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시대에 상류층으로의 상승을위해 노력하는 젊은 세남녀를 주축으로 벌어지는 이야기가 너무나 사실적이다.여주의 재치있고, 똑부러지는 입담이 너무 맘에든다.그녀를 이끌고 있는 자신감은 풍부한 독서와알콜의 힘이 아닐까그녀의 책읽기와 그 시대의 고전이 너무나 맘에든다특히 소로의 월든은 다시 한 번 정독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그 외의 작품들도 일독 하고 싶다. 읽을 책들은 계속 쌓여가고 시간은 한정 되있다는 것이 너무나 슬플 뿐이다.다소 긴 듯한 이야기에도 무리가 없고, 사실적 묘사와구성은 늦깍이 데뷔 작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놀랍다. 작가의 또 다른 걸작 ˝모스크바의 신사˝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