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음주 페이퍼 쓰네요.
술 이란 참 오묘한 존재 인것 같네요!
멀쩡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드니까 말이죠.
몇칠전 읽었던 사랑의 감정이 채 가시기도 전에 느끼는 감정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말할까, 아니면 분석 이랄까?(너무 계산적인가?)

같이 일하면서 하루 여덢시간 붙어 있다 보면 많은 생각이 들게 마련인데 그걸 왜 느끼지 못 하는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감각의무딤인지 인생사 참 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하는일이 과연 정당한 일일까?
아니면 오만한 불손일까?

인생사 짧은 시간에 수 많은 생각을 하면서 느끼는 바 이지만 사람이란 참 간사스럽고 요사스럽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결코 실망이나 후회는 하지 마시길 인생은 길고 생각할 시간은 충분 하니까?
그래서 결론은 대화를 통해 해결 하시길 바란다는 소소한 말을 한다는 것이죠.
인생 다 그런것 아니 겠어요!
폼생폼사, 희로애락 찿아 먹을건 알아서! 인생은 그저 오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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