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냥의 스몰톡 : IT 비즈니스의 세계 - 현업자에게만 보이는 IT 지식 쉽게 풀어드림
이미준(도그냥)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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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쪽의 변화가 매우 빠릅니다. 그러다 보니 변화를 트래킹을 하는 것이 쉽지를 않죠. 거기다 인사이트를 확인하면서 IT비즈니스의 흐름을 아는 것이 쉽지 않죠. <도그냥의 스몰톡 IT비즈니스의 세계>는 IT비즈니스 업자가  본 IT라고 보면 IT의 본질에 더욱 가까이 볼수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현재 IT현장에서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알아가는 IT비즈니스(클라우드,쿠팡플레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커머스, 재택근무등)를 알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자는 이미준(도그냥)서비스기획자십니다. 유튜브 도그냥tv를 보니 여성분이시고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영상을 상당수 올려두셨습니다.  PO, PM을 14년을 하신 베테랑입니다.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스쿨><대한민국 이커머스의 역사>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코로나이후 넷플릭스 가입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알고리즘이 작동을 한다고 하죠.   그런데 신기한건 반복시청을 요구한다는거죠. 특히 유튜브가 심합니다. 이는 시청자들의 반복재생을 하는 성향을 반영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반복재생기능은 숨겨놓았다고 합니다. 이는 유튜브 입장에서는 시청취향을 알수있는 모수를 늘이는데 방해가 되는 이유라고 하네요. 알듯모를듯합니다만 좀더 생각해봐야 할 문제같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서비스기획자이다보니 식약청의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의 문제점도 점검을 해줍니다. 이러한 분석은 서비스기획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죠. 




온라인서점에서 책을 검색하면 '판매자지수'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지수가 10000점이 넘어야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출판사를 위한 것이리고 하네요. 저는 그냥 독자를 위한 건지알았죠. 이것이 높으면 많이 팔렸구나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출판사는 이 지수로 재쇄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합니다. 몰랐네요. 시장조사를 할때도 사용할 수있다고 합니다. 특정분야의 베스트셀러지수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책을 볼때 전공서가 아니라면 판매지수는 살펴볼만 하다고 봅니다. 



저자는 본인의 본업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를 합니다. 텔레파티 메시업도 유용했고 굿노트도 플랫폼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플랫폼이라도 전체적인 소개보다 프로세스로 분리해서 어떻게 구성했는지 알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여기에는  온라인앱과 이커머스와 스몰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의 확장을 이룰수있었습니다. 저자가 6년간 브런치에 쓴 70여개의 글을 현실에 맞게 업데이트를 했기에  IT비즈니스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IT비즈니스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다양할 수있습니다.  좁은분야에서 근무하는 분은 좀더 넓은 시야를 IT비즈니스가 처음인 분은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IT비즈니스를 볼수있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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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혁명 - 3차 반도체 전쟁,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권순우 외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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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언제부터인가 한국의 먹거리가 되었죠.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D랩중심이죠. 반도체하면 삼성으로 알지만 실제는 세계적으로는 인텔, AMD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반도체 앞에 AI가 붙기 시작하면서 컴퓨터에 디스플레이카드만 만들던  엠비디아라는 기업이 세계최고의 기업이 되었고 전세계 모든 투자자들이 그 기업의 실적만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물론 엠비디아가 만드는 GPU가 AI반도체의 전부는 아니죠. <AI반도체혁명>은 민완기자와 한국AI를 이끄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전문가가 뭉쳐서 AI반도체의 현황과 한국AI의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는 네이버의 입장까지 포함해서 살펴봅니다. 



저자는 4인공저로 권순우 삼프로TV 이사님이십니다.ㅎㅎ 서강대를 나오시고 머니투데이방송에서 민완기자로 뛰시는 분이죠.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십니다. 권세중, 유지원님도  네이버 글라우드에서 AI관련으로 일하게 계십니다. 




말그대로 엠비디아가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GUDA를 기반으로 조성된 GPU는 끝모르게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GPU 1장에 6-8백만원을 이야기 했느넫 지금은 A100,H100은 5천만원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서버1대로 묶는데 5억이고 LLM학습시키는데 1천억, 인공지능서비스(챗GPT, 클로드 등)를 하는데는 5천억이 든다는 겁니다. 이는 모두 현재 최소비용입니다. 한국도 겨우 네이버정도나 LG전자에서도 LLM을 발표하는 정도이지 현재는 별들의 전쟁중입니다. 일반기업은 이들 기업으로부터 API를 받아 다양한 생성형AI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 빠르게 경쟁중이죠. 




저자들은 반도체를 처음듣는 독자도 이해를 할수있게 반도체의 역사부터 알려줍니다. 에니악이 어떻고 노이만이 누구고 8인의 배신자이야기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쇼콜리박사는 처음으로 반도체현상을 구상했지만 성격이 괴팍해서  8인이 뛰쳐나와 페어차일드반도체를 만들어서 실리콘벨리의 역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엔비디아에 의해서 AI반도체시대를 엽니다. GPU가 속도는 빠르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중요한것은 엔비디아의 GPU가 속도만 빠른것이 아니라 입출력도 빠르기때문에 노광장비 독점회사처럼 되어었는 ASML처럼 엔비디아 GPU만 구매줄이 길게 늘어지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큰 혜택을 받은 것이 HBM을 하는 하이닉스죠. 흥미로운 점은  엔비디아가 이렇게 잘나가는데에는 구글이 트렌스포머라는 자연어처리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인데 이상하게 구글은 현재 openAI를 뒤쫒는 양상으로 바뀌었습니다. 



AI반도체의 병목을 S램으로 돌파하는 문제라던지, 냉각방법 등은 기술적인 어프로치라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기술자가 아니라 투자자라도 이것에 관여되는 기업을 알기위해서 시간을 두고라도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으로 보였습니다. 요즘은 투자도 공부를 해야 합니다. 요즘 네이버 주가가 떨어져서 고심인 분들에게 희망적인 부분은 아직 AI반도체가 초기라는 점이고 네이버도 다양한 통로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네이버팀은 AI연산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압축에 관한 기술이 매우 오랫동안 개발을 해왔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트랜스포머에 변화에 따른 적응이 가능한 AI반도체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AI반도체분야의 문제까지 질문을 통해 짧게 나마 궁금증을 풀어주려고 합니다. 이 책으로 확실히 느낄 수가 있는 것은 한국의 네이버도 놀지는 않는다는 것과 AI반도체는 시작이고 미래는 무궁무진하다는 겁니다. 지금 공부해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 책으로부터 AI반도체를 시작해도 될 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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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세계 - 급변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
야마구치 요헤이 지음, 권희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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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세계는 3개의 세계로 분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캐피탈리즘, 비추얼리즘, 셰어리즘입니다.  이 3개의 세계는 다른 목적과 제도, 경제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3개의 세계가 혼재하고 있다는 걸까. 아닙니다ㅣ. 물과 기름이 분리되듯, 신기하게  분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셰어리즘은 맨밑의 세계 0~20m까지의 세계이고 캐피탈리즘은 20m~200m, 버추얼리즘은 200m이상의 세계라고 합니다. 사실  그림으로 3개를 분리했지만 나의 위치는 모두를 포활하는 220m의 장신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단신인경우는 캐피탈리즘이나 버추얼리즘을 경험못할 수도 있죠. 자신이 어느세계에 속하는지를 알수있는 촉수는 '벌다','공헌하다','생활하다'로 확인할 수있다고 합니다. <3개의 세계>를 쓴 저자는 돈을 버는 것이 직업인 분입니다.  이미 우리곁에 와있는 3개의 세계에서 돈을 어떻게 벌것인가가 저자의 관심사이고 당연히 돈냄새는 독자들도 맡게 될겁니다. 그리고 저자는 버추얼리즘과 셰어리즘에서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  우리 삶도 구하는 돈버는 방법을 듣게 됩니다. 



저자는 야마구치 요헤이 Valuation Matrix대표입니다. 이곳은 리처치기업이고 블루마린 파트너스 대표도 맡고 있는데 이곳은 투자회사입니다.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도교대에서 사회정보학 석사를 한 후  대기업과 외국계 컨설팅기업에서 M&A를 경험했습니다. <현명한 초보투자자><생각하는 힘은 유일한 무기가 된다>등을 저술했습니다. 




저자는 쇠락하는 일본에 대한 서술로 시작합니다. 일본인 2명중 1명은 서민으로 추락한다고 까지합니다. 일본은 우리보다는 덜하지만 고령화 저출산이라고 합니다. 세대별로 해야할 일은 알려줍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는 신체성, 관계성, 사회성, 개성, 창조성이 관계를 맺으며 3개의 세계와 연관이 된다고 합니다. 사회성은 돈이기에 캐피탈리즘과 연결된다는 것이 예이죠. 사회는 국가는 국제는 점점 불안정화됩니다. 지난 50년간 이어져온 서방세계의 안정은 점점 가라앉고 있습니다. 인간의 5가지요소를 키우라고 합니다. 이와 연관되는 3개의 세계를 구체화해갑니다. 




3개의 세계중에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것은 캐피탈리즘이겠죠. 이는 돈으로 돈을 늘려 돈으로 갚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탑다운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캐피탈리즘에서 돈많은 놈이 장땡임을 인정하면 돈없는 사람은 최하층이 될수밖에 없죠. 그리고 이 캐피탈리즘이 결국 민주주의도 집어삼킬거라고 합니다. 무시무시합니다. 부자들에게 돈을 뿌리면 쌓아두고 서민에게 돈을 뿌리면 생산적인 일보다는 소비와 저축으로 사라져버린다고 합니다. 결국 인플레이션이나 일어나는 거죠. 지난 코로나기에 뿌린 돈은 결국 부동산과 주식가격을 올린일외에 무엇을했을까요. 그들은 돈을 쓰기에 너무 소수라는 거죠. 



버추얼리즘은 새로 생겨나고 있는 세계죠. 빅테크들이 하는 사업이라 캐피탈리즘과 관련이 있을 것같은데 저자는 우선 분리를 했습니다. 급할때 돈이 되는가라는 의문을 제시하면서요.  빅테크가 만드는 버추얼리즘은 이상사회라는 명분때문이란 생각도 듭니다. 여기에는 Web3.0, 메타버스, NFT와 블록체인, 양자컴퓨터, 디지털트윈 등이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최근 서비스하고 있는 생성형AI(챗GPT)는 이들의 동력원이 되고 있습니다. 점점 빠르게 하는 동력이 됩니다.  저자는 AI와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합니다. 일본에게는 기회라는 말도 흥미롭습니다. 




셰어리즘은 "자연의 리듬으로 협력하고 땅에 뿌리내리고 사는 세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흙하고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세가지 키워드는 일과 생활의 융합, 가치판매, N잡같은 복합워커를 말합니다. 괜장히 시골스런 용어들이죠. 셰어리즘은 돈보다는 시간에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사회주의적 발상인 연대를 이야기합니다. 커뮤티티중심이고 지역이라는 용어들이 등장합니다. 무언가 새로운 사회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게 되고 캐피탈리즘보다는 셰어리즘이 버추얼리즘과의 연대로 이뤄질 세계를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은 자본주의의 종말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인간은 배울수록 저출산이 생기고 고독해져갑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고독으로 되어 갑니다. 버추얼리즘이 얼마나 이를 극복할까요. 점점 비대면은 늘어나고 비대면을 대면처럼 느끼게 만들려고 하지만 이는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겠죠. 이렇게 3개의 세계로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고 기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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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 [신판] - 경제 전체를 한번에 꿰뚫어 보게 해주는 최강의 입문서
오시오 타카시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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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신판)>은 고등학교에서 경제학을 배우는 학생과 경제학 전반에 관해 다시 공부하고 싶은 일반인을 위해 쓰였다고 합니다. 사실 신문과 방송에서 경제에 관해 계속 위기다 호황이다 발표를 하는데 일반인들은 못알아들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 자신들의 경제문제와 연관됨을 강하게 느끼면서 경제를 공부해야 겠다는 강한 열정을 느끼는 것도 사실일겁니다. 경제학은 깊이 공부하면 매우 어려운 학문이죠. 하지만 최소 신문이나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정도는 이해하기에 이 책에 매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저자는 오시오 타카시 이치바시대 경제연구소 교수십니다. 60년생으로 동경대를 졸업하시고 오사카대 박사십니다. 경제기획청에서 근무하신 경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공적연금등에 귄위자시고 <현대 일본 경제입문>,<교육의 경제분석>,<교육을 경제학으로 생각한다> 등의 저서가 있는 분이십니다. 



일본은 경제학과를 입학해도 경제학에 큰 관심이 없다가 졸업이 다가오고 취업을 해야 할때부터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회사면접에서 받는 경제문제에 대한 대답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공부를 해야 하고 회사에 들어가면 경제 문제에 더 관심이 집중된다고 합니다. 환율문제, 매출을 어떻게 올릴것인가, 제품을 어떻게 판매할까를 생각하면서 경제를 공부해야 하는 필요성이 절실해지는 거죠. 부가가치세는 왜 내는 지, 세금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경제와 연관해서 공부해야 할 것이 차고 넘치죠. 그런데 공부를 해보면 답이 하나가 아니란 사실도 알게 됩니다. 다양한 경제학자들이 다양한 대답을 하고 자기들끼리 경제상황이나 정책으로 싸우기 까지합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경제학= 돈모으는 학문'이라는 등식은 오해라고 합니다. 그럼 이책을 통해 배우는 것은 미시경제학,거시경제학 그리고 외국과의 경제거래입니다. 



역시 미시경제학의 출발은 수요와 공급이겠죠. 티셔츠를 사례로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을 설명합니다. 이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가격 탈력성이죠. 수요와 공급이 싸우다가 균형을 맞추는 것이 시장균형이고 이를 끌어내는 가격을 균형가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움직이는 존재를 알아야 할겁니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이 철학적입니다. 경쟁은 좋은가 나쁜가? 물론 답은 경제학으로 풀어갑니다. 경쟁에 의해 '자원배분'이 되는 거죠. 이를 아담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한것이고요. 미시경제학에서도 정부의 개입을 따지는 군요. 그래서 규제개념이 들어갑니다. 가계, 기업, 시장 메카니즘의 작동을 이야기하는 걸 미시경제학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거시경제학은 '경기가 좋아진다'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이는 '소득증가','생산증가','소득가능'를 합친 의미겠죠. 이를 다시 지출, 생산, 소득으로 삼면등가라고 정리합니다. 이를 종합지표화한 것이 GPT성장율로 확인할 수있습니다. 물가와 인플레이션도 이 영역입니다. 돈이 순환하는 것도 거시영역입니다. 본격적으로 세금과 재정이야기를 합니다. 여기서 큰정부와 작은정부가 논의되죠. 마지막부분은 무역부분입니다. 외국과 무역을 하는이유를 본질적으로 파고 듭니다. 여기서는 환율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등장을 하죠. 



저자는 처음에는 살짝 티셔스이야기를 하다니 마지막은 무역과 환율까지 일을 키웁니다. 이정도가 초보적 이론이란 것이 저자의 생각이겠죠. 이 책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술되었으니까요. 확실히 쉽지는 않네요. 어렵더라도 분명한 건 경제학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사람의 위기시 대응은 큰 차이가 납니다. 꼭 배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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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 - 천재들의 아카이브를 몰래 엿보다
마크 W. 셰퍼 지음, 박지혜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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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판매의 꽃이 아닌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판매율은 크게 차이가 나기때문입니다. 더우기 최근에는 SNS영역이 커지면서 광고영역이 과거에 비해 크게 확장이 되었습니다. 신기술은 계속 도입이되고 마케팅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연히  인기연예인이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이 되어 광고하나 없이 대박이 날수도 있지만 판매라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름없는 제품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에서는 저자가 모은 36명의 마케팅천재들이 분야별로 10개정도의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수백개의 최고의 아이디어를 사용할수있게 정리했습니다. 



저자는 마크 W.셰퍼 셰퍼마케팅솔루션 전문이사입니다.  미래학자, 비즈니스 컨설턴트, 베스트셀러작가입니다. <커뮤니티 마케팅>,<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미라클 타이밍>,<슈퍼커넥터> 등의 베스트셀러 저서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브랜드컨설팅을 제공해왔습니다. 




이 책은 매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기본인 마케팅전략, 믹스, 조사, 브랜딩, 고객경험, 성과측정등 마케터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가장 각광받는 콘텐츠마케팅과 소설미디어마케팅을 정리하고 좀더 수위를 높인 기존 마케팅방법을 알려주고 WEB3, AI, 메타버스 등 마케팅의 미래모습을 펼칩니다. 흥미로운 점은 36명의 마케팅전문가가 모인곳이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메타버스에 들어가보면 아직까지는 카톡의 단톡방보다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AR,VR등과 결합하면 좀더 리얼리티가 올라가고 앞으로 펼쳐질수밖에 없는 진보적 장소에 모여서 작업을 했다는 것이 의미가 클겁니다.  마케팅을 소개하는 순서자체와 내용이 마케팅에 굶주린 판매자들을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채워줍니다. 




마케팅의 성패는 성과여부겠죠. 성과를 내면 우선은 성공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마케팅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효과목표를 정해야 하고 구성요소는 재정적 목표, 시간, 고객의지지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트리거마케팅은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부분으로 보이는게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트리거를 제시하는 걸 늘 생각하고 그것을 AB테스트를 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될 듯했습니다.  콘텐츠마케팅은 재미있는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물론 콘텐츠에 고객들이 계속 열광을 한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보입니다만 성공만 한다면 검색엔진최적화를 시킨다고 합니다. 콘텐츠마케팅도 목표를 설정하고 시장을 이해하고 콘텐츠대상이 누구인지는 항상 검토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자는 '소셜미디어는 이미 포화상태다'라는 강력한 문구를 던집니다. 그만큼 판매자도 많고  운영자의 규제도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도 계속 추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들의 콘텐츠가 인기가 없다면  소셜미디어 채널이 다양하기에 채널을 바꿔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할게 많이 늘었습니다. AI도 있고 자동메시지 등도 이용해보라고 합니다. 그외 우편, 이메일, 신문, 판촉물,커뮤니티도 잊지말고 챙겨야 할 기존 미디어임과 활용방법도 설명을 해줍니다.  미래에는 퍼스널브랜딩이 더 활성화되고 그것을 하는 방법을 핵심만 찍어서 정리해줍니다. 웹3도 점점 규모가 커지겠지만 아직 바람은 많이 불지 않는 영역이지만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추세를 보면서 마케팅을 해야 할 곳입니다. 마케팅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고 전문적인 회사도 많은 곳입니다. 큰기업이라면 최고의 인재를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불러모을수있지만 작은 기업은 다르죠. 사장이라도 직접 공부하고 마케팅한다면 충분히 판매가 어렵다는 생각이 덜 나게 할 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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