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하기 보단 자기 자신에 대한 과시 남들의 시선이 결국 상황을 악화 시키는 것이 아닐까?자식을 위한 과도한 교육열은 우리나 일본이나 똑같은 걸까?질투와시기 가 결국은?어제 티비에서 초등학생 아이가 일곱시가 되기도 전에 일어나서 수학 심화 문제집 종류별로 다섯권을 풀고 방과후에 학원을 아홉시가 다된 시간 까지 다니는 걸 보면서 과연 그 아이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엄마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를 듣고 싶어 하는데 그에반에 엄마는 날선목소리로 수업 이야기나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딸이 사춘기가 왔다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사춘기 인지 인생의 피곤함 인지 빨리 인지하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