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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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심리학....

100% 쉽게만 느껴지는 내용은 아니었다.

목적론같은 이론은 그 동안 우리가 알았던것과는 너무나 다르기에 여러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100% 받아들이고 싶은 내용들 이었다.

 

심리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이 책을 읽은 이후로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사서로 일하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이 철학자를 찾아가 고민을 이야기하고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조언해주시는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대화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는 독특하고 지루하지 않은 책이다.

 

현대 사회는 더더욱 남의 이목에 신경을 쓰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 속에서 진정 나를 찾으려면 용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열등감이나 트라우마로 아직도 고통받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추천해 보고 싶다.

그 동안의 이론을 뒤엎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새로운 책이고 유익한 내용들이다.

결국은 인간이란 내 가치가 올라갈때 그렇게 느낄 때 행복해질수 있는 존재인데, 나 자신을 이제는 감성적이 아닌

이성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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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 그와 그녀의 러브 엑츄어리
홍지민 지음 / 책과나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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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정말로  예쁜 책이다.

지금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이라면 특히 여자분들이라면 사랑에 푹 빠진 분들이라면

확 와닿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다보면 현재 사랑 ing 가 아니어도 과거 사랑의 기억에 잠시 빠질수 있을듯 하다.

 

특이하고 맘에 들었던 점은

그 남자

그 여자

이렇게 짧은 스토리마다

한 상황에서

남자 생각에서 쓴글

여자 생각에서 쓴글

로 나뉘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자는 이런 생각을 했는데 여자쪽에서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서로의 마음으로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다.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다.

버스에서 한 여자에게 반한 남자는 일부러 많은 좌석을 놔누고 여자옆에 앉는다 .

몰래 흘끗흘끗 그녀를 보면서...그는 그녀에게 말을 걸고 싶었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고 결국 내리게 되는데 여자도 같이 내리는 것이었다.

그는 함께 내린 그녀를 쫒아갈까 했지만 결국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그녀를 기다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자신의 길을 가게 된다.

 

버스에 앉았던 여자는 그 남자가 신경이 쓰였다. 자신을 흘끔 바라보는것도 눈치를 챘다.

퇴근 후 지워졌을까 화장도 몰래 신경써서 본다.

그런데 아무런 적극적인 행동도 못한채 내리는 그를 보고 자기가 내릴 정거장도 아닌데 같이 따라내린다.

그리고는 어색해서 살것도 없는데 편의점으로 들어가게 되고 결국 자기를 따라오지 않고 횡단보도로 자신의 길을 가는 남자를 본다. 그녀는 아쉬웠다.

 

다양한 사랑이야기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따스한 봄날 벗꽃 향기를 맡으며 사랑하는 그이의 팔짱을 끼고 예쁜 길을 걷는 기분

추운 겨울날 따뜻한 핫쵸코 한 잔에 사랑하는 그이와 꼭 안고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기분

연인이라면 모두 겪었을 만한

밤에도 헤어지기 싫어서 밤 새 전화통화로 잠을 설치고

이성친구임에도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 보이는 설렘등등

 

예쁜 그림과 함께 달콤한 사랑이야기에 빠질 수있다.

 

 

사랑.....이세 상 60억 인구중에 한 커플의 남녀가 만나 서로 사랑을 하게 된다는것은 정말 기적같은 일일듯 하다.

이 책에는 수많은 가슴이 콩닥거리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하는 사랑이야기가 잔잔하게 수록되어 있다.

상대가 ' 모태솔로였다기에 폭탄이 나오는구나 '라는 표현에 웃음도 나고...

인간은 평생 사랑을 갈구하고 이성을 찾는 존재일까?

 

가슴 설레는 사랑...

기다림....

남녀에게 서로 잘보이고 싶고 조심스러운 그런 연애시절...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고 ^^ 과거가 슬며시 떠올랐다.

 

잔잔하고 여운이 남는 사랑이야기들 속으로 빠져들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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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나를 믿기로 했다 - 자신이 없어서 늘 손해만 보는 당신에게
케티 케이 & 클레어 시프먼 지음, 엄성수 옮김 / 위너스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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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것도 있고 좀 의아한 생각이 드는 내용도 있는 책이다.

자기계발서를 잘 안보는 편이지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내가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자신감 자존감... 쓸데없는 자신감이 아닌 정말 내가 나를 믿을수 있는 그런 마음이 필요했다 필요하다.

대학시절 친구들이 내게 붙여준 별명은 ' 무수리병' 이었다.

친구들 말에 의하면 너가 가진 것 보다 능력보다 너는 자신을 너무 낮게 평가한다고 그러지 말라고..하면서 붙여준 별명...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나는 많이 부딪히고 도전하고 노력했었다.

나를 믿기위해서..아직도 노력중이라 생각된다.

 

책에는 우리나라뿐  아닌 다른나라에서 전문가들이 행한 여러 연구들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는법 나를 믿을수 있는 법에 대해 논하고 있다.

쥐나 인간과 유전자가 90% 이상 비슷한 원숭이를 가지고 한 실험으로 많은 연구를 하였다.

세로토닌 옥시토신 도파민등 호르몬을 가지고도 연구를 하였다.

자신감이 과연 어떤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참 어려운 것이었다.

자신감은 타고나는것도 많아서 50%정도는 타고난다는 가설 그러나 얼마든지 바꿀수 있다는 것 등등

 

그런데 특별히 여성을 지칭하는것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들었다.

물론 타고난 유전자나 두뇌구조가 여자와 남자가 다르기는 하나 반드시 이런것일까 했다.

[ 여성들은 생각이 너무많고 특히 안 좋은 것들에 대해 지나치게 많이 고민한다.

   여성들의 뇌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더 예민하게 인식하고 받아들인다.

  또 여성특유의 곱씹는 행동은 우리에게서 자신감을 고갈시킨다.

   성공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러나 사실 여성들의 경우 그 정반대가 되어야 한다.  ]등등

딸에게 자신감을 물려주자 라는 챕터도  있다.

 

능력에 비해서 여성들이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마도 여태까지 이루어진 사회가

여성보다는 남성 중심이었기에 그랬던건 아닌가 한다.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작은 실천가능한 행동들을 제시해 준다.

자신감을 키울수 있는 법을 여러가지 원인과 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 설명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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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제석 -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의 필살 아이디어, 개정판
이제석 지음 / 학고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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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현대인에게 광고란 아마 우리가 매일 접하는 공기처럼

그렇게 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는 존재일 것이다.

 

TV에서, 길거리 간판에서 , 가게 벽면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아이들이 먹는  과자봉지에서도

우리는 매일 광고라는 놈을 피하지 못하고 살고 있다.

 

광고천재 이제석..

이분은 성공을 위해 달려왔다기 보다

자신이 뜻을 위해 달리다 보니 성공한 분이다.

 

사람을 위한 광고쟁이랄까...

광고는 사실 매출을 올리기 위한 수단임이 분명하다.

유명한 스포츠스타나 연예인들을  귀여운 아가나 동물들을 모델로 해서

물건을 사고 싶게 만드는게 목적이다.

 

하지만...

공익광고 라는 것이 있다.

광고천재 이제석 사장님은

광고로 돈을 벌기는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을 아는 분 같다.

 

성격이 일반인과는 다르다?

엉뚱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나의 성격과 비슷한 점이 많아보여

책을 읽는 동안에 친근하게까지 느껴졌다.

그 성격이 이제석을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것 같다.

 

의대를 간 엘리트 형에 가려져 공부못하는 문제아였던 저자는

그림을 잘 그리는 큰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미술 선생님 덕분에

 노력해서 미대에 가고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전체 수석으로 대학을 졸업한다.

 

그러나...

간판쟁이를 벗어나지 못하며 취직도 안되서 힘겨워하다가

큰 무대인 뉴욕으로 가진것도 없이 날아가게 되고

그 곳에서 자신의 힘으로 많은 공모전들에 입상하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또 그 성공을 뒤로하고

다시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았던 한국으로 날아와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차리게 되고

또 바닥부터 고생을 하며 다시 성공에 이르게 된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광고도 맡게 된다.

진실한 마음은 언젠가는 인정을 받게 된다.

 

책 속에는 정말 많은 광고들이 실려있다

그가 상을 받았던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총으로 벽면을 장식한 광고부터...

배고픈 시절 빵 한조각으로 하루를 때우던 때를 회상하며 만든

피자 한 조각으로 아침 점심 저녁 끼니를 해결한다는 광고..

 

뉴욕 중심가  건물 벽면

안좋은 위치였으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어

만든 멋진 광고

 

   다들 Yes  할 때 NO를 외쳐라 했던 과거 광고가 기억이 난다.

분명 저자는 일반인과 조금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것 같다.

그것이 그를 성공으로 이끌고

수많은 인상적인 광고들과

" 사람을 위한" 진정한 광고를 만들게 해주었다.

 

돈이면 다되는 세상..

광고계의 씁쓸한 현실도 알 수 있었다.

 

광고인 최초로 노벨상 후보에 오르고 싶다는 이제석...

역사상 최고의 광고쟁이가 되고 싶다는 그

그가 존경스러운 이유는

수많은 멋진 광고를 만들기 까지  힘겹게 일어선 노력에 더해진

공익광고를 만들어 사람을 진정 사랑할 줄 아는 

따스한 마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한국인 최초로 광고인으로서 노벨상을 받는 이가 나온다면

그것 또한 세계적으로 엄청난 광고가 될것 같다

 

재미있는 책이다.

사진으로 다양한 광고들을 볼 수 있고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책이다.

 

또 한 번 느낀다.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아이디어가 돈이라는것을...

 

그는 광고쟁이이자 메모쟁이다.

좋은 광고가 나오기까지

매 순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하고

또 광고로 나오지 못한 많은 아이디어를 기록해놓은

서류들을 보면서

세상에...그 어떤것도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는걸 또 한 번

절실히 느꼈다.

 

화장실에 앉아서까지 메모하는 조금은 민망한

 그의사진이

책에 실린것만 봐도

그는 엉뚱하고 똑똑한 광고천재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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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바웃 치즈 - 10가지 대표 치즈로 알아보는 치즈의 모든 것
무라세 미유키 지음, 구혜영 옮김 / 예문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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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치즈로는 

즐겨먹는 피자위에 얹어먹는 치즈

아기가 먹는 유아용 치즈

서O 우유에서 나오는 노란색의 네모난 치즈

가끔 마트에서보는 스트링 치즈

빵에 발라먹는 크림치즈가 전부였다.

 

예전에 배웠던 치즈는 우유의 단백질만 모아서 만든것이고

버터는 우유에서 지방만 모아서 만든것이다. 라고만 알고있었는데

얼마나 무지했는지 역시 사람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다.

소젖으로만 만드는것도 아니고 물소젖이나 양젖으로 만들기도 했다.

 

서양인들이 동양인들보다 치즈를 더 즐겨먹는걸로 아는데

그래서 인지 책에 수록된 치즈들의 이름이 너무나 생소했다.

 

계절이나 산지에 의해서 맛이 달라진다는 치즈

계절이나 장소에 의해 맛과 향 깊이가 변하는 '한정품' 이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의  발효식품인 된장이나 김치처럼 서양에서는 치즈를 깊이가 있는 식품으로 여기는듯 하다.

수많은 치즈들이 있는데 저자는 그중에 대표 10가지를 소개해주셨다.

이리 생소한 치즈가 많은데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치즈의 종류가 얼마나 많을지

 

 

자세하게 10가지 치즈에 대해 알려주시면서

 

[우유원료

생산지역

치즈 종류 7가지 타입중에 속한 타입

역사

사이즈

지방함량 ] 을 시작부분에 알려주셨다.

 

 

1.페코리노 로마노: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고, 풍미가 강하고 톡 쏘는 맛, 이탈리아에서 봄이되면 먹는 치즈

양젖으로 만든 치즈

2.로크포르 :푸른곰팡이 타입 치즈로, 남성적인 맛이 강한 짠맛이 강하고 버터처럼 입안에서 녹음

3.콩테:향이 좋고 풍미가 좋아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치즈로 소젖으로 만든 치즈

매년 5만톤이나 생산되는 생산지역의 경제를 책임지는 치즈

4.브리드 모 : 소젖으로 만드는 흰 곰팡이 치즈, 프랑스 많은 왕들에게 사랑받았던 카망베르 치즈의 어머니격

5.모차렐라 : 19c에 들어서 바질, 모차렐라, 토마토소스로 피자를 왕비에게 만들어 바치면서 마르게리타 피자가 탄생한 계기로 세상에 알려지게 됨. 물소젖으로 만든 새하얀 치즈 

6.에멘탈: 소젖으로 만들어진 만화 '톰과제리'에 나왔던 구멍송송뚫린 치즈,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 순한맛으로 먹기좋고 부드러운 소금맛과 신맛이 나서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음.프랑스 이탈리아 독일등에서도 생산됨

7.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치즈, 생산량은 적지만 유기농 인증에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인정받는 치즈

치즈를 담보로 융자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가치가 있는 치즈, 엄격한 품질

8.샤비뇰 : 소젖과 비교해 단백질의 입자 크기가 작고 가느다란 산양젖으로 만든 대표 치즈, 전통이 있는 치즈

9.에프와스: 일찍부터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았던 치즈,수많은 저명인사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던 치즈.특유의 향으로 프랑스에서는 '신의 발', 영국에서는 ' 돼지 발가락 사이' 향이라고 표현하는 치즈, 수도원에서 탄생한 치즈로 주름이 있는 빵모양처럼 생긴 치즈

10.체더 : 영국전통의 치즈로 비가열압착 치즈로 감칠맛이 남.

 

이 10가지 치즈중에 내가 들어본 것은 모차렐라, 에멘탈, 체더 딱 세가지였다. 소개된 대표 치즈 10가지에 더불어 관련된 다양한 치즈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다

 

치즈는 크게 가공치즈와 자연치즈로 분류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속에 프레시치즈, 흰공팜이 치즈, 비가열압착치즈등 7가지 기본유형으로 나뉜다.

치즈의 역사와 치즈를 맛있게 먹는법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한  레시피,

커드 절임 숙성등 치즈가 만들어지는 방법등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치즈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던 승무원이었던 저자가 치즈의 매력속으로 빠지고 관련 자격증을 따고 이제는 ' The cheese room' 이라는 치즈교실까지 주관하는 것을 보면 치즈는 분명 매력적인 우리의 먹거리 임에 틀림없다.

스위스에서는 치즈를 숙성시키는 과정을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과 같다고 표현할 만큼

정성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서 탄생하는 멋진 먹거리란 생각이 든다.

 

계란 후라이에도 치즈를 넣어서 먹고 온갖 음식에 치즈를 넣어 먹을 정도로 치즈를 사랑하는 나에게

치즈에 대한 많은 지식들을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

이탈리아나 프랑스 영국에 간다면 저자가 소개해준 치즈를 꼭 먹어보고 싶다.

다양한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무슨 맛일까 질감은 어떨까? 더더욱 궁금해 진다.

저자의 치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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