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 일절이다.우리가 알지 못했던 독립유공자들을 다시 한 번 기억 하는 의미에서 지나간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본다.박열 열사와 죽어서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가네코 후미코의 기구한 인연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한 쪽은 북한 땅에 다른 한쪽은 문경땅에서 서로를 그리워 하며 만날날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