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간 모자가 겪었던 죽음의 순간이 시간대 별로 시시각각 변한다.모정을 통해 알수있는 위대함, 잊혀질만 하면 터지는 총기사고의 또 다른 모습을 통해 애꿎은 동물들이 죽다니 언제쯤 사라지려나.긴장감 연속에 죽음을 무릅쓴 동물원 탈출기 정도 일까 세밀한 묘사가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군더더기가 많아 몰입에 방해를 주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