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14세상에 정의 따위는 없다.정의는 살아 있지 않다.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다만 그 이익이 적으면 희생이라 부르고 이익이 많으면 속물이라 말할 뿐이다.세상엔 성선설도 성악설도 없다.그저 세상이 생긴 대로 맞춰 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