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본능은 무엇인가? 의식과 합리는 가면을 쓴 본능일 뿐이다. 니체는 이걸 “철학자들을 오랫동안 충분히 면밀하게 문제시하고 관찰한 결과”로 알았다고 한다. 과연 남다른... 나라면 평생 몰랐을 것 같은데... 마지막 문장 “인간이야말로 만물의 척도가 아니라고 가정해보면 말이다” 의 의미는 아직 모르겠다
P.S 아마 위 문장은 이런 뜻이 아닐까. 자신의 주장은 프로타고라스 의 상대주의 와도 다르다는 것. 주체와 객체, 진리와 비진리 자체를 부정한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