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누군가 가지런히 벗어놓고 간 구두 한 쌍
여러가지 상상을 일으킨다
밤 새 술먹고 자기 집 인냥 착각 해서 벗어 놓고 맨발로 취침하다 깨서 그냥 집에 갈수도 있고
아니면 재활용 수집함에 넣으려다
너무 아까워 그냥 처음 보는 사람에게 행운이 하고 나두고 갔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유력한 사실은
술이 아닐까 벗어논 방향을 보면 오르막이니 집에 들어와 신발을 벗고 돌려 놓은것 아닐까 정리된 상태는 아니지만
출근길 여러가지 생각을 해준 그에게 기억이 나서 신발을 다시 찿아가길 바라면서 술과 연결된 책이 있나 살펴보니 그닥 눈에 띄는 책은 없는것 같다
최근에 나온 작가들과술이 라는 책이 있다
작가와 술이라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 같은데 헤밍웨이,존치버 ,피츠제랄드,레이먼드커버 와 술에 얽힌이야기 이다
구두 하니 오래전 읽었던 윤 흥길의 소설이 생각난다
내용이 가물 가물 한데 다시 한번 찿아 읽어봐야 겠다
신발 한 쌍이 새로운 책을 안내하는 하루가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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