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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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코로나이후에 좀 나아지려는 경기가 다시 추운 계절로 돌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중견기업이든 자영업자이든 모두 어려운 시기가 왔습니다. 이제 경영전략을 다시 점검할 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은 경영을 하면서 부딛치는 난관에  나침판을 제공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전략은 지도가 아니라고 합니다.  중요한 점은 전략을 철학반열까지 올립니다. 저자는  이 책을 논리적으로 설계한 것이 아니라 297가지 이야기를 통해 생각꺼리를 던집니다.  이 테마를 통해 더 좋은 앞날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인겁니다. 저자는 마케팅철학자입니다. 짧지만 꿁은 그가 하는 이야기하나하나가 자신이 막힌 난제를 푸는 소중한 발자취가 될 겁니다.  



저자는 세스 고딘 마케팅구루십니다.  미국마케팅협회 마케팅 명예의 전당에 오른 분이시죠. 1960년생으로  터프트대를 나왔고 스탠포드대 MBA를 했다고 합니다. <보랏빛 소가 온다>,<마케팅이다>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냈습니다. 




전략에는 4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시간, 게임, 공감, 시스템입니다. 생소하죠. 시간이야 당연히 필요한 것이고 게임은 움직임입니다. 공감은 팀원들에게 알려주는 겁니다. 전략을 공감을 못해준다면 시행을 할수가 없죠. 시스템은 순서죠. 프로세스입니다. 전략을 나침판이라고 했죠 목표를 비쳐줍니다. 이 4가지요소가 혼합되면서 작전을 수행하는거죠. 보통 전략을 말하면 군대용어인데, 이제 경영을 넘어 마케팅에도 도입하려고 합니다. 물론 마케팅전략이라는 마이클 포퍼책도 있습니다만 세스고딘식 철학적 마케팅의 새로운 면모를 보줍니다. 전략을 이끄는 것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상도 사람입니다. 사람은 3가지요소를 지닙니다. 소속감, 사회적 지위, 두려움없는 삶 등입니다. 메슬로우의 욕구 5단계와 비슷하죠.  이러한 전략을 짜는 이유는 전략에 중요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저자가 보기에 전략은 성장을 시키고 시스템우위를 만들며 정교한 전략은 짧게 짧게 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교한 전략은 유지하기 힘들기때문입니다. 이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초코렛회사이야기를 할때, 시스템을 움직이는 것은 문화라고 합니다. 씨를 심으면 그 씨가 크게 성장하는 건 기후라는 시스템입니다. 잘하는 경영자는 기존시스템에 얼마나 잘 작용하게 하는지 고심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시간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들어갑니다. 농부는 씨를 뿌리는 것이 시간을 타고 흘러가는 시스템에 의존하는 겁니다. 전략에서 시스템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를 합니다.  당연히 시스템도 꾸준히 개선을 해야 합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았고 지금도 로마는 완성되지않았닥고 합니다. 더 나아질려고 할 뿐 완성하진 못하죠. 물론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더 나아지려고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스템의 중요성에는 동의합니다. 세계적인 스타트업 에어비엠비도 시스템으로 완성되었다고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잘만 빌드업을 하면 레고처럼 맞춰지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거죠. 이 시스템은 시간과 복잡하게 얽힌다고 합니다. 이를 조화롭게 하는 것이 전략이라는 이름을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전략보다 시스템을 더 많이 접하는 느낌이 큽니다. 물론 시스템은 전략의 4대요소중 하나라고 들었죠.  이를 보면 저자가 전략못지않게 시스템을 고민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시스템에서 나오는 부작용도 전략에서 무시하지 못하는 존재로 이야기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스템에 대해 좀더 방점을 두면 읽기가 더 편해질거란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잘못이해하는 사람들의 이해가 많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시스템의 결과물을 바꾸려고 한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물론 시스템을 바꾸는 건 혁명이죠. 혁명은 새로운 전략과 스토리를 제시하는 거죠.  더우기 최근에는 AI까지도 전략에 끼어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요소와 함께 새로운 나침반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책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존재합니다. 저자는 절대 자신의 아이디어를 고대로 적용하길 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곰곰히 곱씹어서 자신의 경영, 전략, 마케팅에 적용하기위해 생각하기를 원해서 우화같은 느낌도 강하기 받습니다. 이 책은 재미있게 짧게 짧게 읽고 생각해야 하는 책이고 그 자체가 명상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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