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낭 할아버지 너무한 거 아니에요
오렐리 발로뉴 지음, 유정애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아는것은 죽은사람을 보는것이다 라는 말이 나온다

죽음을 보면서 자신의 나이듬과 죽음을 기다린다는 것은 달가워 보이지 않을것같다

아내와 황혼 이혼을 하고 자녀와 떨어져 혼자사는 팔순의 노인
평생을 가족의 따뜻함이나 소중함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온 그에게

반려견 데이지는 나머지 생의 중요한 버팀목이자 끈 인셈인데 그런 데이지가 사라지고 유골로 돌아와 삶의 희망을 놓을까 생각도 하는 와중에

새로 이사온 윗층의 소녀 줄리엣의 방문에서 다시 살아갈 위안을 찾아가고
옆집의 베아트리스 할머니에게서 사랑의 감정도 느끼면서 새로운 희망을 본다

끊임없는 사건과사고 어려움속에서 이웃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해피엔딩

혼자서는 살수 있다 하지만 행복은 가족의소중함은 이웃의 정은 느낄수 없다

하잖게 생각했던 이웃이 삶의 위안과행복을 준다는 노년의 깨달음은 노령사회로 접어든 우리시대의 미래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늦게나마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노인에 비하면 아직도 모르고 지내는 수 많은 사람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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