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갑니다 - 리테일 브랜드의 UX 리서치 리포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 지음 / 유엑스리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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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는  저도 일주일에 2번꼴로 갈정도로 생활용품을 많이 구매하고 자주가는 곳입니다. 내가 찾는 물건이 있나없나만을 생각했지 솔직히 UX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다이소에 갑니다>를 통해  한국에 벌써 1500여개매장을 출점시킨 성공이유와 어떤 고객과의 접점을 지니고 있는지를 전문적 시각으로 살펴볼수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는 유엑스리뷰 리서치랩입니다. 유엑스리뷰는 몇년전부터 디자인씽킹관련 책들을 꾸준히 내고 UX/UI와 관련된 책들을 내는 출판사이며 출판사내에 리서치랩을 운영하면서 콘텐츠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다이소는 인테리어를 크게 신경쓴 느낌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한국인의 사랑을 듬북받는 대표적인 잡화점이 되었습니다. 물론 일본다이소의 물건과 동일한 물건을 판다는 것이 큰 역할을 했겠지만 그외에도 오프라인으로 사람들이 계속 방문하게 만든 쇼핑콘텐츠경험도 크게 작용을 했을 겁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가장 비싼 제품은 5천원입니다.  가장싼 제품가격은 5백원이고 1000원~2000원제품이 전체 판매의 80%가 팔린다고 합니다. 신기한 점은 4천원짜리 제품은 없다는 것도 고객을 배려한걸까하는 생각도 들죠. 고객들은 이러한 5천원미만 가격대를 합리적 이고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고매한 결과 연매출 3조를 넘겼습니다. 불황임에도 큰 성공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일부제품은 이마트나 좋은 브랜드에 비해 품질은 떨어지지만 사용하는데는 큰 불편이 없는 것이 고객들의 같은 생각일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고객들이 가격만 만족해서 자주방문하는가입니다. 분명 다른 유입요인이 있을 겁니다. 




2장부터는 설문조사결과를 보여줍니다. 직장인과 비직장인 모두 집근처 다이소를 선호한다고 하는군요. 생각보다 다이소가 입지가 좋은 곳에 있죠. 역근처, 시장, 학교,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그렇지만 구매후 들고 가는것이 짐이기에 대부분 집근처 매장을 선호하니다. 직장이나 대학가에서는 정말 필요한것만 구매한다고 합니다. 저도 직장근처에  마리오아웃랫 10층에 위치해 있는데  테이프, 종이컵, 소고기죽 등 아참 최근에는 캡슐커피도 샀습니다.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현장관찰로 구매연령대, 구매계획, 인터뷰까지 진행방법을 알게 해줍니다. 물론 이를 통해 다이소에서 나온 결과도 같이 볼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용자여정지도가 압권입니다. 사실 이걸 만드는것이 쉽지를 않거든요. 샘플로 좋은 케이스였습니다. 



이렇게 UX조사를 해서 나온결론을 현실에 반영을 해야겠죠.  다이소에 방문하면 생각이상으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직원이 없을때가 많죠. 이럴때 호출시스템을 앱으로 만든다던지, 다이소의 제품은 품절되는 경우가 많기에, 그것을 팝업으로 표시하고 재업되었을때도 팝업을 해주길 바라는 제안도 포함했습니다. 그리고 빠른 구매를 위해 카테고리유도선을 바닥에 표시하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닥의 표시보다는  핸드폰에 AR기능으로 표시를 해주는 것이 더 좋은 생각일듯합니다 



맨처음 고객과의 Q&A를 통해 다이소의 본모습을 보여주었고  다른 인터뷰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좋은 샘플이 되었습니다. 고객마다 다이오에 대한 생각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분명했으며 어떤 질문이 고객의 내심을 뽑아 낼까도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외에 설문조사, 현장관찰, 인터뷰를 하고 페르소나를 정하고 시나리오와 사용자여정지도도 보여줍니다. 다이소를 이용해서 오프라인 UX리서치를 하는 방법까지 숙지한 점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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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 - 현대 문명의 본질과 허상을 단숨에 꿰뚫는 세계사
수바드라 다스 지음, 장한라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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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무료영어학원을 다녔던 분의 이야기를 옮겨보면  나이든 강사가 캐나다에 잘적응을 하려면  시간을 잘지켜야 한다라고 강조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반발심이 있는 한국인학생이 한국보다 배달시간 수리시간을 잘지키지 않는다고 반문을 하니  캐나다인강사께서 그럼 그 좋은 나라를 두고 왜 왔니 돌아가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캐나다에서 겪은 백인중심의 인종차별이야기했습니다. 백인하면 '서양'이죠. 그들의 문화를 '서양문화'라고 합니다. 한국도 일제강점기를 깃점으로 일본을 통해 서양문화를 강제로 받아들었고 19세기제국의 역사는 서양이 크게 득세한 시기이고 그들의 문명(과학,교육,문자,법, 민주주의,시간,국민, 예술,죽음, 공동선)이 모든 것의 우위에 서는 '선'인양 전세계로 퍼지고 강제주입이 되었습니다.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은 우리도 익히 들어 알고 그 프레임속에 사고하고 생활하는  본질일겁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서양문명을 대표하는 10가지 본질의 허상을 들추며 이것은 권력현상일 뿐임을 들어내면서 우리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저자는 수바드라 다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박물관 연구원입니다. 학력은 현재 직장 대학에서 과학사와 철학사를 전공했습니다. 언론과 미디어에 권력이 조작하고 숨긴 역사를 알리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름에서 인도인출신임을 느끼죠. 




첫번재로 공격하는 주제는 서양문명의 총아라고 해도 되는 '과학'입니다.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 의심하라이는 데카르트의 최고의 명제였죠. 하지만 서양과학자들은 인종주의를 우선시하고 백인동료들의 말을 믿었습니다. 말로는 무엇이든 의심하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이것이 거짓말이라는 거죠. '아는 것도 힘이다' 서양교육에서 나온 가장 강력한 도그마일겁니다.  이 말은 프란스시 베이컨이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아는 것이라는 건 서양의 우월주의라는 거죠. 제국의 우수함을 가르치는 교육이라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건 문자의 힘을 강조하는 명언이죠.. 최초의 문자는 유럽에서 나왔다는둥 특정민족의 문자만 사고를 하는데 쓴다는 등의 유럽인들의 프레임을 지적합니다. 그렇다고해서 펜이 왜 칼보다 강하다고 했는지는 잊지 말아야 겠죠.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도 저자는 의심합니다. 그런데 시간과 돈이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해지죠. 이 말은 벤저민 프랭클린이 한 말인데, 파리사람들에게 양초를 아끼기 위해서는 낮시간을 활용하라는 풍자에서 했다고 합니다. 인간은 24시간안에서 페르소나를 달리해갑니다. 더우기 근대 인간의 모습은 일할때와 끝날때의 모습은 180도 달라집니다. 혼이 날아간듯한 느낌을 받죠. 이것도 서양의 문명의 영향이고 시간이 돈이 된것도 서양의 영양입니다. 최초의오스트레일리아인에게 돈이란 시간과는 관련없는 요소였다는 걸 알려줍니다.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도 매우 큰 프레임이죠. 특히 종교가 그렇게 주장을 합니다. 죽음에 대한 정신학계의 연구와 아이티에서의 좀비까지도 검토를 합니다. 아이티에서는 1997년까지 존재했다고 합니다. 좀비가 영화에서만 있었던것이 아니라는 거죠. 아이티에서 좀비는 노예제도의 은유라고 합니다. 무섭네요. 아이티는 대표적인 노예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그들은 살아있는 죽은자라는 거죠. 그들은 죽음이 늘 함께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아직도 아이테는 내전중이죠. 처음에 이 명언앞에서 죽으면 모두 같으니 지금의 양극화는 죽음으로 해도된다는 의미로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방향이 아님이 신기합니다. 서양에서의 죽음은 단절처럼 묘사를 하고 잘 이야기하지않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인도의 스승 간디에게 어느 저널리스트가 '서양 문명'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으니, 간디왈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했다고 하죠. 그것은 나쁘지 않지만 꼭 그것만 있는 가장 뛰어난 문명은 아니라는 걸 우회적으로 비꼬았다고 보아도 될겁니다.  우리는 서양문명의 권력에 홀려  그들의 문명을 과신해서 모든 것을 의심없이 받아들여왔을지도 모르고  저자의 주장처럼 10개의 프레임도 한낫 서양 권력의 프레임으로 식민주의 큰 영향을 주었음을 전체적으로 흐르게 합니다.  사실 사는데 정답은 없잖아요. 그저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느끼는 방향많이 있을 뿐이죠. 서양문명뿐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권력으로 찟누르는 문화가 있는지않는지도 한걸음더 나아가 성찰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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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탄소시장 다이제스트
김태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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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재앙을 피하기위해 탄소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상황이 심각한 상황이고 인류자체의 존망이 발생할 수있음을 직감하기에 전국가들이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탄소규제방안들이 있지만 '자발적 탄소시장'이라는 용어는 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이 용어는 '탄소감축의무가 없는 기업이나 개인이 법적 의무없이 탄소배출을줄이기위해 탄소 크레딧을 사고파는 시장을 말합니다. <자발적 탄소시장 다이제스트>는  자발적 탄소시장의 모습을 간략하지만 함축적으로 보여줄수있게 끔  해줍니다. 



저자는 김태선 NAMU EnR대표십니다. 이 분은 국내 유일의 탄소배출권 시장 애널리스트시라고 합니다. 동국대 경제과에서 박사까지 하셨습니다.  삼성투신운용, 제인선물,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 등에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탄소시장 니베스트>,<탄소시장의 비밀>등의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글로벌 탄소시장은 1994년3월 공식적으로 발효되었다고 합니다. 한 30년된거죠. 그후 교토의정서,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익숙한 용어들이 나옵니다.  이 협정들을 두고 트럼프 전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이 되면 기후협약에 관한 혼란이 또 발생할 겁니다만. 그런일은 없기를 바라며, 글로벌 탄소시장은 규제시장과 자발적 탄소시장으로 나눠집니다. 규제시장이야. 강제시장이니까. 상관이 없지만 자발적 탄소시장을 하는 이유는  다양한 교육기회도 제공되고 브랜드가치도 제고된다는 강점으로 보입니다. 거래도 규제시장에 비해  유연하고  자금도 저렴해서 개인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운영주체는 당연히 민간입니다.  이 시장도 국제사회의 노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어서 시장은 더욱 확대될거라고 합니다. 




자발적 탄소시장은 탄소크레딧이 거래가 됩니다. 이 거래는 당연히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그런데 탄소크레딧마다 잔존기간이 존재해서 완화크레딧, 감축크레딧,회피크레딧,제거크레딧  등 다양한 종류의 크레딧이 존재합니다.  이를 활성화하기위해 다양한 프로젝트가 존재하는 데 이를 만드는 사람을 프로젝트개발자라고 합니다. 



이 시장에는 표준기관과 등록기관이 존재합니다. 프로젝트를 표준화하고 탄소크레딧을 발행하고 추격관리하는 역할까지도 합니다. 이곳의 역할은 자발적 탄소크레딧시장의 규제와 투명성을 유지하고 환경적 이익을 추구하는 역할(83p)라고 합니다. Verified Carbon Standard, Gold Standard 등의 기관이 있습니다.  대부분 미국에 위치한 기관들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시장에 블록체인이 이용된다는 점입니다. 자발적 탄소시장의 탄소크레딧을 토큰화해서 거래비용도 줄여서 효율성향상, 투명성증대, 시장접근성향상, 세분화된 소유권, 신뢰성 확보까지 했다는 것이 혁신입니다. 토큰화된 탄소크레딧을 만들어내는 플랫폼으로 Toucan, Flowcarbon, KlimaDAO 등이 존재하고 거래소로는 Air Carbon Exchange, Climate Impact X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외 평가기관이 소개되고  탄소중립을 추진할 이니셔티브들을 소개합니다. SBTI, ICROA등이 있습니다. 



아직도 한국은 솔직히 탄소제로에 대한 생각은 수출때문에 어쩔 수없이 한다는 측면이 강할 겁니다. 유럽만큼 온난화에 관한 두려움을 느끼지는 못하죠. 그리고 트럼프가 등장하면 또 기후협약은 또 흔들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길은 분명히 탄소시장의 활성화가 확실하고 그것에 대한 대비가 분명히 필요할 겁니다. 탄소시장에 관해서는 ESG에 관해서 규제시장은 많이 알려져있지만 자발적 탄소시장에 관한  다양한 참여기간과을 살펴보고  그 기관들을 소개해줌으로써  필요한 부분은 그 기관들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서 좀더 많은 자료를 구할 수있도록 구성된점이 다이제스티브로써 충분한 자료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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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생각 버리기 - 입체적 마케팅을 위한 7가지 관점
설명남 지음 / 이은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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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30년이상 마케팅바닥에서 산전수전공중전(?)을 겪은 분으로 보입니다. 처음은 대기업광고사에서 출발하셔서 현재는 스타트업 CMO생활을 하고 계셔서  산전수전공중전이 더욱 어울리는 마케팅의 고수인듯합니다. 이런 분이 정리하는 마케팅, 기대가 크죠. 관점을 7가지 제시하십니다. 관점 하나하나가 모두 마케팅에서 많이 다루는 핵심주제들이고 저자가 어떻게 그 관점들을 만나왔고 어떻게 다룰지를 마케팅이 초보인 후배들에게는 더욱 더 좋은 주교재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케팅이 점점 세분화되고 변화도 빠릅니다. 현장에 도움이 되는 스킬도 중요하지만  분명한 원칙 또는 근원은 변화하지않고 꼭 확실히 다져야 할 다이아몬드이자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어야 더 멋진 마케터가 될 겁니다. 그 길의 핵심들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설명남 홈즈컴퍼니 CMO십니다.1993년 제일기획입사후  제일기획팀장과 진모빌리티CMO를 거치면서 마케터로서 역량을 키워오신 분이고 1세대 글로벌 마케터라고 불리십니다.  중국과 영국에서 근무경력이 영향을 크게 주셨겠죠. 95년부터 현재까지 마케터로 일하면서 농축된 노하우가 이책에 가득합니다. 




인사이트는 통찰력이라고 하죠. 그런데 마케팅에서 인사이트는 문제해결 통찰력이라고 합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납작한 생각버리기>를 제시합니다. 납작한 생각은 얇고 협소한 생각이죠. 이를 넘어서기위해서는 잔기술(?)도 중요하지만 근원적인 핵심 인사이트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인사이트를 파악하기위해서는 전체 마케팅시장도 살펴야죠.  현재는 디지털마케팅이 대세인 시대입니다. 이 기술분야도 챗GPT가 나오면서 생성형AI에 잘적응하여 크리에이터로 더 강해지라고 합니다. 마케팅분야는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분야인듯합니다.  마케터에게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 '혁신'이라고 합니다. 이를 채용하려고 CES,MWC 등 각종 해외전시회를 큰 돈을 드려서 갑니다. 애플의 장점도 하나의 혁신이죠. 심리스와 직관적이란 점입니다. 이렇게 UX/UI를 구현하는 것이 어렵죠. 




요즘 마케터모집광고를 보면, 그로스, 트래픽, 리텐션, 빅퀴러, 퍼널 등의 능력여부를 쓴다고 합니다. 이런 요소도 중요하지만 브랜드와 패르소나의 근본을 알기를 바랍니다. 브랜드는 차별화를 잘해서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각인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게 마케터가 할일이죠.   몇년전 블루보틀커피가 들어왔을때 스타벅스의 대항마가 될것이라 예측했지만 결국 블루보틀은 전문가적 맛으로 일부층이 호응하는 커피로 브랭딩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마케터의 해외진출가능성이 열렸다는 점도 주목합니다. 이제 MZ 마케터는 한국을 벗어나 좀더 글로벌하게 일해도 되는 시기임을 생각하라는 거죠.  그리고 좀더 한국마케터가 정착하기 좋은 곳은 우리보다 변화가 느린곳이라고 합니다. 동남아라던지 유럽도 나쁘지 않겠죠.  신경쓴 세대로 보면 Z세대로 봅니다. ZA라고 해서 다른 책은 이 세대를 잘파세대라고 하더군요. 다만 Z세대는 양극화세대임을 이야기합니다.  재미있겠죠. 마케터가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곧잘 듣는 모양입니다. 이는 상황에 따라 이말저말해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케터는 이론에 밝아야 합니다. 7권의 추천서를 알려줍니다 모두 마케팅고전들인데 읽어봤더라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7권중 '넛지'도 들어있습니다. 마지막 관점은 '체험'입니다. 지금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죠. 과거에는 대행사에 '점두 이벤트팀'이라는 애매한 파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거리에서 부스를 만들고  콜라시음시키고 그런거겠죠. 지금은 그 중요도가 더 올라갔다고 합니다. 15초짜리 광고보다 현장에서 15분짜리 브랜드체험이 더 강렬할 수밖에 없죠. 



저자는 마케터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십니다. 다시태어나도 마케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속가능성, 전문성, 재미 등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잔잔바리 스킬도 중요하죠. 세분화된 마케팅을 볼때 중요하지만 7가지 관점을 통해 마케팅의 중요한 핵심을 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걸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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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 새로 쓰는 대한민국 인구와 노동의 미래
이철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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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펜데믹때가 기억납니다. 지인이 부친상을 당해서 유명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갔는데  조문객은 거의 없이 빈집마냥 적막히 흘렀지만 전광판에는 모든 방이 꽉차있음을 보여줍니다. 제 지인도 발인후 10일이 휠씬 지난후 화장을 했습니다. 말그대로 흑사병이었습니다.  문제는 펜데믹때 흑사병은 진짜 한국인구문제의 전조에 불가한걸로 보입니다. 이점을 학자적 시각에서 인구변화와 노동문제, 청년,고령자, 외국인문제, 외국노동자의 변화문제 등을 통한 인구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제 인구절벽이 보이는 지금 정말 이 인구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할때인건 확실합니다. 이미 늦었는지도  모르기때문입니다. 



저자는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교수입니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석사를 했고 시카고대박사입니다. 뉴욕주립대 조교수를 역임했습니다. <한국형 시장경제체제>,<한구의 고령노동>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2020년부터 주민등록인구는 감소하기시작했고 2072년에는 대폭감소예정(약 3000만명)이라고합니다. 사실 인구만큼 확실한 장래전망도 없다고들하죠. 절벽보다는 내리막길이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흑사병이라도 했지만 확실히 사회적 병리현상이고 재앙입니다. 하지만 모두 비관적 전망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통계청은 2025년부터 출생률이 증가할 거로 보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정적입니다만 국제결혼으로 가능성도 전혀없지는 않죠.  




이처럼 인구의 감소를 문제삼는 이유는 노동인구의 감소때문입니다. 다행인점은 노동인구의 감소는 느릴것이라고 합니다. 고령층경제활동인구비율의 증가탓이겠죠. 저도 머 최소 80세이상은 일을 해야 할걸로 보이기에 말입니다. ㅠㅠ 인구구조변화가 생산성을 떨어뜨린다고 하는 소리가 있지만 저자는 여성인력과 장년층이 채울거라고 보지만 저는  AI와 로봇의 발전속도를 볼때 인간이 노동에서 제외되는 시간이 더 빨리 올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던 저렇던 노동총량은 줄어줄지 않을 거라 봅니다. 




인구구조변화로 인해 산업종별로 인력수급문제가 심각해진다고 합니다. 사회복지서비스, 음식점, 공사업, 운송업 등에서 심각한 노동력부족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다만 운송업의 구인문제를 이야기하는데 저는 이부분은 동의를 못합니다. 한국의 거의 유일한 우버금지국입니다. 택시기사들의 나이는 점점 올라가고 그들은 일하고 싶을때 가끔나와서 일하는 사람들을 언제까지 우버를 구속하면서  그들의 이익을 표로 생각할지 두고볼일이죠. 



앞에서 부족한 인력은 여성층과 장년층이 채운다고 했지만 2050년에 젊은 취업자수는 현재의 절반이 된다고 합니다. 이들이 해야 할 일이 문제기에 교육제도개선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노령인구가 노동시장에 남아 있게 되지만 교육수준이 높아서 충분히 일을 할 수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정년연장을 좋은 해법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문화개선으로 나이를 따지지않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만 노령층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AI에 잘적응을 할지에 대한 의문은 있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전사회적으로 도입이 될 때 장년층은 잘 적응을 못하고 특히 교육계에서 조기은퇴바람이 있었습니다. AI가 도입되는 시기에 노령층이 적응을 할지는 두구볼 문제입니다.  지금은 현재의 인구문제대답과 미래의 인구문제대책에 균형을 잡아야 하고 저출산완화정책과 인구변화대응정책의 두가지 정책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인구문제는 심각합니다. 출산율은  세계1위를 치고있고  앞으로 더 떨어질수도 있지만  국민들은  국민연금에 손을 델까봐 전전긍긍합니다. 한쪽에서는 국가부채를 최대한으로 늘려서 국민들에게 퍼주자는 주장을 마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대안. 없습니다. 인구를 줄것이고 성장율은 거의 0%가 될겁니다. 그런데도  기업에 대해 우호적이지도 않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타파하기위해  인구문제에대한 돌직구를 던지고 각종대안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인구문제의 본질을 알도록 독려를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한국민이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두렵습니다. 인구문제는 단거리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임을 모두 인식하고 대책을 착실히 세워야 할겁니다. 일회일비하지 말자는 것이겠지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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