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처럼 근육 리셋 - 백 세까지 건강한 노후 보장하는 근육테크 기술
홍정기 지음 / EBS BOOKS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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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대부분 글, 그림이 매우 간혹 있습니다. 후반부는 뼈, 근육 그림과 운동 그림이 주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 독서를 통해 내가 건진 이 책의 핵심 내용은?

✡ 기타

+ 믿고 보는 EBS 책입니다. EBS는 맨날 텔레비전에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많이 봐서 그런지 저번에 읽었던 <부모의 탄생>이라던가, 이 책은 책을 읽고 있으면 음성 지원이 되더라고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부분이 이론 설명입니다. 왜 운동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운동해야하는지, 스트레스 관리법, 걷기, 달리기의 중요성 등등이요. 책 내용의 약 20프로 정도가 운동방법 알려줍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운동입니다. 푸시업은 있는데 벤치프레스나 턱걸이 딥스는 없어요. 요즘엔 유튜브가 많아서 좋은 정보가 참 많죠. 이책도 딱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잠 많이 자라. 스트레스 관리해라. 먹는거 조심해서 먹어라 등등이요.

+ 제일 첫장에 나오는 내용은 '마이오카인'이라는 것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근력운동을 하면서 근육이 피로감이 생기면 '마이오카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염증을 없애고 등등 몸에 좋다는 내용입니다. 막연히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 라기보다는 2008년 <네이처>지에 보고된 마이오카인이 무엇인지 설명해준면서 운동의 장점을 알려주니 한층 더 공감이 되었습니다.

+ 저는 키 180에, 마른 몸, 매우매우 좋은 피부를 가진 남자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둔한 사람이고요. 라식을 하러 갔더니 이렇게 건조한 눈 상태로 어떻게 살았냐고 물어보더군요. 코도 그렇고요. 건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대에는 젊었고 둔했고, 키도 크고, 피부가 좋아서 건강이 좋다고 착각했습니다. 20대때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결국 부상과 중도포기로 포기하고, 다시 헬스 도전, 그러나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최근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건장한 남성이라고 나를 과대평가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책을 읽고 정말 기본기에 충실한 사람이 되어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성공을 한게 아니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건장한 남자라고 자신을 과대평가했었고, 기본기에 충실하면 건강한 사람이 될지...

아니면 기본기를 충실히 해도 건강한 사람이 못 될지....

1년뒤에 판가름이 나겠죠


- 본 글은 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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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당신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 역사가 증명한 부의 바이블, 나폴레온 힐 성공 철학의 모든 것
나폴레온 힐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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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오로지 글

잘 읽히는가?

ㄴ 전문용어 및 난해한 내용 없음

✡ 독서를 통해 내가 건진 이 책의 핵심 내용은?

기타

+ 최근 타 출판사의 나폴레온 힐 <마지막 수업>을 정말 감명깊게 읽으면서 책에 언급된 17가지 성공법칙이 무엇인지 궁금하던 차에, 너무 훌륭한 타이밍에 나폴레온 힐 <당신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너무 끌려서 읽기 시작했는데 하필이면 제가 궁금했던 17가지 성공 법칙을 소개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마치 운명과 같은 끌림이었다고 할까요? 그래서인지 너무 재밌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 약간 아담한 사이즈라서 들고 다니기는 좋고, 두툼해서 다 읽었는데 뿌듯한 맛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 이 책은 나폴레온 힐이 쓴 저서들 가운데 가장 실용적이고 명확하게 성공의 17가지 원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폴레온 힘이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이후에도 그가 계속 연구해온 보다 실용적인 성공의 지침을 접할 수 없었고, 바로 이러한 점을 고려해 나폴레온 힐 재단은 그가 말년에 진행했던 강연 자료 중 도움이 될만한 주요 내용들을 이 책에 담기로 했습니다. 성공의 17가지 원칙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직접적이고 단순하면서도 훌륭한 조언과,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의 근간이 되는 중심 아이디어, 그리고 힐이 평생에 걸쳐 연구했던 핵심 내용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 저는 이 책이 나폴레온 힐의 저서 중 단연 최고의 작품이라 감히 말하겠습니다. 힐이 제시한 명확한 지침과 날카로운 통찰력, 다양한 기회를 현재 상황을 개선하는 데 활용하고 따르다 보면, 당신은 분명히 전보다 더 나은 동시에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소 3번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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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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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과 적절한 그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 읽히는가?

ㄴ 전문용어나 어려운 내용은 많이 없습니다.


✡ 독서를 통해 내가 건진 이 책의 핵심 내용은?

1. 사람의 의지력은 유한한 자원이다.

2. 그러니 제일 중요한 일을 오전에 먼저 처리하자

3. 목표, 목적의식과 우선순위의 중요성을 알자


기타


+ 사무실 동료가 검은색 원씽을 읽고 있더군요. 원씽이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저는 제목과 보고 패스한 책이었습니다. 또 다른 사무실 동료가 원씽을 읽고 있더군요. 그냥 좀 유명한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60만부 에디션은 너무 예뻐보여서 꼭 가지고 싶었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사진은 이뻐도 막상 받아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원씽은 정말 너무 이쁩니다. 책을 읽기 위해서 스타벅스에 가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책을 꺼내려고 하는데 옆 테이블에 앉으신 분이 원씽 60만부 에디션을 읽고 계셔서 다른 테이블에 가서 책을 읽기도 했네요. 유튜브니 뭐니하면서 책 읽는 사람이 없는데 원씽을 읽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서 참 신기합니다.


+ 책 내용은 상당히 신비합니다. 1부 6장까지는 정말 어떻게 읽었는지 모를 정도로 읽는게 고역이었고, 무슨 내용인지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포기할까 고민하던 중에 1부 7장을 읽게 되었고, 엄청나게 공감가는 내용이더군요. 그러면서 갑자기 책이 잘 읽히기 시작했어요. 책이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론에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근본적인 핵심은 이토록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라고 합니다.


+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가장 중요한) 원씽, (꼭 알아야 할) 원씽이 무엇인줄 알려주는 책인줄 알았는데, 서론을 보니 원씽(을 해야한다. 동시에 여러가지를 하지마라)더군요. 그러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지를 또 물어봅니다. 책 전반에 걸쳐서 2~3번 물어보기만 합니다. 답은 스스로 찾아라인듯.


+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가서 말하자면, 제가 독서 능력이 모자란지 모르겠지만 마치 저자가 자신이 깨달은 것을 쉽게 알려주지 않으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영어 문법 교재를 보시면 to 부정사부터 수십개의 파트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to 부정사를 10번 보고 완벽히 마스터한다고 해서 영어 해석 실력이 늘지는 않을겁니다. 원씽도 마치 그런 책입니다. 1부를 이해한다고 해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1회독하고, 2회독하니 조금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무보다는 숲을 봐야하는 그런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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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본기技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3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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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내용과 무관한 그림들이 여백을 채우고 있습니다

잘 읽히는가?

ㄴ 생소한 용어나 어려운 내용이 없습니다. 그냥 읽힙니다. 총 페이지도 적고, 파트별 페이지도 3~5페이지라서 금방금방 읽고 넘어가서 속도감이 있습니다.

✡ 독서를 통해 내가 건진 이 책의 핵심 내용은?

표지에 적힌 문구가 너무 인상적이더군요

비범함은 평범한 기본기를 지속하는 것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기타

+ 이전에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 <위대한 쇼맨>의 주인공인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이 저자입니다. 정말 놀랬습니다. 영화 너무 재밌게 봐서 그 뒤에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모 방송에서 나온 영상 보니 완전 사기꾼이더군요. 사기꾼도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니죠. 뛰어난 언변 등으로 사기꾼과 흥행업자 사이의 그 모호한 장사꾼... 어쨌든 대성공을 거둔 사람 중 한명이죠.

+ 서문에서는 마치 이 책이 "절약" 또는 "검소"에 대한 책인것처럼 소개합니다. "버는 것보다 적게 쓰기만 하면 된다"라고 시작하죠. 사실 저는 꽤 검소합니다. 어쩌면 조금 찌질하고 궁상떠는 수준입니다. 어떻게 하면 월급 받아서 저축과 투자를 조금더 할까 생각하기는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죠. 저는 21살때부터 일을 했지만 차는 30살이 되어서 준중형 국산차를 샀습니다. 그때까지는 버스를 이용했죠. 하지만 요새 보면 카퓨어니 부동산에 관해서 영끌이니 뭐니 보면 위에 말한 버는 것보다 적게 쓰는게 안되는 사람들도 있는가봅니다. 그러면서 서문에 몇가지 예를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생각을 못했는데 서평글을 작성하기 위해 2회독하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저 역시도 위 문구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버는 것 보다는 지출이 적습니다. 하지만 예를 몇번이나 읽어보니 마치 저 같더군요. 월급의 일정 퍼센트는 저축(+투자)을 한다는 명목하에 굳이 마시지 않아도 될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 마신다던가요. 제 입에는 커피숍 음료보다 편의점 음료가 저렴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맛은 같거나 편의점 음료가 더 맛있거나요. 사치라기보다는 큰 금액이 아니면 그냥 별 생각없이 돈을 지출하는 습관이 있는거 같아요. 하루 몇천원이지만 그게 한달이면 몇만원이 될테고, 그런거 한두개 고치면 한달에 10만원~20만원은 지출을 줄일 수 있을텐데 말이죠. 하다못해 그 돈으로 옷을 사 입으면... 2024년에는 안좋은 이 습관을 꼭 바로잡아야겠습니다!

+ 절약 검소에 대한 책이면 어쩌나, 나랑은 상관이 없는데 하고 걱정을 하면서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다행이도 서론에 절약 검소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본문은 부의 기본기에 대한 11개의 벽돌쌓기가 나옵니다. 약간 <웰씽킹> 내용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절약 검소 말고도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총페이지가 너무 얇아요. 내용도 나쁘지 않은데 조금만 더 디테일하고 예시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1880년도 책인걸 감안해야 할거 같습니다.

- 본 글은 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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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매매 전략 - 전미투자대회 우승자들의 핵심 매매 기법
systrader79(이우근).김대현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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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잘 읽히는가?

ㄴ 주식 완전 초보라면 조금 어려울순 있겠지만 읽고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는 수준입니다. 난이도 별 5개 중에 1.5개

기타

+ 주식 책 볼때마다 강환국선생님의 추천글을 보게 되네요. 신이 내린 책이라니 ㅋㅋㅋ 표현이 정말 세련되고 멋지십니다. 이전에도 주식책을 읽는데 제일 처음에 강환국 선생님의 추천글이 3페이지 정도 나오는데, 그 3페이지를 정말 재밌게 읽었고 글을 너무 잘 쓰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서평을 많이 쓰다보니 어떻게 하면 이렇게 책의 장점만을 딱 파악해서 세련되게 글을 쓸수 있을지, 본받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그런 능력이 있다보니 주식도 잘하시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제가 최근에 읽었던 주식 책들은 앙드레 코스톨라니 등등 유명인사들의 책이었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한국의 개인 주식 투자자입니다. 말그대로 재야의 고수! 본명도 공개하셨지만 필명을 더 애용하시는거같고 현직 의사이시고 종합 병원의 과장님이라고 하시네요. 20대일때는 멋모르고 살았는데 30대가 되고 나니 검사 판사님들과 부딪힐 일을 잦은 부서로 와서 일을 해보니 판검사님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깨닫게 되더군요. 직업은 귀천이 없다지만 판검사, 의사 이런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ystrader79님도 그만큼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하시는 분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확실히 외국서적을 번역을 한 주식 책들보다 동시대에 같이 살고 같이 주식을 하는 한국 사람이 쓴 글이다보니 훨씬 설명도 쉽고 와닿는것도 큽니다. 현실성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강환국 선생님은 주식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에도 적용이 가능한 법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도 주식이든 거품이든 시대를 불문하고 사람의 심리는 같다고 이야기했고, 파동이론을 창시한 엘리어트도 '우주의 법칙'이라고 했죠(아마 대다수의 군중심리가 만들어내는 법칙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책 내용중에 정말 배울게 많더군요.잘 읽히는가?

ㄴ 주식 완전 초보라면 조금 어려울순 있겠지만 읽고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는 수준입니다. 난이도 별 5개 중에 1.5개

기타

+ 주식 책 볼때마다 강환국선생님의 추천글을 보게 되네요. 신이 내린 책이라니 ㅋㅋㅋ 표현이 정말 세련되고 멋지십니다. 이전에도 주식책을 읽는데 제일 처음에 강환국 선생님의 추천글이 3페이지 정도 나오는데, 그 3페이지를 정말 재밌게 읽었고 글을 너무 잘 쓰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서평을 많이 쓰다보니 어떻게 하면 이렇게 책의 장점만을 딱 파악해서 세련되게 글을 쓸수 있을지, 본받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그런 능력이 있다보니 주식도 잘하시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제가 최근에 읽었던 주식 책들은 앙드레 코스톨라니 등등 유명인사들의 책이었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한국의 개인 주식 투자자입니다. 말그대로 재야의 고수! 본명도 공개하셨지만 필명을 더 애용하시는거같고 현직 의사이시고 종합 병원의 과장님이라고 하시네요. 20대일때는 멋모르고 살았는데 30대가 되고 나니 검사 판사님들과 부딪힐 일을 잦은 부서로 와서 일을 해보니 판검사님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깨닫게 되더군요. 직업은 귀천이 없다지만 판검사, 의사 이런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ystrader79님도 그만큼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하시는 분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확실히 외국서적을 번역을 한 주식 책들보다 동시대에 같이 살고 같이 주식을 하는 한국 사람이 쓴 글이다보니 훨씬 설명도 쉽고 와닿는것도 큽니다. 현실성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강환국 선생님은 주식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에도 적용이 가능한 법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도 주식이든 거품이든 시대를 불문하고 사람의 심리는 같다고 이야기했고, 파동이론을 창시한 엘리어트도 '우주의 법칙'이라고 했죠(아마 대다수의 군중심리가 만들어내는 법칙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책 내용중에 정말 배울게 많더군요.


밑에 두 책은 어쩌다 받은거고, 위에 두책은 제 돈 주고 샀네요. 단타라고 무시하기보다는 추세추종 기법을 사용하여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전략들이 많이 담긴 책들입니다. 올해는 이 책들을 여러번 다독하면서 데이 트레이드 기술을 향상시켜볼 생각입니다.

-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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