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 파이썬
야마다 요시히로 지음, 윤모린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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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파이썬은 1991년 귀도 반 로섬에 의해 발표된 프로그래밍언어죠. 벌써 30년이 넘은 낡은 언어라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기계학습, 딥러닝 등에 가장 강력하게 이용하는 언어가 되었습니다.  물론 AI시대에 말로 프로그램을 짜누는 LLM도 나와서 언어를 직접 배울필요가 있냐는 주장도 커지고 있습니다만  아직 LLM의 기능이 완성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지 못해서 사람이 수정을 해야 되는 상황이 앞으로 5년정도는 유지가 될 것이기에 <독학 파이썬>은 처음 배우거나 비전공자일지라도  일정부분 기본 파이썬 프로그램의 문범과 활용예는 알고 있어야 AI시대에 좀더 능력있는 선도자가 될 수있기에  파이썬을 배워서 남들보다 한발이라도 먼제 AI와 함께 할수있습니다. 이제 시간싸움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야마다 요시히로 WINGS 프로젝트대표십니다. 이치바시대 경제학부를 졸업했고 NEC 시스템기획업무경력있습니다. <모던 리엑트 완벽입문><<자바 스크립트 마스터북>,<파이썬 입문>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파이썬을 하려면 코드편집기가 필요합니다.  저도 그렇고 요즘은 Visual Studio Code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니면 아예. 코랩에서 작업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인듯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프로그램언어는 직접 해볼 수있게  직접하면서 오류를 수정할 수있게 해주는 것이 최고 입니다. 저자도  그점을 위해 코드를 쳐보게 해고 입력과 출력을 사이를 이해하게 하고 note를 통해 디테일한 이론을 설명하고 장마다 체크 박스를 만들어서 정리할 수있게 했습니다. 보충과 연습문제도 풀게해서  지루하지 않게 파이썬을 익힐 수있게 했습니다. (연습문제는 끝에 모아둔것이 아니라 요소요소에 조금씩 한문제씩 있습니다) 사실 프로그램언어라는 것을 독학을 한다는 것이 쉽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독려하는 선생도 없고  지루할 수도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보조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파이썬 설치부터 변수와 자료형인 파이썬 기초 등을 포함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문자열인 표준라이브러리를 깊이 있게 설명합니다. 리스트와 객체지향구문인 클래스, 캡슐화, 상속 등을 이해하기 쉽게 분류해두었습니다. 이들은 앱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용자지정함수는  아무래도 프로그램언어에서는 꽃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공부를 할때  용어를 잘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코프, 데커레이터, 제너레이터, 모듈화, 비동기 처리등  함수의 호출구조를 익혀야 합니다. 제너레이터는 return문대신, yied문을 활용합니다. 아무래도 return문에 비해 많이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활용법은 무조건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듈화는 재활용성이 높아져서 코드를 짤때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언어는 대단히 많습니다. 하지만 빈도있게 사용하는 언어는 몇개 안되죠. C++, 파이썬, go 등의 언어들이 있습니다. 물론  프론트, 백앤드 등의 개발영역에 따라 배워야할 언어가 있지만 광범위하게 쓰이는 언어는 파이썬입니다. 더우기 타전공일때는 파이썬하나만 알아도 업무를 보는데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한번읽고 전문가가는 될수가 없죠. 반복해서 읽고 활용한다면  저자가 구성한 설명-예제-연습문제를 통해  마스터의 길을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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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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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코로나이후에 좀 나아지려는 경기가 다시 추운 계절로 돌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중견기업이든 자영업자이든 모두 어려운 시기가 왔습니다. 이제 경영전략을 다시 점검할 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은 경영을 하면서 부딛치는 난관에  나침판을 제공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략은 지도가 아니라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전략을 철학반열까지 올립니다. 저자는  이 책을 논리적으로 설계한 것이 아니라 297가지 이야기를 통해 생각꺼리를 던집니다.  이 테마를 통해 더 좋은 앞날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인겁니다. 저자는 마케팅철학자입니다. 짧지만 꿁은 그가 하는 이야기하나하나가 자신이 막힌 난제를 푸는 소중한 발자취가 될 겁니다.  



저자는 세스 고딘 마케팅구루십니다.  미국마케팅협회 마케팅 명예의 전당에 오른 분이시죠. 1960년생으로  터프트대를 나왔고 스탠포드대 MBA를 했다고 합니다. <보랏빛 소가 온다>,<마케팅이다>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냈습니다. 




전략에는 4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시간, 게임, 공감, 시스템입니다. 생소하죠. 시간이야 당연히 필요한 것이고 게임은 움직임입니다. 공감은 팀원들에게 알려주는 겁니다. 전략을 공감을 못해준다면 시행을 할수가 없죠. 시스템은 순서죠. 프로세스입니다. 전략을 나침판이라고 했죠 목표를 비쳐줍니다. 이 4가지요소가 혼합되면서 작전을 수행하는거죠. 보통 전략을 말하면 군대용어인데, 이제 경영을 넘어 마케팅에도 도입하려고 합니다. 물론 마케팅전략이라는 마이클 포퍼책도 있습니다만 세스고딘식 철학적 마케팅의 새로운 면모를 보줍니다. 전략을 이끄는 것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상도 사람입니다. 사람은 3가지요소를 지닙니다. 소속감, 사회적 지위, 두려움없는 삶 등입니다. 메슬로우의 욕구 5단계와 비슷하죠.  이러한 전략을 짜는 이유는 전략에 중요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저자가 보기에 전략은 성장을 시키고 시스템우위를 만들며 정교한 전략은 짧게 짧게 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교한 전략은 유지하기 힘들기때문입니다. 이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초코렛회사이야기를 할때, 시스템을 움직이는 것은 문화라고 합니다. 씨를 심으면 그 씨가 크게 성장하는 건 기후라는 시스템입니다. 잘하는 경영자는 기존시스템에 얼마나 잘 작용하게 하는지 고심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시간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들어갑니다. 농부는 씨를 뿌리는 것이 시간을 타고 흘러가는 시스템에 의존하는 겁니다. 전략에서 시스템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를 합니다.  당연히 시스템도 꾸준히 개선을 해야 합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았고 지금도 로마는 완성되지않았닥고 합니다. 더 나아질려고 할 뿐 완성하진 못하죠. 물론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더 나아지려고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스템의 중요성에는 동의합니다. 세계적인 스타트업 에어비엠비도 시스템으로 완성되었다고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잘만 빌드업을 하면 레고처럼 맞춰지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거죠. 이 시스템은 시간과 복잡하게 얽힌다고 합니다. 이를 조화롭게 하는 것이 전략이라는 이름을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전략보다 시스템을 더 많이 접하는 느낌이 큽니다. 물론 시스템은 전략의 4대요소중 하나라고 들었죠.  이를 보면 저자가 전략못지않게 시스템을 고민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시스템에서 나오는 부작용도 전략에서 무시하지 못하는 존재로 이야기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스템에 대해 좀더 방점을 두면 읽기가 더 편해질거란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잘못이해하는 사람들의 이해가 많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시스템의 결과물을 바꾸려고 한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물론 시스템을 바꾸는 건 혁명이죠. 혁명은 새로운 전략과 스토리를 제시하는 거죠.  더우기 최근에는 AI까지도 전략에 끼어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요소와 함께 새로운 나침반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책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존재합니다. 저자는 절대 자신의 아이디어를 고대로 적용하길 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곰곰히 곱씹어서 자신의 경영, 전략, 마케팅에 적용하기위해 생각하기를 원해서 우화같은 느낌도 강하기 받습니다. 이 책은 재미있게 짧게 짧게 읽고 생각해야 하는 책이고 그 자체가 명상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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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전략적 프레임 - 경영 전략의 본질을 꿰뚫는 컨설팅 프레임워크
오시마 사치요 지음, 강모희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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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맥킨지 앤드 컴퍼니(약칭 맥킨지)'는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업체죠. 여기에서 경력을 쌓으면  유명 기업으로 임원으로  전직하는 것은 흔한일이죠. 그만큼 맥킨지에서 경영컨설턴트로 근문하다는 건, 군인으로 따지면 최고의 무기를 다룰 수있는 실력을 인정하는 것이고 그 무기가 바로 <맥킨지의 전략적 프레임>에서 소개하는  비장의 프레임워크 기술이라는 겁니다. 이 기술로 기업에서 업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어, 과제해결, 분석 및 검증, 의사결정, 의사소통 등 다양한 업무에서 강력한 무기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저자는 오시마 사치요 센주휴먼디자인웍스 대표십니다. 하시는 일은 인재전략컨설팅과 임원코칭이십니다. 미국 듀크대 MBA를 나오셔서 맥킨지, 왓슨, 산와종합연구소 등에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HOW TO 맥킨지 문제해결의 기술>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저자는 컨설팅기법(프레임워크)소개는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어선지, 하늘의 날씨를 보는 방법으로 시작합니다. '하늘-비-우산' 문제해결 프레임워크입니다. 매우 신선하죠. 이는 사실-해석-해결책으로 끌어내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문제발생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방법까지 찾는 다고 합니다. 여기에 5w1h, So What", Why So? 방법을 시야를 넓힐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마케팅 프레임워크로는 3C분석을 소개합니다. 이 이론은 일본 맥킨지 대표이사를 한 오마에 게이치가 만든 방법입니다. 미국  마이클 포터가 만든건지 알았더니 아니군요. ㅎㅎ 여기다가 SWOT분석을 같이 사용합니다.  진짜 마이클 포터의 5Force와 2메트릭스가 방법까지 실제 예를 통해 배울 수가 있습니다. 




목표달성용 프레임워크도 있습니다.  가치창출 비즈니스 시스템은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고 비즈니스시스템은 가치사슬입니다.  그리고 설득력을 높이는 PREP법은  결론-이유-사례-결론반복을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방법으로 전달을 하면 성질이 급한 사람도 설득할 수있다고 합니다.  PREP법은 주장+ 3가지 근거 제시방법을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더 증진이 됩니다.  경험학습모델도 재미있는 시스템입니다. 경험으르 가지고 시스템을 만든거겠죠.  구체적 경험,- 내성적 성찰, -추상적 개념화 -적극적 실천 순으로 회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4가지 모델중에 중요한 건 성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점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장인정신처럼 해내는 곳이 맥킨지라고 합니다. 단순히 프레임워크의 빈칸이나 채우는 곳이 맥킨지가 아니라 내성적 성찰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를 유지해야 맥킨지정도의 아니 비슷하게 라도 가는 퀄리티가 나오는 것입니다. 



저자는  맥킨지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면서  그저 맥킨지가 하는 방식을 복사하는 것으로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나열이라는 거죠. 그런건 비즈니스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합니다.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내놓으려고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수준의 결과물을 내놓았기 때문에 맥킨지 출신들은 높은 임금의 임원으로 전직이 가능할겁니다. 물론 처음에는 흉내라도 내서 비슷하게라도 하라고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업무와 직면하는 과제를 해결하는것이 목표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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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스토리 - 컨셉이 뛰어노는 호텔
윤경훈.전복선 지음 / 예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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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일본의 호스피탈리티 그룹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호시노 리조트 스토리>에서는 전하게 될 '호시노 리조트'입니다. 호시노 리조트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데, 럭셔리호텔 호시노야가 있고, 온천료칸 카이, 가족이 함께 체험을 즐길수있는 리조나레, 도심관공호텔 오모, 젊은 감서 베브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전통적인 호텔에서 젊은 감성과 여행자취향까지 맡춘 호텔로 성장할 수있었던데는 1914년 개업한 호시노 온촌료칸의 4대 후계자 1960년생인 호시노 요시하루 대표가 1991년 대표가 되면서 시작합니다. 일본도 매우 보수적인 곳이어서 쉽게 변화를 주는 곳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기존 구성원들과 싸우고 협심해서 현재의 놀라운 성공을 한 과정을 배울 수가 있어 호텔업뿐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업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줍니다. 



저자는 윤경훈 일본 류쓰케이지이대 교수십니다. 도쿄대 교육학박사이자 와세대대 국제경영 박사십니다. <잘 되는 회사는 실패에서 배운다><경영혁명>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공저자 전복선 잡지사 에디터,방송작가를 하고 있고 호텔 마케팅 파트장도 역임하셨습니다. <매력적인 일본 호텔 이야기>라는 저서가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젊은 사장 호시노는 기존주주와 기존 직원들과 갈등이 많았습니다. 호시노는 게이오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곳에서 호텔경영을 공부했고 일본으로 돌아왔기에 당연히 갈등이 클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이를 직원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고객의 입장을 관철시키기위해 오래근무한 직원과의 싸움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하도록 사장실도 없애고 수펴한 조직을 만듭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면서 성과를 내도록 한 결과 지금의 호시노 리조트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호시노리조트는 도교지방 북쪽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 있는 온천료칸에서 1914년 시작했죠. 현재는 전국 50여개의 호텔체인이 된데에는 리조트재생사업이 있습니다. 현재 가족 호텔 브랜드인 리조나레를 일본은행에서 리모델링을 요청받아 리조나레 직원들과 함께 패밀리 리조트로 변신하기위해 컨셉만들기, 지역특징반영, 스키장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서 묵은 적자를 3년만에 털어내게 됩니다. 



오이라세 계류 호텔은 이끼산책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자그마치 2시간동안 오이라세 협곡을 산책하면서 이끼를 관찰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 곳은 겨울에서는 관광객이 없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로 쉬고 있는 독쿄버스를 동원해서 투어버스로 투입을 합니다. 정말 보잘것없는 이끼를 가지고 최고의 체험코스로 만든 놀라운 성공을 합니다. 



일본 전통 요칸의 개념이 있죠. 그것을 뒤집은 브랜드가 호시노야입니다. 그램핑이 가능한 호시노야 가루이자와를 비롯해서 도심형 료칸 호시노야 도쿄 등으로 개념을 넓히고 전국으로 체인을 만듭니다. 오모, 카이, 베브 등의 성공사례를 통해 새로운 개념을 성공으로 끌고 가는 노하우를 공유해줍니다. 



요즘 호시노대표는 겨울에는 일본에서 여름에는 해외에서 스키를 즐기러간다고 합니다. 거의 1년에 60일은 스키를 타러다닙니다. 대표가 자리에 없는되도 호시노리조트가 성공하고 있는데는 끊임없이 다니면서 지역관광의 매력을 찾아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직원을 신뢰하고 책임을 맡기는 열린 사고가 바로 지금의 호시노리조트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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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UX의 법칙 100 - 바쁜 기획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원포인트 UX/UI 디자인 레슨
아이린 페레이라 지음, 현호영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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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UX디자인이  자주거론되고 있습니다.  아마 과거에는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등 제품과 서비스관련 온,오프 디자인으로 존재하였는데 현재는 UX디자인으로 통합되는 느낌입니다. 이러다보니 UX디자인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다보니 저자도 <하루 한장 UX의 법칙 100>에서는  정의를 통합하는  디자인의 역사나 디자이너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 사례연구, 맥락, 문제 등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UX디자인의 100가지 법칙을 소개합니다. UX디자인은 제품을 만나는 사용자가 좀더 편하고 행복하고 안전해지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제품과 고객이 만나는 갈등을 크게 줄일수있는 노하루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아이린 페레이라 디자인 스튜디오 안통 & 아이린 운영자로 UX디렉터, UX디자이너입니다. 학력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미술대학 프랫 인스티튜브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석사를 했습니다. 디지털전략과 UX디자인을 제공하고 아카데미 강의 등을 해오고 있습니다. 



UX디자인은 고객이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고객의 생각을 담은 청사진입니다. 그리고 기초설계라고도 합니다. UI디자인도 요즘 많이 언급되죠. UI디자인은 UX디자인이 건축이라면 UI디자인은 인테리어라고 합니다. 물론 UX나 UI모두 직접 건축을 하는건 아니죠. 그러나 UX와 UI가 함께 작업을 하게 됩니다. UI는 마무리요소여서 UI디자인을 제대로 못하면 사용성이 좋아지기도 하고 망가지기도 한데, 화장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현업을 뛰다보면 매번 만나는 사람이 클라이언트입니다. 사실 디자이너가 클라이언트를 고르기는쉽지 않지만 진상클라이언트와 일하는 건 피하라고 톨스토이의 문구를 인용합니다. 자신이 정말 좋은 디자인을 남기고 싶다면 나쁜 클라이언트도 걸러버릴줄알아야 합니다.  물론 진상을 거를 려는 목적만은 아니지만 탐정이 되어서 초기질문과, 킥오프 미팅을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 걸 뽑아 내야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에서 이제 리서치는 기본이 되었죠. 이는 객관성, 과학적 방법이라고 하죠. 하지만  인간은 완벽할 수없고  독창적이고 창의적 관점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면 안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디자인을 할때 브레인스토밍은 거의 필수죠. 하지만 제대로 시행을 하지않으면 시간낭비가 될수있습니다. 항상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나서는 스케치를 기본으로해서 발전된 내용을 구현을 해보라고 합니다. 



저자는 UX디자인을 6개 영역, Consider, Empathize, Define, Reserch, Design, Validate 등에 맞춰  UX디자인시 필요한 방법 카테고리화해서 소개합니다. 이는 스스로 프로젝트와 논문을 쓰면서 겪은 내용을 구성해서 일반적인 교과서는 아니라고 하지만 UX디자인과 UI디자인을 하면서 생성된 실무내용을 팁처럼 활용하고 깊이 있는 베이스를 형성해줄 수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분명 UX디자인은 과거 산업디자인과는 집중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이 과거에는 생산자 시각에서 시행되었지만 지금은 고객의 시각이 최우선이 되었습니다. 이런 요소는 100가지 법칙의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디자이너가 목표라는 이제 달라진 디자인의 개념을 현업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채득할 수있는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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