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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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치고 피곤할때 여행 만큼 좋은 활력소는 없는것 같다
낯선곳 물과 음식 여러가지 문제 와 함께 자신의 몸과 마음을 되돌아 볼수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모든 불편은 감수 할수 있지 않을 까 생각 된다

글쓰기의 고충과 창착의 고통을 치료하러 떠났던 히말라야의 산행기 김 혜나 작가와 함께한 그의 산행기는 여러가지를 일깨워준다
극한의 한계에 다달았을때 인간은 어떤 역경도 극복할수 있다는 사실 (화장실 때문에 초음속 의 속도로 달리는 작가의 모습에 웃음...)
음식,잠자리,세면 등의 문제 때문에 고생하면서 겪는 에피소드 를 적절하게 섞어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쓰기위한 재충전에 나선 그녀가 겪은 다양한 이야기에서 휴식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 들었다
열심히 일하는 당신 놀때는 확실히 놀고 즐기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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