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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스토리 - 컨셉이 뛰어노는 호텔
윤경훈.전복선 지음 / 예미 / 2024년 12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일본의 호스피탈리티 그룹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호시노 리조트 스토리>에서는 전하게 될 '호시노 리조트'입니다. 호시노 리조트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럭셔리호텔 호시노야가 있고, 온천료칸 카이, 가족이 함께 체험을 즐길수있는 리조나레, 도심관공호텔 오모, 젊은 감서 베브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전통적인 호텔에서 젊은 감성과 여행자취향까지 맡춘 호텔로 성장할 수있었던데는 1914년 개업한 호시노 온촌료칸의 4대 후계자 1960년생인 호시노 요시하루 대표가 1991년 대표가 되면서 시작합니다. 일본도 매우 보수적인 곳이어서 쉽게 변화를 주는 곳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기존 구성원들과 싸우고 협심해서 현재의 놀라운 성공을 한 과정을 배울 수가 있어 호텔업뿐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업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줍니다.
저자는 윤경훈 일본 류쓰케이지이대 교수십니다. 도쿄대 교육학박사이자 와세대대 국제경영 박사십니다. <잘 되는 회사는 실패에서 배운다><경영혁명>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공저자 전복선 잡지사 에디터,방송작가를 하고 있고 호텔 마케팅 파트장도 역임하셨습니다. <매력적인 일본 호텔 이야기>라는 저서가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젊은 사장 호시노는 기존주주와 기존 직원들과 갈등이 많았습니다. 호시노는 게이오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곳에서 호텔경영을 공부했고 일본으로 돌아왔기에 당연히 갈등이 클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이를 직원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고객의 입장을 관철시키기위해 오래근무한 직원과의 싸움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하도록 사장실도 없애고 수펴한 조직을 만듭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면서 성과를 내도록 한 결과 지금의 호시노 리조트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호시노리조트는 도교지방 북쪽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 있는 온천료칸에서 1914년 시작했죠. 현재는 전국 50여개의 호텔체인이 된데에는 리조트재생사업이 있습니다. 현재 가족 호텔 브랜드인 리조나레를 일본은행에서 리모델링을 요청받아 리조나레 직원들과 함께 패밀리 리조트로 변신하기위해 컨셉만들기, 지역특징반영, 스키장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서 묵은 적자를 3년만에 털어내게 됩니다.
오이라세 계류 호텔은 이끼산책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자그마치 2시간동안 오이라세 협곡을 산책하면서 이끼를 관찰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 곳은 겨울에서는 관광객이 없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로 쉬고 있는 독쿄버스를 동원해서 투어버스로 투입을 합니다. 정말 보잘것없는 이끼를 가지고 최고의 체험코스로 만든 놀라운 성공을 합니다.
일본 전통 요칸의 개념이 있죠. 그것을 뒤집은 브랜드가 호시노야입니다. 그램핑이 가능한 호시노야 가루이자와를 비롯해서 도심형 료칸 호시노야 도쿄 등으로 개념을 넓히고 전국으로 체인을 만듭니다. 오모, 카이, 베브 등의 성공사례를 통해 새로운 개념을 성공으로 끌고 가는 노하우를 공유해줍니다.
요즘 호시노대표는 겨울에는 일본에서 여름에는 해외에서 스키를 즐기러간다고 합니다. 거의 1년에 60일은 스키를 타러다닙니다. 대표가 자리에 없는되도 호시노리조트가 성공하고 있는데는 끊임없이 다니면서 지역관광의 매력을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직원을 신뢰하고 책임을 맡기는 열린 사고가 바로 지금의 호시노리조트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