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 두 개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
정해연 지음 / 사막여우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p314
세상에 정의 따위는 없다.
정의는 살아 있지 않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다만 그 이익이 적으면 희생이라 부르고 이익이 많으면 속물이라 말할 뿐이다.
세상엔 성선설도 성악설도 없다.
그저 세상이 생긴 대로 맞춰 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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