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데이터 분석 바이블 - 실무에 최적화된 엑셀 사용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엑셀 바이블 시리즈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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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엑셀은 가장많이 사용하는 업무용 프로그램입니다. 대부분 숫자와 서식이 포함된 문서작성에 사용되죠. 여기서 좀 수준을 높이면 함수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엑셀고수가 되면 VBA를 사용하는 문서자동화까지 사용자의 능력과 회사의 역량에 따라 엑셀의 사용 방법도 수준이 다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복잡하지않은 용도의 서식사용이 대부분일겁니다. 워드프레스 대용이라고나 할까요. 이러한 수준을 뛰어넘어 엑셀실력을 증진하고 능력있는 직장인이 실무에서 사용할 수있게끔 <엑셀데이터분석 바이블>이 친구가 될 수있겠네요.

저자 최준선은 네이버 최대 엑셀카페 '엑셀, 하루에 하나씩"의 대표 매니저입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엑셀MVP라고 합니다. MS MVP는 MS에서 임명하는 자격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MS의 기술과 확산에 도움을 준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매년 3800명을 선정합니다. 지금까지 엑셀관련 서적을 30여권 저술하신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엑셀 전문가중 한분이십니다.

빅데이터시대를 맞이해서 기업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축적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파이썬이나 R등 전문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좋지만 기업내 대부분이 사용하는 엑셀로도 충분히 전문프로그램에 못지 않는 데이터분석을 할 수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엑셀데이터분석 바이블>입니다. 순서는 데이터관리를 위한 파워쿼리사용방법, 데이터분석을 하기위한 피벗활용법, 데이터분석의 꽃인 데이터시각화까지 다루고 조금더 전문적인 통계분석방법인 기술통계법과 회귀분석까지 어프로치합니다.

데이터전처리는 데이터분석의 생노가다라고 합니다. ㅠㅠ 그부분을 2010버전부터 제공되는 파워쿼리로 적용합니다. 2007사용자는 아웃입니다.ㅎㅎ 그리고 요약분석에 최적화된 피벗테이블을 활용합니다. 사실 피벗테이블을 사용하느냐마느냐에 따라 일의 효율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엑셀사용자의 80%는 사용을 하지 않을겁니다. 피벗테이블을 잘사용하면 파워BI를 새로 배울때는 좀더 편하게 익힐수있습니다.2007~마이크로365까지 모든 사용용이라고 되어 있어서 버젼에서 차이가있는것은 버젼을 표기해서 보완했습니다. 피벗테이블은 엑셀데이터를 사용해서 보고서를 쉽게 만들때 주로 사용하는데 대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도 유용하다고 합니다.

시각화는 통상적으로 엑셀에서는 챠트활용이 기본이죠. 여기다가 추가적으로 쉘에 챠트를 넣을수있는 '스파크라인'(2010버젼~)을 알려줍니다. 데이터분석에 있어서 챠트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있는 능력은 분석보고서를 보는 사람을 설득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웹상에서 대시보드활용법은 고급스런 시각챠트를 활용할수있어서 데이터분석을 표현할수있게 합니다.

분석으로 기술통계량으로 대푯값과 산포도를 알려주고 회귀분석으로 R-제곱값과 결정계수 그리고 예측을 다룹니다. 기술통계량은 데이터의 속성을 파악하는데 핵심입니다. AVERAGE(평균)와 MEDIAN(중간값)그리고 MODESNGL(최빈값)을 구분하여 적절한 사용은 분석의 정확도를 높입니다. 회귀분석은 연속된 데이터를 이용한 미래 예측값을 구하는 방법으로 챠트에 추세선을 넣어서 완성합니다. 즉 데이터의 일정한 경향성을 규명하는거죠. 개인적으로 회귀분석을 잘못사용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요즘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있는 툴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R, 파이썬, 파워BI 등이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이 툴들의 특징은 빅데이터를 처리할수있다고 하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만데이터를 넘기는 자료를 처리할 일은 잘없죠. 해봐야 몇천데이터입니다. R이나 파이썬 파워BI를 배우면 좋지만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엑셀로 데이터 분석을 한다면 가성비로는 최고치일겁니다. 온라인서점에서 "엑셀 데이터분석"으로 검색을 해보면 다양한 책들이 소개되어 있지만 700페이지가 넘고 이름도 바이블(이 제목으로 가장 두꺼운 책은 아닙니다.ㅎㅎ)로 되어 있듯 상당히 디테일한 설명이 많습니다. 그리고 전처리부분(파워쿼리)과 보고서(피벗테이블,대시보드)부분에 힘을 주어서 데이터분석의 의미를 잘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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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종결하는 약국 브랜딩 - 진심약사 현진의 신개념 경영 처방전
심현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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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저는 자주가는 편입니다. 오늘도 몸컨디션이 나빠서 악국에 들려 광동쌍화탕을 사서 마셨습니다. 주로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주로 팔죠. 그런데 과거의 약국에 비해 요즘 약국은 건강종합백화점처럼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로 꽉차있습니다. 의약분업으로 병원의 조제약을 팔고,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강에 관련된 판매채널이다보니 다양한 제조사에서 약국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찾아오고 전시됩니다. 하지만 많은 약국들은 소비자에 대한 관점보다는 자신의 공급자마인드로 판매에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 권으로 종결하는 약국 브랜딩>은 "약사는 약만 조제하는 시대는 갔다!"고 선언하면서 약국 경영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줍니다. 물론 이 책이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님들이 1차대상이겠지만 저자의 노력이 깃든 약국브래딩을 통해 마케팅에 대한 본질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겁니다.

저자 심현진약사는 92년생으로 이대약대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를 했습니다. 고대를 잘다니시다가 약대로 진로변경을 과감히 하여 2019년 약대를 졸업하셨네요. 그리고 블로그 "진심약사, 현진의 약국 브랜딩"을 운영하고 "약국브랜딩연구소"도 운영중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브랜딩을 잘하는 약사로 '호스트워커약사'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스스로 주인이 되는 약사라고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블랜드를 만드는 것이 호스트워커약사의 시작입니다. 여기에는 4가지 능력이 필요합니다. 글쓰기, 말하기, 디자인, 마케팅입니다. '글쓰기'는 4MAT법칙을 소개합니다.글을 쓸때 Why, What, How,If를 사용하면 좀더 편하게 글을 쓰수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설득력있게 구성하는 방법으로 Opinion,Reason,Example, Offer등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정리된 방법은 글을 쓸때 부담되지 않고 여유를 찾을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말하기'는 GROW를 방법을 알려줍니다. Goal(목표)를 파악하고 Reality(현실)을 확인해서 Option(따져보는 단계)으로 방법을 타진하고 Will(해결책)을 점검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를 스토리로 만들라합니다. '디자인'입니다. 사람들은 약국에서 약사의말보다 제품의 한쪽에 붙여둔 POP문구를 더 신뢰한다고 합니다. 미리캔버스, 망고보드 등 유용한 사이트는 좋은 팁이네요. '마케팅'은 고객과 라포형성, 경험활용등 어쩌면 당황하면 생각안날 수있는 요소들을 저자는 젊은 나이이지만 전문가로서 능력을 알려주시네요.

저자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자신의 외식 식사를 찍어 올리면서 sns를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맛집탐방이 되고 돈을 받고 블러그를 올려주는 수준에 달했습니다. 그 노하우로 요청이 들어오면 주저없이 보여주고, 자신의 능력을 무형문화재라고 표현하는 것도 신선합니다. 블러그가 괘도에 오르자 네이버카페 약국브랜딩연구소를 만듭니다. 약사들의 브랜딩을 돕는 다는 취지입니다. 월간리딩팜개최하고 오토약국 블로그 스터디(오블스)를 열어서 블러그로 자신의 브랜딩법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전문성, 소통 그리고 자동화를 듭니다. 자동화는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강의도 되고 유튜브영상, 전자책으로 파급되어 수익을 올리는 걸 말합니다.

sns는 그 자체로는 대부분 돈이 되지 않습니다. 지식을 제공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보답으로 다가옵니다. 그것이 광고수익일수도 있고 일감, 강의의뢰일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고객들 독자들과 소통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런과정을 거쳐서 노력하다보면 전문가반열에 오르는 것은 덤일겁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력하다보면 알아준다는 생각은좀 다른영역일겁니다.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독자적 블랜드를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저자가 바라는 위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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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 상상과 혁신, 가능성이 폭발하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활용법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예스 피그누어 지음, 유효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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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모델의 탄생>이 출간된지 11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의 방법은 한국 스타트업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 꼭 들어가는 장표내용이 되었습니다. 워낙 간단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비주얼적이기에 만드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좋아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직접 구성방법을 공부하다보면 애매한 점도 꽤 나오죠. 저도 교육받으면서 여러번 들었지만 직접 책은 읽을 경우가 없어서 저자의 목소리를 직접듣는 귀한 시간이었지며 지금도 올드패션된 지식이 아니라 꼭 알아야할 지식입니다.

저자 알랙산더 오스터왈더는 이 책으로 인해 세계적인 비즈니스모델 구루가 되었습니다. 1974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로잔대에서 정치과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정보시스템으로 박사를 받았습니다. 본 도서의 근원은 그의 박사학위 논문 <비즈니스모델 존재론>입니다. 이 논문을 지도했던 공저자 예스 피그누어는 1954년 벨지움에서 태어나 나무르대학에서 1984년 박사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나무르대는 벨지움내의 프랑스 커뮤니티내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스터왈더가 다닌 로잔대교수입니다. 그의 제자 오스터왈더와 <비즈니스모델의 탄생>이후 <벨류프로포지션디자인><Invicible company><High-impact Tools for Teams>을 계속 공동작업하고 있는 학문적 동지입니다.

​2000년이후 전세계적으로 기술창업이 붐을 이루고 정부도 스타트업의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 힘을 쏟았습니다. 이런 결과로 유니콘이라는 불리는 IT공룡들이 매년 빠르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기술창업을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아이템은 쉽게 떠오르지 않죠. 그럴때 이 책을 보면 '당신이 찾고자하는 길을 환히 비춰줄 것이다'라고 확신을 심어줍니다. 낣은 비즈니스는 무너지고 새로운 산업이 피어나면 담아줄 그릇을 소개합니다.

책의 구성은 '캠버스-패턴-디자인-전략-프로세스'로 되어있습니다. 우선 캠버스는 9캠버스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비즈니스의 구성요소라고 할 수있습니다. 비즈니스의 구성요소로 고객가치(VP)를 제시고 이것의 고객은 누구(CS)이고 고객과 만나는 채널(CH)은 어떻게 되고 가치제안(VP)을 위한 역량(KA,KP,KR)은 무엇이고 가치제안(VP)의 비용(CS)과 수익(RS)을 따져서 비즈니스모델의 가능성을 살피는 겁니다. 9캔버스라는 도식을 통해 그리는 방법이기에 편하게 전체 비즈니스를 알기가 쉽게 해줍니다.

패턴은 비즈니스모델의 형태로 언번들링, 롱테일, 멀티사이드 플랫폼, 무료비즈니스모델, 오픈 비즈니스모델 5가지를 소개합니다. 언번들비즈니스는 프라이빗뱅킹과 이동통신으로 소개를 했는데 쉽게 표현하면 사업의 일부를 하청으로 빼는 겁니다. 수익을 까먹으면서 유지하는 내부사업이 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롱테일은 띠끌모아태산이라고 소설사이트, 유튜브 등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생산자(가입자)를 모아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입니다.

디자인(Design)은 아이디어를 표출하는 방법입니다. 고객통찰, 아이데이션, 비쥬얼씽킹, 프로토타이핑,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수순을 밟습니다. 고객통찰에서는 공감지도를 권합니다. 공감지도는 관찰을 정리할수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아이데이션으로 what if와 브래인스토밍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비즈니스모델 캠버스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이용법가지 아우릅니다. 특히나 스토리텔링과 시나리오는 상대방을 설득하는데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전략(Strategy)에서는 그 유명한 블루오션전략으로 유명한 ERRC를 끌어옵니다. E는 제거, R은 증진, R은 감소 C는 창조로 이 4가지 요소를 9캔버스에서 줄이고 증가시켜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볼 수있게 일깨워 줍니다. 9캠퍼스에서 제거할 요소, 증진할 요소, 감소할 요소, 새로이 창조할 부분을 토론으로 만들어갑니다.

마지막장인 프로세스는 앞에서 서술한 캠퍼스, 패턴, 디자인, 전략을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집-이해-디자인-실행-관리 5단계입니다. 읽다보면 디자인씽킹과도 비슷한 면이 큽니다. 결집은 모든 요소를 모으고, 이해는 니즈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디자인은 탐구해서 프로토타입을 변경합니다. 실행은 프로토타입을 시행하고 관리는 관찰,평가 하는 단계입니다. 저자들은 앞에서도 그들의 저서를 나열했지만 이 책을 출발로 스타트업의 영역으로 진화해나갑니다. 그 책들을 접하기전에 꼭 알고가야할 매우 중요한 기초적 지식인것은 부인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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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신이 알려주는 주식 투자 생존법
구성섭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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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투자가 있고 트레이딩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생업이 있기에 트레이딩은 힘들죠. 그렇다면 업종과 종목을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종목을 할때는 재무제표를 공부하는 것이 잃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를 위해 4가지 재무비율인 안정성비율, 수익성비율, 성장성비율, 활동성비율을 공부하도록 예제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업종을 알수있도록 종목비교가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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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신이 알려주는 주식 투자 생존법
구성섭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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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작년부터 활황입니다. 매번 돈을 잃던 아니 호구였던 소위 개미들이 동학개미라는 명칭을달고 전례없는 상승장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올해 2월부터 잘가던 삼성전자의 상승은 멈추고 한때 십만전자소리를 듣다 현재 칠만전자로 주저앉은 상태입니다. 유동성장세에서 실적장세로 시장이 넘어오면서 시장이 횡보하며 개미들은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작년은 대형 우량주만 가지고 있으면 주식이 올랐다면 올해는 업종과 종목공부를 해야 돈을 벌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의를 줍니다. <회계의 신이 알려주는 주식투자생존법>은 기업의 재무제표중에 어떤 지표를 살펴야 하고 그 지식을 기반으로 업종분석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현재 업종의 상황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수는 현상만보고 중수는 거시경제의 큰틀을 볼수있고 고수는 밑바닥 본질을 볼수있다는 저자의 조언을 곱씹으며 읽으면 좋을 듯합니다.


 


저자는 구성섭 공인회계사입니다. 한국 최고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근무하시고 2015-6년경 삼일퇴사후 나인컨설팅을 설립하셨습니다. 강의가 자신의 본업으로 더 맞아서 삼일에서도 강의비중을 계속 늘렸다고 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외모도 무척 수려한 젊은 피이십니다. 강의하는 회계사로는 사경인회계사가 유명하신데 구성섭회계사도 그분과 쌍벽일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강의에 특화된 A급 강사들이 있으시죠.

주식을 하는데 재무제표를 보세요? 저도 회계책은 여러권봤지만 다트에 들어가서 재무제표를 일일히 뒤져보지는 않죠. 하지만 저자뿐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재무제표를 검토하는 것은 투기를 투자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렵게 생각하지만 저자는 재무제표는 기업의 가계부같은 거라합니다.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만 조금만 알아도 분식회계로 떠들석했던 대우조선해양도 그 당시 충분히 거를수있었을 거라 합니다. 그리고 현금과 실물중에 어느것이 더 우선일까에 대해 '실물'임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현금은 대규모경제위기로 가치가 떨어지지만 실물은 그에 반비례해서 올라갑니다.

한국 주식의 시가총액10위기의 특징은 분석했는데, 우선 산업지형의 변화를 봐야 합니다. 반도체, 2차전지, 인터넷, 바이오가 대세로 자리를 잡습니다. 한국주식을 이끌고 있는 대표주식들은 실제 거래는 하지 않더라도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합니다.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전지는 LG화학(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인터넷은 네이버와 카카오, 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입니다. 이들이 경쟁적으로 주거니받거니하면서 경쟁력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기차도 멋진 기업이기는 하지만 단독이란 상황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총1위와 2위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삼성전자가 500조인데 SK하이닉스가 100조대인건 문제가 있죠. 앞으로 250조로 올라설 기업을 발굴하고 예상하는 것도 주식투자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특징으로 삼성이 4개 현대가 3개로 소수 기업에 많이 들어있는 점도 부담입니다. 



3장은 본격적인 '실전'으로 재무제표에서 꼭 알아야할 재무비율입니다. 4가지인데, 안정성비율, 수익성비율, 성장성비율, 활동성비율 등입니다. 이 비율을 대부분 만족시키는 회사는 명실상부 삼성전자라고 합니다. 활동성비율에서는 워낙 덩치가 커서 좋을 수가 없지만 3가지는 앞도적이라 정리합니다. 안정성비율은 기업이 망할지를 확인하는 데 필수있니다. 유동비율, 부채비율, 당좌비율을 보는 것이고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잘 내는지를 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성장성비율은 한국 성장주를 이야기할 때 중요한 지표겠죠. 그 대표주자 쿠팡을 설명합니다. 매출성장이 한국 대표적인 유통회사 이미트를 턱밑까지 쫒아온 점이 아직까지 적자임에도 좋은 주식이 될거라는 좋은 지표입니다. 미뉴욕거래소에 상장을 해서 대박을 냈죠. 수익성지표는 2가지를 보는데 매출액과 비교한 수익성과 최초 투자액대비 수익성입니다. 이들 지표들중 ROI, ROA, ROE는 공부해야 하는데 이들은 부채를 근간으로 하는 지표이므로 부채를 기업이 관리를 할수있는가를 꼭 따져봐야 안정성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활동성지표는 회사의 자산을 얼마나 사용하느냐의 지표입니다. 쿠팡의 경우 적자이기는 하지만 끊음없이 회전하는 기업이고 롯데쇼핑은 자산회전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당연히 주가도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부분이 쉽다는 분도 있겠지만 반복적으로 공부를 하고 실제 종목에 적용하는데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은 반도체, 자동차, 유통업, 바이오,게임 업종의 판단방법을 알려줍니다. 우선 반도체는 시총1위와2위를 하고 있는 업종입니다. 이 두기업을 볼때, 기계장치의 기말장부금액이 높을 걸 봐야 합니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보면 이미 거의 전공정이 자동화되어 있는 걸볼수있고 예를 들어 노광장비인 ASML의 EUV장비가 대당가격이 2-5천억을 넘게하니 당연한 부분일겁니다. 그러다보니 고정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매출의 변화에 따라 영업이익이 크게 변화하는 분야입니다. 이렇다보니 감가상각비가 높습니다. 호황일때 투자를 하고 불황일때 투자를 줄이라고 합니다. 너무 뻔한 소리같지만 신호가 오면 행동하라는 겁니다. 수익은 적더라도 안전하게 취할 수있는 업종입니다. 자동차업종은 전기차의 명품 테슬라가 쏘아올린 공이 업계를 요동치게 합니다. 환경정책이 강화되면서 전기차는 이제 필수 방향이되어 버렸습니다. 원재료와 인건비비중이 높은 업종입니다. 이 분야는 앞날이 기대되는 업종이므로 조정을 받을때마다 분할매수를 추천합니다. 바이오업종은 성공유무에 따라 주가의 변동폭이 너무 큰 업종입니다. 신약업체는 큰 수익을 CMO, CDO, CRO가 들어가는업체는 안정적 수익을 근간으로 투자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주식은 스스로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남에게 듣는 정보에나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는 수익을 올리는 경우는 별루 없죠. 업종공부, 재무제표 등의 공부를 통해 코스피 4000시대에 시장을 이기는 수익을 올렸으면 합니다. #회계의신 이 알려주는 #주식투자생존법 을 통해서 말입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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