플랫폼에 5개 이해관계자 호스트, 호텔, 경험제공자, 포토그래퍼, 여행객을 코디네이팅을 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어주는 거죠. 처음에는 운영자들이 모객을 했겠지만 어느순간 자발적인 참여가 폭풍처럼 이루어져서 현재의 에어비앤비가 되었죠. 그리고 이 모든 정보를 가이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이 플랫폼에 참여가 가능하다록 가이드는 큰 역활을 하게 됩니다. 결국 에어비앤비의 업의 본질은 코디네이팅 역량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 차이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됩니다. 이외에 스타벅스, 홉스킵드라이브(어린이전용픽업서비스) 등을 실예를 소개하면서 업의 본질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알려줍니다.

저자는 대기업에서 주로 혁신을 다루고 있지만 이는 대기업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중요한것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콘셉트라는 것도 중요시합니다. 왜냐하면 벤치마킹은 하지말라는 거죠. 따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프레임을 만들라는 겁니다. 기업마다 당면한 문제가 다릅니다. 리프레임이 모두 다른 것이 정상이라는 거죠. 그리고 항상 고민과 통찰을 하여 비즈니스를 다른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하라고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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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 - 주식 차트나 기업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경제 흐름 읽는 법
에민 율마즈 지음, 신희원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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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인플레이션이 극심하죠. 미국도 인플레이션이 안떨어져서 연준은 금리를 더 올릴 수도 있다고 경고를 합니다. 인플레이션 한국도 70년도까지는 인플레이션이 있었고 금리도 10%가 휠씬 넘었었죠. 저자는 한술 더 떠서 자신의 고향 투르키에에서는 캔음료가 초등학교입학할때 10투르키에리라에서 고등학교졸업할때는 100만리라였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하이퍼인플레이션이죠. 하이퍼인플레이션에서 살던 분이 일본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참,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는 코라나이후 고조된 인플레이션을 다룹니다. 경제지표는 국가마다 발표합니다만 그 지표들중에 분명 의미있고 꼭 알아야 할 경제지표가 있을 겁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불안불안합니다. 이렇듯 경제구조가 달라지고 있는 이때, 경제위치를 확인할 수있는 경제지표와 그것의 활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에민율마즈 '복안경제교실'이사 겸 원장이고 <닉케이머니>컬럼니스트이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튀르키예출신의 일본 이코노미스트라는 거죠. 도쿄대 이과2류를 졸업한후 동대학원 석사를 한후 노무라증권에 입사합니다. 저서는 <대인플레이션 시대! 일본주가 강하다>,<일본 경제 부활의 새 시나리오> 등을 출간하면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제지표를 볼때, 우선 미국 경제지표를 우선해야 해야 합니다. 너무 당연하고 세계 최 강대국이고 군사력도 넘버1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지표, 중국지표, 유럽지표순으로 확인하라고 합니다. 미국 통계중에 '고용통계'가 매우 중요하죠. 경제지표를 볼때 경제지표의 의미만큼이나 왜 그런 숫자가 나왔는지와 해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물가에 대한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관심있게 봅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우선이라고 했듯 12개의 경제지표를 설명합니다. 경제지표는 주로 1,2월달에 집중적으로 나오는 지표들입니다. 고용통계부터 소비자물가지수까지 의미와 활동법, 주변지표와의 관련까지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미국지표 다음으로 경제복합지수입니다. 이 부분은 각국의 중요 경제지표를 모았습니다. 각국을 다루다보면 수치의 충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때 미국 경제지표를 먼저보면서 판단을 하면 좀더 정확한 판단이 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하는 지수는 경기선행지수(LEI)입니다. 이 지수는 10가지 경제지수를 합성하여 작성합니다. 이 지수도 미국에서 발표되는 지수지만 복합지수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OECD경기선행지수는 OECD에서 발표하는 거죠.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사람들은 매우 중요시봐야하는 지수라고 합니다. 이 복합지수와 국가별지수도 12가지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산업단위로 반도체관련기업의 지수로 사이클을 설명하고 반도체는 기업단독으로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대부분 생태계산업이고 여기에 소재, 장치, 가공기업들의 매출을 추정해서 산업전망을 하게 됩니다. 삼성전자나 애플같은 전방산업의 매출추정은 후방산업의 실적과 연계가 됩니다. 더우기 일본은 후방산업이 많죠. 도쿄일렉트론은 반도체제조장치업체로 매출이 70조라고 합니다. 후방산업에 호조를 보인다는 것은 전방산업이 대량주문을 했다는 것으로 이러한 장세전환이 경기변동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원유,곡물, 금 등의 원자재시장의 숫자도 일깨워줍니다.

일본은 90년대 버블경제가 꺼지면서 잃어버린 30년 디플레이션에 시달렸습니다. 이는 현금을 가지고 있는것이 재산이 느는 것과 같은 원리죠. 하지만 2008년 미국경제붕괴와 이번 코로나로 인한 미국의 양적완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중전쟁이라는 신냉전이 불을 질렀고 일본의 재정적자(1경원)도 인플레이션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으로 저자는 보고 있습니다. 지금 봐야할 것은 앞으로 금융완화로 향하는지, 금융긴축으로 향하는지입니다. 이를 저자가 소개한 미국, 각국, 기업, 원자재에서 생기는 지표를 통해 단서를 찾아야 하고 일본인들은 이제 디플레이션의식에서 벋어나 돈좀 쓰라는 것이 저자의 충언으로 보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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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수치화 생각법 - 숫자에 약해도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미키 다케노부 감수, 김준 옮김 / 더퀘스천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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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할 때나 보고, IR,경진대회 등에서 PT를 할 때 '숫자'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라고 하죠. 이유는 객관적 설득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수치화 생각법>은 왜 수치화를 해야하는지 부터 수치화를 어떻게 사용해서 효과적인지, 수치화를 KPI로 활용하고 수치화를 잘못사용하는 것까지 일러스트를 50%사용해서 이해도를 높였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감수를 미키 다케노부 트라이온 대표이사입니다. 72년생이시고 도쿄대 경제학부를 나오셨습니다. 손정의회장과 일한분이네요. 정확히는 모신거죠. 소프트뱅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조인트벤처도 만들고 일본책권신용은행의 M&A에도 참여하셨습니다. 저서는 <손정의처럼 일하라><초고속성장의 조건 PDCA>등이 있습니다.


재차 강조해서 왜 수치화를 해야 할까요? 그것은 수치화에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숫자로 해야 해야할 일이 명확히 보인다"고 합니다. 영업을 한다면 열심히 해보겠다가 아니라 150%성과를 내겠다고 하는것이 명확하기 때문이겠죠. 좀더 생활적인 예로, 올해는 살을 빼보겠다가 아니라 올해 살을 7Kg빼겠다라고 해야 목표를 달성하기 쉽습니다. 체중계를 올라가도 확실한 목표를 세울수가 있겠죠. 이것이 명확한 해결책의 실마리가 될 가능성이 높기도 하다는 거죠. 특히나 경영에서는 숫자가 돈이라는 등식을 만듭니다. 그리고 수치화는 성공과 실패를 명확하게 하죠. 달성하면 성공, 달성못하면 실패겠죠. 얼마나 명확한가요! 평소에도 숫자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수치화를 해야 하나요? 분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분류중에서 프로세스별로 분류를 해서 수치화를 하는것을 권합니다. 이렇게 수치화를 하면 전체적인 진행사항을 쉽게 파악하고 다음행동에 매우 유용한겁니다. 여기에 PDCA를 대입시킵니다. 이중에서도 D의 가치를 높이라고 합니다. 뭐든 행해야 결과가 나오죠. 역시 DO가 중요합니다. 여기에 일바 마케팅개념이 들어갑니다. 고객수, 고객단가, 잔존시간등을 투입하면 제대로 매출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숫자의 힘일겁니다. 그리고 가중치에 대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수치정확성을 높이는 작업입니다.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주니 더욱 이해가 편해지고 읽는 것이 흥미로워집니다. 데이터분석기법중 통계분석을 통해 숫자의 기술도 보여줍니다. 제가 데이터분석을 공부하고 있기에 좀더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이 활용장은 생각법 용어집까지 마련해서 관련 LTV, 보틀넷, 고객단가 등의 의미를 확실히 합니다.


요즘 온라인, 오프라인기업이든 마케팅에서 KPI는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성장을 위한 열쇠라고도 합니다. 일종의 Goal이죠. 목표라서 제어가 가능해야 합니다. GDP나 환율 등을 KPI로 정하면 안된다는 거죠. 무조건 자사매출 범위에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옵션, 경쟁환경도 KPI를 변경하는 원인이 됩니다. 최근에 읽은 경영서중에서 이렇게 KPI를 구체적으로 쉽게 다룬 책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유익한 내용입니다. 마지막장은 수치화의 함정을 다룹니다. 숫자라고 해도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면 그 숫자로 인해서 실패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숫자중에서 '확률'이라고 있죠. 이것을 잘못사용하면 목표치를 억제할 수도 있고 평균이라서 안심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자칫 우수한 성적을 내는 데 평균이라는 개념이 장애가 될 수있다는 거죠. 그리고 재미있는 숫자의 법칙도 대화소재거리가 될 수있습니다. 다만 파레트의 법칙 등은 솔직히 재미는 있는데 어떻게 활용할 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던바의 수도 마친가지입니다. 조직이 200명을 넘으면 관리가 힘들다고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서브리더를 두게 되죠. 개인적으로 이런 것들은 재미로 알면 좋을 듯합니다. 물론 제 개인생각입니다. 덤바의 수, 72의 법칙 등은 보조사고법으로 알아두면 유익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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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투자 시스템 만드는 법 - 포지션 규모와 청산 전략이 없다면 큰돈은 꿈도 꾸지 마라!
반 K. 타프 지음, 조윤정 옮김 / 이레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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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칙이 있고 그것을 철통같이 지킨다면 재정적 자유가 가능할겁니다. <돈되는 투자시스템 만드는 법>은 포지션과 전략을 5가지로 정리해서 체계적으로 알려줍니다. 심리, 포지션 규모, 시장선택, 청산전략, 진입시점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 기법자체를 몸에 새겨야 재정적자유가 찾아오겠죠. 흥미로운 점은 재정적 자유는 돈에 관해 사고하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믿음을 거래합니다. 이는 시장자체일수는 없기 때문이죠. 저자의 믿음은 투자로 돈을 벌게 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포지션규모조절이나 개인심리라는 걸 우리가 받아서 확실히 따르면 그때 재정적자유는 열릴겁니다.


저자는 반K.타프 미국투자자 겸 컨설턴트이고 거래 및 투자코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타프 연구소도 설립했습니다. 75년 오클라호마대 심리학박사를 받았습니다. 투자는 NLP를 이용한 심리학을 이용한 투자시스템을 만들어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자 트레이딩으로 재정적 자유를 얻는 법>,<슈퍼트레이더>등의 책이 베스트셀러올랐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성배찾기를 합니다. 성배는 예수님이 마지막만찬에서 사용했는데 술잔이죠. 영험한 물건이고 신비의 술잔입니다. 그 성배만있으면 내가 원하는 모든것을 얻을 수있고 투자자는 돈을 버는 절대법칙일겁니다. 하지만 그런게 있나요 저자도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돈은 분명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투자자는 번다는 거죠. 뻔한가요 항상 뻔한 것에 진실이 있고 그것을 대부분 지키기 못하기에 소수가 돈을 법니다. 특히나 주식시장은요. 저자는 돈을 벌려면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얻고 시장과 조화를 이루라고합니다. (42p) 이를 내면여행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규칙을 만듭니다. 이를 시스템으로 하는 것이 목표인데, 우리는 시장을 맞추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믿음을 맞추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거래를 할때는 시간이 중요하고 거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리스크규모입니다. 계속 시스템을 개선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다양한 기법으로 밴드트레이닝, 가치거래, 스프레드거래, 재정거래, 시장간 분석 등 여러가지 유명한 방법을 공부할 수있습니다. 예상진입목표일을 정하고 그 목표일이 맞는다는 선행지표를 찾고 거래를 해서 리스크가 발생하면 자본을 보호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빌드업작업을 한후 본격적으로 시스템만들기에 돌입을 합니다. 첫단계를 셋업이라고 하고 다음은 진입단계를 가늠합니다. 이때 다양한 진입기법을 알아볼수있습니다. 추세신호가 분명하고 하루동안 ADX가 크게 나타났을때 등의 기법말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진입만 잘했으면 청산에 큰 신경을 쓰지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중 청산기법을 권합니다.

생각보다는 쉬운 책은 아닙니다. 정독을 해야 하고 계속 반복해서 읽어서 자신의 기법을 만들수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투자에서 돈을 잃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만큼 쉽습니다. 어쩌면 투자시장은 잔인한 시장일겁니다. 이를 멈추게 하기위해 이책은 시스템을 제안하고 어떻게 시스템을 만들지 상당히 디테일하게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더 어려운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에 돈버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고생하면서 트레이더로 굳건한 모습을 만들기위해 선배 성공한 트레이더의 사례도 설명하고 거래시스템에서 이익과 손실를 예측해보고 이는 실제 거래를 하여서 포지션규모에 대한 가늠이 서야 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워랜버핏이 이야기가 좋은 조언이겠죠. 절대 잃지마라이죠. 거래는 남을 탓하면 안됩니다. 모두 자신의 탓입니다. 유튜브 증권사이트에 한상 거래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말이 무색하게 투자자들은 전문가를 공격합니다. 그런사람들은 절대 돈을 벌수가 없습니다 내것이 아니기때문이죠. 그들은 시스템조차 없을 겁니다. 저자는 투자에서 돈을 버는 것의 첫번째는 '심리'라고 했습니다. 심리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R의배수의분포도 흔들릴겁니다. 이를 잘시키면 실수도 줄게 되어 수익의 영구화가 달성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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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이 잘되는 12가지 비밀
박정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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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제약회사 직원으로 병원영업을 하면서 11년간 최상위 실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동네의원에게 실제적 경영팁을 줄수있는 노하우를 공유했기때문으로 읽힙니다. <그 병원이 잘되는 12가지 비밀>은 저자가 보아온 600여 곳의 병원이 중요한데 적용하지 못하는 경영팁을 담았으며 원장1명, 직원3명정도의 동네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을 상상하면서 이 책을 썼고 원장들이 충분히 직접할 수있는 것을 담았다고 합니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보면 분명 잘되는 병원과 말그대로 파리~~쑝쑝 날아다니는 병원이 있습니다. 환자입장에서도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이고 자신의 마케팅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박정섭 메디어시스트대표십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후 대웅제약과 한국MSD에서 근무을 했습니다. 제약영업을 하면서 병원의 CS개선에 관심이 생겨서 CS강사자격도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병원경영컨설턴트로 활동중이십니다.

동네의원은 저자의 영업터였습니다. 그곳은 병원마다 환자수의 차이가 엄청나게 컸다고 합니다. 무엇이 달라서 그런 차이를 냈을까요? 병원은 통산 환자와의 접점이 , 홍보, 마케팅 X 진료 X 병원분위기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종합병원은 의사의 성질이 더럽더라도 병을 낫기위해 참고 치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동네의원은 진료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죠.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이 비밀1의 차별화라고 하네요. 자신있는 진료과목을 강조한다던지, 요가시간을 만드는 것도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비밀2로 목적도 중요해서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만들라고 합니다. 경영학이죠. !. 저자는 잘되는 병원을 벤치마킹하라고 합니다. 외관만 따라하지말고 홍보방법, 직원관리, 환자관리까지도 똑같이 따라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병원이 잘되는 공통점은 3가지라고 합니다. 초진환자유입, 신뢰감, 진료후 만족감 등을 느껴야 합니다. 초진환자를 많이 유입하기위해서 오프라인, 온라인 마케팅을 잘해야 하고, 신뢰감은 병을 잘고치면 되지만 그것 + 말과 태도라고 합니다. 진료후 만족감은 기대를 얼마나 채웠는가로 결정되는데 이는 커뮤니케이션스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밀3으로 무료온라인마케팅 5가지를 소개합니다. 검색엔진지역정보, 병원검색앱, 모두홈페이지, 키워드광고,영수증리뷰 등을 신경쓰고 관리해야 합니다. 어려워보이지만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가지전에 확인하는 경우가 많죠. 초진환자를 불러오기위해 제휴맺기, 환자집합교육, 원장님영업, 원내홍보자료 등을 소개하는데 원내홍보자료라도 병원과 관련있는 시너지나는 것으로 관리해야 하는데 이것도 개원한지 10년이 넘으면 원장도 무뎌지는것이 사실입니다. 비밀5도 재미있는데요. 병원에 가면 대부분 대기를 하죠. 대기하면서 벽면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원장자랑, 편안하고 안락한 대기실, 후각도 신경쓰라고 합니다.

잘되는 병원은 진료커뮤니케이션이 좋다고 합니다. 진료면담이죠. 환경으로 깨끗한 진료실과 의사용모도 중요합니다. 비언어적 진료커뮤니케이션으로 친절한 원장님을 드네요. 환자와 눈을 마주친다든지, 몸을 환자쪽으로 트는것도 중요합니다. 언어는 발음, 속도, 크기, 용어선택까지도 신경쓰라고 합니다. 저자는 진료의 원칙 4가지를 나열하는데 갑자기 감동스럽네요. '정확한 진단을 위한 행동이다', '최선의 결과를 위한 행동이다', '환자를 차별하지 않는다,','솔직하게 말한다' 등을 제시하는데 갑자기 울컥하네요. 저도 병원에 대한 불만이 많은 모양입니다. ㅠㅠ 원장에게 직원관리는 매우 중요하죠. 어떤 직원을 선정해야 하며 어떻게 면접해야 하는지까지 저자는 꼼꼼히 챙깁니다. 직원을 위한 실전매뉴얼도 만들라고 합니다.

요즘 의사들은 사실 천재들이죠. 2000년대 이후부터는 산골에 있는 의대조차 서울대를 포기하고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 천재들이 의대를 졸업하면 대부분 동네에서 개업을 하죠. 하지만 돈을 많이 버는 의원부터 망하는 의원까지 다양합니다. 그 이유는 병원마케팅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환자가 많이 오기만 바랄뿐 다른 조치를 별로 하지않습니다.더우기 저자는 동내원장이 간호사들 CS교육한번 안한것에 매우 놀랍다고 표현합니다. 현재 성형외과나 치과 정도가 온라인마케팅에 신경을 쓰는 정도라고 봅니다. 병원영업의 달인 저자가 동네의원이 명의로 탈바꿈할 수있는 방법으로 저자가 꼭 했으면 하는 것들과 원장이 직접할 수있는 것 12가지비밀을 담았습니다. 대학원병원 교수 멋지고 자랑스럽죠. 명예도 있고요. 하지만 생각보다 고생한것에 비해 연봉은 적습니다. 개업의가 이 12가지비밀만 잘 지키고 실천한다면 교수가 전혀 부럽지 않는 수익과 환자들에게 명의라는 칭송도 같이 받게 될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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