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강한 영업 - 어느 시대에도 기업에 혁신을 가져다주는
황창환 지음 / 라온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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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강한영업>은 저자가 2020년3월 삼진어묵에 CEO로 부임하여 강한영업을 선언하고 전년대비 2년연속 영업이익성장률 316%와 51%를 올린 성과를 내셨습니다. 이런 성과를 올리게 한 강한 영업, 전략, 인재관리, 프로세스, 강한 경영자까지 부산이라는 낯선환경에 코로나까지 겹쳤는데 컨설턴트로 이론뿐 아니라 실행까지 확인한 방법임을 알게 됩니다.

저자는 KMAC고객가치센터 디렉터시고 아주대 경영학 석사 건국대 박사를 하셨습니다. 동원F&B에서 근무하신후에 프로 컨설턴트로 15년차가 되었습니다. 68년생이시고 KMAC 컨설턴트로 장기간 근무중이십니다. 저서는 세일즈, 마케팅, 컨설턴트관련등을 출간하셨습니다. <프로컨설턴트 바이블><모바일 마케팅의 비밀>등이 있습니다.

기업이 어려워지면 우선 비용을 줄이려고 직원을 줄입니다. 그런데 상황이 좋아지면 인원을 모집하지만 그 직원을 교육하는데 또 비용이 들어갑니다. 기업이 어려울때 직원을 줄이는 것은 능사가 아니죠. 직원수를 줄이지 않고 날센기업을 만들 방법은 무엇일까요?

영업구조를 단순화하고 영업의 구성요소 프로세스, 직원 공유로 구분한후에 선행관리, 신뢰관계, 공유체계와 연결하라고 합니다. 이런 원리를 통해 강한영업을 달성할수있고 대기업에서는 저성장시기에 특히 이방법을 사용합니다.

본격적으로 전략3가지를 다룹니다. 공유,사람,프로세스입니다. 전략1 공유입니다. 영업은 공유가 매우 중요합니다. 조회때 공유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죠. 형식은 회의인데 내용은 우사례오픈입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아침 10분 오픈보이스롤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하고 10분을 넘기지 말라고 합니다. 발표방식은 자신감, 아이디어, 동료의식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동기부여로 오픈보드방식을 설명했고 실적을 붙여놓는 방식은 아닙니다. ㅎㅎ 자기선언방식도 참고할 만합니다. 전략 2 사람입니다. 기업은 초인재를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인재를 선발하고 일을 몰아주지말고 지속적 관심, 성과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관리할 드림시트가 중요하고 이것이 영업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해줍니다. 전략3 프로세스입니다. 영업세일즈 프로세스는 고객심리단계 5가지와 구매심리단계 7가지를 연결하면 총 35개의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이중에서 3-5가지 신속한 영업프로세스를 확립을 합니다.

시대는 4차산업혁명이라고 극변하고 코로나로 인해 기업의 환경이 불투명합니다. 이럴때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활로를 뚤어주는 것이 영업임을 강하게 어필합니다.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선행관리를 하여 고객과 신뢰관계를 만들고 영업스킬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다른 요소는 보조적이라고 저자는 자신있게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점은 삼진어묵사례가 잘안보인 점이긴합니다만 오랜기간 경영컨설턴트로서의 강한 논리와 확신하는 실행사례가 체계적으로 구성해두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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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 - 중요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7가지 전략
세라 로젠튤러 지음, 황선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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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중요한 소통수단입니다. 사실 대화만 하면 해결될 문제를 감정싸움으로 가는 경우가 많죠. 물론 대화를 해도 평행선을 걷는경우도 다반사이긴하지만 우선 인간의 관계를 유지하는 첫번째수단이 대화일겁니다. 인간관계의 기초죠. 이것에 어려움이 있거나 좀더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대화를 잘하는 스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에서는 체계적으로 7가지 전략으로 대화의 기술을 알려줍니다. 우리 속담에 '침묵은 금'이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침묵'이 곧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말을 잘하게 태어난 분도 계시겠지만 좋은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개발서의 의미일겁니다. 자기개발서를 가끔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저자의 노하우를 따라해보는것으로 자신의 인생도 순항할수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자 세라 로젠튜러는 공인 심리학자(chartered Psychologist)입니다. 영국에서는 심리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해야 받을 수있는 자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화코치로 활동중입니다. 리더십컨설턴트일도 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17세때 대학진학준비를 할때였습니다. 자신은 건축대학을 진학하려고 했는데 엄마와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심리학으로 진로를 바꿉니다. 이 대화가 저자 인생의 전환점이 됩니다. 자신이 건축에 회의적이라는 속내를 엄마가 대화를 통해 끌어낸겁니다. 우리는 대화를 그냥 자동반사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대화는 준비하고 기회를 만들고 집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물론 일상적인 대화와 중요한 대화가 있기때문이겠죠. 대화는 뻔하고 당연한 것이 아님을 그리고 매우 중요할 경우도 매우 많다는 걸, 즉 인생도 바꿀수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이 책이 참 인간적인데 그것은 경험을 토대로 내용을 구성했기때문입니다. 10살때 할머니와 함께 있으면서 할머니가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친구도 만들고, 위안도받고, 문제도 털어놓고, 결정에 도움도 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고 인간관계도 깊어지고 생각도 바뀐다는 걸 깨닿습니다. 그리고 대화가 만능은 아니죠. 대화보다 침묵이 더 빛날때도 있기때문이죠.

대화시 S.E.X라는 개념을 제시합니다. 이는 성적인 개념이 아니고 Synergistic Energy eXchange 즉 시너지효과를 일으키는 에너지 교환의 준말입니다. 대화를 좀더 유연하게 설명하기위해 저자가 S.E.X라고 넣었겠지만 대화가 바로 에너지의 교환이라는 거죠. 나누는 것이고 상호작용하는 겁니다.

저자는 대화의 스킬 7가지를 소개합니다. 용기를 끌어내라, 컨테이너를 만들라, 전달하는 메시지에 분명한 의도를 담아라, 존중ㅎ는 마음으로 교감하라, 여러분의 진실을 말하라, 여러분의 이야기에서 벗어나라, 일믈 애듭지어라.입니다. 자기개발서를 많이 읽어본 분들은 제목만으로도 대충내용이 이해가 될텐데요 이중 '컨테이너를 만들라'는 대화의 공간을 뜻합니다. 그 공간은 대화 대상자끼리 만드는 겁니다. 그것은 물리적인 것이기도 하고 심리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화를 위한 분위기조성으로 감사, 솔직함, 안전을 고려하라고 합니다.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방법>이 흥미로운 점은 7가지 스킬을 제시하고 연습과제 18가지를 제시한 점입니다. 이 방법에는 심리학에서 썼을것같은 다양한 방식이 소개됩니다. '기억되짚기'는 연대기적 시각표를 만들어 기억을 떠올려보고, 그때 장애요인은 무엇이고 극복요인도 떠올려서 적업봅니다. 대화에 적합한 내용판별하기로 하지말아야해할 말을 적어보고 내주장과 해야될 질문을 우선 정리합니다. 대화의 준비과정에서 하면좋죠. '끌어올리기'로 예상되고 의도되고 받아들을수있는 결과를 표로 만들어서 그 내용을 채워봅니다. 일종의 시나리오를 짜는 겁니다. 대화를 융성하게 만들수있습니다. '촉발요인'으로 감정적인 형용사를 모아논 환표를 만들어서 감정을 체크할 수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연습방법을 보면 심리학이라는 학문적 카테고리의 느낌이 확납니다.

저자는 전문 심리학자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화와 리더십 컨설팅과 코칭을 해왔습니다. 일반 자기개발서와는 달리 대화를 좀더 충실하고 효율적으로 할수있는 스킬과 방법을 제시합니다. 즉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근거해서 책을 구성했다는 거죠. 하지만 전혀 딱딱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례의 이야기를 통해 쉽게 상황을 이해력을 높였습니다. 장마다 요약을 해두어서 재확인가능합니다. 대화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배울수있다는 확실한 자신감을 가질 수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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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 구글 검색부터 유튜브 추천, 파파고 번역과 내비게이션까지 일상을 움직이는 인공지능 이해하기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박상길 지음, 정진호 그림 / 반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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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역사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56년 다트머스대학에 '지능을 가진 기계'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출발로 봅니다. 이때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도 고안이 되었다고 합니다. 1958년 퍼셉트론이라는 초기 인공신경망모델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XOR문제가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1차 인공지능암흑기가 도래를 하고 1986년 제프리힌튼이 다층퍼셉트론을 개발함으로써 다시 인공지능은 부활을 합니다. 하지만 레이어를 쌓으면 기울기소실문제 발생으로 1990년대에 다시 인공지능은 제2의 겨울을 맞습니다. 하지만 딥러닝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은 끝을 상상하기 힘들정도의 가능성을 보이며 많은 연구자들이 인공지능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그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있는 AI지식>은 인공지능이 기대를 모으는 사건과 개발현황을 8개주제로 인공지능의 현재 상황을 수식을 최소화하고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인공지능의 역사와 기술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저자는 박상길 현대차 AIRS 테크리더십니다. 20년간 리서치엔지니어로 업무하고 계시고 다루시는 언어도 C++,PYTHON,GO,JAVA 등이고 2004년부터 2019년까지 다음과 카카오에서 근무하시다 현대차로 이직을 하셨습니다. 요즘 개발자인력난이라고 하던데 인공지능산업의 리더시네요. 2020년에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라는 IT기업취업 관련서를 내셨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사진은 없고 일러스트로 내용이해를 돕고 있는데 정진호 J비주얼스쿨대표십니다. 이분은 IT전문일러스트레이터시고 원래는 엔지니어셨는데 10년의 독학으로 회사도 만드시고 시각화교육도 하고 계십니다.

1997년 IBM의 딥블루가 가리 카스파로프 체스챔피온을 물리쳤습니다. 그당시 딥블루팀은 체스챔피온을 이기기위해 카스파로프의 약점을 가르치는 체스전문가를 붙였고 심리전술까지 써서 인간 최고의 체스챔피온이 심리전에 말리게 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바둑대결에 나선 알파고는 몬테카를로방법을 이용하여 지도학습과 강화학습을 사용해서 이세돌을 4대1로 승자가 됩니다. 이때의 충격은 인공지능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또 5년이 흘렀습니다. 인공기능의 기법이 하루가 멀다하고 끝없이 글로벌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자율주행차에 대한 논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이라는 명칭으로 상업화하면서 앞으로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베이즈정리라는 공식을 기반으로 운행을 합니다. 이 공식은 확률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업데이트하는 겁니다. 사실 베이즈정리는 이해가 안될때는 매우 큰 장벽같은 느낌이 크던데 이부분까지 말로 설명하기위해 노력을 합니다. 더우기 저자가 현대차 자율주행관련담당으로 알고 있기때문에 좀더 전문성이 보장이 될겁니다.

인공지능비서 스마트스피커 저도 애플폰을 쓰다보니 가끔 시리를 열심히 부릅니다만 아마존의 알랙사가 유명하죠. 한국은 SK의 누구가 잇습니다. 애플시리는 2011년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원래는 시리는 애플의 한개의 앱에 불과했습니다. 그것을 스티브잡스가 회사를 합병하여 아이폰4S부터 정식으로 탑재한겁니다. 아마존의 알랙사의 음식인식기술의 역사와 기술까지도 알려줍니다. AI관련책을 보면 경영과 사회문화를 보고 출간하는 경우가 있고 저자처럼 인공지능 테크니션이 수식없이 말로 기술을 푼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관련자들이 읽으면 매우 유익할 내용들입니다.

우리와 인공지능기술이 많이 들어와있는 분야가 챗봇입니다. 네이버도 전화고객센터가 사라졌고 챗봇을 통해 인공지능상담을 하다가 정 안풀릴때 겨우 전화번호를 공개하죠. 고객상담의 앞부분에 서있는 것이 챗봇입니다. 하지만 챗봇에 문제가 있었죠. 이루다의 챗봇은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2주만에 중단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딥러닝으로 만든 이루다챗봇은 무슨이야기를 할지 예측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IF THEN의 규칙기반과 달리 통제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으로 외국자료를 검색할때 구글번역기를 많이 씁니다. 과거 번역과는 완전히 딴판일 정도로 정교하게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출발은 기계번역입니다. 1949년부터 논문이 등장했지만 번역성능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획기적으로 번역율이 좋아진 계기가 바로 인공신경망입니다. 문장을 압축을 해서 번역해버림으로 속도와 정확성을 올렸다는 겁니다. 놀라운점은 이제 번역규칙을 스스로 학습하기시작했다는 거죠. 네이버의 파파고는 구글번역에 비해 절대 능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고품질의 번역영역뿐인듯합니다

저자가 다룬 자율주행, 검색엔진,스마트스피커, 기계번역, 챗봇, 내비게이션, 추천알고리즘 등은 현재 인공지능이 가장 핵심적인 역활을 하는 영역입니다. 이 7가지 분야가 인간이 필요한 부분을 좀더 적극적으로 보조할 수있다면 인간의 능력은 100배는 배가 될것입니다. 인공지능의 구루 앤드루 응교수가 "인공지능이 세상을 접수할 걱정을 하는 것은 화성에 인가가 너무 많아질까 걱정하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했지만 진정한 자율주행차가 돌아다니고, 통번역이 완벽해서 인간이 외국어를 배울필요가 없어지고 챗봇이 나의 AI비서역활을 해준다면 어떤 세상이 앞으로 펼쳐질지 무섭기도하지만 궁금증또한 커집니다. 분명한건 이제 인간은 인공지능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제 방향은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물론 현재수준은 시리야.. 물좀 떠다죠. 하니 그건 제가 모르겠습니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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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창업
박정호 지음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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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교수는 여러 미디어매체를 통해 경제 지식을 전파하는 인기강사입니다. <박정호의 이기는 창업>은 대학에서 '창업입문','창업경영'등을 강의했고 직접 다수의 창업경험과 인터뷰와 연구를 통해 실제로 창업자에게 실제 필요한 창업노하우를 전수를 표방합니다. 이 책은 EBS 클래스e 비즈니스의 강좌를 만들었고 영상을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저자는 박정호명지대 특임교수입니다. 연대 경제학과에서 석사까지하고 KAIST에서 경영학박사를 했다고합니다. KDI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저도 유튜브 경제맛집_박정호TV 구독자이기도 합니다만 다양한 매체로 저자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박학다식하고 언변도 매우 유려해서 맛깔스런 강의를 하시는 분이시죠. 작년에는 경제유튜브 삼프로TV 밤방송 진행도 하시고 현재는 삼프로TV와 교육사업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이코노믹 센스>,<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등 다수의 저서를 쓰셨습니다.

거의 10여년전부터 청년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실업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불안의 돌파구를 창업으로 열어보라고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은 5년을 살아남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도 창업은 꼭 필요합니다. 저자는 창업의 성공은 재창업자가 성공율이 높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경험을 해봤다는 거죠. 그리고 사업에서 핵심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하죠. 천재적인 아이디어였다는 에어비엔비도 투자를 받는데 매우큰 고생을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는 다양한 장애물이 뚫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미존재하는 기술들을 단순 조합과 결합도 좋은 성과를 낼수있다고 합니다. 참고할 만합니다. 그리고 사업의 적기는 재직중에 하는 것도 권유사항입니다. 큰규모기업은 사내밴처를 많이 합니다. 참여해볼만한 제도라는 거죠.

창업은 누구와 하며, 직원의 명수 등 창업초보자들이 애매하게 생각할 수있는 것을 시원하게 저자는 긁어줍니다 직원은 얼머나 뽑아야 할지에서 '링겔만효과'를 언급하는데 사람이 많으면 태만한 직원이 나온다는 겁니다. 직원을 1명뽑을 때마다 효율성을 항상 생각하라고 합니다. 사업계획을 잡을때 핵심은 고객과 판매직원임을 명심해야 하고 CEO가 되면 가장 중요한 업무가 의사결정이죠. 처음 시작할때는 평등주의 의사결정을 하지만 투자를 받으면 책임소재를 투자자가 따진다고 합니다. 의사결정을 동등하게 나누는 것은 경영에 불안감을 줄수있다는 겁니다.

미국의 실리콘벨리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제도가 매우 촘촘하다고 합니다. 맨토, 지원, 자금이 시기별로 단계별루 잘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러한 제도를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무언가 부족하죠. 그래도 중요한 것은 조언자가 사업의 성패를 가른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이 조언자는 액셀러레이터입니다. 일종의 투자자인데 맨토의 역할을 하는 투자자입니다. 액셀러레이터를 만날때 조금도 능력있는 곳을 찾아가서 인정을 받는것이 중요하겠죠. 사실 창업의 성공여부는 자금에서 많이 결정이 됩니다. 앤젤, 벤처캐피탈등은 스타트업의 성장에 있어서 매우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타트업은 기술에 기반을 둔경우가 많습니다. 기술보호를 위해 대부분 특허를 출원하게 되는데 이것만을 가지고는 부족하죠. 특허가 사업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이것을 보완해주는 부분이 비즈니스모델이라고 합니다. BM을 어떻게 가져가냐는 지도를 가지는 것과 같죠.

이 책을 읽고 EBS 클래스E 비즈니스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저자의 '이기는 창업'10강좌를 들을수있는 금액이 한달에 4900원이었습니다. 책도 편하게 쓰셨지만 동영상강좌는 박정호교수의 입담에 지루함없이 창업에 대한 지식을 책과 비교해보면서 강화할 수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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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
이승조(무극선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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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조대표를 처음알게 된것은 작년이었습니다. 인포맥스라는 유튜브채널이었는데 주식방송생방송라이브를 동시접속자 6000명이상이 보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누구신데 이렇게 인기가 좋으신가 보니 이승조대표셨습니다. 주식계에 입문하신지 40년가까이 되셨고 많은 분들이 따르는 분이시더군요. 종목상담도 막힘없이 하시고 자신감이 매우 강하셨습니다. 그 기법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무극선생 이승조의 주식투자의 기본>이라는 책을 통해 일부지만 무극선생의 주식기법을 초보로서 기술적분석의 투자 기본기를 배울 수있는 기쁜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자 이승조 다인경제대표는 영동고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하시고 대우증권, 동방페레그린에서 경험을 쌓으셨고, 개인투자로 실패후 성공하셔서 경제적자유를 얻으신후에 다시 강의와 제자양성을 하시면서 저술과 상담을 하고 계십니다. <주식창업교과서><복잡계투자혁명>,<시장근본주의자는 주식시장을 읽는다>등의 베스트셀러도 내셨습니다.

선배들에게 고수들은 힘을 통해 매매한다는 이야기를 전설처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주가의 움직임은 힘이라고 그것을 거래량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자는 '시장을 에너지로 접근한다고'강조합니다. 좀더 나가서 주식시장을 에너지의총량이라고 합니다. 용어에서도 느끼겠지만 에너지는 물리법칙에 적용을 받습니다. 2000개가 넘는 종목의 매수에너지와 매도에너지가 바뀜으로써 에너지총량이 변하게 됩니다. 이를 알수가 있는 점이 작년에 대형신규주들이 주식시장에 진입하면서 주가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기술적분석을 할때는 줄긋기를 많이하죠. 소위 저항선과 지지선을 알아보기위해서입니다. 이것을 좀더 고차원적인 방법이 속도론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주식인 삼성전자, 카카오, 카카오게임즈등을 이용해 상승각도와 하락각도의 이해를 돕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이 '매매하지마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사실 고수들도 맨탈이 흔들리는 부분이 바로 자신의 원칙과 매매기준을 혹시나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체를 할때죠. 사실 수익률좋은 기법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이를 지키는 겁니다. 매매원칙은 매매를 하면서 다듬을 수있는데 한번 깨진 원칙으로 손실난 계좌는 복구하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기법보다 맨탈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는 고수들이 많죠. 하지만 원칙을 제대로 배우는것도 바로 제대로된 수익의 산에 오르는 것이기에 상장폐기준종목제외, 부채비율-재무분석기준제외, 상승률기준설정제외, 120일이격률기준제외등의 매매하지마 기준을 세워 포트폴리오집중과 분산전략을 써야 합니다.



우선 저자가 중요시하는 것은 각도입니다. 각도는 에너지의 표현이고 각도는 비율로 조율을 받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표현인가요. 이 각도는 피보나치 비율에 영향을 받습니다. 기술적분석을 하면 알게 되는 엘리어트파동이론이 바로 피보나치의 비율을 지키려고 하면서 생긴다고 합니다. 그럼 엘리어트파동은 하락파와 상승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상승과 하락파의 꺽임은 중심가격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중심가격은 상승과 하락의 4등분법칙이 중요합니다. 이 파동들의 점검은 모두 실제 종목을 가지고 사용방법을 설명합니다 저도 과거에 기술적분석으로 엘리어트파동책을 본적이 있는데 각도를 이렇게 다양한 각도형을 사용해서 황금비도 내고 파동비율, k자패턴장세와 롱-숏의 변곡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책은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무극선생 40년노하우를 이용해서 기본토대를 잘잡을 수있는 듯합니다.

투자호흡이라는것이 있습니다. 날숨과 들숨을 인간은 쉬죠. 팔아야 할때와 매수를 해야 할때가 있습니다.매매의 기준은 상승각도종목만 매매하라입니다. 매매시점은 저점에서 상승률과 120일 이격률로 위험도를 측정하라고 합니다. 손절은 3-5-7%손절단가를 정하라고합니다. 안지키면 장기투자로 변질되죠. ㅠㅠ 그리고 조정시에는 일단매도를 권합니다. 재매수는 4등분법칙을 이용해서 정합니다. 이 4등분법칙은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라고 합니다. 이 법칙이 가장 확실할대는 상승삼각형과 하락삼각형이 생길때라고 합니다. 문제는 횡보를 해버리면 이 기준이 보기 쉽지 않다는 거죠. 사실 주식은 때를 기다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엘리어트파동이론, 가성비법칙, 상대속도전략 등 다양한 방법을 저자가 보여주지만 맹신하지 말고 오로지 자신의 판단능력과 대응능력영역임을 강조합니다 우선 제대로 4등분법이론을 배워야할것이고 그부분에 대해서 종합지수와 종목을 이용해서 설명을 합니다. 값의 위치를 알게 되면 종목간 비교를 위해서 X-Y-Z축을 이용해서 상대속도를 파악해서 종목선정과 매도에 도움이 됩니다.

유튜브를 보다보면 고수분들에게 묻는 질문중 가장 많은 비중이 종목좀 찍어달라는 겁니다. 주식투자의 기본도 되지않고 대상종목에 대한 지식도 없는 상황에서 고수가 불러주는 종목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왜냐하면 100% 수익이라는 것이 없기때문에 주식은 대응영역이라고 많은 고수들이 외칩니다. 그리고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라는 격언인 포트폴리오이론으로 1990년 해리 마코위츠가 노벨경제학상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의 기본기를 쌓고 투자의 중심을 나자신이 된다면 스스로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순간 방치해서 원치않는 장기투자자가 되는 실수는 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내용이 에너지, 각도, 파생시장까지 다루었고 엘리어치파동에 익숙지 않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수있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쉽게 돈버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것은 종목을 찍어달라고 하는것과 크게 다르진 않아보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과 맨탈을 강화해서 이승조대표님 처럼 오랫동안 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자였으면 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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