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더하기 25 - 가난에 대한 스물다섯 해의 기록
조은 지음 / 또하나의문화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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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읽어보면 좋을 듯한 책 ˝우리는 다른 집에 산다˝ 같이 읽어보면 기분이 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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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지음, 이상원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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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트킨 자서전에 이 책에 언급이 있길래 읽게 되었습니다.물론 러시아 혁명이라는 사건을 깔고 있지만 저한텐 연애애기 같은데요..... 바자로프의 죽음도 느닷없구요..문학에 정통하진 않지만 왠지 낯서네요...중심플롯이 없고 이야기가 흩어져 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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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왜 아픈가 - 사랑의 사회학
에바 일루즈 지음, 김희상 옮김 / 돌베개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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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자유란 인간 주위의 기압을 점점 가볍게 하나 봅니다. 그래서, 마치 풍선이 부풀어오르다 터지는 것처럼 인간은 점점 부풀어오르다 마침내 제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터지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밌게도 전반부에 저자는 아주 냉철하게 보였습니다. 사랑을 권력관계와 수요공굽우로 설명하는 방식이 꽤 차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후반부에서는 거의 운명에 가까운 초월적 사랑에 대해 애기합니다. (김어준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사랑은 할 수밖에 없어서 하는 거다”)

 

사회관계나 역사적 맥락을 떠나서 사랑이란 어떤 감정일까요? 어딘가에선 사랑은 스팬드럴이다라고 읽은 적도 있습니다만(자식을 돌보던 감정이 변질된 거란 설명입니다.) 강신주씨 같은 경우는 결혼은 공적생활이고 결혼하지 말고 사랑을 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랑이란 감정도 이 책처럼 제도의 결과로 변하는 것이라면 사랑이란 감정의 근원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강신주씨의 사랑 강의나 들어야 겠어요 아니면 울리히 벡의 사랑은 지독한 혼란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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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트킨 자서전
표트르 알렉세예비치 크로포트킨 지음, 김유곤 옮김 / 우물이있는집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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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혁명가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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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된 가족 - 맞벌이 화이트칼라 여성들은 어떻게 중산층을 기획하는가?
조주은 지음 / 서해문집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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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목적론, 합리성, 효율성... 아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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