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이 정해진 자유로운영혼에서 언제 부턴가 누군가의 간섭을 받기 시작 했습니다.
당연히 불평불만이 쏟아졌고 서로의 눈치를 보기 시작 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 무수히 많은 말들이 오고 갔습니다.
하지만 관습과 그동안의 선례대로 여겼던 모든것이 변한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요!

그런대로 적응 해 나아가는 것이 인간 입니다.
사회적동물이지요.

우리의 삶이란 것이 불평 불만 속에서도 다 적응하기 마련이죠.
우리내 삶의 기본이란 것을 깨닫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어떻게 언제 어느 순간에 깨닫느냐 하는 것은 각자의 방식에 따라 다르겠죠!

뭔 소리냐 ! 하고 반문 하시겠지요!
네! 술 먹고 그냥 취해서 울분의 하소연 해 봤습니다.
좋게 봐 주세요!
오늘도 술 좋아하는 우리의 팀장과 소주 한 잔에 후식으로 맥주 까지 곁들여 먹다보니 횡설수설 주절이 주절이 됐습니다.

오늘은 이수역과 사당역 중간 뒷골목에 위치한 전 집에서 술 먹고 열받아 앞집 땡땡 전집에서 한 잔 더먹고 지하철에서 귀가중 써봅니다.

술이란것이 참 오묘합니다
아픔도 슬픔도 잊게 해주고 기쁨은 더욱 배가 시켜주니 요물은 요물 입니다.

그런 요물의 가격을 인상 한다는 것은 삶의 기쁨, 활력소를 뺏어가는 나쁜 짓이죠.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길 고위 공직자 들에게 간청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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