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유명한 애기- 이 장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번개가 친다” 라는 문장의 뉘앙스가 이 장에 등장한다. 우리는 번개를 하나의 주체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번개는 “치는” 그 자체다. 어떤 주체가 있어 그 주체가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행동 그 자체가 있을 뿐이다
사실 이 문장 처음 접했을 때 상당히 난해했는데 지금은 시큰둥하다. 어쨌든 “내” 현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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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를 모르니 이 장도 대충 찍기. 단 이 문장은 리마크. “대체 왜 절대적으로 진리만이 있어야만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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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를 모르니 이 장도 대충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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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 이성의 긴 대립의 역사를 모르는 나는 이 장 역시 정확히 와 닿지 않는다. 단지 이 문제가 니체가 보기에 “ 가짜 문제” 라는 것이다 라는 느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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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주의-예를 들면 이런 거겠지. 예쁜 여자는 모든게 다 용서된다? 하지만,니체는 감각의 천민이라는 말을 쓴다. 플라톤도 깔 거 같은데 의외로 “품위있는 사유방식”이라고 하며 감각주의가 거친 노동을 하는 근면한 종족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한다. 어째 느낌이 올 거 같기도 한데... “자본주의인 현재에 돈이 최고다” 라는 문장에는 왠지”감각의 천민” 같은 느낌이 든다. 또 하나 흥미로운 문장. “ 물리학도 단지 하나의 세계해석이며 세계정리이지 세계 설명이 아니다”

 

니체가 감각주의를 반대할 때 들이대는 명법: "지구는 정지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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