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 - 천재들의 아카이브를 몰래 엿보다
마크 W. 셰퍼 지음, 박지혜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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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판매의 꽃이 아닌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판매율은 크게 차이가 나기때문입니다. 더우기 최근에는 SNS영역이 커지면서 광고영역이 과거에 비해 크게 확장이 되었습니다. 신기술은 계속 도입이되고 마케팅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연히  인기연예인이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이 되어 광고하나 없이 대박이 날수도 있지만 판매라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름없는 제품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에서는 저자가 모은 36명의 마케팅천재들이 분야별로 10개정도의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수백개의 최고의 아이디어를 사용할수있게 정리했습니다. 



저자는 마크 W.셰퍼 셰퍼마케팅솔루션 전문이사입니다.  미래학자, 비즈니스 컨설턴트, 베스트셀러작가입니다. <커뮤니티 마케팅>,<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미라클 타이밍>,<슈퍼커넥터> 등의 베스트셀러 저서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브랜드컨설팅을 제공해왔습니다. 




이 책은 매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기본인 마케팅전략, 믹스, 조사, 브랜딩, 고객경험, 성과측정등 마케터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가장 각광받는 콘텐츠마케팅과 소설미디어마케팅을 정리하고 좀더 수위를 높인 기존 마케팅방법을 알려주고 WEB3, AI, 메타버스 등 마케팅의 미래모습을 펼칩니다. 흥미로운 점은 36명의 마케팅전문가가 모인곳이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메타버스에 들어가보면 아직까지는 카톡의 단톡방보다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AR,VR등과 결합하면 좀더 리얼리티가 올라가고 앞으로 펼쳐질수밖에 없는 진보적 장소에 모여서 작업을 했다는 것이 의미가 클겁니다.  마케팅을 소개하는 순서자체와 내용이 마케팅에 굶주린 판매자들을 꼭 알아야 하는 지식을 채워줍니다. 




마케팅의 성패는 성과여부겠죠. 성과를 내면 우선은 성공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마케팅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효과목표를 정해야 하고 구성요소는 재정적 목표, 시간, 고객의지지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트리거마케팅은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부분으로 보이는게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트리거를 제시하는 걸 늘 생각하고 그것을 AB테스트를 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될 듯했습니다.  콘텐츠마케팅은 재미있는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물론 콘텐츠에 고객들이 계속 열광을 한다면 이라는 가정으로 보입니다만 성공만 한다면 검색엔진최적화를 시킨다고 합니다. 콘텐츠마케팅도 목표를 설정하고 시장을 이해하고 콘텐츠대상이 누구인지는 항상 검토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자는 '소셜미디어는 이미 포화상태다'라는 강력한 문구를 던집니다. 그만큼 판매자도 많고  운영자의 규제도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도 계속 추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들의 콘텐츠가 인기가 없다면  소셜미디어 채널이 다양하기에 채널을 바꿔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할게 많이 늘었습니다. AI도 있고 자동메시지 등도 이용해보라고 합니다. 그외 우편, 이메일, 신문, 판촉물,커뮤니티도 잊지말고 챙겨야 할 기존 미디어임과 활용방법도 설명을 해줍니다.  미래에는 퍼스널브랜딩이 더 활성화되고 그것을 하는 방법을 핵심만 찍어서 정리해줍니다. 웹3도 점점 규모가 커지겠지만 아직 바람은 많이 불지 않는 영역이지만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고객의 추세를 보면서 마케팅을 해야 할 곳입니다. 마케팅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고 전문적인 회사도 많은 곳입니다. 큰기업이라면 최고의 인재를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불러모을수있지만 작은 기업은 다르죠. 사장이라도 직접 공부하고 마케팅한다면 충분히 판매가 어렵다는 생각이 덜 나게 할 듯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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