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주식회사 - S.E.R.V.E 리더십으로 만드는
케네스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한 조직체의 리더가 되길 꿈꾼다.

 

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우리는
한 조직체의 일원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그 곳에서 많은 어려움과 위기에 봉착하기도 한다.

 

그 곳에서 우리는 동료 및 선후배간의
인맥관계 더 나아가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관계"라는 울타리를 만난다.

 

아직 많은 사회생활을 하진 않았지만
학생이란 신분에서 벗어나 내가 겪어본 사회는
생각만큼 쉽지않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음을 보았고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조직체를 이끌어 가야할 리더들의
어려움을 헤아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기전의 나는
리더자란 한 조직체를 이끌어 가는 사람_
그 조직의 목표가 수행되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_
누구나 생각하는 단순한 생각만 했을 뿐이었다.

 

알고보니 누구보다 많은 어려움을 즉시하고
조직원과의 조화와 화합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과 깊이있는 생각 그리고
명확한 주관으로 옳은 방향으로써의 길을
제시해주어야 하는 많은 의무를 가진 자리임을 알겠더라.

 

리더는 "봉사"라는 기본 틀안에서
조직원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
그리고 끝없는 목표를 완수하기까지 노력해야 한다.

 

이 세상에 쉬운 자리는 없다.
다 나름대로의 부담감과 책임이 뒤따르는 자리
아직은 리더의 위치에 서보지 않은 나지만
훗날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의 최고 경영자인
리더의 자리에 오를 그 날까지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하고 배워야 할 것임을_!

 

현재 리더라는 자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_
훗날 리더의 자리에 오를 꿈을 가진자_
모두 이 책이 유용한 도움이 될 것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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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의 경제학 - 삶을 바꾸는 작은돈의 기적
장순욱 지음 / 살림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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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종자돈을 통해 돈을 불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빠져나가기 쉬운 푼돈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100원, 1000원, 10000원 생각해보면 자투리같은 돈들도 "티끌모아 태산" 이란 말이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큰 돈이 된다. 나또한 일주일단위로 혹은 한달단위로 돈의 출처를 기록하곤 있지만 아무리 아낀다 해도 정산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일상생활을 조금만 더 깊게 들여다보면 사실 아낄 수 있는 푼돈들이 많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그간 내가 쉽게 내버렸을 소중한 푼돈들이 생각나 아쉽기도 하다. 나또한 부자되기 혹은 재테크에 대한 관심으로 예전에 가입했던 동호회에 가끔 들어가보곤 하는데 내가 몰랐던 생활속의 절약고수들이 실천하는 갖가지 많은 방법들을 보곤 놀라지 않을 수 없더라. 정말 생활속에서 짠돌이, 짠순이라 불리우는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푼돈을 아끼고 아끼며 훗날 부자가 되는 것임을 배워야 하리라. 오늘부터 나도 생활속의 짠순이가 되어볼까? 마지막으로 이 책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요즘은 어린 학생때부터 부모로부터 기본적인 경제관념을 배우는 똑똑한 학생들이 많다기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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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링크
나이토 미카 지음, 김경인 옮김 / 북끌리오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한 여자가 두 눈을 꼭 감고 한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마치 슬픔을 애처 참기라도 하는 듯한 책의 표지_
읽기전부터 이 책의 느낌은 내게 애잔하게 다가왔다.

 

다른 일본 작가들의 책은 이전에 읽어본 경험이 있지만
"나이토 미카"라는 분의 책은 이번에 처음 접한 것이다.
그렇기에 읽기전부터 더 설레였던 것일까?

 

이 책에는 네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살면서 한번쯤 누군가로 인한 상처를 받았지만
이를 나름의 방식대로 이겨내려고 하는 이들.

 

삶이라는 길안에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맞닥뜨릴 아픈 흔적들이
내게도 전해져 오는 것 같아 안타까웠고

 

현실에서의 나또한 내가 원치 않았지만
한치앞도 모를 내일의 많은 상황들을 겪으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드러낼 수 없었던
나의 감정들도 어쩌면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잠시 눈녹듯 주인공들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 되더라.

 

마치 한편의 "베스트극장"을 보는 듯한 책_
일본소설엔 꼭 상처를 받은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이를 치유하는 그들만의 방법이 있다.  

 

삶에 있어서 상처를 안고 사는 것보다는
어쩌면 어떻게든 딛고 일어서려는
저마나의 방법이 그들을 희망으로 이끄는 것인지 모른다.

 

상처는 있지만 그 뒤에 또다른 사랑이 있다.
상처는 한시적이지만 사랑은 영원하다.
이런 마음을 되새기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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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창녀 1
사라 더넌트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꼭 미술관의 갤러리 작품을 연상케 하는
이 책은 표지부터가 눈길을 끈다.

이런 느낌과는 다르게 책의 제목은
직설적이고 조금은 외설적이기도 하다.

소설이기에 어느정도의 픽션이 가미된 작품이지만
그 시대의 상황과 배경들이 내 앞에 펼쳐지듯
작가가 표현력이 새삼 놀라웠다.

예나 지금이나 직업적 창녀가 있었다는 사실이
조금 씁쓸하기도 했으나 현재도 어차피
과거에서부터 기인된 것이리라.

또한 천주교 신자인 내가 느끼기에
절대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에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어차피 소설이니까.

책을 읽는 내내 자꾸 장면 하나하나가
다 본연의 성격과 개성이 드러나는 인물들이
영화화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더 흥미있고 재미있을것 같은 나만의 상상_


내가 살아보지 못한 과거를 여행하는 기분_
더 알고싶고 궁금한 그 시대에 대한 관심_
그리고 이탈리아로 여행을 꿈꾸게 되는 나_

이렇듯 책을 통해서 얻는 부분이 참 많다.
아직 1권밖에 읽어보진 못했으나
2권도 빠른시일내에 탐독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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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 전 세계 인생 고수들에게 배운다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1
막시무스 지음 / 갤리온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사람은 저마다의 유쾌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하루하루가 평범하고 똑같아 보이는 지루한 일상일지라도
음악이든, 영화이든, 책이든, 잠이든
각기다른 방법으로 나름의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제목만큼이나 아기자기 귀여운
캐릭터의 표지가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의 이름이 막시무스?
처음엔 외국의 작가이겠거니 했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네.
본명이 아닌 예명을 쓰는 걸까? 하는 궁금함에 읽기 시작했다.

우리들이 알고 있는 철학자, 물리학자, 배우 등
그들의 일화를 통해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삶에서의 지혜롭고 인생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알려준다.

그 짧은 일화들 속에서 느끼는 깨달음도 있지만
무엇보다 작가가 "농담사전" 이란 제목아래
쓴 글들이 주는 즐거움 또한 크다.

보통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기 쉬운 부분들도
그들에게선 또하나의 보석같은 지혜가 된다니
내 스스로가 갑자기 부끄러워지기도 하더라.

사물이든 사람이든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듯,
앞으로 나의 삶도 보다 넓고 큰 눈으로 바라보게 되기를!!

그리고 유쾌하게 사는 법이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바로 나 자신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임을 명심할 것.

 

 


* 책속의 구절들

1.
"인간은 참 이상한 동물이다,
휴대폰에 찍힌 번호가 처음 보는 번호면 받지 않는다.
집에 사람이 찾아와도 인터폰으로 슬쩍 보고
모르는 사람이면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 돈을 꿔주는 인간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처음 보는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그것도 보통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동안에만..."

2.
무능한데 최선을 다하는 인간들 때문에
우리 삶이 불행하다.
일을 잘하기보다
열심히 하자고 부추기는 인간들이
우리의 삶을 바쁘게 만든다.
결과보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인간들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어디로 갈지도 모르면서
만보계를 차고 무작정 열심히 걷고 있다.

3.
나는 악마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만약 인간을 지금보다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악마가 존재한다면,
그는 지능이 아주 낮은 존재일 것이며,
내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4.
적은 당신에게 끊임없는 변화를 강요하며
당신의 신경을 단련시키고 당신의 숨은 능력을 드러나게 한다.
그래서 적은 당신의 인생 도우미다.

만약 당신에게 적이 없다면
당신의 인생은 지금보다 개선될 여지가 거의 없다.
따라서 당신에게는 당신이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당신의 적이 더 소중하다.

5.
원래부터 좋은 책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좋은 책이 좋은 사람을 만들지도 않는다.
좋은 책은 좋은 당신이 그렇게 읽을 때만 존재하는,
그러니까 당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책에서 성자의 말을 읽어 냈다면
그것은 당신 마음속에 성자가 앉아 있기 때문이다.

6.
세상은 당신 마음속에 잇다.
당신이 웃으면 세상도 웃을 것이다.
당신이 화를 내면 세상도 화를 낼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세상이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다.
당신이 만들어 낸 세상 이외에 다른 세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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