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큐큐퀴어단편선 2
조남주 외 지음 / 큐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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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포괄적인 단어로, 레즈비언(lesbian)과 게이(gay), 바이섹슈얼(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 인터섹스(intersex), 무성애자(asexual) 등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queer(영어)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포괄적인 단어로, 레즈비언(lesbian)과 게이(gay), 바이섹슈얼(Bisexual, ), 트랜스젠더(transgender), 인터섹스(intersex), 무성애자(asexual) 등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게이, 레즈비언은 자신과 같은 젠더(gender, 성별)에 끌리는 성향을 가진 동성애자를 말하며, 바이섹슈얼은 두 개 이상의 젠더에 끌리는 양성애자를 지칭한다. 트랜스젠더는 신체적으로는 남성 또는 여성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본인은 타고난 자신의 성과 반대되는 성을 가졌다고 여기는 사람, 인터섹스는 남성·여성으로 구분되는 특질과 다르게 태어난 사람으로 ‘간성‘이라고 한다. 
  
한편, 퀴어와 비슷한 개념으로 LGBT가 있는데, 이 역시 레즈비언(lesbian)과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성소수자를 의미한다. 여기에 ▷본래의 LGBT에서 인터섹스(Intersex)를 포함한 LGBTI▷LGBT에서 무성애자(Asexual), 인터섹스(Intersex), 자신의 성정체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Questioner)을 더한 LGBTAIQ 등도 있다.( 네이버 참조)

우리에게 낯설었던 이야기들이 어느덧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변화무쌍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평등하다 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된다.
과거 지하에서 암울하게 살며 자신의 처지를 부끄럽다고 내색하기 싫어했던 이들이 이제는 용기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 주목 할 만하다.
작가들의 직간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들은 현실감을 반영한다.
하지만 아직은 그래도 낯설고, 무언가 어색하고, 좀 그렇다.
하지만 그들도 인간이자 똑같은 사람이다.

그들이 겪고있는 아픔,외로움을 책을 통해 이해한다면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을것 같다.
작품들이 나타내고자하는 성소수자의 이면들이 조금은 서툴지만 그들에게 용기가 될수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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