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아들 사이는 미묘하다.
딸과의 관계는 알겠지만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아서 그저 짐작으로만 가능하다.
아버지와 딸이란 글쎄다.
성인이된 두 딸을 키우는 입장으로 말하자면 힘들다.
사춘기를거쳐 성인이된 자녀는 더더욱 감당하기 어렵다.
말 붙이기도 힘들고 공통된주제도 없고 말이라도 붙일라면 외계인 취급이나 하니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조심스러울 뿐이다.


나에게 딸들이란 소중 한 존재였는데 그런 아비의 심정을 이해할수있을지!
뭔 이야기를 하다가 이렇게 됐나!
아! 여기 나오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그런 경우 인것 같다.

조금은 다른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벌이는 노력 더군다나 엄마는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고 아들은 학교에 적응을 못하는 특별한아이 인데 아버지의 입장은 더욱 난처할 뿐이다.
하지만 자연의 위대한 힘을빌어 아이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 부모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아들의 미래와건강을 위해 희생하는 부모의 입장 겪어본 사람들은 다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읽어본 이야기의 주된 내용이다.
자연의 위대함!
웅장한 대우주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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