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썰록
김성희 외 지음 / 시공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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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와 운수좋은날에 좀비를 섞어 양념을 했는데 조금은 아쉬운 비빔밥이 나왔다.

소년과소녀의 애절한 사랑은 역사나 이고 소나기에 흠뻑젖은 땀냄새와비린내는 역겨운 피비린내로 변하고, 소녀의 청순함은 잔혹한 좀비로 변했는데 여전히 잔망스럽다는 말을 듣는 소녀가 아쉽다.

운수좋은날은 우여곡절끝에 작가가된 해원이 남편의협박에 폭식증으로 주체할수 없는 식탐에 비대해진 몸으로 집에 칩거하다가 세상밖으로 나와 좀비에게 물려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운수좋았던 날을 그리고있는데 미진한 스토리에 허망한 결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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